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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마음'으로 번역하는 '마인드(mind)', 원래 뉘앙스는 이성?

Mind 원어민과 한국인의 번역 차이 예전에 영어 회화를 배우는데, 선생님이 'mind를 마음이라고 해석하면 원어민 뉘앙스와 좀 달라요'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제가 심리학 박사과정으로 에고가 비대했던 시기라, "심리학에서 mind는 마음으로 번역돼요"라고 단호하게 주장하고, 원어민 뉘앙스는 뭐냐고 묻지조차 않았습니다. 워낙 단호하게 mind = 마음 이라고 말해서, 선생님도 감히 교정해 줄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이 공고한 "mind = 마음"의 공식은 뜻밖에 미드를 보다가 툭 무너져 버렸습니다. 누군가를 욕하는데 "slow mind, quick temper"라고 하더라고요.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스타크를 보면서 피터가 스타크 가문 사람들은 머리는 나쁘면서 성질만 급하다고 욕..

생활철학/전공 직업 2026. 8. 4. 12:34
친한 사람, 본인상 부고를 받았을 때 마음에서 일어난 일

친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 심리 1. 친한 사람 본인상 부고를 수십번 다시 보며 못 믿음 처음에 제가 잘못 본 줄 알았습니다. 故 ㅇㅇㅇ.아니 ㅇㅇㅇ님의 모친상 이어야 맞는거 아닌가? 잠깐, 이게 진짜야? 아니야. 진짜일 리 없어. 오타인가? 세상에 부고 문자를 오타내는 멍청이도 있나봐. 라면서 열 댓번을 다시 보았습니다. 故 ㅇㅇㅇ.상주에 그 분 자녀의 이름, 배우자의 이름이 있습니다. 아니야. 상주일 수 있지. ㅇㅇㅇ님 모친상에도. 故 ㅇㅇㅇ.故 ㅇㅇㅇ.故 ㅇㅇㅇ.故 ㅇㅇㅇ.故 ㅇㅇㅇ. 맞구나. 정말 맞는건가? 아니야. 내가 요즘 잠을 못자서 난독증이 생겼나봐. 결국 함께 아는 분과 통화하며 울컥 눈물을 터트리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장례식장에 갈 때까지도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

생활철학/생각거리 2026. 8. 1. 23:57
안읽씹 당하면 계속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 자이가르닉 효과

안읽씹 당한 사람의 심리, 계속 신경쓰이는 것이 정상!원론적으로는 "카톡을 보내는 것은 나의 자유이고, 답장을 하는 것은 상대의 자유" 입니다. 그러니 읽고 답을 하든 말든, 상대의 결정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원칙적으로는요. 그러나, 원론은 원론이고, 현실에서 안읽씹 당하면 엄청 신경이 쓰입니다. 안읽씹 당하면, 쿨해지기가 참 힘듭니다. 관심있는 사람, 사귀는 사람 뿐 아니라, 당근거래에서 질문글에 답해줬는데 안읽씹만 하셔도 '왜 확인을 안 하시지?' 하면서 신경이 쓰입니다.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자이가르닉 효과(Zeigarnik effect) 때문입니다. 안 끝난 일은 생생히 떠오르는 자이가르닉 효과자이가르닉 효과는 아직 일이 마무리 되지 않으면, 계속 머릿속에 둥실둥실 활성화되어 떠 있는 상..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26. 7. 12. 15:48
어쩌다 "God"은 "하느님", "하나님"이 되었을까?

천주교와 개신교의 다른 번역, 하느님 vs 하나님천주교 신자들은 신을 '하느님'이라 하고, 개신교 신자들은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대화를 나눌 때는 하느님이나 하나님이 크게 거슬리지 않는데, 문자로 적혀 있는 것을 보면 종교에 따라 묘하게 거슬릴 때가 있습니다. 까슬까슬하게 불편하달까요. 하느님이 맞느냐, 하나님이 맞느냐를 두고 종교학자는 긴 시간을 공들여 연구를 하시고, 다투시기도 합니다. 그러다 문득 의문이 들었습니다. 애초에 기독교(원래는 천주교 + 개신교 등의 성경을 읽는 종교가 기독교인데, 요즘은 개신교 비율이 많은 만큼 기독교=개신교가 된 것 같습니다)는 외국 선교사가 전파한 것 입니다. 바티칸, 미국 교회 등에서 하느님, 또는 하나님이라고 안합니다. 전세계에서 성경의 그 분을 하느님 또는..

생활철학/생각거리 2026. 7. 9. 06:00
셰익스피어와 그의 아내 앤, 배우 앤 해서웨이와 남편으로 다시 태어났다?

셰익스피어와 아내 앤 해서웨이, 420년을 지나 다시 부부 인연으로 이어진 환생설대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아내 이름은 결혼전 앤 해서웨이 였다고 합니다. 결혼 후는 앤 셰익스피어가 되었고요. 둘은 8살 차이인데, 아내가 8살 연상입니다. 그래서 아내가 26세, 세익스피어가 고작(!) 18세일 때 결혼을 했습니다. 앤 해서웨이의 집안이 더 좋았고, 셰익스피어가 가난했던 상황이라 둘의 결혼을 앤 해서웨이 집에서 탐탁치 않아했는데,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결혼 후 6개월에 첫 아이가 태어났대요. 두 사람은 사랑했고, 셰익스피어가 세상을 떠난 후 7년 뒤에 앤 해서웨이가 세상을 떠나며, 남편과 함께 묻히길 간절히 바래서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Stratford-upon-Avon)에 있는 성삼..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26. 7. 7. 06:00
블로그 글을 퍼가는 이유는 뭘까?

블로그 글 퍼가는 이유 고백하자면, 이전에는 블로그 글을 퍼가시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 글을 퍼가야만 하는 이유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내 것으로 보관하기 위해 설령 자주 방문하는 아는 블로그라 해도, 며칠 지나면 마음에 들었던 글이 뒤로 묻히고, 나중에 그 글을 다시 찾으려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더욱이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마음에 드는 글이 있었다면 그것을 다시 우연히 찾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캡쳐를 하거나 링크를 저장해 두거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링크만 가져가면, 링크가 바뀌거나 없어질 수 있고, 나중에 인상적인 부분만 다시 보기도 어려우니, 캡쳐를 해가는 것이 보관하고 나중에 다시 보기에 더 편리합니다. 블로그나 SNS를 하시면 거기에 보관해 두는 것이 나중에..

생활철학/생각거리 2026. 6. 29. 23:20
듀오링고 망해가는 이유, 외국어 학습 어플 1위의 추락

외국어 학습 어플에서 체스 게임 어플이 되며 망해가는 듀오링고듀오링고를 무척 좋아했습니다(과거형). 듀오링고를 하다보면, 그래도 하루 1~2분이라도 외국어 공부의 끈을 놓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어 뿌듯하고, 몇 시간씩 공부한 날은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좋은 친구가 슬슬 변하더니, 딴 어플이 된 듯 합니다. 학습 콘텐츠 개발보다 더 비싼 유료 모델 개발에 치중 예전에는 학습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2011년도 초창기에는 발음 교정도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발음하는 것을 녹음하게 하고, 그것을 분석해서 교정해 주는 것 입니다. 일본어는 듣기 연습만 있었는데 말하기 연습이 생기기도 하고요. 레슨의 종류도 다양하게 레슨, 회화, 라디오 방송 같은 듣기 코너, 한자 쓰..

기계치탈출/프로그램 잘쓰기 2026. 6. 19. 17:19
"좋은 하루"같은 인사에 대한 극과 극의 반응

잦은 안부 카톡에 대한 T와 F 반응"좋은 하루" 계열의 '좋은 하루 보내,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도 힘내 또는 유사한 이모티콘 등을 보내며 인사를 건네는 분들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런 인사에 대한 반응이 꽤 극단적으로 나뉩니다. 긍정적 반응은 '매일 생각해서 인사해주는 사람이 있어 좋다'면서 '이어져 있는 느낌'을 받으며 좋아합니다. 부정적 반응은 '왜 쓸데없는 것을 보내서 사람 시간을 뺏는거야'라면서 '방해받는 느낌'을 받으며 짜증을 냅니다. 소위 말하는 T형 vs F형MBTI 유형 중 용건과 목적을 중시하는 T형과 사람의 연결을 중시하는 F형으로 나눠보면 왜 그러는지 조금 더 구분이 쉬워집니다(물론 모든 T형이, 모든 F형이 이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거칠게 구분해 보자면 이렇다는 것 입니다)..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26. 6. 17. 17:29
친한 친구 없는 사람 있으세요?

벽에 붙어 있는 '(마음이) 힘들 때 대처방법'을 읽다가 쓸쓸해졌습니다.마음이 조금 힘들 때는 감정을 글로 적어보고, 음악을 듣거나 그림을 그려보고, 10부터 0까지 숫자를 세어보라고 합니다. (이 방법들은 모두 효과가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맘이 많이 힘들 때는 복식 호흡을 하고, 친한 사람에게 전화하고, 주변사물의 소리, 말, 냄새, 색 등에 집중해 보라고 조언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중 "친한 사람에게 전화하세요"에서 턱 걸렸습니다. 친한 사람이 없는데요? 친구도 시절인연어릴 적에는 제가 40대, 50대가 되면 친구가 수 백명이 될 줄 알았습니다. 학교 친구, 학원 친구, 사회 친구 등이 계속 늘어갈테니까요. 학교 친구랑 계속 친하게 지내면서 사회 친구가 추가되고, 취미 친구가 추가되고 이런 ..

생활철학/생각거리 2026. 6. 10. 22:55
코스피 8천시대, 날아오른 삼전닉스 때문에 불행해진 사람

어느 주말, 광릉숲길을 드라이브하고 봉선사의 연못을 바라보며 봉화각의 테라스에 앉아 있었습니다. 식혜 한 모금 마시며 연팥빵을 먹으며 자연을 보는 평온한 시간이었습니다. 옆 테이블의 대화가 들리는데, 서글펐습니다. "여보, 그 때 당신이랑 나랑 삼성전자를 안 팔고 갖고 있었으면 지금 각각 5억씩, 10억을 더 벌었겠다. 그치?""그렇지... 그 때 안 팔았어야 하는데....""하아............." 그 후로 그 부부는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코스피가 오르고 삼전닉스가 날아오르면서 행복한 사람만큼이나 불행해진 사람들도 생겨났나 봅니다.자고 일어나면 코스피가 오르는 것처럼 순식간에 3천, 4천, 5천을 넘어서더니 8천을 넘어섰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은 10만원을 언제 다시 넘나 했는데 30만원을 넘어..

생활철학/생각거리 2026. 6. 4. 23:52
온라인에서 알던 사람이 사라질 때

온라인에서 알게 되어 얼굴 한 번 본 적이 없지만, 계속 보노라면 '내적 친밀감'이 생깁니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그 사람이 사라지면, 그 때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 우린 서로의 연락처를 모르는 구나. 저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온라인에서 사라지면 나는 저 사람에게 연락할 길이 없구나. 우린 '이...런...' 사이구나. 혹시 다시 글을 올리나, SNS라도 하나 생각날 때면 들어가 보다가 몇 년이 지나도록 아무 것도 없으면 허망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느날 문득 다시 생각이 나기도 했습니다. '커뮤니티에 자주 글 올리던 그 CIA 청년은 졸업하고 요리사가 되었을까?' 'ㅇㅇ님은 요즘은 어떻게 지내실까? 더는 글 안 쓰시나?' 같은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많이 섭섭할 때는..

생활철학/생각거리 2026. 6. 2. 23:16
운전면허증 갱신, 벌금낸 것이 허무해지는 간단한 갱신방법

운전면허 갱신기간 이후 발급 후기 작년 8월이 저의 운전면허증 갱신기간이었습니다. 여름에 운전면허를 갱신하려고 할 무렵, 운전면허증 업그레이드 소식을 들었습니다. 2019년 9월 16일부터 운전면허 갱신 시 뒷면을 영문 국제면허증으로 발급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해외에서 운전을 해 본 적은 없지만, 혹시 모르는 일이고, 운전면허증은 한 번 갱신하면 10년 정도 사용하는 것이니, 갱신기간을 조금 넘겨 벌금을 내더라도 새로운 면허증으로 발급받고 싶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촘 바보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운전면허증 갱신기관 초과 벌금이 2만원(1종은 3만원)인데, 운전면허 재발급 비용은 1만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갱신기간 내에 면허증 갱신하고 국제면허증이 있는 운전면허가 갖고 싶으면 재발급하는 것이 나았을 ..

기계치탈출/자동차 잘타기 2020. 9. 17. 11:03
코로나 속의 평범한 일상

코로나 일상 소회 상반기만 해도 코로나 이후가 곧 올 줄 알았는데, 어느덧 코로나와 함께 사는 것이 제법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1. 커피숍에서 대각선 앞 쪽에 앉아 계신 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는 분 같았어요. 오랜만에 우연히 커피숍에 만나다니 몹시 반가웠습니다. 일행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계시기에 인사할 타이밍을 노리며 엉덩이를 들썩이고 있었습니다. 계속 그 분을 시선으로 쫓던 중, 자리에서 일어나셨습니다. 나가시나 봅니다.가시기 전 인사를 드리려고 한 번 더 궁둥이를 들썩이는 순간, 마스크를 내리셨습니다.아... 모르는 분 입니다. 덥썩 아는 척 했다가 무안할 뻔 했습니다....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이마와 눈이 닮으면 아는 사람인가 착각하는 날이 많습니다. 2. 벌써 반 년 넘게 계속되는 코..

생활철학/생각거리 2020. 9. 16. 09:01
길에서 처음보는 여자 번호 물어볼 때

여자 번호따는 방법? 지난 번에는 길에서 번호 물어보면 어떤 심리인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번호를 주건 안주건 기분 좋은 추억거리라는 이야기였어요. 불쾌하기 보다는 기분좋은 일로 여길 가능성이 높은 것은 긍정적 입니다. 그러나 번호를 묻는 입장에서는 번호를 받고 연락을 해 보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일 겁니다. 어떻게 해야 상대가 번호를 알려 줄 가능성이 쪼금 더 높아질까요? 신원 증명 길에서 낯선 사람이 번호를 물어보면, 불안합니다. 정말로 호감이 있어서 그러는 것인지 사기 등 악의적 목적으로 그러는 것인지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가능하다면 명함 등 신원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을 주면 좋습니다. 학생이라 명함이 없으면 학생증을 슬쩍 보여주는 것도 방법입니다.최소한 이 사람이 어디에 소속되..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20. 8. 26. 11:30
사소한 말 한마디에 울컥, 내가 예민한걸까?

별거 아닌 말에 상처 받을때 어떤 때 사소한 말 한 마디에 울컥할 때가 있습니다. 울컥에서 그치지 않고 별거 아닌 말이 가슴에 남아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면 사소한 말 한마디도 못 넘기는 사람의 잘못일까요? 그냥 너무 예민한걸까요? 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분석을 좀 해 보았습니다. 혼자 예민한 사람되기 딱 좋은 상황 먼저 예를 하나 봅시다. 길에서 마주친 일본인과 이야기를 하는데 그 사람이 친구의 일본어를 칭찬해주었습니다. "일본인이세요? 일본어를 너무 잘해서 놀랐어요." 친구는 일본인에게 일본어 칭찬을 받고 몹시 신이 나 있었습니다. 저도 거들어서 "맞아, 너 일본어 정말 잘해!"라며 칭찬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치. 너는 아리가또 할 때 억양이 이상해서 딱 한국인 티 나더라." 이러면서 콧노래를 ..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2020. 8. 25. 23:00
첫 키스 흑역사 만들지 않고 잘하는법

첫키스 흑역사 vs 아름다운 추억 오랜 옛날에는 성년의 날에 장미꽃 스무송이, 향수 그리고 첫키스를 한다는 전설이 있었습니다. 스무살과 첫 키스를 연결지어 설레이고 달달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다룰 때도 아주 로맨틱하게 그려내기에 상상에 엑셀레이터를 밟게 만듭니다. 그러나 현실은 첫키스가 흑역사로 남는 경우도 수두룩 합니다. 인생에서 제일 처음 해 보는 순간 외에 사귀면서 처음인 순간도 있는데, 그 순간을 좀 더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키스할 때 입냄새 양치질을 할 때 치간칫솔까지 사용해 구석구석 하지 않으면 양치질을 했음에도 입냄새가 날 때가 있습니다.(양치질 했는데도 입냄새 나는 원인)더욱이 연초 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오랜 시간 훈연된 냄새가 잠깐의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20. 8. 15. 09:34
처음 참가한 마라톤 대회, 5km 완주 후기

가든파이브 나이트 레이스 5km 완주 처음 신청했던 뚝섬 마라톤 대회는 하필 그날부터 폭염이 시작되어 참가를 못 했습니다. 가을이 되기를 기다려 10월 19일에 가든파이브에서 열리는 나이트 레이스에 재도전 했습니다. 보통 마라톤 대회는 아침 9시부터 시작이라, 8시까지 대회장소로 가야 합니다. 그러나 나이트 레이스는 이름은 밤에 하는 마라톤 대회 같지만 실제로는 오후 3시에 시작하는 것이라 부담 없었습니다. 가든파이브 나이트 레이스는 오후 3시에 대회 시작이라 오후 2시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생애 첫 마라톤 참가이니 응원과 기념사진 촬영이 필요하다며 친구를 졸라 같이 갔습니다. 마라톤 대회 시작 1시간 전 가든파이브 처음 와 봤는데 쇼핑몰이 즐비한 화려한 곳이었습니다. 두리번 대는 사이 고막을 가르는 굉..

생활탐구/건강관리하기 2020. 8. 13. 07:40
처음보는 남자가 길에서 번호 물어봤을때 여자 심리

길에서 번호 따였을때 심정 처음보는 남자가 다가와서 갑자기 마음에 든다며 번호를 물어보면 어떤 심정일까요? 인터넷에는 "길에서 번호 물어봄", "번호 따임" 이런 글들이 심심찮게 보이나, 현실에서는 (번호를 묻고 싶었더라도) 길에서 번호를 물어본 적 없는 남녀가 수두룩합니다. 동시에 번호 한 번 안 따여본 사람도 수두룩 하고요. 이렇게 드물고 어려운 일인만큼 우선 기분이 무지무지 좋습니다. 1. 기분 좋음 & 외모 매력 자부심 폭발 우선은 기분이 엄청나게 좋습니다. 외모가 매력적이든 풍기는 분위기가 매력적이든, 누군가 첫눈에 반할 만큼 괜찮다는 것이니까요. 전직 쇼핑몰 모델이었던 연예인같이 오목조목 예쁜 분이 있었습니다. 촘 무뚝뚝하고 말이 없는 분이었는데, 어느 날 무척 신나서 말을 걸어 왔습니다. 길..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20. 8. 6. 21:00
남사친에서 남친 안 돼? 친구 고백 거절 이유 3가지

친구의 고백 거절하는 흔한 이유 3가지 이성간의 우정이 가능할까요 아닐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친구와는 성별과 관계없이 친하게 잘 지내고 있고, 어떤 사람과는 성별이 달라 친구가 되기 어렵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이성간의 우정이 유지되려면 둘 다 거리를 잘 조절해야만 하는 것 같습니다. 둘 중 한 명이 선을 넘고 고백을 하게 되면 불편한 상황이 벌어지곤 합니다. 한 쪽은 친구로 남고 싶은 경우 다음의 흔한 세 가지 이유로 거절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1.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아 김희철은 손담비와 출연한 방송에서 "나의 철칙은 친한 여자친구는 절대 이성으로 안 본다" 라는 소신을 밝혀 연예계 안전남으로 등극한 적이 있습니다. 이 방송이 나간 뒤 김희철은 잘생겨서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여자들..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20. 8. 3. 17:50
커플 부부 싸움 이유 1위, 말싸움에 대한 말다툼

부부싸움 원인 1위는 말싸움 자체 싸움을 하는 커플들은 가끔 이런 의문을 갖습니다. 남들도 다 이렇게 찌질한 이유로 싸우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젤 못난 모습을 보이고 사는지... 우리 사이에 뭔가 문제가 있는지...관계가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 아닌지..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 하지만 칼로 물베는 일처럼 정말 진빠지고 힘이 듭니다. 이기기가 힘들거든요. 승자는 없는 패자와 패자의 싸움 같습니다. 이렇게 지치고 힘들 때면 남들은 어찌 사는지 몹시 궁금해 집니다. 다른 커플들은 뭣 때문에 싸울까요? 답은 생각보다 허무했습니다. 부부싸움 원인 1위는 말싸움에 대한 말싸움이라고 합니다. 부부상담사, 커플상담사들이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말싸움 자체에 대한 싸움이래요. 상담하다..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2020. 6. 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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