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에 가면, 빼먹지 않고 들르는 어죽을 먹으러 갔습니다. 가는 길의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길이 조금 꼬불대서 운전하기 쉬운 편은 아니지만, 제가 운전하지 않으면서 경치만 감상하는 날은 최고입니다. ^^ 바위가 멋있는 산과 강에 비치는 풍광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맛있는 음식에 입도 행복해지고, 아름다운 경관에 눈도 행복해집니다. 선희식당에 자주 다녔는데, 오늘은 선희식당과 쌍벽을 이루는 가선식당에 갔습니다. 오호~~ 식당 앞에 제가 먹을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생생해 보이는 녀석들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쓰읍.. 물고기만 보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_+) 오늘은 사이드메뉴로 뭘 먹을까 보는데, 여기는 새우튀김이 징거미군요. +_+ 얼른 시켰습니다. 우선은 간단한 밑반찬이 나옵니다...
얼마전 CeeKay님의 글을 읽다가 뜨끔했습니다. (CeeKay님 덕분에 생각 많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 선생님이 많이 도와준 것보다, 정말 아이가 한 작품이 의미 있습니다. 원래 정말 아이가 하도록 두고, 더 잘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하는데....... 선생님이 아이 대신 열심히 만들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그러면 안되는데............ 휴....... 이 부분이 사연이 많습니다. 처음에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하면서는, 선생님이 해주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되어 방법은 가르쳐 주되, 가능한 아이 스스로 만들게 합니다. 낚시하는 방법은 가르쳐주되 고기를 잡아주진 않는 것이죠. 하지만 실제 수업을 하노라면 이렇게 되지를 않습니다. 우선은 정해진 수업 시간 내..
차와 음료를 좋아하는데, 차는 가리는 것 없이 좋아하는 편이지만 음료는 좀 가립니다. 탄산은 잘 안 마시게 되고 (지난 달에 산 콜라가 아직도 있어요..ㅡㅡ;;), 주로 마시는 것이 이온음료입니다. 그냥 밍밍한 오리지날 이온음료들(포카리, 게토레이, 아미노업.. 등)도 좋아하는데, 레몬맛이 가미된 상큼한 이온음료는 더욱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동안 게토레이 레몬맛 무척 많이 마셨는데, 파워에이드 비타레몬도 나와서 요즘은 파워에이드 비타레몬을 즐겨 마십니다. 게토레이 레몬과 맛은 상당히 비슷한데, 파워에이드 쪽이 약간 싱거우면서 좀더 개운합니다. 단맛이 덜해서 조금 싱거운 감이 드는 것 같은데, 대신 마시고 난 다음에 입에 단맛이 남으면 느끼게 되는 끈적한 기분이나 텁텁한 감이 없어 무척 상쾌합니다. 그립감..
엊그제 인터넷뉴스로 비보(悲報)를 전해듣게 되니, 괜시리 포털에 접속하는 것이 머뭇거려졌습니다. 첫화면에 여전히 친구의 죽음에 관한 검색어가 굵은글씨로 떠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블로그가 궁금하여 들어왔다가 가슴이 찡해졌습니다. 이웃 블로거님들께서 따뜻한 위로를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인터넷으로 비보도 들었지만, 그 덕분에 인터넷으로 큰 위로와 사랑도 받았기에 전화위복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로그인님께 큰 선물도 받았습니다. 저에게 편지를 써 주신 것 입니다. 놀라고 무척 감사했습니다. 특별한 선물에 기분이 둥실둥실.. 행복해졌습니다. (초단순하다보니.. 선물에 마냥 행복해지면서 우울함과 슬픔은 안드로메다로...^^;;;) 요즘은 워드가 보편화되다보니 손글씨 편지가 귀합니..
블코에 접속했는데, 첫 화면에서 반가운 이름을 발견했습니다. 김석균? 제 중학교 동창과 이름이 똑같습니다. 그렇게 흔한 이름도 아니라, 혹시나 하는 반가운 마음에 클릭했습니다. ....................................................... 자살... 자살한... 자살추정...........김석균 자살... (정말... 정말... 정말인거야... ) ..................... 이게 왠 일입니까... 사진을 보니 수염은 조금 길렀어도 옛날과 하나도 안 변한 얼굴입니다. 제가 아는 김석균이 맞습니다. 설마... 설마....... 자살하는 역할을 맡았다는 낚시성 기사였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은평구의 집에서.... 라는 기사를 보니... 정말... 정말.... ..
일요일 오전에 택배가 왔습니다. 주말이라고 새벽 4시 30분까지 블로그에 버닝하다 잔 탓에 부시시하게 깨어서 받아보니 티스토리에서 보내주신 선물입니다. 으흐흐... 선물이라면 일요일 오전의 늦잠 정도 방해해도 괜찮아요~~ 2008년도 티스토리 우수블로거로 뽑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선물도 보내주셨습니다. 흐흐흐... 어제는 은파리님께서 보내주신 예쁜 선물덕분에 하루 종일 싱글벙글.. 핸드폰 볼때마다 싱글벙글 했는데, 아침부터 티스토리 선물이 도착하니 또 싱글벙글하게 됩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 우수블로거 선물로 명함, 달력, 도메인 이용권을 보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깨질것은 없을 것 같은데 취급주의도 붙어있어 의아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명함입니다. 명함 재질이 트럼프 카드같은 얇은 플라스틱..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왜 여자들은 키 큰 남자를 좋아할까? 여자분들이 남자분들을 볼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조건 중 하나가 '키' 입니다. "얼굴은 상관없는데 키는 나보다 크면 좋겠어." "키는 최소한 내가 하이힐 신은 것보다는 커야지.. " 하는 여자분들이 많습니다. 여자들이 "남자들은 예쁜 여자만 좋아하던데, 안 예쁘게 타고난 걸 어떻게 하라고?" 를 외치듯, 남자들도 "여자들은 키 큰 남자만 좋아한다면서, 그럼 키 작은 남자는 어떻게 하라고?" 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사람의 취향은 제각각 다르긴 합니다만, 대다수 여자분들이 자신보다 키가 큰 남자를 좋아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자들은 왜 자신보다 키 큰 남자를 좋아하는 걸까요? 1. 남자들도 자기보다 키 큰 여자를 싫어해서. 모든..
여러 집들이 가깝게 있다보니, 이웃집 때문에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소음공해, 창문열었을 때 서로의 집이 훤히 보이는 상황 등등.... 소음공해도 참 괴롭습니다. 건너집에 학생들이 사는지, 새벽에 술에 취한 대학생분들이 왁자지껄 엄청 큰 소리로 떠들며 들어오곤 합니다. 새벽에 깨어서 뭘 하고 있을 땐 그나마 견딜만 하지만 단잠을 잘 때는 아주 괴로운 일입니다. 전 소심해서 가서 뭐라고 하지도 못하구요..ㅠㅠ 밑에 밑에 층에 사시는 부부.. 걸핏하면 온 가구를 던져가며 싸우시는 것도 가끔은 재미있지만 길어지면 괴롭습니다. 부부싸움에 말릴 수도 없고... 그러나 이웃집 피해 중에 제일 괴로운 것은 '맛있는 음식냄새' 입니다. 소음공해나 다른 불편한 것들은 정 못 견디겠으면 가서 말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하..
갑자기 낯선 아저씨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OOO 씨죠? " "네~ 맞는데요." "지금 집에 계세요?" "지금은 밖인데 무슨 일이세요?" (어.. 올 사람이 없는데 무슨 일이지.. 택배 시킨것도 없는데..) "우편으로 상자가 왔어요." "네? 어디서 온건데요?" (누가 보냈을까? @_@) ".............. (한참 말이 없더니..) 은.... 나리 씨가 보내신거에요..." (아! 은파리님이 보내주셨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얘기 듣고 한참 웃었습니다. 은파리님께서 이벤트에 당첨시켜 주셔서 선물을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은파리님을 은나리님으로 보신 모양입니다. 우체국 아저씨를 못 만나서, 직접 우체국으로 찾으러 갔습니다. 빨리 찾아오고 싶었는데 어제 하루가 왜 이리 길던지... 오늘 오전..
새해 첫 평일, 아는 분께 선물을 받았습니다. '된다, 된다. 나는 된다'라는 책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 처럼 느껴지게 하는 제목이었습니다. 책은 일본의 유명한 브레인 트레이너가 쓴 것이었습니다. 마인드 트레이닝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 인가 봅니다. 브레인 트레이너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마음을 조절하는 것을 넘어서서 뇌(사고)를 변화시켜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책은 시작부터 한 방 먹이고 시작합니다. 성공의 제일 중요한 요소는 '운'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성공은 노력에 의해 결정된다는 상식을 뒤짚으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운에 의해 성공이 좌우된다는 말에 심한 반감을 느껴 책을 덮고 싶은 분도 계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은 오히려..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가 좋아한다는 나쁜 남자는 어떤 남자? -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요즘 참 안타까운 오해가 있습니다. 나쁜남자 신드롬 입니다. TV를 보다가 한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오프닝 멘트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저는 참 안 좋아요. 왜냐하면 요즘은 나쁜 남자가 인기잖아요. 저처럼 착하고 성실한 사람은 인기가 없어서 가슴이 아픕니다." 전국민이 보는 공중파방송 교양프로에서 대놓고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나쁜남자 신드롬 때문에 고민하는 남자분이 많긴 많은 모양입니다. 주변에서도 같은 고민을 하는 남자분들을 자주 보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나쁜 남자가 대세라면서요?" "요즘은 나쁜 남자 컨셉이 먹힌다면서요?" 하면서 여자들에게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것..
저는 기차를 자주 이용합니다. 오랜 시간 기차를 이용하다 보니 철도의 발전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예전의 냉난방도 안되고, 시골 터미널 같던 역사가 철골 구조물에 화사한 조명으로 삐까뻔적하게 변했습니다. 승차권도 변했습니다. 과거 티켓에 펀치로 구멍뚫어주던 길죽한 티켓이 지하철 패스처럼 전자로 인식하는 티켓으로 바뀌더니, 이제는 문자메세지나 인터넷을 이용한 티켓으로 변화했습니다. 또 하나 획기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승차권 확인이 사라진 것 입니다. 승차권을 집어넣는 입구에는 '열차내에서 확인한다'는 안내문구를 붙여놓고, 승차권이 나오던 입구는 광고로 막아주는 일석이조 센스를 보입니다. 승차권 집어넣는 입구만 막아두었을 때 보니, 사람들이 승차권 집어넣으면 다시 나오는 쪽에다 승차권을 마구 밀어넣으시더라구..
새해가 되어 새로운 이력서를 써보았습니다. 지난 추억은 돌아보면 아름다운 경우가 많지만, 내가 해놓은 것들을 생각하면 아쉽고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력서를 쓰면서도 아쉽고, 부족함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한 곳에 오래 있었어도 이력서에는 입사, 퇴사 딱 두 줄이면 끝나고.... 오래 못 있던 곳은 안 쓰느니만 못하니 적을 수 없고... 20살 이후 10여년 간 그리 놀거나 쉰 적도 없는 것 같은데, 막상 이력서에 적을 것은 별로 없다는 사실이 착찹해집니다. 지나온 시간에 대한 허무함이 밀물처럼 밀려오는 것 입니다. 예전에 읽었던 의 한대목이 떠올랐습니다. 사업에 실패하고 자신은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어 재기할 수 없을거라는 50대 가장의 이야기 였습니다. 절망하고 있는 그에게 저자는 남아있는 자산을 ..
진주에 비빔밥 못지않게 유명한 것이 냉면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평양냉면, 함흥냉면보다 더 유명한 것이 진주냉면이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냉면 중에 제일로 여기는 것은 평양냉면과 진주냉면이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한 1939년 실화를 바탕으로 쓴 이병주의 소설 가운데, 일본인 교사 ‘구사마’가 “진주를 떠나면 영영 이 맛있는 냉면을 못 먹게 될 텐데”하며 한숨짓는 대목이 나올 정도로 그 맛이 유명했다네요. 진주냉면의 특이점은 해산물 육수에 메밀면을 쓰고, 위에 고명이 화려합니다. 거기에 고기를 계란을 입혀 부친 육전이 올라갑니다. 유명세에도 궁금하고, 해물육수 냉면이라는 점에서도 그 맛이 정말 궁금했습니다. 맛집카페와 미식가들의 추천을 분석하여 맛있다는 음식점을 찾아갔습니다. 냉면만 시켰는데도 고..
진주성 촉석루에 오르니 남강이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더욱이 제가 갔던 때가 9월 말이라 유등축제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유등축제는 매년 10월 1일에서 10월 12일 정도, 둘째주 일요일까지 한다고 합니다. 낮이어서 유등이 켜진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강 위를 수놓은 화려하고 커다란 조형물들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저기 보이는 노란 것이 부교라고 합니다. 유등축제 기간에는 부교를 통해 저쪽의 성문모양의 조형물까지 걸어서 남강을 건널 수 있다고 합니다. 남강과 함께 진주시내 전경도 한 눈에 보입니다. 하나하나 끌어다가 제 위치에 가져다 놓고 계시는 중 인가 봅니다. 유등축제 기간에는 가보지 못해 저 조형물들이 불을 밝히고 있는 모습은 직접 보지 못했습니다. 유등축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오니, 다음에는..
진주에 온 목적은 진주비빔밥과 진주냉면이었지만, 온 김에 진주성을 둘러보았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논개가 몸을 던진 것과 진주 남강 유등축제로도 유명하여 궁금하였습니다. 진주성 정문. 공북문 입니다. 앞쪽에 주차장이 아주 넓직해서 주차하기 수월합니다. 다만 앞쪽 도로는 옛날길 그대로라서인지 좁고 차도 많아 길이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정문 길건너에 서울의 인사동 같은 '인사동 골동품거리'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름도 같고, 서울의 인사동처럼 골동품과 옛것들이 있는 점도 같아 신기했습니다. 역시 성은 강을 끼고 세워져있습니다. 진주성 바로 옆이 남강이더군요. 내부에 진주박물관과 여러 누각 등 볼 것들이 많습니다. 안내도를 봐도 그렇고 실제 내부도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저는 둘러보다가 다 ..
라라윈 데이트 코스 추천 : 진주 제일식당, 전주비빔밥 못지않게 유명한 진주비빔밥 맛집 전국에 전주비빔밥이 메뉴나 체인으로 많다보니 비빔밥하면 전주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전주만큼이나 비빔밥이 유명한 것이 진주입니다. 전주비빔밥이 화려하다면, 진주비빔밥은 소탈하고 푸짐합니다. 진주비빔밥의 특징은 푸짐한 양념 육회에 '보탕국'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바지락을 참기름에 볶아 된장을 넣고 끟인 해물된장 같은 것인데, 고추장과 함께 넣어 비벼먹는 것 입니다. 진주에서 비빔밥으로 유명하다는 '제일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주차장에서 다시 한 번 근처에서 진주비빔밥 잘하는 곳을 여쭤봤습니다. 맛집카페나 미식가 분들의 추천이 많긴 했지만, 그 지역분들이 인정하는 맛집은 따로 있을 때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진주분들도 다시 한..
인터넷에 올라온 질문들 중에서 "여자친구가 화 났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질문을 여러 차례 보게 되었습니다. 그 질문에 답을 하려고 생각해보니, 남자분들 입장에서는 여자친구가 화를 내면 정말 깝깝하고 고민스러운 일 일것 같습니다. 아마도 여자친구가 화가 나면 이렇겠죠... 정말 와 닿는 답변이었습니다. ^^;; 대책이고 뭐고 간에 우선 당황스럽겠죠.. 남자와 여자는 화를 푸는 방식도 많이 다릅니다. 남자분들은 화가 나거나 고민이 생기면 혼자 자정(自淨)의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하는 반면, 여자들은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여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흔히 남자들은 일이 생기면 자신의 동굴로 들어가고, 여자들은 동굴밖으로 나와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한다고 하죠.. 그러다 보니, 다른 사고방식을 ..
검도관에 대 선배님이 계십니다. 아빠연배이신거 같은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체력과 실력과 외모를 가지고 계십니다. 배우는 후배들에게 많은 것들을 지도해 주시곤 합니다. 저에게도 앞으로 더 수련을 하고 실제 베기를 하려면 미리부터 기초체력을 강화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목검을 들고 하는 운동이다 보니 맨손으로 하는 운동과는 달리 어느 정도의 팔 힘이 뒷받침 되어 주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아직은 두손으로 하는 검법을 하기에 다행이지만, 어쩌다 한손으로 목검을 잡아야 하는 일이 있으면 팔이 후덜덜 떨리는 것을 보니 그 말씀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팔힘을 키우기 위해 집에서 꾸준하게 팔굽혀펴기를 하라고 하시더군요. 처음에는 10개씩 3세트.정도 해 보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세트 수를 늘려가고, ..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이상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처럼 오른손 잡이이지만 왼손으로 과일깍는 여자를 좋아하는 분도 있고, 체격이 좋으면서도 배는 나온 남자를 좋아하는 분도 있고.. 취향이나 이상형도 가지각색입니다. 누구나 이상형이 있듯 누구나 생각하고 바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상형을 실제로 만나는 것 입니다. 이상형을 만나 핑크빛 미래를 함께하는 일. 상상만으로도 므훗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꿈꿔오던 이상형을 실제로 만나게 되면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할까요? 멋지게 대쉬할까요? 관심을 끌기 위해 애쓸까요? 평소보다 멋진 모습을 보일까요? 실제로 이상형을 만난 분들의 사례를 보면 가장 많이 한 행동은 평소답지 않은 '바보짓'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야기를 들으며 의외였습니다. #1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