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줄 때 주의할 점 3가지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친구를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줄 때 주의할 점

여자친구를 사귀다 보면 친구들에게 소개해줄 상황이 생깁니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처럼 곳곳에 흩어져 있던 친구들이 동네로 모여드는 때면, 여자친구를 소개해주게 되는 상황도 심심찮게 벌어집니다.
여자친구 입장에서도 낯가려서 싫다고 할지언정, 남자친구가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겠다고 하면 내심 기쁩니다.
친구들에게는 여자친구 없다며 솔로라고 소개팅 시켜달라는 드립질을 하고 있는 것보다 당연히 낫고, 남자친구가 내심 여친을 자랑스러워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기분은 좋아도 남자친구의 친구들은 남자친구를 몹시 아끼는 사람들이자, 사랑과 우정 중 우정이 더 중요할지도 모르는 남자친구에게 몹시 중요한 사람들이라서, 부담스러운 사람들이기는 합니다.
여자친구를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줄 때, 남자친구가 주의하면 좋을 점 몇 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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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플 동반모임은 부담


남자들만 있는 자리에 여자친구를 데려가면, 여자친구가 심심하고 어색해 할까 싶어 일부러 커플 동반 모임에서 자연스레 여자친구를 소개하려고 기획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자의 경쟁상대는 여자." 라는 대표적인 경우 중 하나가 바로 남자친구 친구들 만나는 자리에서 다른 여자와 경쟁구도에 놓이는 상황입니다. 남자들만 있는 자리라고 하면 화장이나 옷차림에 덜 신경쓰이는데, 남자친구의 친구들의 여자친구도 있다고 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화장과 옷차림에 몇 배는 더 신경쓰고, 센스있는 여자로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에 자리가 훨씬 불편해집니다.

특히 가장 안 좋은 경우는 3 커플이 모였는데, 자신만 처음 보는 경우이고, 이미 2커플의 여자끼리는 몹시 친해서 왕따아닌 왕따가 되는 상황이죠...
이런 상황에서 여자가 받게 되는 스트레스는 엄청나다는...
다음에 남자가 친구도 만나고 데이트도 할 속셈으로 친구 커플이랑 같이 놀자고 하면 여자친구가 온갖 핑계를 대며 싫다고 할 지도 모릅니다.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여자친구를 친구들에게 처음 소개하는데, 이미 친한 친구 커플들 사이에 덩그러니 내던져지게 만드는 것은 주의할 점입니다. 기왕이면 남자의 남자친구들과만 한 번 보고, 다음에 커플모임에 끼는 것이 여자 입장에서도 좀 더 편합니다.


2. 여자친구와 친구들이 너무 친해져도 곤란


친구와 친구를 잘 엮어주는 스타일,
친구의 애인과도 친구로 잘 지내는 스타일
들이 있습니다.

한 쪽만 그런 스타일이면, 다른 한 쪽이 오해하기 십상이에요.
'친구의 여자친구이면서 왜 이렇게 나한테 잘하는건지.. 혹시 나 좋아하나..' 하는 오해를 할 수도 있고, 반대로 '남자친구의 친구인데 나한테 왜 그러지..' 하면서 오해할 수 있습니다. ㅡㅡ ;

둘 다 털털하게 바로 친구되는 스타일이어도 나중에 정작 원래 친구는 빼놓고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연락하는 등의 상황에 남자친구가 몹시 기분 상할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라는 비극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선을 정말 잘 지킨다고, 친구의 여자친구들과도 정말 친하게 지낸다고.. 라고 하던 지인들 중에 친구의 여자친구와 썸딩 안 일어난 사람이 없었어요.. ㅜㅜ
심한 경우 친구의 친구를 사랑하는 비극이 일어나기도 하고, 그렇게 배신까지 일어나지 않더라도 선을 넘는 감정 때문에 관계가 불편해지는 경우가 생기는 상황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남녀가 친하게 지내다 보면..... ^^;;


3. 여친과 친구의 경쟁심리 조심


여자친구와 친구들을 너무 친하게 엮어줘도 문제지만, 남자친구를 사이에 두고 친구와 여자친구들이 사랑이냐 우정이냐 하면서 경쟁하게 만들어도 곤란합니다. ㅠㅠ
알게 모르게 여자친구와 친구들은 묘한 경쟁심리가 있습니다.
서로 "니가 모르는 저 사람에 대해 나는 알고 있다." 라는 심리인데, 그래서 은근히 여자친구 앞에서 꼭 여자친구는 모르는 과거 친구와 있었던 이야기를 꺼내거나, 남자친구의 친구들 앞에서 친구들은 당연히 모를 둘 만의 이야기를 꺼내며 신경전이 오가기도 합니다.
"내가 더 잘안다." "저 친구의 진정한 속마음을 아는 것은 나 뿐이다." 라는 듯이 여자친구와 친구가 신경전을 벌이게 되면, 친구와 여자친구 사이에서 몹시 피곤해지죠... ㅠㅠ


결혼할 때만 연애가 둘 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관계 속의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커플 역시 친구 사회 속의 일원이라 커플과 친구간의 관계도 고민해볼 점들이 참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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