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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 영화제 갈때 꼭 들러야할 맛집, 쌍둥이 돼지국밥

라라윈의 맛집 데이트 코스 추천: 부산 쌍둥이 돼지국밥 - 돼지국밥, 수육백반 얼마전 다녀온 세계대백제전의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여행이 다시 가고 싶어 마음이 살랑이던차에 여행뽐뿌를 부채질하는 한 단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 ( PIFF) 오늘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식 상영 영화 티켓이 18분만에 매진되었다는 것 입니다. 그 순간 머릿속에는 "부산 가고 싶어. 가고 싶어. 가고 싶어." 라는 생각과 동시에 "아.. 국밥! 먹고 싶어. 먹고 싶어. 먹고 싶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보통 어떤 여행지를 떠올리면 그 곳의 맛있는 음식부터 떠오릅니다. 여수하면 두꺼비식당 게장, 돌산 굴구이 (아.. 곧 제철이겠네요. +_+), 통영의 멸치회 정식, 이런 식인데, 부산에서 정말 인상..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10. 9. 29. 06:00
대전 아트 에스프레소, 꽃미남 바리스타 사장님의 커피

라라윈이 가 본 멋집: [대전] 아트 에스프레소 지난 번에 오랫만의 대전나들이에서 예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대전 궁동의 충대 앞, 예쁜 카페입니다. 꽃미남 바리스타 사장님이 만들어 주시는 커피가 더 달콤한 곳이에요. +_+ 편안한 쇼파에 몸을 파묻고 앉으면, 옆 자리와도 적당히 거리와 시선이 가려져서 편안합니다. 빠아갈 벽돌과 예쁜 인테리어가 더 아늑한 느낌입니다. 아포카토 진한 커피에 달콤한 아이스크림. 진한 커피와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메뉴라 좋아합니다. ^^ 우선 착한 가격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_+ 아포카토가 4000원이에요. 다른 메뉴도 거의 4000원으로 동일한 수준이라 부담없이 고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스커피 원래 아트 에스프레소는..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10. 6. 26. 08:41
봉평 메밀 막국수 명가, 미가연

라라윈이 가 본 맛집: 봉평 메밀막국수 명가, 미가연(味家宴) 봉평하면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과 요즘 이마트 봉평샘물이 떠오르는데, 봉평하면 메밀. 메밀하면 국수입니다. +_+ 그 중에서도 정말 맛있는 집이라는 카앤드라이빙님의 추천으로 미가연을 찾았습니다. 입구부터 각종 방송에 출연한 보도자료들이 빼곡히 붙어있고, 입구부터 친절히 맞아주십니다. 봉평 미가연 메밀싹 육회 메밀싹 육회입니다. 주문하면 바로 앞에서 묻혀주십니다. 고추장은 안 넣은 듯, 참기름 맛이 많이 나면서 육회와 아삭아삭한 메밀싹이 어우러져 맛깔스러운 육회입니다. 저는 고추장 육회보다 육회에 배나 썰어넣고 고소하게 묻혀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메밀싹과 육회의 조합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육회만 먹을 때의 느끼함을 없애주면서 상큼해서 더 많이..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10. 6. 14. 04:58
대전 삼장족발, 된장, 고추장, 간장소스를 모두 맛볼 수 있는 곳

라라윈이 가 본 맛집: 대전 삼장족발, 된장, 고추장, 간장 족발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곳 오랫만에 대전에 다녀왔습니다. 제 마음의 고향, 사랑스러운 도시인데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역시 맛집이 많다는 것? ^^ 저에게는 맛집의 개수만큼 호감이 증가합니다. 가기 전부터 새로 생긴 맛집을 검색해 두었는데, 이번에는 음식솜씨에 대한 신뢰도가 별 다섯개인 친구가 개업을 해서 놀러갔습니다. 족발 뿐 아니라, 파스타, 스테이크, 한식 등 못 하는 음식이 없고, 어떤 음식을 해도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감칠맛을 뽑아내어서, 이 친구가 하는 요리를 아주 좋아하는데, 오랫만에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음.. 분위기는 편안한 중국집 분위기? ^^ 낮은 조명과 넓직한 테이블이 편안히 술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삼장이 ..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10. 6. 9. 09:20
데미타스, 데이트 진도를 도와줄 카페 - 데이트 코스 맛집 추천

라라윈의 데이트 코스 맛집 추천: 서울 부암동 데미타스 친구가 부암동에서 떡볶이를 사 준다는 이야기에 따라나섰습니다. 여러 블로그에서 데미타스의 떡볶이 포스팅을 보며 군침을 흘렸던 터라,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가보니 과연 맛집과 카페 추천 신뢰도 100%를 자랑하는 친구답게 멋진 카페인데, 다락방 같이 포근하고, 아기자기한 이 카페가 제 눈에는 친해지고 싶은 이성과 데이트 하러 오기에도 아주 딱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미타스의 멋스러운 외벽 우선 외관은 멋스럽습니다. 데미타스의 아기자기한 소품들 미로같은 통로를 거쳐, 좁은 계단을 올라 도착한 곳은 아기자기한 공간이었습니다. 데미타스(demitasse 드미타스[*]. 반(demi) 컵(tasse)이라는 뜻)라는 단어 자체가 터키 커피나 에스프레소..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10. 4. 12. 05:35
닭이봉, 종로에서 춘천을 맛볼 수 있는 닭갈비집

베스트셀러 제작발표회 덕분에 여러 블로거님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블로그가 2D라면, 블로거는 4D입체라서 실제로 보면 더 재미있고 매력적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냥 헤어지기가 아쉬워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마침 부전공이 '맛집'이신 분이 계셔서 따라 나섰습니다. 평소 맛집 추천 신뢰도가 높은 분인데, 닭갈비가 정말 맛있는 집이 있다며 앞장 서셨습니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좀 거리가 있었는데, 얼마나 맛있길래 종로까지 데리고 가시는지 궁금했습니다. 따라가보니 피카디리 극장 옆 맛집골목에 있는 '닭이봉'이었습니다. 슬슬 배가 고파오는 찰라, 음식이 나왔습니다. 오오~ 우선 여기는 닭갈비를 다 볶아다 갔다 줘서 넘 편했습니다. 몇 분 기다리니 맛깔스럽게 익은 닭갈비가 나옵니다. 보통 닭갈비집에 ..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10. 3. 15. 23:04
올리브팜스 샤브시, 강남역 무한리필 샤브샤브 스시 뷔페

라라윈 데이트 코스 추천 : 올리브팜스 샤브시, 강남역 무한 리필 샤브샤브 스시 뷔페 다른 먹거리도 무척 좋아하지만, 해물종류를 무척 좋아합니다. 회, 초밥, 해산물 등등의 물에 사는 것들이면 기분 200% 업되곤 해서 먹으러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좋은 음식점을 발견했습니다. 강남역의 올리브팜스 샤브시였습니다. 초밥뷔페도 있고, 샤브샤브 뷔페도 있고, 시푸드오션같이 해산물 뷔페도 있는데, 샤브와 스시를 동시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이야기에 끌렸습니다. 강남 CGV 지하 1층이라 우선 찾기는 매우 쉽습니다. 전 토요일 저녁에 갔더니 주차장은 만차. ㅜㅜ 하지만 바로 옆에 유료 주차장은 자리가 넉넉히 있어서 그 곳에 대고 갔는데, 다행히 주차비는 10분당 500원이었습니다. 외부의 모습보다 내부가..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9. 12. 20. 23:41
명동교자, 원조 명동칼국수의 맛은?

명동 맛집, 명동교자 본점 오랜만에 명동에 갔습니다.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사람들이 붐빌 것 같아서 별로 내키지 않았는데, 친구가 명동교자가 너무 먹고 싶어서 가야겠다고 합니다. 저도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눈 앞에 아른거리는 편이라서 친구따라 명동교자에 갔습니다. 점심시간을 비켜서 갔는데도 사람들이 꽉 차 있습니다. 식사시간에 맞춰오면 줄 서서 기다려야 된다고 하면서 친구가 줄을 서지 않고 테이블에 앉았다고 행복해 합니다. 물과 함께 낱개포장된 껌도 미리 가져다 줍니다. 물과 반찬을 날라주시는 분이 따로 계시고, 주문만 받아주시는 분이 따로 계셔서 친절 신속한 서비스였습니다. 계산은 음식주문과 함께 선불이었습니다. 수저를 찾아도 보이지 않길래 음식 나올 때 나오는 줄 알고 기다렸더니, 테이블에 달려있는..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9. 12. 18. 14:44
여수, 맛집이 너무 많아서 5번을 가도 다 못가

지난 주말 여수에 다시 갔습니다. 처음 여수의 해물한정식에 대한 소문을 듣고, 여수에 가게 된 이래 5번째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 여수의 소문난 맛집을 다 들르지는 못했습니다. 아직도 7공주집의 장어탕도 못 먹어보고, 회로 끝내준다는 횟집도 못 가보고, 전복요리도 못 먹어보고..... 남아있는 맛집이 정말 많습니다. 여수의 명물: 해물한정식(회정식) 맨 처음 여수에 꽂히게 된 것은, 한일관의 회정식(해물한정식)이었습니다. 1인분 2만원에 상이 4번이나 바뀌면서, 각종 해산물과 회, 더운 요리 등의 코스요리가 뻑적지근하게 차려진다는데, 그 모습을 사진으로만 봐도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래서 4~5년 전 신정 처음 여수에 갔습니다. 1월 1일 다른 분들은 향일암에 일출보러 여수에 가신다지만, 저는 오로지 ..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9. 8. 26. 10:45
[대전] 오모리 생바지락 손칼국수, 바지락이 한가득 칼국수

라라윈 맛집 데이트 코스 추천 : 대전 오모리 생바지락 손칼국수, 바지락만 들어있는데도 맛이 끝내주는 칼국수 요즘처럼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면, 맑고 뜨끈한 칼국수가 끌립니다. 파 한쪼가리 안들고, 조미료도 안 들어가고, 오로지 바지락만 잔뜩 들어있는데도 맛이 끝내주는 집이 있다기에 얼른 가보았습니다. 입구에 어른 허리보다도 높은 커다란 장독들이 즐비하게 놓여있습니다. 가게 정면에는 수족관 한가득 바지락들이 채워져있습니다. 안쪽에도 수족관이 있고, 수족관마다 전부 바지락으로 가득합니다. 내부에는 방처럼 오붓이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여러 칸 마련되어 있는데, 식사시간 전에 갔어도 손님이 많아서 빈방이 없었습니다. ㅜㅜ 칼국수를 시키자, 간단히 절인고추만 나옵니다. 잠시 뒤에 나온 칼국수 입니다. 바지락이..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9. 7. 29. 03:39
제주도를 못 가봤으면 촌사람?

여행경험을 이야기하노라면, 제주도가 여행경험이야기 배틀의 종지부를 찍을 때가 많습니다. 아무리 국내와 해외 여기저기를 여행했다고 해도, 제주도를 아직 못 가봤다고 하면 게임오버인 분위기 인 것입니다. "해외 어디어디 가봤고, 국내 어디어디 가봤고..." "와~~ 좋겠다. 그래도 나도 비행기 타봤어. 제주도 갈 때.." "나는 아직 제주도를 못 가봤는데............^^;;;" "뭐야~~? 아직 제주도도 못가봤어~~~? 제주도는 기본이지~~~~ 완전 서울촌년이네~~ㅋㅋㅋㅋ" ".....................ㅜㅜ" (가본 여행지와 횟수는 내가 더 많은데도 굴욕적인 느낌...ㅜㅜ) 과거에는 신혼여행 필수코스로, 요즘엔 수학여행코스로까지 사랑 받으면서, 또한 국내이면서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

생활탐구/놀러다니기 2009. 6. 10. 05:39
[대전] 회와 매운탕이 제대로인, 기본에 충실한 충무횟집

저는 밑반찬보다는 회가 맛있고 양이 많은 곳을 좋아합니다. 특히 사장님이 직접 주방을 보시며, 정성스럽게 상을 차려주시는 음식점을 무척 좋아합니다. 예전에 그런 곳을 몇 군데 발견하여 잘 다녔는데, 요즘에 가보니 모두 문을 닫아 상심하던 차에 새로운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맛집카페와 블로그에 추천글이 많고, 사진으로 보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전화를 해서 "점심에도 식사 가능한가요?"라고 물었더니, 무조건 오라는 것이 아니라, "저희집은 점심때 특별히 따로 해 드리는 메뉴는 없는데요...."라는 사장님의 솔직한 대답에 더욱 끌려 얼른 가보았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충무횟집으로는 검색이 잘 안되고, 등대어린이집을 찾으면 됩니다. 등대어린이집 바로 길 건너편이고, 밖에서 보기에도 자그마한 횟집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9. 6. 6. 04:06
피자헛 런치 세트 메뉴, 할인 가격 6000원에 기분도 기운도 업

라라윈 데이트 코스 맛집 추천 : 피자헛 런치 세트 메뉴, 할인 가격 6000원에 기운업 목요일 쯔음 되면, 참 피곤합니다. 직장생활의 피로도 적절히 누적되고, 금요일처럼 바로 다음 날이 주말이라는 생각에 버티기엔 이틀이나 남았고..... 이럴 땐 먹는 걸로 기분과 에너지를 재충전해줘야 합니다. 기분이 지치는 날은 유난히 배도 더 고픈거 같았습니다. 사실 배가 고픈건 아닌데도 지칠 때면 몸에서 에너지가 쭉쭉 빠져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먹는거라도 많이 먹어서 보충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점심부터 기운나는 고기나 곱창이라도 구워먹고 싶었는데, 점심시간에 먹기에는 술 한 잔도 못해서 아쉽고, 시간이나 냄새가 여러모로 부담스럽습니다. 영양가는 많으면서 점심에 먹을만한 좋은 것..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9. 4. 10. 00:49
[대전] 불맛과 신선한 재료로 확실히 다른 중국요리, 한성짜장

중국요리집은 한 동네에도 수 십개있는 흔한 음식점입니다. 그 중에 좀 더 맛있는 집들이 있긴 하지만, 짜장면 짬뽕이 너무 맛있어서 찾아가서 먹게 될 정도로 맛있는 집은 드뭅니다. 대전의 한성짜장 신탄진점이 그런 중국집 중 하나입니다. 너무나 맛있는 짬뽕과 중국요리때문에 먼 길을 마다않고, 짬뽕 한 그릇 먹으러 가게 되는 곳 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식사시간에 딱 맞춰가면 자리가 없습니다. 이 날도 12시 전에 도착했는데도 차도 가득, 홀 안에 손님도 가득이었습니다. 이 곳의 중국요리에 반해 몇 년째 찾아가고 있는데, 변함없이 손때묻고 구깃구깃한 메뉴판이 놓여있습니다. 전단책자 같이 생긴 작은 메뉴판에는 30년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주방장님이 소개되어 있고, 메뉴들이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습니다. (메뉴도..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9. 4. 5. 00:55
[대전] 집에서 할머니가 만들어주는 정성가득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외할머니집'

처음 사회생활을 하고, 바깥음식을 많이 먹게 되었을 때는 정말 신났습니다. 지겨운 집밥이 아니라 날마다 새로운 음식들을 골라먹는 재미에 아주 행복했죠. 하지만, 머지않아 질리기 시작했습니다. 음식의 이름들은 달라도 속에 들어가는 양념은 대동소이하여 조미료 맛에 질려버린 것 입니다. 또 이상하게도 집에서 밥을 먹으면 오랜시간 든든한데, 밖에서 먹은 음식은 금새 허기가 집니다. 곧 엄마가 끓여주는 보글보글 된장찌개와 밥 한상이 너무나도 그리워졌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밖에서 음식을 먹어야 하는 때가 많은데, 이런 아쉬움을 달래주는 집이 있었습니다. 이름부터 '외할머니집' 입니다. 'OO할머니'들이 음식점 곳곳의 상호에서 활약하고 계셔서, 그다지 새로운 이름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이 집도 상호가 그런..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9. 3. 15. 23:39
진짜 원조 응암동 감자탕, 은평감자국

응암동 감자탕이 무척 유명합니다. "집이 어디냐?" 하는 질문에 "응암동이요~" 하면 대뜸 "감자탕~~!"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응암동 하면 감자탕?? ^^;;;) 친구들이 동네에 놀러오면 꼭 먹어보고 싶어하는 것도 감자탕이구요. 감자탕집이 밀집되어 있고 방송에도 자주 소개되는 곳은 응암4동의 응암5거리 쪽이지만, 진짜 응암동 감자탕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집은 서부세무서 쪽의 감자국 집 두 곳 입니다. '서부감자국'과 '은평감자국'의 감자탕이 정말 맛있습니다. 은평감자국은 서부병원쪽으로 이전해서 대형놀이방과 주차장도 완비한 큰 건물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은평감자국'은 가족단위 손님들이 식사를 하기에 더 좋은 분위기가 되었고, '서부감자국'은 술 한잔 하며 감자탕을 즐기기에 더 좋은 분위기..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9. 2. 3. 23:42
[금산] 어죽도 맛있고 징거미 새우튀김도 맛있는 가선식당

금산에 가면, 빼먹지 않고 들르는 어죽을 먹으러 갔습니다. 가는 길의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길이 조금 꼬불대서 운전하기 쉬운 편은 아니지만, 제가 운전하지 않으면서 경치만 감상하는 날은 최고입니다. ^^ 바위가 멋있는 산과 강에 비치는 풍광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맛있는 음식에 입도 행복해지고, 아름다운 경관에 눈도 행복해집니다. 선희식당에 자주 다녔는데, 오늘은 선희식당과 쌍벽을 이루는 가선식당에 갔습니다. 오호~~ 식당 앞에 제가 먹을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생생해 보이는 녀석들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쓰읍.. 물고기만 보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_+) 오늘은 사이드메뉴로 뭘 먹을까 보는데, 여기는 새우튀김이 징거미군요. +_+ 얼른 시켰습니다. 우선은 간단한 밑반찬이 나옵니다...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9. 1. 24. 02:05
진주냉면, 해물육수에 육전을 얹은 고급스러운 맛

진주에 비빔밥 못지않게 유명한 것이 냉면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평양냉면, 함흥냉면보다 더 유명한 것이 진주냉면이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냉면 중에 제일로 여기는 것은 평양냉면과 진주냉면이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한 1939년 실화를 바탕으로 쓴 이병주의 소설 가운데, 일본인 교사 ‘구사마’가 “진주를 떠나면 영영 이 맛있는 냉면을 못 먹게 될 텐데”하며 한숨짓는 대목이 나올 정도로 그 맛이 유명했다네요. 진주냉면의 특이점은 해산물 육수에 메밀면을 쓰고, 위에 고명이 화려합니다. 거기에 고기를 계란을 입혀 부친 육전이 올라갑니다. 유명세에도 궁금하고, 해물육수 냉면이라는 점에서도 그 맛이 정말 궁금했습니다. 맛집카페와 미식가들의 추천을 분석하여 맛있다는 음식점을 찾아갔습니다. 냉면만 시켰는데도 고..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9. 1. 11. 21:54
진주 제일식당, 전주비빔밥 보다 유명한 진주비빔밥 맛집

라라윈 데이트 코스 추천 : 진주 제일식당, 전주비빔밥 못지않게 유명한 진주비빔밥 맛집 전국에 전주비빔밥이 메뉴나 체인으로 많다보니 비빔밥하면 전주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전주만큼이나 비빔밥이 유명한 것이 진주입니다. 전주비빔밥이 화려하다면, 진주비빔밥은 소탈하고 푸짐합니다. 진주비빔밥의 특징은 푸짐한 양념 육회에 '보탕국'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바지락을 참기름에 볶아 된장을 넣고 끟인 해물된장 같은 것인데, 고추장과 함께 넣어 비벼먹는 것 입니다. 진주에서 비빔밥으로 유명하다는 '제일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주차장에서 다시 한 번 근처에서 진주비빔밥 잘하는 곳을 여쭤봤습니다. 맛집카페나 미식가 분들의 추천이 많긴 했지만, 그 지역분들이 인정하는 맛집은 따로 있을 때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진주분들도 다시 한..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9. 1. 10. 16:43
갓 구워낸 번이 맛있는 예쁜 찻집, 루머팡

요즘 번(bun)이 인기를 끌면서 커피전문점들에서 번을 많이 판매합니다. 모양만 번인 곳도 있고, 원조들에 못지않게 맛있는 곳도 있습니다. 지나가다 들린 루머팡(Rumorpang)의 번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 곳은 인테리어도 무척 예쁜데다, 창틀에 번 반죽을 올려두고 굽는 모습에 이끌려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갓 구워낸 번의 향기가 사람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카페모카와 카페라떼입니다. 커피를 주문하니 쿠키를 줍니다. 커피번과 마늘번을 판매하는데, 그 반죽을 얇게 구워낸 쿠키였습니다. 커피맛, 마늘맛 쿠키를 먹으니, 번이 어떤 맛일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다음에 가서는 아메리카노와 딸기주스를 시켰습니다. 딸기주스에 다른 시럽을 많이 넣지 않아 적당히 새콤달콤해서 좋았습니다. 막 구워낸 모습입니다. 갓 구워..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8. 12. 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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