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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심리
해당되는 글 478건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헤어지고 붙잡을수록, 되갚아주고 싶은 여자의 심리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헤어지고 붙잡을수록, 되갚아주고 싶은 여자의 심리 지난 여름, 땡볕에 강남 대로를 걸으며 짜증이 머리 끝까지 나 있었습니다. 큰 수술이니 병원 한 두 군데 더 가보라는 성화에 못 이겨, 다른 병원에 갔다가 무성의한 상담에 화가 났던 겁니다. 일부러 반차까지 내며 왔는데, 예약시간이 지나고도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그 뒤에 의사와 서너마디 하고는 실장과 자세한 이야기를 하라고 토스하고, 이어서 들어온 실장은 더 이상 수술에 대해 설명하기도 귀찮다는 듯 "교정치과 선생님이 추천하셨다면서요? 좋으니까 하셨겠죠. 그냥 믿고 하세요." 라는 말로 퉁치려 들었습니다. 수술의 부작용이나 잠재적 위험 등에 대해 물어보니, "그런거 없어요. 위험하면 하겠어요?" 라며 되묻습니다. 다른 병원에..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데이트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어마어마한 생각 차이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데이트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어마어마한 생각 차이 '우리는 매일 만났다. 늘 함께 있었다.' 아주 짧은 한 문장인데, 이 문장을 이해하는 남자와 여자의 생각은 하늘과 땅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 여자의 생각 남친이 친구를 만날 때, 게임방에 갈 때도 늘 함께 갔다. 남친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좋았지만, 때때로 시간이 아까운 날이 많았다. 남친이 혼자 노는 사이 그저 멍하니 앉아 있을 때면, '난 누구, 여긴 어디, 난 대체 뭘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 데이트라고 하는 것은 함께 뭔가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같이 있지만 같이 있는게 아니다. 남자친구가 나를 정말 사랑하는 지 아닌지 모르겠다. 혹시 그냥 자기 친구들 만날 때 달고 다니는 장식품 정도로 여기..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적극적으로 고백하라 vs 부담스러운 고백 하지 마라, 그 애매한 경계는?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적극적으로 고백하라 vs 부담스러운 고백하지 마라, 대체 어쩌라는 걸까? 너무 들이대면 부담스럽다 하고, 너무 미온적으로 다가가면 남자가 숫기 없다 하고... 여자에게 고백하는 상황에서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것인지 참 애매합니다. 돌이켜 보면, 저도 어떤 때는 "자신감을 가지고 용감하게 들이대라" 라는 글을 적고, 어떤 날은 "너무 들이대면 부담스럽다. 좀 천천히 해라" 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이메일을 받곤 했습니다. "글을 다 읽어봤는데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 라고요... 정리가 안 되다가 질문에 답을 하려고 하다보니 정리가 될 때가 있는데, 메일을 받고 생각해 보노라니 '적극적 고백'과 '부담스러운 고백' 사이의 경계가 참 애매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친구랑 안 싸우는 법을 아는 남자의 지혜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친구랑 안 싸우는 법을 아는 남자의 지혜 제가 예전에 열심히 싸우던 때에는 커플 사이의 싸움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남의 커플이 어떻게 지내는지 잘 모르니, 다 저희 커플처럼 싸우고 지지고 볶아가면서 지낼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커플들에게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보노라니, 여자친구랑 안 싸우는 법을 아는 지혜로운 남자들도 꽤 많았습니다. 원래 연애라는 것이 다들 싸우고 지지고 볶는 것 아니냐는 말을 비껴가는 분들이었습니다. 딱히 여자친구에게 간 빠지게 잘 해줘서 안 싸우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보이고, 연애를 많이 해서 여자의 심리에 도가 터서 여친이랑 안 싸우는 것도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 분들의 특징을 가만히 보니 몇 가지 공..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사랑스러운 여자에 대한 여자의 생각 vs 남자의 생각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사랑받는 여자에 대한 여자의 생각 vs 남자의 생각 저는 연애하면서 사랑받는 여자가 되는 것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도 사랑받는 여자이고 싶은데 현실은 안 그렇게 느껴지는 날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사랑받는 여자 친구들을 보면, 비법을 물어보곤 했습니다. 불쌍한 저를 위해 친구들이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해 주곤 했습니다. (그 덕분에 블로그에 쓸 거리가 참 많은...^^) 친구들이 알려준 사랑받는 여자가 되는 비법 중의 하나는 "나의 미소 한 번에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웃어주잖아. 누가 지를 보면서 나처럼 미소지어 주겠어? 이런 여친이 있는 것을 감사해야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당당한 마음을 가지라는 것이었습니다. 확실히 사랑받는 여자, 사..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헤어진 여친한테 사과하고 싶을 때 한 가지 팁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헤어진 여친한테 사과하고 싶을 때 한 가지 팁 헤어진 여친한테 사과하고 상황을 되돌리고 싶은데, 여자친구한테 미안하다고 말하다가 되려 화가 나버리거나 더 상황이 나빠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일어납니다. 해야 할 말을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라는 것이 참 어려운데, 얼마 전에 고객센터 상담원 덕분에 몹시 분노하면서 정리가 되었습니다. 사람을 화나게 만드는 대화의 기술 한참 작업 중에 갑자기 인터넷이 끊겼습니다. 평일 오전에 아무런 통지도 없이 갑작스레 인터넷이 끊겨서 작업하던 것이 다 날아가는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즉각 인터넷 AS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기대한 답변은 "설정을 다시 한 번 해 보시라. 이쪽에서..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패밀리 레스토랑의 유모차 부대를 본 남자의 마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패밀리 레스토랑의 유모차 부대를 본 남자의 마음 점심 때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에 갔습니다. 12시에 맞춰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애슐리는 만원이어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점심 때 패밀리 레스토랑에 와 본 적이 없는 저와 일행은 살짝 멘붕이 왔습니다. 평일 런치에 이토록 사람이 많단 말인가요? 그것도 12시 정각인데 만원이라서 자리가 없으니 10분 정도 기다리라니요...;;; 애슐리 런치라 해도 만원이 훌쩍 넘는데, 이걸 이렇게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사람이 많단 말인가요? 그래도 모처럼 벼르고 왔으니 십 여분을 기다려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에 들어가서는 더 놀랐습니다. 세상에나. 이 동네 애 엄마는 다 애슐리에 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온통 유모차를 끌고 온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친구 생겼을 때 여자의 가장 큰 변화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자친구 생겼을 때 여자의 가장 큰 변화 소녀시대의 덤덤한 언니 팬이었는데, 어제 아침의 제시카 퇴출 소식에 놀라 뒤져보니 제시카 타일러 권 연애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네티즌 수사대의 조사로 보면, 타일러 권은 연예계에 투자하는 투자회사 홍콩 지점 CEO로서 연예인들과 어울리는 일이 많고 중국의 김태희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종흔동과 사귀기도 했고, 지드래곤, 이병헌 등과 친하게 지내는 연예계에 영향력있는 인물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나이 차이로는 타일러 권은 80년생, 제시카는 89년생이라고 하네요. 여튼 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인지 소녀시대 퇴출인지 모를 이 상황이 벌어진데 대해 타일러 권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것에 의견이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만..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싸울 때 남자친구가 붙잡기를 기다리는 여자의 심리는 뭘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싸울 때 남자친구가 붙잡기를 기다리는 여자의 심리는 무얼까? 늦은 밤, 집에 갈 때면 조용한 골목길에서 싸우는 커플을 심심찮게 봅니다. 피곤에 쩔어서 돌아가는 길에, 싸우는 커플을 마주치는 것을 달가운 일은 아닙니다. 조용한 길이라 싸우는 내용이 너무 잘 들리는데,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피곤해요. ㅡㅡ; 며칠 사이 매일 한 커플씩 보고 있는데 패턴이 놀랍도록 똑같습니다. 남: "아, 또, 왜?" 여: "몰라" (몸을 홱 돌린다) 남: (여자의 팔을 잡아서 몸을 다시 획 돌린다) "아, 어쩌라고?" 여: "몰라. 다 모르겠다고!" (다시 몸을 홱 돌린다) --- (중략) 각자의 사연은 조금 다름 --- 여: "됐어! 오빠는 늘 그런 식이지! 나 갈래!" (몸을 홱 돌린 ..
연애심리/여자심리 탐구
나 얼만큼 사랑하냐고 물으면 남자친구는 왜 성의없이 대답할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나 얼마나 사랑하냐고 물으면 남친은 왜 성의없이 대답할까? 남자친구한테 나 얼만큼 사랑하냐고 물으면 로맨스로 시작해서 액션 영화로 끝나는 경우가 수두룩 합니다. 남지친구가 어찌나 성의없이 대답하는지 괜히 물어봤다 싶어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여자를 속상하게 하는 대답 패턴은 여러 개 있습니다. 유형1 : "나 사랑해?" "ㅇㅇ" 몹시 성의없게 느껴져 여자 삐질 가능성 95% 유형2: "나 사랑해?" "널 안 사랑하면 너랑 사귀겠냐? 버럭" 로맨스를 기대했는데 썰전으로 변해서 여자 서운하게 느낄 가능성 90% 유형3: "나 사랑해?" "....." 무응답으로 여자 복장터질 확률 98% 이 외에 "너 오빠 못 믿어?" 같은 묘한 동문서답 유형도 있습니다. 어떤 대답도 다 성질이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 남자, 좋아하면서 왜 고백을 안할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 남자, 좋아하면서 왜 고백을 안할까? 그냥 가만히 있어도 상대가 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지 적대적으로 보고 있는지는 금방 느껴집니다. 이유없이 나를 꺼려하는 것도 금방 느껴지고, 호의적인 것도 금방 느껴집니다. 더욱이 남녀 간에 남자가 좋아하는 것 같으면 촉이 옵니다. 남자의 감정에 대해 심증은 99%인데, 고백을 안하고 있으면 되려 기다리는 입장에서 애가 탑니다.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 남자, 왜 고백을 안 할까요? 나를 좋아하는 남자, 그건 혼자만의 상상?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혼자 헛물 들이켰을 가능성 입니다. 일상적인 대인관계에서 사람에 대한 감정(나에게 호의적, 비호의적)인 것은 비교적 정확하게 볼 수 있는데, 남녀관계는 조금 다릅니다. ..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화장실 변기 뚜껑 전쟁, 남자가 변기 커버 올려놓으면 여자가 질색하는 이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화장실 변기 뚜껑 전쟁, 남자가 변기 커버 올려놓으면 여자가 질색하는 이유 화장실 변기 뚜껑 전쟁이라고 할만큼 변기 커버를 올려놓는 것 때문에 부부싸움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신혼 부부 뿐 아니라 카페나 사무실 같은 곳의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도 변기 뚜껑 전쟁은 흔합니다. 여자가 대놓고 잔소리를 하지 않더라도, 여자들은 올려진 변기 뚜껑에 질색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오늘 글은 화장실 이야기이니, 식사중에는 보지 마세용....^^;;) 여자 화장실에서 하는 일 여자의 경우 화장실을 이용할 때, 100% 변기 커버에 엉덩이와 허벅지가 닿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접촉 공포증 또는 세균 공포증이 있습니다. 여자 화장실 물방울 혐오증 + 접촉 공포증가끔 여자 화장실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