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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음식맛이 바뀌는 거 아세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에 얽힌 옛 이야기를 알고 계실 것입니다. 옛날옛적에 박상근이라는 푸주간 주인이 있었습니다. 한 양반이 와서는 "이놈~ 상근아! 고기 한근만 썰어주거라!" 하자, 푸주간 주인은 "예~" 하며 고기를 썰어 주었습니다. 잠시 뒤 또 다른 양반이 와서 "이보게, 박서방. 고기 한근만 썰어주겠나? " 하자, 푸주간 주인은 역시 "예~" 하며 고기를 썰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한근인데 이번에는 처음 주문한 고기의 두배 크기로 썰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화가 난 첫번째 손님이 물었습니다. "똑같은 한 근인데, 왜 저 사람의 것은 내 것보다 크냐, 이놈아!" 그러자, 주인은 대답했습니다. " 그 고기는 상근이가 썰었고, 이 고기는 박서방이 썰었기 때문입니다...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2008. 2. 20. 21:49
Devorah님께 사랑스러운 선물을 받았습니다!

데보라님께서 발렌타인을 맞아 '사랑'에 대한 주제로 이벤트를 하셨었습니다. 데보라님의 글을 읽다가 저도 선물에 얽힌 이야기가 생각나 이벤트에 참가했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제 글을 뽑아 주셔서 이벤트 당첨의 영광과 행운을 얻었습니다. (헤헤~~ 러브스토리 은상을 받았습니다!! ^________^) 글 --> 2008/02/01 - [라라 생각] - 쓸모는 없지만, 추억은 많은 선물 데보라님이 미국에 계시는데 어떻게 보내주실지 걱정되었는데, 꼬이님께로 보내주셔서 꼬이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미국에서 이벤트로 한국까지 사랑을 베풀어주신 데보라님과 수고해주신 꼬이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출근하려던 찰라에 우체국 아주머니가 가져다 주셨어요.. ^^ 꼬이님의 예쁜 글씨로 쓰여진 주소와 이름을 보며 (꼬이..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08. 2. 20. 20:20
스위치 백

스위치 백 기차가 앞만 보며 돌진한다고 말하지 말라 태백산을 넘어가는 기타를 타보았는가 동해 정동진에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전라선 야간열차를 탔다가 기차가 영동선 흥전역에 들어서 갑자기 뒤쪽을 향해 거꾸로 되달릴 때 황당한 가슴을 어찌하지 못한 적이 있다. 그러나 한없이 물러섰던 기차가 다시 앞으로 치달아 영동선 흥전역과 나한정역 사이 태백 준령을 그렇게 지그재그로 넘는 걸 알고 다시 가슴을 쓸어내린 적이 있다. 기차가 태백산을 넘는 방법. 스위치백이라고 하던가. 후진의 힘이 기차를 태백 너머로 밀어 올린다. 이제 어느날 갑자기 나의 길이 나를 뒤로 끌고 갈 때 죽을 것처럼은 놀라지 않기로 한다. 기차를 타고 태백을 넘어보면 안다 깜깜한 가슴 깊이 처박힌 태양이 후진의 힘으로 산너머 동해 저 너머에서 솟..

생활철학/생각거리 2008. 2. 19. 03:45
속을 달래주는 바지락죽

예전에는 상한 것을 먹어도 속이 멀쩡했는데, 해가 지날수록 조금만 신경써도 속이 불편하고 소화력이 계속 저하됩니다. 심하게 아픈 것도 아니니 멀건 흰죽을 먹기는 싫고, 영양가 있는 바지락죽을 끓였습니다. 먼저, 쌀을 씻어 불립니다. 빠른 건 밥으로 죽을 만드는 것이 빠르지만 밥으로 만들면 고소한 맛이 없이.. 가뜩이나 밋밋한 죽이 더 밋밋한 맛이 납니다. 바지락은 이미 까놓은 바지락살 한팩을 사왔습니다. (저만큼에 2100원) 바지락은 소금물에 씻어 물을 빼놓은 뒤, 당근, 양파, 버섯을 작게 썰어둡니다. 먼저 바지락을 넣고 볶습니다. (식용유보다는 참기름으로 볶는 것이 고소합니다.) 바지락에서 육수가 나와 다음에 넣는 재료들에 향과 맛이 배이게 하려고 먼저 볶았습니다. 다음으로 야채들을 넣고 볶습니다...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8. 2. 19. 01:40
설, 행복하고 힘들고 피곤한 일주일

꼬박 일주일 정도 민족 대명절로 보냈습니다. 이 기간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도 아닌데, 블로그 잠깐 들어와 볼 시간도 없이 바빴습니다. 명절이 되면 늘 바쁘다 보니 벌써부터 저도 명절증후군 증상을 조금은 느끼게 됩니다. 독립한지 한참 되다보니 혼자 편하게 살다가 어른들과 함께 있으면 눈치보이는 것도 많고, 당장 일찍 일어나고 부지런해져야 하고, 차례음식 준비할 것은 엄청나게 많고.... 오랜만에 종합세트처럼 친척들을 다 만날 수 있다는 즐거움과 행복을 빼면 정말 괴로운 명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뒤는 길지만 앞은 짧은 덕에 5일부터 음식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음식준비가 빨리 끝나면 블로깅을 하리라는 희망찬 꿈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여럿이 부지런히 해도 음식은 계속 순서를 기다릴 뿐 끝이 없습니다. ..

생활철학/생각거리 2008. 2. 12. 00:53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는 블로그, 시간관리 어떻게 하세요?

전 블로그가 너무 좋습니다. 블로고스피어로 오면 신이나서 시간이 가는지, 날이 새는지 모르고 보냈습니다. 심적인 즐거움과 많은 깨달음, 배움, 지식, 새로운 인맥 등 많은 것을 얻는 덕에 더 빠져들어 갔습니다. 문제는 블로고스피어에 빠져드는 만큼 아무래도 현실세계에서의 일에 소홀하게 되는 것 입니다. 잠이 부족해지니 일터에서 하품 한 번이 늘게되고, 집에서 다른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일을 할 시간에 블로그를 붙잡고 있으니 여러가지 일거리들이 밀려 있게 되는 것 입니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는 재미있고 좋지만, 마냥 블로그만 할 수는 없기에, 뭔가 시간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방법을 만들고 저만의 블로그 운영 규칙을 정했습니다. 혹여..

기계치탈출/프로그램 잘쓰기 2008. 2. 4. 20:12
[대전 도마동] 속을 풀어주는 전주식 콩나물 국밥

보통 해장국집에서 판매하는 콩나물 해장국은 상당히 맵고, 국물이 텁텁합니다. 그런데, 전주식 콩나물 국밥은 국물이 멸치, 북어 등을 우려서 만든 육수라 시원하고 개운하여 정말 맛있습니다. 속이 불편하거나, 술 먹고 난 다음 날 최고의 음식입니다. 막상 전주에 가서는 다른 소문난 음식들 먹어보느라 콩나물 국밥은 못 먹어보고 왔는데, 대전에서도 이렇게 전주식 콩나물 국밥을 그대로 재현해주고 있어 잘 먹고 있습니다. 이 날 간 곳은 '향기 콩나물 국밥' 이었습니다. 체인형태로 운영되어 맛을 일정한 수준으로 잘 유지해 주고 있습니다. 적당히 익은 김치와 푸짐한 오징어, 맛의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점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집입니다. 맛은 매운맛, 중간맛, 순한 맛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중간맛..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8. 2. 2. 20:45
권대리님께 큐팅 무료이용 상품권을 선물 받았습니다!

예전에 권대리님께서 설문조사를 하셨었습니다. 제가 음악 사이트에 대해 잘 몰라서 설문조사에 응답을 하긴했어도 당첨 가능성이 희박해 보였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상품권을 주셔서 큐팅에서 재미나게 놀 수 있었습니다. 권대리님, 감사합니다! ^______^ 큐팅은 멜론, 도시락, 벅스처럼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사이트였습니다. 우선은 큐팅 첫 페이지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권대리님 블로그에서 종종 보아서인지 처음 들어가도 왠지 모를 친숙함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귀엽고 활기차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사이드바에 따라다니는 도우미들이 아주 편리했습니다. 1. QUICK MENU 빠른 서비스 도우미인데, 우선 들어가서 유용했던 점은 "초보자 가이드" 였습니다. 큐팅의 서비스에 대해 한눈에 볼 수 ..

기계치탈출/프로그램 잘쓰기 2008. 2. 2. 20:27
쓸모는 없지만, 추억은 많은 선물

데보라님 블로그에서 "발렌타인선물 이런것은 싫어요"라는 글을 읽다가 저의 과거 연애사가 떠올랐습니다.. 우선은 이 이야기를 하려면 저의 멋없이 말라붙은 감성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 참으로 감성적이라는 순수회화전공입니다. 제 베스트 프렌드는 이성이 지배적일 듯한 컴퓨터 공학 전공이었구요. 저희 둘이 차를 마시며 창밖을 내다보며 하는 이야기는 참으로 다릅니다. 친구(컴공) : 떨어지는 낙엽좀 봐.. 너무 아름답다.. 노오란 비가 내리는 것 같아.. 저 길에 떨어진 낙엽 소복소복 밟으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기분일 것 같아... 저 (미술) : 저거 치우려면 정말 힘들겠다. 친구는 꽃을 참 좋아했습니다. 저도 꽃을 좋아는 합니다만, 금새 시드는 꽃은 아까운 마음이 듭니다. 친구(컴공..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08. 2. 1. 02:58
소중한 것들이 주는 근심 (부제: 파란토마토님 바통터치)

라라윈 생각거리 : 소중한 것들이 주는 근심 (부제: 파란토마토님 바통터치) 이 글의 발단은 파란토마토님이 건네주신 바통이었습니다. 달리기를 워낙 못해서 학창시절 한번도 계주선수가 되어 본 적도 없고, 바통을 건네 받을 일도 없었는데... 블로그를 하다보니 이렇게 바통을 받는 즐거운 일도 생기네요...^^ 내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이라.. 예전같으면 이런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나" 라는 대답을 하였을 것 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좀 망설여 집니다. 날이 갈수록 나 자신 만큼이나 소중한 것들이 많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나보다 소중한 것들도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중한 것들이 늘어감에 따라 많은 행복과 근심도 덩달아 늘어나게 됩니다. 오늘 밖에 나가 사진 찍을 일이 있었습니다. 여..

생활철학/생각거리 2008. 1. 31. 22:11
내 옆자리에 누가 탈까하는 기차의 낭만

예전에 기차나 버스를 혼자 탈때면 늘 설레였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처럼 우연한 만남을 꿈꾸었던 것이죠..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우연히 내 옆자리에 멋진 남자주인공이 나타나길 바랬었습니다. 제 스타일의 젊은 남자분이 지나갈때면 저 사람이 내 옆자리일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다가, 나이 많은 뚱뚱보 중년 아저씨가 옆자리에 타셔서 코를 고시면 우울해 지곤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기도했었죠.. '다음엔 내 인연을 만나기를..' 하지만 요즘은 바램이 바뀌었습니다. '오늘은 제발 옆자리에 이상한 사람이 안 타야 할텐데..' 하는 바램으로요. 그 이유는 자주 기차를 타면서 너무 무서운 옆자리 승객을 많이 만난 탓 입니다. 전 기차나 고속버스를 자주 탑니다. 1~2주에 한 번 꼴로 타니.. 적지 않게 타는 것 ..

생활철학/생각거리 2008. 1. 28. 23:35
인사동에 가면 꼭 먹게되는 항아리 수제비

라라윈 먹거리 즐기기 : 인사동 맛집 항아리 수제비 참 오랜만에 인사동에 갔다. 이제는 일요일 뿐 아니라 토요일도 차없는 거리인지 거리는 차 없이 사람들로 넘쳐났다. 예전에는 참 자주 왔던 곳인데.... 오랜만에 이 곳에 오니 이곳에 자주왔던 만큼 많은 추억들이 떠올랐다. 오늘은 오랫만에 엄마와 함께 왔다. 엄마와 함께 자주 왔었는데, 이 곳에 와서 좌판에 펼쳐진 물건들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사먹곤 했었다. 엄마와 오면 코스처럼 꼭 들르는 몇 곳이 있다. 경인미술관, 인사갤러리 등의 몇 몇 전시관과 가 그 곳이다. 내가 수제비를 무척 좋아하는데다가, 이 곳 수제비가 맛있어서 다른 맛집은 제쳐두고 이 곳을 꼭 들르곤 했었다. 그리고 나서는 를 꼭 사먹고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인사동 항아리 수제비 수..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8. 1. 28. 02:12
교육을 바꾸려면 선생님부터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제가 사교육계에 몸을 담고 있는 학원강사다 보니, 교육정책에 관심이 참 많습니다. 교육정책은 빠삭하게 모른다 해도, 현행 교육제도에 대해서는 상당히 잘 알게 됩니다. 아이들과 늘상 붙어있으니 학교교육의 폐해가 피부로 와 닿기 때문입니다. 요즘 새 대통령당선자의 교육부 통폐합 논란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시제도때문에 더욱 교육제도가 관심을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육의 중요성이야 말하는 사람만 입아플정도로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니 교육에 대한 관심은 당연한 일입니다. 제가 의아한 점은 교육제도 개혁, 환경개선 등에는 신경을 쓰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교육자"는 왜 문제로 삼지 않는가 하는 점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교육을 맡고 있는 사람들은, 유치원교사, 초, 중, 고 교사, 대학교수, 사교육 학원..

생활철학/생각거리 2008. 1. 25. 04:33
분식집 쫄면처럼 맛있게 만들기

라라윈의 간단요리법: 분식집에서 파는것같은 쫄면 만들기 맛있는 분식집 쫄면의 특징은, 적당히 잘 삶은 면, 맛있는 초장, 풍성한 야채, 콩나물입니다. 집에서 쫄면을 해 먹을 때 이런 것들을 일일이 따로 삶고 준비하면 귀찮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간단하게 쫄면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 구입한 쫄면은 팩에 든 제품입니다. 팩 속에 초장과 야채건데기가 들어있습니다. 일안분씩 따로 포장되어 있어 먹다 남아도 보관이 용이합니다. 이런 스타일 제품들은 4500원에서 5000원 정도이므로, 보관 고민이 없으시면 면만 들어있는 제품(2500원 선)을 구입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계란이 잘 안 쪄지니까 물이 끓기전에 위생봉지에 담아 꽁꽁 묶은 뒤 계란부터 삶아줍니다. 물이 끓기시작하면..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8. 1. 23. 20:25
재아님께 예쁘고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재아님께서 아주 좋은 선물을 해주셨습니다! 제 블로그 구독권유 버튼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제 블로그에 어울리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서 디자인해주신 것을 보는 순간, 가슴이 뭉클하고 너무 감사해서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일일이 사이드바 사이즈와 블로그 이미지 고려하셔서 만드시느라 무척 수고스러우셨을텐데... 저에게 까지 이런 귀한 선물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재아님이 이웃블로그 RSS버튼 만들어 주시기 첫 번째와 두 번째를 진행하시는 것을 보면서 무척 부러웠습니다. 제 차례까지는 안 올것 같아서, 아쉬운대로 따라라도 해봐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재아님께서 제 것이 만들다 날아갔다는 감사하면서 아쉬운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제게도 만들어 주시려고 했다는 재아님 마음에 너무 감사했고, 제것만 날아..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08. 1. 23. 01:54
껍질째 먹는 사과 한 상자를 선물 받았습니다!

작년 12월에 농촌지킴이님께서 우리농산물에 관한 글을 쓰는 이벤트를 하셨었습니다. 글만 쓰면 누구나 선물을 준다고 하셔서, 이벤트 당첨운이 없는 저이긴 하지만 참가했었습니다. 글 (맛있는 사과 오래두고 먹기)을 쓰자, 정말 상품을 주신다는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그 때만해도 '정말 선물을 주시는 걸까..' 의아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우체국인데요. 저.....................(한참 말이 없더니) 집에 안 계신가봐요?" "뭐가 왔나요?" "사과가 한 박스가 왔어요." 와! 농촌지킴이님이 보내주셨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신이 났습니다. 퇴근하자마자 득달같이 가서 박스를 찾아왔습니다. 깔끔하게 포장을 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앞의 이름을 보고는 왜 ..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08. 1. 23. 00:28
인터넷이 없어진 하루

주말 저녁에 저의 행복한 이공간으로 진입을 시도하는데, 갑작스레 인터넷이 말썽을 부립니다. 공유기 때문인가 싶어 직접 회선을 연결해보고, 무선인터넷으로 잡아보고 별 짓을 해봐도.. 인터넷연결 신호는 계속 묵묵부답입니다. 결국 인터넷 A/S센터로 문의를 했습니다. 몇 가지 시키는대로 해보니, 밖에서 회선이 손상되어 차단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 당장 연결해 달라고 생떼를 써 봤지만, 안되는 일은 안되나 봅니다. 티비를 켜도, 주말답게 재미있는 것 하나를 안합니다. (왠지 주말이면 유독 재미없는 프로만 골라하는 느낌입니다. 볼 만한 영화 한 편, 드라마 한 편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뭐 먹으러나 갈까 하고 생각하니, 인터넷이 되어야 맛집을 찾아보는데.. 답답합니다. 어디 나갈까 하고 생각하니, 인터..

기계치탈출/프로그램 잘쓰기 2008. 1. 21. 19:28
저의 창의력은..... 특이하게 고독한 미친 과학자에요~

mjjin님 블로그에서 창의력 테스트를 보고 해 보았습니다. 저는 어떤 사람일지.. 사실 mjjin님과 알렉스님 결과를 보며 무난한 결과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문플라워님 결과를 보니.. 살짝 걱정이 되었습니다. ^^;; 아니나 다를까 창의력 테스트를 하고 보니 역시 같은 별(넌 어느별에서 왔니 테스트에서 해왕성 출신)에서 오신 문플라워님과 같은.."특이하게 고독한 미친과학자 형"이 나오네요... 우선 '미친'이라는 단어를 남의 입에서 들으니 한 번 충격적이고, 내용의 정확성에 한 번 더 놀랐습니다. 너무 잘 맞는 테스트 결과가 나올때는 참 찔립니다.. 찔리면서 참 듣기 싫습니다...--;; 창의성 : 56 점 폐쇄성 : 84 점 당신은 선천적으로 기발하고 창의적이다. 굳이 창의적인 사고를 하려고 노력..

생활철학/생각거리 2008. 1. 18. 05:01
왜 댓글 달기가 어려울까요?

얼마전 저의 우울한 과거를 돌아보며.. 댓글과 교류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댓글 남겨주신 덕분에 더 많은 블로그에 놀러다니고 댓글교류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댓글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비단 누가 "블로그에 놀러다니세요~ 먼저 댓글을 다세요~" 하지 않아도 우리는 많은 블로거들의 글과 정보를 보고, 뉴스를 읽습니다. 하지만, 왜 댓글은 남기기 어려운걸까요? 저의 경우, 초반에는 어색함, 멋적음, 두려움 때문에.. 이런 것들이 극복되면 공통 화제의 부재(不在), 블로거의 차가운 이미지 등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1 처음에 댓글을 남길 수 없었던 이유.. 처음 에코님 글에 댓글을 남기기 시작한 것은 12월부터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에코님의 글을 처음 ..

기계치탈출/프로그램 잘쓰기 2008. 1. 18. 02:18
식혜 만드는 방법, 식혜 티백으로 간단히

저는 식혜, 수정과를 좋아합니다. 수정과는 만드는 법이 간단하여 종종 해 먹는데, 식혜는 왠지 손이 더 많이 가서 안 해 먹게 됩니다. 그렇다고 캔이나 파는 식혜는 쌀알이 너무 삭아있고, 시큼한 맛이 나서 집에서 한 것과는 맛이 좀 다릅니다. 이런 저에게 딱 맞는 좋은 제품이 있었습니다. 식혜를 만들어주는 마술가루, 엿기름 "식혜 티백"입니다. 한 상자에 여섯개의 티백이 들어있습니다. 종이상자를 열면, 두부처럼 네모난 프라스틱통에 엿기름 티백이 3개씩 담겨있습니다. 3개씩 포장된 이유는 3리터의 식혜를 만들 때 3개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3개씩 둘로 나누어 담아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밥솥이 조그마해서 2리터 정도 만들기 때문에 2개씩 썼습니다. 식혜 티백으로 식혜 만드는 법 만드는 법은 아주 간..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8. 1. 1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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