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의 맛집 데이트 코스 추천: 대전 터미널 근처 황해식당 금산지역의 유명한 음식인 '어죽'은 대체로 된장국물의 구수함이 느껴지는 스타일 입니다. 그리고 칼국수라기 보다는 수제비와 소면, 밥이 들어있지요. 금산지역 어죽과는 다르게 칼칼하고 개운한 어죽을 맛깔나게 하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대전 동구쪽 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음식점인데, 시간을 잘못 맞춰가면 손님이 많아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황해식당 어죽칼국수의 간단한 밑반찬 먼저 간단한 밑반찬이 나옵니다. 삭힌고추와 김치, 동치미 입니다. 가짓수는 적지만 김치맛이 일품입니다. 몇 번을 더 달라고 해서 먹게 되는 김치입니다. 대전 황해식당 어죽 칼국수 어죽칼국수 입니다. 국물에서 김치맛도 살짝 나고, 칼칼하면서도 구수합니다. 해장이나 몸보신에도 그만입니..
주말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물놀이나 가까이 다녀올까 해서 어디를 갈까 찾아보는 중에 좋은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공주시에서 '사이버 공주 시민증'을 발급받으면 공주시내에 있는 유적 중 여러 곳이 무료입장되며, 무료가 아닐지라도 할인이 된다는 것 이었습니다. 무료입장 되는 곳은 공산성, 무령왕릉, 석장리 박물관 입니다. 이 외에 자연사 박물관, 민속극 박물관 등은 20% 할인이 되고, 여러 음식점과 펜션들도 할인을 해 줍니다. 공주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원가입만 하면 간단히 사이버 시민이 됩니다. 주소지는 실제 주소지가 아니라 공주시의 주소 중 마음에 드는 곳에 가입하면 됩니다. 전 '보물리'에 가입했습니다. 이 시민증을 가지고 가자, 놀이공원의 자유입장권처럼 공주의 이곳 저곳을 무료로 관람하고, 유료..
요즘 독특한 자판기가 참 많습니다. 팝콘 자판기며, 각종 위생용품 자판기, 간식 자판기.. 등등.. 대전역에 기차를 타러 갔는데 큰 자판기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책을 판매하는 자판기 였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역에는 서점이 따로 있기도 하고, 매점에서 책을 팔기도 합니다. 중복되는 감이 있긴 하지만, 2000원 정도의 부담없는 가격에 흥미로운 주제들의 책을 자판기에 넣어 파니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전 사진만 찍고 구입은 하지 않았는데, 사진찍고 구경하는 동안 구입하는 분들이 꽤 계셨습니다. 다음에 역에 갈때는 읽을거리를 가져가지 않고 한 번 이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몇 년 전에 이모가 포항으로 출장가 계신 적이 있어 포항에 자주 갔었습니다. 그 덕분에 동해안의 맛난 먹거리들을 많이 먹었는데, 그 중 인상적이었던 것 중 하나가 '물회' 였습니다. 서울이나 대전에서는 얇게 펼쳐 놓고 한 점씩 집어 먹기도 아까운 회를 잔뜩 집어넣고 국수처럼 비벼먹더군요.. '회가 풍요로운 바닷가 지역 분들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했던 음식이었습니다. 잡어를 잔뜩 썰어넣어 여러 가지 회의 맛이 고소하기도 하고, 맛깔스러운데다가 초장과 야채들이 어우러져 다 먹을때까지 입맛 당기게 하는 음식이었습니다. 특히 이렇게 날이 더울때면 시원한 물회 한 그릇이 후루룩 먹고 싶은 생각이 더욱 간절해 지는데, 다행히 대전에도 물회를 잘 하는 집이 있었습니다. 음식점 이름도 강구항이었습니다. 예전에..
'짱구는 못말려'를 보면 초코비가 자주 등장합니다. 엄마랑 시장이나 마트를 갈 때면 짱구가 사달라고 조르는 간식입니다. 집에서도 초코비 준다고 하면 말을 잘 듣는, 짱구의 워너비 과자입니다. 얼마전 (사실은 한참 전..^^;;) 부터 마트에서 이 과자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보고는 그냥 만화에서 보던 '초코비군..' 하고 지나쳤는데, 오늘은 그 맛이 무척 궁금해 져서 하나 사가지고 왔습니다. 한 상자에 2000원이었습니다. 뜯어보니, 씨리얼(과자) 만한 봉지의 과자와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오오.. 봉지를 뜯으니.. 양이 조만큼 밖에 안됩니다.. ㅡ,,ㅡ 2000원치곤 너무 한듯...ㅡㅡ++ 맛은 제법 괜찮습니다. 바나나킥처럼 사르르 녹아내리는 질감에 초코맛이 살짝 나면서 너무 달지않고 약간 고소..
책 표지가 참 낯익습니다. 마시멜로 시리즈와 똑같은 스타일의 양장본, 삽화입니다.. 출판사는 다른데, 마시멜로의 인기때문에 이런 스타일로 디자인한 모양입니다. 어찌되었건 와 비슷한 스타일에 시선이 갔습니다. 책 내용은 저자가 친구의 어려운 상황을 보며 들려준 '표범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표범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습니다. 이야기는 천사로 부터 생각하는 능력을 부여받은 표범이 주인공입니다. 우리는 늘상 생각을 너무 많이 하고 살아서 생각하는 것이 능력이라는 것을 거의 잊고 사는데, 생각하는 능력에 대해서도 다시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표범은 다른 동물들보다 뛰어나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바보짓을 합니다. 사냥감을 잘 포착하고도 모조리 잡..
라라윈 읽을거리 즐기기 : 카페와 블로그로 인생역전한 여자들의 성공스토리 제 눈의 동공을 두 배로 확 뜨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여자분들이라면..(남자분이시라도..) 대부분 저와 같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블로그를 파행운영 하면서도 블로그로 인생역전한다는 것은 솔깃한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기대가 너무 컸던 탓 일까요... 책 내용과 좀 동 떨어진 낚시성 제목 때문이었을까요.. 책 내용이 그리 도움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책에서 실망스러웠던 점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첫째, 여자'들'의 이야기라고 하고는 맛짱님 한 분의 이야기 였다는 점. 처음부터 요리 블로그로 성공하신 맛짱님 이야기라고 하면 또 다른 시각에서 재미있게 봤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여자들의 ..
요즘 검도를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노란띠다 보니 진검을 사용할 실력도 기회도 없지만, 실제 검을 볼 수 있는 갤러리가 대전에도 있다고 하여 가 보았습니다. 인사동의 나이프 갤러리처럼 다양한 검이나 무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곳은 사장님이 직접 검에 대해 일일이 설명해 주시고, 직접 만져보고 검을 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입구쪽과 안 쪽에 검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입구쪽에는 여러 종류의 개성있는 검들이 있었고, 안 쪽에는 장인이 만드신 명검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안쪽에 있는 검들을 보았습니다. 검 한 자루 한 자루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장인이 만드신 것이라고 합니다. 옛 글에서 '검기(劍氣)'라는 말을 하더니 실제로 좋은 검들은 그 자체의 포스가 있습니다.. 만져보라고 하셔도 겁..
맛집탐방을 좋아하는 친구 덕에 새로운 횟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전 유성의 궁동에 있는 충남대학교 근처에 있는 횟집이었습니다. 2만원짜리 코스가 아주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 보았습니다. 추천받은 2만원짜리 커플세트를 시켰습니다. 우선 샐러드와 유부초밥, 개불과 멍게가 나옵니다. 조개국이 시원한 점이 특이했습니다. 아마도 더운 날씨를 고려해서 냉조개국을 주는 듯 합니다. 곧이어 뽀글뽀글 끓고 있는 계란탕도 가져다 주었습니다. 유부초밥이 뻑뻑하지 않고 집에서 만든 듯한 맛이 나는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갈때마다 밑반찬이 달라집니다.. 밑 반찬은 그 때 그 때 조금 다릅니다.. ^^ 날이 더운 때에 갔더니 시원한 물회도 주십니다. 다음에 가니 장어대신 오징어 볶음을 해 주십니다. 이 집 밑반찬의 강점인....
벌써 많은 분들이 읽으신 를 읽었습니다. 마시멜로 첫번째 이야기는 쉽고 와 닿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쉽게 미래 또는 아주 가까운 장래보다 현재의 짧은 쾌락을 위해 많은 것을 소모하고 있다는 교훈을 이웃(?) 찰리를 통해 알기 쉽게 전해줍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나서 드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럼 마시멜로는 대체 언제 먹으란 말이야? 저 뿐 아니라 주인공 찰리도 그랬던 모양입니다.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과정은 참 멋지고 즐겁습니다. 하지만, 작은 목표가 하나 이루어 졌을 때 사람은 만족감과 동시에 허탈함도 느낍니다. 다음 목작은 목표를 이룬 만족감과 함께 눈 앞에 바라보고 달려오던 어떤 것이 사라진데 대한 허전함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나 고민하게 될 것 입니다. 지금이 마시멜로..
한눈에 보기에도 쇼핑과 멋에 무심해 보이는 젊은 여자 사진과 함께 당당한 제목에 끌려 읽게 되었던 책이다. 게다가 무엇보다 눈을 확 잡아 끌었던 것은 '지하 단칸방에서 80만원으로 시작한' 이라는 부분이었다. 늘상 이런 류의 성공기는 궁상맞고 꿀꿀한 과거를 강조해야 나중의 성공이 빛이 나는 법이기에 초반은 궁상맞고 초라한 과거 이야기가 나온다. 몇 달 전에 대선 주자(확정되기 전에 10명정도 되었을 때)들의 과거사에 대해 한 여성잡지에서 원고를 게재한 것이 있었다. 대선주자 10여분 모두 어렵고 힘든 과거를 가지고 계셨다. -,,- 당시 영애셨던 박근혜 후보님도 장난감 없고 어렵던 어린시절을 보내셨다고 하니 할말이 없다. 그러니 일반인들의 우울한 과거쯤은 넒은 아량으로 읽어줄 수 있었다. 문제는 이 책에..
저는 늘상 베스트셀러들은 뒷북을 치며 몇 년이 지나서야 읽게 됩니다. 그나마도 읽으면 다행이고, 읽지 않은 책이 더 많겠지요. 그 이유는 매스컴이나 각종 인터넷 등을 통해 책의 내용을 거의 알게 된다고 착각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는 책의 제목이 너무 친절해서 내용을 지레 짐작해 버리는 것 입니다. 하지만, 뒷북을 치며 베스트셀러들을 읽다보면 늘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아! 역시 이래서 이 책이 그토록 많은 사랑을 받았구나.." 하는 점 입니다. 사실 영화나 드라마도 기가막히게 색다른 소재는 드뭅니다. 다만, 엇비슷한 소재를 누가 어떻게 잘 버무리고 무쳐서 보여주느냐에 따라 재미가 있고 없고 더 큰 감동을 주고, 못주고 하는 것 입니다. 베스트셀러 북들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소재 자체가 신선..
어제 그제부터 그동안 맘먹었던 글을 쓰며 블로그를 재개했지만, 한동안 블로그를 관리하지 못하였다. 2월달은 설과 실연때문에, 3월은 그 후유증, 4월은 이사 등.. 끝없는 핑계가 줄을 잇는다. 어제 시간관리에 대한 책을 읽다보니 내 자신이 참으로 많은 핑계를 대며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일은 오후 12시에 나가 저녁 6시면 끝나니 하루에 일하는 시간이래야 고작 6시간이며, 주5일제에 휴일은 모두 쉰다. 그러니 내가 가진 시간은 보통의 8시간을 근무하는 분들에 비하면 무척이나 많은 셈이다. 그럼에도 나는 늘 바빴다. 게임을 하고, 누워서 뒹굴댈 시간은 있었어도 블로그 할 시간은 없었고, 여기 저기 돌아다닐 시간은 있었어도 친구에게 연락하고 주변을 돌아볼 시간은 없이 바빴다. 즉 정말 ..
누구에게나 축복된 유전자와 저주받은 유전자가 있을 것 입니다. 저에게 있어 가장 저주받은 유전자가 바로 '치아'입니다. 저희 엄마는 환갑에 가까운 연세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충치도 없고, 치과를 가신 적이 거의 없습니다. 반면 아빠는 그렇지 않습니다. 제 동생은 축복되게도 엄마를 닮아 지금껏 치과를 가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울하게도 아빠를 닮은 덕에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치과를 이웃집처럼 다니고 있습니다. ㅠㅠ 그런 덕에 저는 양치질에 무척 예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만 양치질을 잘못하면 금새 충치가 생기고 치석이 생겨서 스케일링과 치료를 받아야 하니까요. 그래서 칫솔과 치약은 꼼꼼히 살펴보고 고르는 편 입니다. 오랄비에서 혀까지 닦아주는 칫솔이 나왔다고 해서 관심이 있었는데 마침 어얼리 ..
일터에서 가까운 대학교가 있어 도서관증을 만들었습니다. 오랜만에 학교 도서관을 가니 설레이기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기계발서적 코너부터 보고 있는데, 눈에 딱 띄는 책이 있었습니다. 퇴근후 3시간 저도 마침 퇴근하자마자 헐레벌떡 갔던 차라 이라는 제목이 제 상황같기도 하고, 퇴근후 3시간을 어떻게 하자는 건지 궁금한 마음에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얇은 두께에 적당한 활자로 읽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지금부터 퇴근후에 3시간 정도씩 준비하여 5년, 10년 후를 대비하자는 장기적인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요즘들어 전투적인 제목으로 '"100만원이면", "한 시간만 투자하면" 부자가 된다' 등의 너무 빠른 결과를 장담하는 책들에 맘이 불편하던 차여서, 저자도 저와 비슷한 직장인이며 ..
서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이 자기계발서라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서 본다는 뜻이겠지요.. 저도 자기계발서 매출에 한 몫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자기 계발서를 읽노라면 가슴깊이 충만해지는 행복감과 의욕때문에 무척 즐겨읽는 편 입니다. 읽다보면 느끼는 점이 모든 자기계발서는 공통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주 오래전의 '세상을 보는 지혜' 부터 최근의 '시크릿' 까지 모든 책은 일관된 이야기를 합니다. 첫째,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둘째, 나부터 바뀌면 주변이 따라 바뀐다. 셋째, 늘 긍정적으로 꿈을 꾸며 살라. 그렇습니다. 사람은 생각에 따라 수많은 것이 변하고 바뀝니다. 하드웨어도 받쳐줘야겠지만, 소프트웨어가 어떤 것이냐에따라 그 컴터가 수퍼컴도 될 수 있고, 단순히 슈퍼에..
라라윈 먹거리 즐기기 : 전주 비빔밥 지존, 한국관 유기 육회 비빔밥 전주비빔밥은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전국각지 분식점, 편의점에서까지도 '전주비빔밥'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원조는 다릅니다. 고추장맛이 강하고 야채는 질긴 아류작들과는 달리 구수하면서 아삭아삭 씹히면서 술술 넘어가는 밥 숟가락이 매력적입니다. 여러 유명음식점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한국관에 다녀왔습니다. 놋그릇 육회비빔밥을 시켰습니다. 간단한 밑 반찬이 나옵니다. 배추김치, 갓김치, 고추짱아치, 전, 동치미, 토란국물 입니다. 하나 하나 맛있는데, 토란국물은 매우 고소하고, 동치미는 달큰하면서 시원합니다. 때에 따라 반찬들이 조금씩 다르게 나옵니다. 꼬시래기(?)였는지 이름이 독특한 해조류무침이..
예전에는 상한 것을 먹어도 속이 멀쩡했는데, 해가 지날수록 조금만 신경써도 속이 불편하고 소화력이 계속 저하됩니다. 심하게 아픈 것도 아니니 멀건 흰죽을 먹기는 싫고, 영양가 있는 바지락죽을 끓였습니다. 먼저, 쌀을 씻어 불립니다. 빠른 건 밥으로 죽을 만드는 것이 빠르지만 밥으로 만들면 고소한 맛이 없이.. 가뜩이나 밋밋한 죽이 더 밋밋한 맛이 납니다. 바지락은 이미 까놓은 바지락살 한팩을 사왔습니다. (저만큼에 2100원) 바지락은 소금물에 씻어 물을 빼놓은 뒤, 당근, 양파, 버섯을 작게 썰어둡니다. 먼저 바지락을 넣고 볶습니다. (식용유보다는 참기름으로 볶는 것이 고소합니다.) 바지락에서 육수가 나와 다음에 넣는 재료들에 향과 맛이 배이게 하려고 먼저 볶았습니다. 다음으로 야채들을 넣고 볶습니다...
보통 해장국집에서 판매하는 콩나물 해장국은 상당히 맵고, 국물이 텁텁합니다. 그런데, 전주식 콩나물 국밥은 국물이 멸치, 북어 등을 우려서 만든 육수라 시원하고 개운하여 정말 맛있습니다. 속이 불편하거나, 술 먹고 난 다음 날 최고의 음식입니다. 막상 전주에 가서는 다른 소문난 음식들 먹어보느라 콩나물 국밥은 못 먹어보고 왔는데, 대전에서도 이렇게 전주식 콩나물 국밥을 그대로 재현해주고 있어 잘 먹고 있습니다. 이 날 간 곳은 '향기 콩나물 국밥' 이었습니다. 체인형태로 운영되어 맛을 일정한 수준으로 잘 유지해 주고 있습니다. 적당히 익은 김치와 푸짐한 오징어, 맛의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점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집입니다. 맛은 매운맛, 중간맛, 순한 맛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중간맛..
라라윈 먹거리 즐기기 : 인사동 맛집 항아리 수제비 참 오랜만에 인사동에 갔다. 이제는 일요일 뿐 아니라 토요일도 차없는 거리인지 거리는 차 없이 사람들로 넘쳐났다. 예전에는 참 자주 왔던 곳인데.... 오랜만에 이 곳에 오니 이곳에 자주왔던 만큼 많은 추억들이 떠올랐다. 오늘은 오랫만에 엄마와 함께 왔다. 엄마와 함께 자주 왔었는데, 이 곳에 와서 좌판에 펼쳐진 물건들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사먹곤 했었다. 엄마와 오면 코스처럼 꼭 들르는 몇 곳이 있다. 경인미술관, 인사갤러리 등의 몇 몇 전시관과 가 그 곳이다. 내가 수제비를 무척 좋아하는데다가, 이 곳 수제비가 맛있어서 다른 맛집은 제쳐두고 이 곳을 꼭 들르곤 했었다. 그리고 나서는 를 꼭 사먹고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인사동 항아리 수제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