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이 가 본 멋집: [대전] 아트 에스프레소 지난 번에 오랫만의 대전나들이에서 예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대전 궁동의 충대 앞, 예쁜 카페입니다. 꽃미남 바리스타 사장님이 만들어 주시는 커피가 더 달콤한 곳이에요. +_+ 편안한 쇼파에 몸을 파묻고 앉으면, 옆 자리와도 적당히 거리와 시선이 가려져서 편안합니다. 빠아갈 벽돌과 예쁜 인테리어가 더 아늑한 느낌입니다. 아포카토 진한 커피에 달콤한 아이스크림. 진한 커피와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메뉴라 좋아합니다. ^^ 우선 착한 가격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_+ 아포카토가 4000원이에요. 다른 메뉴도 거의 4000원으로 동일한 수준이라 부담없이 고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스커피 원래 아트 에스프레소는..
라라윈이 본 영화: 방자전, 방자를 중심으로 각색된 신춘향전 야하고 재미있다는, 그런데 애틋한 로맨스도 있다는 정말 끌리는 입소문에 보러간 방자전. 과연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답습니다... 방자전을 보고나면 여심에는 방자의 사랑에 눈이 하트로 변하게 되는 애틋하고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영화 보자마자 "어디 방자같은 남자 없나?"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러나, 방자같이 헌신적이어도 별볼일 없으면 과연 방자를 택하겠냐는 현실적인 질문 앞에는 주춤하게 됩니다. 마음이 가는 방자와의 사랑 VS 이해가 맞는 몽룡과의 관계 방자전은 화끈한 정사장면으로 에로무비로 관심을 끌기도 했지만, 아주 아주 섬세한 심리묘사가 대단합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재미난 이야기에 담아 여전히 현대에도 고민하게 되고..
라라윈이 본 영화: 필립 모리스 (I love you Phillip Morris) 짐캐리와 이완 맥그리거가 주연한 유쾌한 코메디 '필립 모리스(I love you Phillip Morris)'를 보았습니다. 우선은 주연배우 이름만 들어도 믿음직스러운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각색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제목을 듣고는 혹시 담배로 유명한 필립모리스 이야기인가 했었는데, 담배 필립모리스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냥 이름만 같을 뿐 입니다. ^^;; 영화 자체는 아주 재미있는데, 보는 내내 빵빵 터지게 하던 이 영화는 볼수록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 Europa Corp. / Mad Chance. All rights reserved. ■ 게이의 사랑은 코메디가 되는걸까? 필립 모리스(I l..
라라윈의 나들이: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 VS LG 트윈스 경기 백만년만에 야구장에 갔습니다. 늘 친절한 민수씨님이 야구장 뽐뿌를 하시는데다가, 친한 친구의 동생이 롯데의 야구선수라서 경기를 직접 보고 싶었습니다. 특히 야구장의 응원과 맛난 먹거리를 즐기는, 제보다 젯밥에 관심이 많아서 꼭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혼자서는 갈 엄두가 안 났습니다. 그러나 거인사랑 가입하고, 유령회원처럼 활동은 안 하지만 단체관람에 얼른 줄을 서서 함께 왔습니다. ^^ 와보니 거인사랑 운영진들께서 표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아직 아는 분이 별로 없어 뻘쭘하지만, 어쨌거나 야구장은 입구부터 놀이공원에 온 어린이처럼 들뜨고 신나게 만듭니다. ^^ 곳곳에 이 것 저 것 파는 것들이 많은데, 갈매기 타임즈 후원에 천원을 쓰윽 ..
라라윈의 여행 나들이: 태백레이싱파크, 아름다운 자연 속의 서킷 지난 번 봉평에 가며 태백 레이싱 파크에 들렀습니다. 레이싱 하면 떠오르는 하양과 까망이 뒤섞인 바둑판 문양, 빨강, 파랑 등 강렬한 원색, 화려한 차, 뜨거운 태양 등, 갖은 이미지가 조합되어 화려함만을 기대하며 갔습니다. 그러나, 막상 태백 레이싱 파크에 다가설수록 고즈넉한 모습에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강원도답게 산세가 너무나 아름답고, 사람이 살긴 살지만 숨소리도 들릴 것 같은 고요한 전경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 고즈넉한 풍경을 지나, 태백 레이싱 파크까지는 더욱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아름다운 산 속에 자리잡은 태백레이싱파크 태백 레이싱 파크는 정말 산세가 너무나 아름다운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새소리가 들리고, 제가 간 날..
라라윈이 가 본 맛집: 봉평 메밀막국수 명가, 미가연(味家宴) 봉평하면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과 요즘 이마트 봉평샘물이 떠오르는데, 봉평하면 메밀. 메밀하면 국수입니다. +_+ 그 중에서도 정말 맛있는 집이라는 카앤드라이빙님의 추천으로 미가연을 찾았습니다. 입구부터 각종 방송에 출연한 보도자료들이 빼곡히 붙어있고, 입구부터 친절히 맞아주십니다. 봉평 미가연 메밀싹 육회 메밀싹 육회입니다. 주문하면 바로 앞에서 묻혀주십니다. 고추장은 안 넣은 듯, 참기름 맛이 많이 나면서 육회와 아삭아삭한 메밀싹이 어우러져 맛깔스러운 육회입니다. 저는 고추장 육회보다 육회에 배나 썰어넣고 고소하게 묻혀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메밀싹과 육회의 조합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육회만 먹을 때의 느끼함을 없애주면서 상큼해서 더 많이..
라라윈의 여행: 강원도 봉평 솔섬 오토캠프장, 2010 윈스톰 오토캠프 2010 윈스톰 오토캠프에 다녀왔습니다. 100가족이 함께하는 캠핑이라 그런지 도착해 보니 곳곳에 텐트가 한 가득입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텐트와 그 옆에 세워진 차량들, 그리고 테라스를 옮겨온 느낌의 텐트 등 다채로운 텐트구경만으로도 재미있었습니다. 100가족이 함께하는 2010 윈스톰 오토캠프, 100개의 텐트와 100대의 차량? 오토캠프, 시설은 어떨까? 저는 오토캠프는 처음이었습니다. 텐트를 치고 잔다는 것이 겁이 나는데다가, 별다른 시설 없이 차와 텐트만 있는 상황이 너무 두려웠거든요. 정 안되면 차에서 자겠다는 생각도 살짝 하고 있고, 화장실이나 편의시설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실제로 와보니 시설이 너무나 좋습니다. 아..
라라윈이 가 본 맛집: 대전 삼장족발, 된장, 고추장, 간장 족발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곳 오랫만에 대전에 다녀왔습니다. 제 마음의 고향, 사랑스러운 도시인데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역시 맛집이 많다는 것? ^^ 저에게는 맛집의 개수만큼 호감이 증가합니다. 가기 전부터 새로 생긴 맛집을 검색해 두었는데, 이번에는 음식솜씨에 대한 신뢰도가 별 다섯개인 친구가 개업을 해서 놀러갔습니다. 족발 뿐 아니라, 파스타, 스테이크, 한식 등 못 하는 음식이 없고, 어떤 음식을 해도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감칠맛을 뽑아내어서, 이 친구가 하는 요리를 아주 좋아하는데, 오랫만에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음.. 분위기는 편안한 중국집 분위기? ^^ 낮은 조명과 넓직한 테이블이 편안히 술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삼장이 ..
라라윈이 본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페르시아의 왕자를 보았습니다. 첫 화면부터 날라다닙니다. 응? 이거 페르시아판 야마카시(파쿠르)인가? 하는 생각에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빠져들다보니 아직 영화제목도 나오기 전이었어요. 시작부터 시선을 쫙 빨아들이는 이 영화는 보는 내내 화려한 볼거리로 즐겁게 해 줍니다. ⓒ Walt Disney Pictures/Jerry Bruckheimer Films. All rights reserved. ■ 페르시아판 야마카시 (파쿠르)? 페르시아의 왕자 화려한 액션!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는 첫 화면부터 날아다니기 시작하더니, 페르시아 셋째 왕자 다스탄이 끊임없이 날라다닙니다. 현대의 건물들 사이를 날라다니는 야마카시 (파쿠르)를 보다가 페르시아의..
라라윈이 읽은 책: 도와주세요! 아이폰이 생겼어요. 스마트폰은 지르기전부터 어떤 것을 사야할 지 각종 스펙을 살펴보고 고심해서 사는데, 어렵게 구입하여 처음 스마트폰을 손에 쥐게 되면 더 큰 난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용법 이죠. ㅜㅜ 이건 핸드폰 사용설명서 가지고는 전혀 해결이 안되는 정말 스~마트한 무한한 기능들을 어떻게 써야 하는 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기능이 무궁무진하고, 소프트웨어가 빵빵할수록 더 난감한데, 아이폰이 대표적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은 샀는데, 아이폰 사용법은 사실 난감할 때 구세주 같은 책이 있습니다. 아이폰 어플의 초고수, 껍데기님의 "도와주세요! 아이폰이 생겼어요." 입니다. 아이폰과 어플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한가득 담겨있습니다. 아이폰은 샀는데, 피처폰퍼럼 사용하..
제가 낭만을 가지고 있는 도시가 꽤 많은데... 제가 사랑하는 도시의 순서는 맛집 목록이 긴 것과 거의 일치합니다. 그래서 여수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_+ (- 여수, 맛집이 너무 많아서 5번을 가도 다 못가) 여수 못지않게 맛집 목록이 긴 도시가 있는데, 바로 전주입니다. +_+ 여수도 맨 처음 갔던 계기가 회 정식 때문이었는데, 전주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빔밥 때문이었어요. ^^ 전주 비빔밥, 전주 콩나물 국밥, 전주 막걸리집, 전주 한정식, 전주 베테랑 칼국수, 전주의 전일슈퍼 등... 가보고 싶은 곳이 한 두 곳이 아닌데, 몇 번 갔어도 다 못 먹어 봐서 여전히 로망이 남은 도시입니다. 게다가 전주는 맛집 뿐 아니라, 볼거리와 문화축제도 풍성합니다. 이 사랑스러운 맛집과 볼거리가 가득한 전주를 ..
라라윈이 본 영화: 유령작가, 아주 잔잔한 스릴러 피어스 브로스넌과 이완 맥그리거. 그 둘의 얼굴이 함께 있는 포스터를 보는 순간부터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입니다. 특히 피어스 브로스넌은 레밍턴 스틸의 능글맞고 매력적인 모습에 반해 그 뒤에 이 분이 나오는 영화는 상당히 열심히 챙겨봤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장르까지 흥미로운 스릴러라고 하니 기대치가 무척 높았습니다. +_+ 우선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전 영국 수상 아담 랭이고, 이완 맥그리거는 그의 자서전을 대신 써주는 대필작가입니다. 자서전을 대신 쓰는 과정에서 드러난 엄청난 진실에 다가서는 내용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만 봐도 기대치가 더욱 올라갑니다. 유령작가,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 색다른 맛의 스릴러 그러나.... ..
라라윈이 본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창작뮤지컬입니다. 저는 홍록기, 김재만, 샤이니 온유, 이지훈, 트랙스 제이가 그려진 포스터만 보고, 용감한 형제들이 유쾌발랄 좌충우돌 펼쳐내는 모험담을 담은 내용일거라 추측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유쾌하고 재미있게 웃으며 볼 수는 있지만, 주제 자체는 상당히 묵직합니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줄거리 안동의 종가집 종손이셨던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만난 형제의 이야기입니다. 이석봉, 이주봉 두 형제는 서로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사이 나쁜 형제입니다. 대개 동성인 형제나 자매가 그렇듯이 부모님이 "너를 더 잘해줬다"며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고, 머리가 커지면서는 안동 종가집 종손인 고지식한..
라라윈이 가 본 카페: 서울 부암동 드롭 커피 (Dropp Organic Coffee) 오랜만에 들른 부암동에서 예전의 추억이 있던 커피점에 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인기폭발로 비싼 테이크아웃점처럼 변해버려서.. ㅜㅜ 새로운 커피점을 찾았습니다. 한 잔을 마셔도 제대로 된 커피를 내려주는 곳이라 마음에 든다는 친구의 추천에, 찾은 곳은 드롭커피였습니다. 밖에서 부터 강하게 풍겨오는 모던한 느낌의 카페로, 지문을 남기는 것이 미안해지는 깨끗하고 묵직한 커다란 유리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드롭커피(dropp coffee), 모던한 인테리어 군더더기없이 미니멀하고 모던한 공간이 조금은 숨 막힙니다. 미니멀한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카페 인테리어로는 편안한 분위기를 더 선호해서 그런지 너무나 현대적인 느낌이 ..
라라윈이 본 공연: 2010 싸이언 비보이 챔피언쉽 (CYON B Boy Championship) 2010 싸이언 비보이 챔피언쉽 (CYON B Boy Championship)에 다녀왔습니다. ^^ LG The Bloger에서 티켓을 챙겨주셔서 발걸음도 가볍게 고고~ ^^ TV나 유튜브 동영상에서 배틀하는 장면을 보거나, 길거리 공연에서 비보이팀들간의 배틀은 보았지만, 제대로 갖춰진 무대에서 벌이는 대결을 직접 본 적은 없어서 무척 기대되었습니다. +_+ 싸이언 비보이 챔피언쉽 (CYON B Boy Championship) 올림픽 홀 입구 풍경 2010 싸이언 비보이 챔피언쉽 (CYON B Boy Championship) 공연장 앞에서 부터 북적북적. 올림픽홀 앞 뿐 아니라, 지하철 역부터 사람들로 북적..
라라윈이 본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D, 용을타고 하늘을 나는 기분 만끽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D를 보았습니다. 드림웍스의 슈렉, 쿵푸팬더를 이은 2010년 작품인데다가, 3D로 더욱 환상적일 것 같은 기대에 보고 싶었습니다. 우선 드래곤 길들이기의 내용은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정말 드래곤을 길들이는 과정입니다. 드래곤 중의 드래곤, 용중의 용인 나이트 퓨어리를 길들이는 과정인데, 참 단순한 얼개임에도 아주 흥미진진하고 그 속에 오가는 교감에서 감동도 있습니다. 내용은 단순한데 재미있게 풀어낸 것 같습니다. 가슴을 뻥 뚫리게 해주는 드래곤 길들이기, 하늘을 나는 쾌감 3D영화를 보면, 최소한(?)의 기대치가 우선 영화속에서 직접 날아다니는 느낌이라거나 빨려들어가거나 튀어나오는 느낌 정도일 것 같습니다...
라라윈이 읽은 책: 필립 코틀러의 마켓 3.0 (Philip Kotler Market 3.0)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 그 이름만으로도 무조건 읽어야 할 필독도서가 됩니다. 경영학이나 마케팅 전공자가 아니라해도 영업이나 마케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려고 하면, 필립 코틀러의 책은 바이블입니다. 세계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 교과서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 을 비롯해 , , 등이 모두 필립 코틀러의 책 입니다. 기고하신 논문도 엄청나구요. 그래서 필립 코틀러 박사님은 '마케팅의 아버지'라고도 불리십니다. 경영에 있어 빠지지 않는 이름 피터 드러커가 사망한 현재는 거의 살아있는 최고의 거장이 아니실까 싶습니다. 그런 필립 코틀러 박사의 필생의 역작이라고 하는 마켓 3.0은 너무나 기대..
라라윈이 읽은 책: 잠을 재워주는 100마리 양, 불면증 특효. 저는 잠이 많은데, 제 시간에 잠들지 못해서 고민일 때가 많습니다. 이제는 고민할 것 없이 깨어서 즐기는 편인데, 밤에 잠을 못자고, 보통 주중에는 두 어시간 자고, 쉬는 날이면 몰아서 열 댓시간을 자기 때문에 정상적인 수면생활을 하고싶다는 바람은 늘 있습니다. 그래서 각종 수면과 관련된 책들 참 많이 읽었는데, 그다지 뾰족한 답은 없습니다. 수면양말, 아로마 램프, 안대 등 여러 가지 써봐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날에는 소용 없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피곤할 때 적당히 운동하는 것이었는데, 요즘은 운동도 않한지 오래네요.. 이런 제 고민을 알았는지 잠을 재워주는 달콤한 책을 선물받았습니다. ^^ 잠을 재워주는 100마리 양입니다. 우선 표지..
라라윈 가본 맛집: 삼청동 수제비, 유명세에 비해 맛은 그럭저럭 일주일에도 몇 번씩 삼청동을 지나가는데, 지나다니다 보면 점심, 저녁시간이나 주말에 사람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맛집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었던 곳이 삼청동 수제비 였습니다. 맛있는 거라면 뭐든 좋아하지만, 특히 수제비 아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한 번은 삼청동수제비에 갔다가 주차할 곳이 없어서 못 먹고 돌아가고, 한 번은 줄서기 싫어서 돌아왔습니다. 알고보니 삼청동 수제비 길 건너편에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었어요. (삼청동 수제비 가시는 분들은 삼청동 수제비 건너에 전용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하세요. ^^) 주차장 위치도 파악해두고, 이번에는 사람이 적을 애매한 3~4시쯤 다시 찾았습니다. 확실히 다른 때처럼 줄을 서지 않아도 ..
라라윈의 문화생활: 김덕수의 전통연희 상설공연 광화문 아트홀에서 상설공연하고 있는 김덕수의 전통연희 판을 보았습니다. TV나 라디오로 간접적으로 들을 때는 시끄럽지만, 실제로 보았을 때는 그 감흥이 200배 증가하는 전통연희를 종합선물세트처럼 담아서 보여주는 공연이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김덕수의 전통연희 상설공연 , 어떤 공연? 판소리와 농악가락 연주 과연 실제로 보는 전통연희는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바로 앞에서 구성지게 불러주는 판소리나, 실제로 보니 고전적인 반듯한 아름다움과 함께 얼굴이 조막만한데다가 몸에 짝 달라붙는 섹시한(?) 개량된 저고리에 고운 한복을 입으신 분들에게 반해 넋을 잃습니다. 어디서 본 건 있어서 미녀들이 흥을 돋우는 소리를 들려주시고, 이 때 옛날 양반처럼 앞에서 술 한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