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이 본 영화: 필립 모리스 (I love you Phillip Morris) 짐캐리와 이완 맥그리거가 주연한 유쾌한 코메디 '필립 모리스(I love you Phillip Morris)'를 보았습니다. 우선은 주연배우 이름만 들어도 믿음직스러운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각색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제목을 듣고는 혹시 담배로 유명한 필립모리스 이야기인가 했었는데, 담배 필립모리스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냥 이름만 같을 뿐 입니다. ^^;; 영화 자체는 아주 재미있는데, 보는 내내 빵빵 터지게 하던 이 영화는 볼수록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 Europa Corp. / Mad Chance. All rights reserved. ■ 게이의 사랑은 코메디가 되는걸까? 필립 모리스(I l..
라라윈이 본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페르시아의 왕자를 보았습니다. 첫 화면부터 날라다닙니다. 응? 이거 페르시아판 야마카시(파쿠르)인가? 하는 생각에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빠져들다보니 아직 영화제목도 나오기 전이었어요. 시작부터 시선을 쫙 빨아들이는 이 영화는 보는 내내 화려한 볼거리로 즐겁게 해 줍니다. ⓒ Walt Disney Pictures/Jerry Bruckheimer Films. All rights reserved. ■ 페르시아판 야마카시 (파쿠르)? 페르시아의 왕자 화려한 액션!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는 첫 화면부터 날아다니기 시작하더니, 페르시아 셋째 왕자 다스탄이 끊임없이 날라다닙니다. 현대의 건물들 사이를 날라다니는 야마카시 (파쿠르)를 보다가 페르시아의..
라라윈이 본 영화: 유령작가, 아주 잔잔한 스릴러 피어스 브로스넌과 이완 맥그리거. 그 둘의 얼굴이 함께 있는 포스터를 보는 순간부터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입니다. 특히 피어스 브로스넌은 레밍턴 스틸의 능글맞고 매력적인 모습에 반해 그 뒤에 이 분이 나오는 영화는 상당히 열심히 챙겨봤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장르까지 흥미로운 스릴러라고 하니 기대치가 무척 높았습니다. +_+ 우선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전 영국 수상 아담 랭이고, 이완 맥그리거는 그의 자서전을 대신 써주는 대필작가입니다. 자서전을 대신 쓰는 과정에서 드러난 엄청난 진실에 다가서는 내용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만 봐도 기대치가 더욱 올라갑니다. 유령작가,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 색다른 맛의 스릴러 그러나.... ..
라라윈이 본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D, 용을타고 하늘을 나는 기분 만끽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D를 보았습니다. 드림웍스의 슈렉, 쿵푸팬더를 이은 2010년 작품인데다가, 3D로 더욱 환상적일 것 같은 기대에 보고 싶었습니다. 우선 드래곤 길들이기의 내용은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정말 드래곤을 길들이는 과정입니다. 드래곤 중의 드래곤, 용중의 용인 나이트 퓨어리를 길들이는 과정인데, 참 단순한 얼개임에도 아주 흥미진진하고 그 속에 오가는 교감에서 감동도 있습니다. 내용은 단순한데 재미있게 풀어낸 것 같습니다. 가슴을 뻥 뚫리게 해주는 드래곤 길들이기, 하늘을 나는 쾌감 3D영화를 보면, 최소한(?)의 기대치가 우선 영화속에서 직접 날아다니는 느낌이라거나 빨려들어가거나 튀어나오는 느낌 정도일 것 같습니다...
라라윈이 본 영화: 황정민, 차승원, 이준익,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황정민, 차승원, 이준익 감독님이라는 믿음직한 구성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원작 만화가 있고, 시사회를 보신 분들의 평도 괜찮은 듯 했고, 안 볼 이유가 없는 영화였습니다. 개봉 전부터 이번 주 개봉일에 볼 영화로 찍어두었고, 아리랑 시네센터라는 아주 괜찮은 극장까지 발견하여 보러갔습니다. 아리랑 시네센터는 시설도 좋고 쾌적한데다가 사람이 없었습니다. 친구와 둘이 전용관처럼 앉아서 보는 기분,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 애용하게 될 듯 합니다. ^^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장인물 출연배우 캐릭터 응? 알고보니 이 현대적인 얼굴의 모델간지를 내뿜는 청년이 주인공이었습니다. 저는 황정민과 차승원까지 보고 영화 시놉시스나 줄거리 한 번 안..
라라윈이 본 영화: 아이언맨2, 볼거리많은 재미있는 영화 아이언맨2는 LG전자의 소녀시대가 광고하는 맥스(MAXX)폰과 공동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LG The Bloger에서도 아이언맨2 시사회를 볼 수 있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 다음에도 LG전자와 공동마케팅을 하는 영화가 자주 나왔음 좋겠어요~ㅋ 전용관처럼 좋은 자리에 LG The Bloger들만 쪼로록 앉아서 시사회를 관람했습니다. 아이언맨2는 "아이언맨 덕분에 여러분이 집에서 편안히 산다고는 말하지 않겠어요." "아이언맨 덕분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에 여러분이 행복하다고는 말하지 않겠어요." "아이언맨 덕분에 적이 공격하지 않기에 여러분이 두 다리 쭉 뻗고 살 수 있다고는 말하지 않겠다."는 참 겸손한 아이언맨의 자뻑쇼로 시작됩니다..
라라윈이 본 영화: 엄정화 류승용, 베스트셀러 지난 달 제작발표회부터 궁금해서 죽을 것 같던 영화 베스트셀러를 보고 왔습니다. 미스테리 스릴러, 엄정화, 류승용, 끊임없이 뒤가 궁금해서 넘겨보게 되는 추리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감독님. 그 분들이 만들어 낸 영화는 과연 어떤 내용일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 미스테리 스릴러. 참 매력적인 장르이면서, 막상 기대치는 떨어지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미 식스센스와 유주얼 서스펙트를 통해 어지간한 뒤통수는 맞아봤기 때문에, 이제는 반전이 반전같지 않고, 기존 영화를 탈피하면서 반전을 주려고 애를 쓴 흔적이 역력한 부담스런 억지 반전이 난무하는 영화도 많기에, 과연 얼마나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사해 줄까 의심도 들었습니다. 미스테리 스릴러가 실패..
라라윈이 본 제작발표회: 영화 베스트셀러(엄정화, 류승용, 이정호) 티스토리에서 영화 베스트셀러 제작보고회 초대 이벤트를 했습니다. 재빨리 신청하고 당첨을 기원하고 있었는데, 행복하게도 당첨이 되어서 다녀왔습니다. (티스토리에 늘 감사합니다!! ^^) 영화 제작발표회는 기사로만 봐서 궁금하기도 했고, 베스트셀러라는 영화도 궁금했지만, 무엇보다도 엄정화 류승용씨를 실제로 보고 싶었습니다. (제사보다는 젯밥에 관심! +_+) 두 분 다 제가 넘 넘 좋아하는 배우거든요. 엄정화씨가 출연하는 영화들이 여자의 로망과 고민을 건드리는 부분이 많아서 좋아했었고, 류승용씨는 '별순검'에서 넘 좋았습니다. 베스트셀러 제작발표회 현장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넓은 좌석을 가득메운 취재진. 찰칵찰칵찰칵 하는 카메라 소..
라라윈이 본 영화: 존 트라볼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프롬 파리 위드 러브 "다음 무비로거 시사회"로 보았습니다. (다음 무비로거 덕분에 잼있는 영화들 참 많이 보았습니다~ 다음 무비로거 넘 좋아요~ ^^) 액션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데, 액션영화의 거장 피에르 모렐 감독님에 출연진이 아주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 다음 무비로거에서 시사회 예고가 나오자 마자, 신청하고 날짜가 확정되기를 목 빠지게 기다렸습니다. 기대했던 것 만큼, 영화는 극과 극 두 주인공의 찰떡궁합 콤비와 반전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프롬 파리 위드 러브의 주인공 콤비 바른 청년 제임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프랑스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일하는 제임스는 명석한 두뇌로 일처리를 잘하는 엘리트 직원이자, 너무나 사랑스러운 약혼녀를 둔 남 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개봉했습니다. 조니뎁, 팀버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 이 것만으로 충분히 극장관람의 구미를 당기게 하는 요인입니다. +_+ 상암 CGV 입구에 세워진 앨리스 포스터를 보니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장갑낀 청년이 주는 소독약냄새 살짝 나는 3D안경을 받아들고 자리에 앉아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 5% 아쉬운 3D 아바타의 환상적인 3D에 반해서 두 번 봤었는데, 이 영화는 3D가 상당히 아쉽습니다. 영화에서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초반의 월트디즈니 로고 3D 였습니다. 늘 2D로 보던 월트디즈니의 로고를 3D로 보면,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아름다운 성에 홀딱 반합니다. 시작 전 로고에서부터 먹고 들어가지만, 실제 내용은 실사와 그래픽이 어색하게 뒤섞여있습니다. 영화에 나오..
라라윈이 본 영화: 인빅터스, 우리가 꿈꾸는 세상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스토리.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모건 프리먼, 맷 데이먼. 여기까지만 봐도 벌써 이 영화는 감동의 도가니에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미 외국에서 보신 분들의 평이 좋고, 가슴 뭉클하다는 평이 많아서, 한껏 기대가 되면서도 한 편으로는 우려도 되었습니다.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된다는 너무 뻔한 스토리면 어떻게 하죠?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커질텐데... 어쨌거나 기대반 우려반으로 "다음 무비로거에서 제공해 준" 시사회로 갔습니다. 스포츠 감동무비에 학습된 관객 이 영화가 아니라도, 지금껏 꼴찌하던 팀이 우승을 하는 감동적인 영화는 너무나 많습니다. 오해했던 감독의 숨은 속내를 알고 선수들이 변했다거나, 부모님이 돌아가실 것 같..
평행이론.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과 과거의 누군가의 삶이 일치한다는 이론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링컨과 케네디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일, 저격일, 저격장소까지 비슷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어설프게 삶의 모습이 닮았다는 정도가 아니라, 정확히 주요사건이 일어나는 장소와 날짜, 시간까지 일치하는 것 입니다. 영화는 이 평행이론을 바탕으로 현재의 김석현 판사(지진희)와 30년 전 한상준 판사의 너무나 일치하는 삶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30년 전의 삶과 완전히 일치하는 김석현판사의 삶. 다가올 미래를 안다면 좋을 것 같기도 하지만, 다가올 불행을 알고 있다는 사실은 사람의 피를 말립니다. 저는 이 영화가 흥미진진한 추리, 범죄영화로 예상을 하고 보러 갔었는데, 정말 엄청난 스릴러 입니다. 영화 시작과 동시에 깜짝 ..
라라윈 볼거리 즐기기 : 로맨틱 코미디 영화 발렌타인데이 발렌타인데이.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여자가 수제초콜릿 만드는 날이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이번 발렌타인데이는 설날이기 때문에 솔로부대의 불편한 속을 조금은 진정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트에 가면 초콜릿만 목좋은 특별행사장에 산처럼 쌓여있고, 발렌타인에 관한 이야기가 자꾸 나옵니다. 이미 헤이트 발렌타인이 개봉했고, 내일이면 발렌타인데이가 개봉합니다. 다음 무비로거의 시사회에서 발렌타인데이를 하루 먼저 봤습니다. 우선은 출연진이 너무나 화려한데, 제시카 알바, 제시카 비엘, 줄리아 로버츠, 앤 해더웨이, 애쉬튼 커처, 브래들리 쿠퍼, 제니퍼 가너 등 무척 많습니다. 과연 이 많은 화려한 배우들을 짧은 러닝타임에 어떻게 쑤셔넣었을지가 궁금합니다...
의형제. 송강호와 강동원.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액션. 무조건 봐야할 영화였습니다. 그래서 개봉하자마자 가서 봤습니다. 평일 낮시간이었는데도 극장안은 빈 자리가 없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저만큼이나 의형제를 기다린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예고편에 소개된 대로, 남파 공작원 강동원과 국정원 송강호가 한 사건때문에, 둘 다 조직에서 버림받은 채 살다가 6년만에 우연히 만나면서 동상이몽으로 함께 하게 되는 것 입니다. 볼거리: 남파공작원 VS 국정원, 누가 더 실력이 좋을까? 한 집에 살면서 하루 종일 붙어있으면서도, 서로를 잡겠다는 생각으로 상대를 감시하고 있는 두 남자의 추격전이 흥미진진합니다. 선수끼리의 대결이라고 할까요. 남파공작원의 실력과 국정원 직원의 미행, 감시실력을 비교하는 재미도..
얼마전 영화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를 봤습니다. 제목만으로는 절대 궁금하지도, 들어보고 싶지도 않지만, 휴 그랜트와 사라 제시카 파커가 등장하고, 제가 좋아하는 연애에 관련된 로맨틱 코미디인데다가, 무엇보다 '다음 무비로거'에서 제공해주어서 보았습니다. 내용은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별거를 하고 있던 그 부부가 살인사건을 목격하면서, 증인 보호 프로그램 때문에 시골로 보내지며 다시 화해하는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실제로 보니 영화제목을 너무나 잘못 지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상당히 재미있고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잘 나가는 상류층 커플의 영화같은 내용이지만, 바람난 상대에 대한 진지한 해법에 대해서는 코미디가 아니라 매우 현실적이었습니다. 이 영화 뿐 아니라, 바람난 남편과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라라윈이 본 영화: 500일의 썸머, 현실적인 로맨틱 코미디 500일의 썸머는 "이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가 아닙니다."라고 광고를 하는데, 딱 봐도 로맨틱 코미디같아 보입니다. 게다가 골든글러브 뮤지컬-코미디의 여러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다고 하는데, 그럼 이 영화는 뮤지컬-코미디 이되 로맨틱 코미디는 아닌 연애영화인 걸까요? 도대체 이 영화의 장르가 뭐라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모순된 광고때문에 궁금했고, 연애질에 관련된 영화라서 한 번 보고 싶었습니다. 영화는 정말로 코미디는 맞지만,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는 아니었습니다. 재미있으면서도, 주인공이 500일간 썸머라는 여자를 만나고 사귀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겪는 일들이 너무나 공감되었습니다. 피부색과 생김은 다른 외국인이지만, 마치 제 자신을 보는 것 같..
영화 '아바타'가 대인기입니다. 저도 개봉한 다음 주에 3D로 봤었습니다. 자꾸 흘러내려오는 입체안경과 입체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 웃겨보이는 것,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자리가 없어서 앞에서 두 번째 줄에 앉아서 목이 살짝 아팠던 것 등을 감수하고서도 영화는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긴 러닝타임에다가 "CG는 있지만 내용이 없다, 어디서 본 듯하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많은 사람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아바타를 통한 대리만족: 벗어나고픈 현실 탈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을 많이 자는 이유도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실보다 온라인 속 캐릭터에 몰입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온라인 속의 캐릭터는 돈만 들이면 멋진 외모를 가..
다음 무비로거 시사회로 '전우치'를 보았습니다. ^^ 제가 무척 좋아하여 10번도 넘게 본 '범죄의 재구성'의 감독님 작품이라 더 기대가 컸습니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를 보며 몇 번을 다시 봐도 탄탄하고 감각적인 영화에 감동하게 되었는데, 이번 작품은 어떻게 풀어냈을까 궁금했습니다. 전작들과 달리 코미디인데다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영화 내용이라 어떨지 더 궁금했습니다. 우선 영화의 간단한 내용은, 3000년 전 봉인에서 풀려난 요괴들을 쫓는 것 입니다. 그래서 요괴를 잡는 도사들의 활약이 필요한데, 우리의 주인공 전우치는 뛰어난 도사이지만 천방지축 제 멋대로여서 500년간 봉인당했다가 현대에 다시 나타나는 것 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어디서 본 듯 하기도 합니다. 아라한 장풍대작전에서 본 듯한, 악인과..
누구나 학창시절이 있습니다. 지나고 나면 별 것 아닌 것이 가장 중요했고, 나중에 후회할 것을 알면서도 한 번쯤 부모님 속을 썩이기도 하고, 각각 추억 많고 사연많던 시절입니다. 마음은 TV속 연예인보다 화려하고 싶고 영화 속 주인공보다 더 멋지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결국은 평범하고 무난한 학창시절이지만 그 속에 각각 나름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있는 삶의 한 토막입니다. 영화 '바람'은 바로 그런 고등학교 시절을 웃음과 눈물 속에 풀어낸 영화였습니다. 시작하고 10분까지는 불안했습니다. 재미없는 칙칙한 영화의 기운이 물씬 풍겨옵니다. ㅠㅠ 그러나 저의 불안한 예감은 틀렸습니다. 치기어린 하이틴 로망스가 아닐까 했던 우려와는 달리, 영화는 솔직담백 코믹합니다. 그리고 무척 현실적입니다. 보..
라라윈이 본 영화: 비의 헐리우드 진출작 닌자 어쌔신 비의 헐리우드 진출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고, 액션영화, 무협영화를 무척 좋아해서 보고 싶었던 영화입니다. 닌자 액션영화라는 이야기에 스토리보다는 눈요기할 생각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극장에 갔습니다. 1. 왜 '비'였을까? 비는 가수로, 뛰어난 춤 실력으로, 연기자로 배우로도 참 다재다능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 월등한 신체조건으로 몸짱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영화에서도 비는 유감없이 월등한 신체조건을 자랑합니다. 덩치만 큰 근육이 아니라, 잘 단련된 몸이 닌자고수의 역할에 더 몰입하게 만들어 줍니다. 왠지 닌자고수라면 정말 저런 몸일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비는 상당히 못생겨 보이게 나옵니다. 후줄근한 옷차림에 고전적인 5:5 가르마의 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