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세계에서 유명한 인물들 위주의 재미있는 위인전 '시크릿'의 선풍적인 인기로 인해, 많은 책들이 시크릿이라는 제목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저 역시 '시크릿'이라는 제목이 붙어있으면, 더 솔깃하며 무슨 책일까 궁금해하며 읽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초등학생을 위한 경제위인 20명의 성공 시크릿'이라는 이 책도 무척 궁금했습니다. 어떠한 시크릿이 숨어있는지, 아이들을 위한 책은 어떤 점이 다른지,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때는 어떻게 가르쳐주면 좋은지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곳곳에 직접 해 볼 수 있는 페이지도! 그러나 첫 페이지부터 재미있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책이라면, 머릿말과 저자의 이야기, 추천사 등이 있고,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 이 책은 어떤 책인지..
봄바람이 살랑이며 목은 칼칼한데, 날씨는 노곤하고... 이런 때에는 입맛도 좀 없고 기운도 좀 없습니다. 이럴 때 초간단하게 해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삼겹살 마늘쫑 볶음과 냉국입니다. 만드는데 몇 분 안 걸려, 출근 전에 만들어 먹기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 삼겹살 마늘쫑 볶음 마늘쫑을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삼겹살을 먼저 팬에 올려 굽습니다. 마늘쫑을 넣고, 소금만 약간 넣어 간을 해 줍니다. 잘 볶습니다. 다 익으면 접시에 담아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초 간단하죠...^^ 소금 하나로만 간하는 요리에는 맛있는 소금이 좋아 원래 요리솜씨가 별로 없는데다, 혼자 밥 챙겨먹어야 할 때면 귀찮아서 점점 더 간단한 것을 좋아하게 됩니다. 그래서 쉽고 간단한 요리들 좋아하는데, 이런 식으로 소금 ..
어린 시절에도 여드름과 피부 트러블로 고생했는데, 저는 커서도 여전히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뺨쪽에 번갈아가며 솟아나는 여드름과, 기름기가 충분하면서도 건조하여 각질도 일어나는 피부덕에 참 많은 제품을 사용해 봤습니다. 피부트러블에 뭐가 좋다하면, 부지런히 사서 써보곤 합니다. 새롭게 눈에 혹 띄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화산재 성분을 이용한 광물질이 잔뜩 포함되어 트러블 완화에 큰 효과가 있다는 벤토나이트 제품이었습니다. 위드블로그에서 체험단을 모집하기에 얼른 신청했는데, 운 좋게 선정되어 빨리 써 볼 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디자인부터 하얗고 단순하면서, 십자가 마크가 병원의 의약품 같은 느낌입니다.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화장품같은 느낌이 들어 디자인에서부터 제품의 성능에 대한 신뢰가 생겨납니..
나이, 숫자일 뿐이라지만 참으로 신경쓰이면서, 그 숫자에 걸맞는 많은 것이 필요한 숫자입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던 때인 서른 살을 두 달 앞둔 스물 아홉에, 나이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서른 살이 된다는 것, 30대가 된다는 것이 상당히 두렵고, 나이의 무게가 느껴지고, 서른쯔음에는 이루어 놓은 것도 조금은 있어야 할 것 같고, 갑갑하고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막상 서른 살이 되고 보니,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서른 살은 이래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실제 겪어보면 별 것도 아닌 일이 생각만 할 때는 두렵고 걱정스러울 때가 많은데, 나이도 항상 그런 부분 중 하나인가 봅니다. 서른이 되면서 이런 작은 깨달음을 얻었음에도 여전히 나이 든다는 것은 고민스럽..
라라윈 데이트 코스 맛집 추천 : 피자헛 런치 세트 메뉴, 할인 가격 6000원에 기운업 목요일 쯔음 되면, 참 피곤합니다. 직장생활의 피로도 적절히 누적되고, 금요일처럼 바로 다음 날이 주말이라는 생각에 버티기엔 이틀이나 남았고..... 이럴 땐 먹는 걸로 기분과 에너지를 재충전해줘야 합니다. 기분이 지치는 날은 유난히 배도 더 고픈거 같았습니다. 사실 배가 고픈건 아닌데도 지칠 때면 몸에서 에너지가 쭉쭉 빠져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먹는거라도 많이 먹어서 보충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점심부터 기운나는 고기나 곱창이라도 구워먹고 싶었는데, 점심시간에 먹기에는 술 한 잔도 못해서 아쉽고, 시간이나 냄새가 여러모로 부담스럽습니다. 영양가는 많으면서 점심에 먹을만한 좋은 것..
이상을 노래하시는 새님께서 이벤트에 당첨시켜주셔서, 멋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날씨가 따땃해지는 이런 계절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예쁜 모자와 스카프를 보내주셨어요~ 이상을 노래하는 새님~~ 정말 감사합니다~ ^___________^ 주소와 연락처를 물어보시자 마자, 바로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진정 총알배송이신 듯...^^;;) 아침부터 예쁜 보라색 상자에 담긴 선물로 하루를 시작해서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 이상을 노래하는 새님께서 만드신 모자와 스카프를 보내주셨어요~ 이상을 노래하는 새님의 블로그를 통해 모자 디자이너이신 것은 알았는데, 멋진 제품을 직접 만드실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디자이너에 대한 환상이 증폭되는 순간이었습니다. +_+ 게다가 가슴 따뜻하게 해 주시는 편지까지 함께..
드디어 재미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던 과속스캔들을 보았습니다. 예고편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의 생김이 묘하게 닮아서 정말 한 가족 같은 느낌도 들고, 각자의 역을 너무나 잘 소화해 내는 그들의 연기에 영화가 아닌 다큐를 보는 기분도 조금 들었습니다. 각각의 상황이 참 웃기고, 순간 순간 가슴 찡하게 하고... 웃음과 눈물을 잘 버무린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캐스팅에 100점 만점 주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어쩜 저렇게 실감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자기부터 살고 보자는 아빠 차태현의 느물느물한 모습. 아직은 여리고 어린 여자이면서도 억척스러운 미혼모, 딸이자 엄마 박보영의 솔직한 모습. 예고편에서는 버르장머리없는 아가처럼 썩소를 날렸지만, 영화내내 너무나 사랑..
예전엔 곱창, 막창 이런 음식들은 비호감 1순위였습니다. 그걸 어떻게 먹냐며 얼굴 찌푸리던 음식인데, 사회생활하며 끼어않자 한 점 두 점 먹기 시작하니, 맛을 알게 되고 그 뒤로 좋아라 하며 먹습니다. 특히 피로회복과 피부에 아주 좋다는 이야기에 더욱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저렴한 냉동을 구워주는 곳도 있지만, 속이 꽉찬 생막창이 맛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생막창입니다. 돼지막창과 소막창 모두 판매하는데, 이 곳의 주력메뉴가 돼지생막창인듯 합니다. 가격이 더 저렴한데도 이 음식을 더 권합니다. 기본적인 밑반찬들입니다. 음식이 약간 짭조롬하고 달지 않은 옛날 입맛 스타일입니다. 반찬이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밑반찬과 막창으로 제법 푸짐한 한 상입니다. 아주머니께서 열심히 구워주셔서 그냥 다..
과연 오리지날이라서일까요? 지금까지 나온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최고였습니다. ⓒ Universal Pictures, Original Film, One Race Productions. All rights Reserved. 분노의 질주(Fast and Furious) 시리즈는 개봉과 동시에 극장에 달려가서 보았습니다. 사실 이 영화 시리즈는 내용은 별 볼일이 없는데, 눈을 반짝이게 해주는 멋진 튜닝카와 자동차 경주장면에 때문에 극장에 가서 봅니다. 집에서 작은 화면으로 보면, 레이싱의 느낌의 반의 반의 반으로 줄어들어, 가뜩이나 내용도 없는 영화가 아주 재미없기 때문입니다. ⓒ Universal Pictures, Original Film, One Race Productions. All rights Rese..
중국요리집은 한 동네에도 수 십개있는 흔한 음식점입니다. 그 중에 좀 더 맛있는 집들이 있긴 하지만, 짜장면 짬뽕이 너무 맛있어서 찾아가서 먹게 될 정도로 맛있는 집은 드뭅니다. 대전의 한성짜장 신탄진점이 그런 중국집 중 하나입니다. 너무나 맛있는 짬뽕과 중국요리때문에 먼 길을 마다않고, 짬뽕 한 그릇 먹으러 가게 되는 곳 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식사시간에 딱 맞춰가면 자리가 없습니다. 이 날도 12시 전에 도착했는데도 차도 가득, 홀 안에 손님도 가득이었습니다. 이 곳의 중국요리에 반해 몇 년째 찾아가고 있는데, 변함없이 손때묻고 구깃구깃한 메뉴판이 놓여있습니다. 전단책자 같이 생긴 작은 메뉴판에는 30년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주방장님이 소개되어 있고, 메뉴들이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습니다. (메뉴도..
향수에 비견될만한 소설. 이 한마디 말에도 벌써 끌렸습니다. 향수, 다빈치코드.. 이런 스타일의 팩션들 너무나 좋아합니다. 비밀의 요리책을 둘러싼 이야기라고 하니, 맛난 것도 좋아하고 팩션도 좋아하는 저에게는 종합선물세트 같았습니다. 기다리던 책이 도착했는데, 처음에는 두께에서 흠칫했습니다. 아니 이건 사전이야..?? 다빈치코드처럼 만들었으면 1,2권을 나눴어야 했을텐데, 이 책은 한 권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드커버가 좋긴한데, 뚱뚱하고 무거워서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는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결국은 내용이 궁금해서 출퇴근할 때도 가지고 다니면서 읽었는데, 가뜩이나 다른 잡동사니도 많이 넣어가지고 다녀서 무거운 가방이 아주 무거웠지만, 그래도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못 견디겠는 것 보다는 팔이 아픈게 나았습니다..
라라윈이 본 영화: 제이슨 스태덤, 웨슬리 스나입스의 카오스 "앗, 트랜스포터 운전수 아저씨 아냐?" 영화 트랜스포터의 주인공이며, 효도르와 닮은 이웃집 아저씨같은 인상때문에 기억에 남던 제이슨 스태덤이 출연한 영화였습니다. 트랜스포터에서도 화끈한 육탄전과 추격전을 선보였기에 이번 영화에서도 상당히 기대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웨슬리 스나입스도 출연하고... 내용도 범죄영화이고....+_+ ■ 영화 카오스의 내용과 전개 특징 이 영화는 하루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일어난 일 입니다. 다빈치코드처럼 긴장감넘치면서 흥미진진한 하루는 아니어도, 사건이 끝난듯 하면 다른 단서가 계속 튀어나오는 피곤하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하루입니다. 볼거리도 많은데, 폭파씬 뿐 아니라 사격액션이 무척 사실적입니다. 서로에게..
저는 커피를 많이 마시면, 배가 아프고 잠이 안 옵니다. 저도 우아하게 커피의 향을 논하고, 맛을 이야기하고 싶지만 촌스러운 커피민감증이 도와주질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하루 딱 한 두 잔 정도 마십니다. 커피에 민감해서인지 커피를 마시면, 정말 피로를 덜 느끼고 기분이 좋아지는 카페인 효과를 확실히 느끼기때문에, 일 할 때는 꼭 한 두잔씩 마시곤 합니다. 기분내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려고 마실 때는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시지만, 일할 때 실용적 목적으로 마시는 커피는 기분, 양, 가격, 맛등을 따져서 제일 괜찮다 싶은 것을 주로 사먹습니다. 실컷 마실 수 있으면 덜 고민할 것 같은데, 하루에 마시고 괜찮은 양이 정해져있다보니 더욱 골라 마시게 됩니다. 1. 커피에 담긴 이야기 실제로는 졸음방지와 ..
영화의 예고편이나 줄거리를 너무 많이 알고나서 보면, 재미있는 영화라도 시시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영화 홍보나 인기있는 영화의 리뷰 등을 통해 내용을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영화도 보기 전에 '일자무식 빈민가 소년이 퀴즈쇼에 출연해 1등이 되었는데, 알고보니 그의 삶이 퀴즈쇼의 답을 알 수 밖에 없었다.' 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고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그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이 짧은 문장을 풍부한 내용으로 풀어내어, 재미있고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퀴즈쇼의 문제 하나하나를 통해 그의 삶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내고 있고, 인도빈민층인 그의 삶을 통해 인도의 모습도 고스란히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도의 상위층은 대단한 부와 수준높은 삶을 누리고 있다지만, 인도의 슬럼독(빈민가 개)의 ..
학원에서 아이들과 있다보면 본의아니게 많은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문 닫아라, 조용히 해라, 집중해라, 딴 짓하지 마라.." 등등 순식간에 잔소리대마왕이 되곤합니다. 모든 말이 아이들 잘되라고 하는 말인데, 아이들은 귓등으로 듣기 일쑤입니다. 그렇다보면 소리를 지르며, 같은 말을 되풀이하니, 하는 저도 듣는 아이도 모두 지치고 짜증나는 상황이 됩니다. 정말 답답한데, 제목만으로도 저를 위로해주는 방법서가 있었습니다. "소리치치 않고, 야단치지 않아도 아이가 달라지는 잔소리 기술" ! 이 책을 딱 보는순간, "그래, 내 소원이다! 제발 잔소리 좀 안하고 살고 싶다.."하는 마음이 들면서 잔소리 하는 사람의 애로사항을 이해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제목부터 위로가 되었습니다. 너무도 필요한 내용인데다가, 책의..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소금 한 봉지로 음식, 미용, 건강관리도 OK! 저는 소금을 많이 사용하는 편 입니다. 음식할 때도 주로 소금을 쓰고, 스크럽이나 피부관리에도 사용합니다. 그래서 소금 살때만큼은 가격보다 질을 따집니다. 다른 소금보다 두 세배 비싸더라도 좋은 것을 사곤 합니다. 내 몸은 소중하니까요. ^^ 새로 나온 좋은 소금이 있으면 사서 먹고 써보곤 하는데, 블로그코리아에서 영광군의 명품 소금 '황토천일염' 체험이 있기에 얼른 신청했습니다. 예전에 영광에 놀러갔던 적이 있습니다. 굴비가 유명한 곳답게, 한정식도 마음에 들었고, 유난히 짠내음과 소금기가 가득하던 바닷가라는 인상이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원래 영광이 굴비때문인지 소금이 무척 유명한데, 천일염에 황토를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하니..
사람의 기본적 욕구 중 하나가 '사랑'입니다.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고... 더욱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없을 것 입니다. 그래서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호감을 얻는 방법 등 수많은 비법서가 나오나 봅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번쩍 뜨이는 책이 있었습니다. 오드리헵번처럼 사랑받는 여자가 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가르쳐준다는 '워너비 오드리(원제: How to be lovely)'였습니다. 오드리헵번은 오랜 세월 가장 사랑받는 여배우 중 한 명입니다. 그런 그녀에게서 배우는 10가지 비법이라... +_+ 정말 궁금했습니다. 저에게 오드리 헵번은 무척 사랑스럽고 패셔너블한 여배우의 한 명이었습니다. 귀여우면서도 또렷한 얼굴과 가녀린 몸매..
처음 사회생활을 하고, 바깥음식을 많이 먹게 되었을 때는 정말 신났습니다. 지겨운 집밥이 아니라 날마다 새로운 음식들을 골라먹는 재미에 아주 행복했죠. 하지만, 머지않아 질리기 시작했습니다. 음식의 이름들은 달라도 속에 들어가는 양념은 대동소이하여 조미료 맛에 질려버린 것 입니다. 또 이상하게도 집에서 밥을 먹으면 오랜시간 든든한데, 밖에서 먹은 음식은 금새 허기가 집니다. 곧 엄마가 끓여주는 보글보글 된장찌개와 밥 한상이 너무나도 그리워졌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밖에서 음식을 먹어야 하는 때가 많은데, 이런 아쉬움을 달래주는 집이 있었습니다. 이름부터 '외할머니집' 입니다. 'OO할머니'들이 음식점 곳곳의 상호에서 활약하고 계셔서, 그다지 새로운 이름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이 집도 상호가 그런..
요즘 '꽃보다 남자'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길을 걷노라면, 본죽앞에도 꽃남, 던킨 앞에도 꽃남, LGT앞에도 꽃남... 이렇게 상점마다 꽃남들이 샤방샤방한 미소를 날리는 포스터들이 붙어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과연 인기가 있긴 있나보다 싶었습니다. 내용이나 다른 것들을 떠나, 보기만 해도 눈을 므훗하게 해주는 꽃미남을 4명이나 실컷 볼 수 있게 해주니, 지친 눈을 달래주는 고마운 드라마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도 좋아하겠지만, 아이들 사이의 인기는 더욱 대단합니다. 꽃남 본방사수는 기본! 저녁시간에 운동을 가면, 그 시간에 나와 운동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예전에는 늦은 시간도 마다않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월요일 화요일에는 수업이 끝나기도 전인 9시 50분에 집에 보내달라고 떼를 쓰더군요. ..
세계의 교과서 한국을 말하다. 한국관련 왜곡과 오류의 근원인 각국 교과서 철저분석... 원래 다른사람이 내 얘기를 하면 귀에 잘 들어옵니다. 칭찬도 잘 들리지만, 욕은 더 잘 들립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대한 '왜곡과 오류!' 라는 말에 우선 울컥하는 마음이 치밀어 오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를지도 모르겠다는 각오를 하고 책장을 넘겨나갔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해 세계 교과서에 어떻게 쓰여있나 하는 내용이다보니, '누가 내 얘기 어떻게 하나?'하는 듯한 호기심으로 책을 술술 읽어나가게 되었습니다. 롤링페이퍼 보는 기분도 들고, 한국에 대한 트랙백과 댓글을 보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이야기다 보니 좋게 말해주는 교과서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조금이라도 나쁘게 말하는 교과서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