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자판기며, 각종 위생용품 자판기, 간식 자판기.. 등등..
대전역에 기차를 타러 갔는데 큰 자판기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책을 판매하는 자판기 였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역에는 서점이 따로 있기도 하고, 매점에서 책을 팔기도 합니다.
중복되는 감이 있긴 하지만, 2000원 정도의 부담없는 가격에 흥미로운 주제들의 책을 자판기에 넣어 파니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전 사진만 찍고 구입은 하지 않았는데, 사진찍고 구경하는 동안 구입하는 분들이 꽤 계셨습니다. 다음에 역에 갈때는 읽을거리를 가져가지 않고 한 번 이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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