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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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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여자심리 탐구

    누나 소리에 울컥했던 이유 - 여자가 싫어하는 호칭

    라라윈 일상 이야기 : 누나 소리에 울컥했던 날... 때때로 뜬금없는 전화들이 일상을 방해할 때가 있습니다. 원치않는 상품안내. 원치않는 보험안내.. 이런 것들이 달갑지 않은데, 얼마 전에는 부동산 안내 전화도 왔습니다. 저희 동네 대형마트에 입점하라는 안내였습니다. 그.런.데.... "어머니~ OO마트 아시죠? 이번에 저희가 미분양 분을 어쩌고 저쩌고..." 부동산 정보라서 귀에 안 들어오는 것보다... 이미 "어.머.니." 라는 세 글자에 속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ㅡㅡ; 처음에야 무조건 어머니라며 말을 시작할 수도 있지만, 제 목소리를 듣고도 계속 어머니 어머니 거리자 슬슬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보통 부동산 정보 안내전화 하는 남자라면 20대 후반일터.. 저랑 몇 살 차이도 안나거나 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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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착한 남자가 부담스럽다며 헤어지자는 여자의 심리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착한 남자 부담스럽다며 헤어지자는 여자의 심리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이야 여자 100명이면 100가지 스타일이 나옵니다. 그나마 공통점이라고 하면 자기한테 잘해주는 남자 마다하는 여자는 거의 없고, 착한남자가 좋다는 여자도 꽤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착하고 잘해주는 것은 알겠는데 부담스럽다.. 이런 모순된 반응은 뭘까요? 물론 본인 생각에는 착한남자라고 생각을 하지만, 여자가 느끼기에는 안 착한 남자였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 착하고 좋은 남자라서 헤어진다는 여자의 심리는 뭘까?) 그러나, 정말 착하고 좋은 남자였다면? 정말 착하고 좋은 남자인데 뭐가 문제이길래 헤어지자고 하는 걸까요? 착한 남자인 것이 부담스럽다는 것도 납득하기 어렵고, 착한 남자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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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소개팅후 연락 해도될지 알수있는 소개팅 반응 3가지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소개팅 후 연락 할지말지 결정할 수 있는 몇가지 단서 커피전문점에서 주문을 하려고 고르고 있는데, 옆에 있던 커플의 어색한 대화가 들립니다. 식사는 하셨는지, 뭐 드실래요? 등의 대화와, 둘 사이의 매우 어색어색한 기류를 보니 딱 소개팅 분위기 였습니다. 소개팅 당사자가 아니라 지켜보는 입장이라 그런지, 저 커플이 소개팅 후 연락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 지 알 수 있는 반응 들 몇 가지가 보였습니다. 저는 커피전문점 가면 소개팅 커플들이 왜이리 잘 보일까요... +_+ 소개팅 반응 "밥 먹었는데요." "저는 밥 먹었어요..." 저녁 6시에 만나면서 밥 먹고 나왔다고 하면 어쩌자는 걸까요? ㅡㅡ;; 고민할 필요도 없이 너랑은 더 이상 오래 같이 있기 싫다는 뜻입니다. ;;;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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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누나 여동생 많으면 결혼 못하는 남자 되나? 결혼 형제관계 평가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누나 여동생 많으면 결혼 못하는 남자 되나? 주위에서 하나 둘 결혼을 합니다. 이웃의 결혼은 당사자들에게도 여러 느낌을 주지만, 특히나 부모님들이 느끼시는 것은 다른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보통 서른 넘기기 전에 남녀 모두 보내버릴 수 있어서 부모님들의 근심이 좀 적으셨던 것 같기도 한데, 요즘은 서른 넘어서도 결혼 안하고 버티고 있는 자녀를 가진 분들이 꽤 많아지셔서인지 이웃집 아이의 결혼도 자기 일처럼 기뻐하시는 듯 하기도 합니다. "OO이 이번에 결혼해요? 정말 잘됐다!!! 정말 축하해요!!!" 라며 서른 넘은 아들 딸을 지고(?) 동병상련인 분들끼리 진심이 듬~~~뿍 담긴 축하 인사를 나누십니다.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하고, 우리 애는 언제 갈려고 저러고 있는지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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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치탈출/프로그램 잘쓰기

    자기야 어디야? 나 여기~ 올레네비가 커플문제 해법 될까?

    라라윈 네비게이션 어플 추천 : 올레네비 자기야 어디야? 나 여기 기능, 커플 싸움 해법 될까? 저는 슈퍼길치라 "어디야?" 하면, "나 여기 어딘지 모르겠어... ㅠㅠ" 라면서, 미로 속에 길을 헤매이는 듯한 심정을 자주 느낍니다. 때때로 네비게이션도 오히려 안티같을 때도 있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헤매는 곳은 목적지 근처입니다. 네비게이션이 "목적지 주변에 도착하였습니다. 안내를 종료합니다." 이러면서 니가 알아서 찾아가라며 나몰라라 해버리고 낯선 곳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주변을 빙글빙글 돌다가 늦는 일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차에 원래 있던 네비게이션 말고도 올레 네비, 스마트폰 네비게이션들을 같이 사용을 합니다. 여러 개 중 하나는 주차장까지 데려다 주거나 목적지를 좀 더 정확히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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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친구 화풀어주기, 여자가 할수있는 방법 없다?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자친구 화풀어주기, 남자친구 화났을 때 여자친구가 할 수 있는 해법이 없다? 여자친구가 내가 왜 화났는지 모르냐며 삐졌을 때 남자들은 머릿속이 하얗게 된다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화났을 때 여자도 똑같습니다. 정말 막막합니다. 여자친구가 화 났을 때는 달래주는 과정에서 짜증이 나서 그렇지 열심히 달래주고 토닥여주면, 많은 여자들은 금세 풀립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화났을 때 여자가 남자친구 화풀어주기 방법이 없다는 점에 더 당황하게 됩니다. 애교 따위는 개에게 줘버려? 남자친구 화풀어주기 방법을 찾다보면, 남자친구 화풀어주기 애교, 남자친구 화풀어주기 댄스, 남자친구 화풀어주기 감동문자 등등의 방법들이 나옵니다. 특히나 여자들의 애교 만점 제스추어들에 남자분들의 댓글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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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밥줘" 한 마디에 아내를 열받게 하는 남편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밥줘. 돈줘. 한 마디에 냉랭해지는 남녀관계 얼마전 가게에서 일을 보고 있었는데, 사장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마도 남편이셨나 봅니다. "나 지금 손님이랑 있어. 일하고 있잖아." "지금 못 들어가. 조금 기다리던가 오늘은 좀 알아서 챙겨 먹어." 라더니 짜증이 가득한 얼굴로 전화를 끊습니다. 아침에 국을 끓여놓고 나왔는데, 후덥지근한 날씨에 그 사이 국이 쉬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남편이 반찬 없다며 들어와서 저녁차리라고 전화하셨다고 합니다. ^^;; 남편 먹으라고 끓여놓고 나온 국이 쉬어버렸다는 것도 아깝고 속상할텐데, 남편이 전화해서는 국이 쉬었다며 짜증을 내고 일하는데 들어와서 밥 차리라는 것도 참 재미없는 일일 듯 합니다. 손님 앞이라서 그런지 '국 없다고 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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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문자 보내면 씹는 여자, 이유가 뭘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문자 씹는 여자 이유 뭘까? 관심있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따는 과정도 쉽지 않지만, 전화번호를 알았다 해도 선뜻 연락을 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140자 트위터에 뭐라고 요약할까 보다 더 험난한 시 창작의 시간이 돌아옵니다. "뭐하세요?" 라고 할까? 할 일없는 사람처럼 보이겠지... 센스도 없고, 재미도 없고.. 0점. "비가 많이 오네요. 운전 조심하세요." 라고 할까? 보험회사 단체메일 같잖아.. (실제 제 보험설계사가 비만 오면 보내주는 문자) ㅡㅡ; 10점. "영화표 생겼는데, 보러갈래요?" 영화표야 내가 사면 되니까 상관없지만, 너무 들이대는 것 같나? 고민 고민... 이런 험난한 과정을 거쳐서 문자를 보냅니다. 그리고 나서는 일각이 여삼추 같습니다. ㅠㅠ 핸드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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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치마입고 계단올라갈 때 가방으로 가리는 여자, 불쾌해?

    라라윈 여자의 심리 이야기 : 치마 입고 계단에서 가방으로 가리는 여자, 그럴꺼면 입지 마? 논문 마무리로 학교를 갔더니 몹시 상큼했어요. 요즘 대학생들은 왜이리 연예인 페이스인지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안구정화해주는 상콤한 여대생들로 가득했어요~~ +_+ (아아~ 캠퍼스의 낭만이란~~) 그런데.. 한 상콤이 여학생이 캠퍼스의 낭만에 안구정화의 행복을 느끼던 저를 순식간에 기분을 묘하게 만들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는데, 앞에 치마입고 가던 여학생이 갑자기 가방으로 가리는 것이었습니다. ㅡㅡ; 짧은 치마를 입어서 자기 딴에는 신경이 쓰여서 그런 모양인데, 뒤를 흘깃 보더니 갑자기 가방을 뒤로 하여 치마를 가리는 여자를 보자, 불쾌감이 훅 밀려왔습니다. 그 여학생 입장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속옷을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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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솔로탈출 위험 시기, 정말 아무나 괜찮을 때가 있다?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연애, 정말로 아무나 괜찮을 때가 있다? 솔로탈출 위험기 솔로 기간이 길어지면, 아무나 좋으니 연애만 하고 싶다고 말은 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아무나가 안되는 것이 연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아무나가 괜찮은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연애는 좋아서 하는 거라 생각하고 싶고, 결혼은 정말 사랑해서 하는 거라고 믿고 싶은데, 이런 믿음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정말 아무나 상관없이 연애하게 되는 상황들이 있다고 합니다. 무조건 명문가 자제와 결혼해야 한다던 페넬로피처럼? - 영화 '페넬로피' 1. 생리적인 욕구, 배란기 조심! 여자도 발정기가 있다고 하는데, 배란기가 그런 시기라고 합니다. 실제로 외국의 심리학과 연구팀에서 실험을 한 결과 배란기 여성은 데이트 승낙률이나 남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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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바람둥이에게 끌리는 여자의 마음 심리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바람둥이에게 끌리는 여자의 마음 심리 연애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더 없이 서글픈 일인데, 바람둥이 인 것을 뻔히 알면서도 끌리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솔로 입장에서 지켜보면, 옆에 멀쩡한 진짜, 리얼 솔로도 있는데 솔로라지만 솔로가 아닌 바람둥이에게 여자들이 몰리는 것은 왜 일이 답답해지는 일 입니다. 바람둥이를 만나면 마음고생 100% 당첨인 것을 모르는 여자는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바람둥이에게 끌려하는 여자의 심리는 뭘까요? 조르주 로슈그로스. 꽃밭의 기사. 캔버스에 유채. 예술의 전당 오르쉐 미술관전(2011.6.24~9.25)에서 봤던 작품인데.. 왠지 남자의 로망이 담뿍 담겨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 작품 사이즈도 정말 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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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여자심리 탐구

    왜 여자는 따라쟁이가 많을까? 여자의 마음 심리

    라라윈 여자 탐구 : 왜 여자는 따라쟁이가 많을까? 여자의 마음 심리 저는 여자다 보니, 여자들이 따라쟁이가 많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데... ^^;; 때때로 여자들의 유행 광풍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십니다. 서인영 버섯머리가 유행한다고 지 얼굴에 어울리지도 않는 바가지머리를 하고 나타나서 이쁘냐고 물어보면 어쩌자는 거냐며.. 여자들은 왜 남이 하면 따라하는지 물어보시기도 하고, 한효주 물결펌이 유행할 때는 한효주니까 그런 머리를 해도 상큼했지, 그냥 여자들이 하면 아줌마 파마일 뿐이라고.. 두꺼운 아이라이너 유행할 때는 무서워 죽겠다고 왜 그러냐고.. 스키니진은 왜 여자들이 죄다 쫄바지를 입고 다니냐며... 등등의 참 많은 질문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 제 입장에서는 아니라고, 남 따라하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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