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왜 사귀기만 하면 매력이 뚝 떨어질까? 분명히 다른 사람보다 괜찮았고 매력적이었기에 관심도 갔고, 사귀고 싶어하기도 했습니다. 미리감치 그 사람이 내 애인이면 좋겠다는 상상을 백번 쯤은 해보는데, 그렇게 간절했던 사람과 막상 사귀게 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 중에 월등히 매력적이었던 사람이 평범하게 느껴지고, 반대로 지금 사귀는 사람보다 별 볼일 없던 사람들에게서 의외의 매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왜 그토록 매력적이었던 사람이 사귀면 달라지는걸까요? 1. 남의 떡은 늘 크니까. 프리미엄 노트북을 사도, 가볍게 막 쓸 넷북도 하나 있으면 좋겠고, 아이패드 보면 그것도 또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 사람 마음입니다. 사기 직전까지는 이것 저것 다 알아보고, 그 중..
라라윈이 본 명사: 발레리나 강수진 선생님, 강수진 갈라에 앞서.. 2010년 4월 9일부터 단 3일간, 발레리나 강수진님의 한국공연이 있습니다. 아주 아주 특별한 갈라로, 강수진 선생님이 직접 고르고 고른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곡이 포함된) 발레에, 세계적인 발레리노 3분과 주목받는 피아니스트가 함께 하는 엄청난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강수진 선생님의 발레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환상적인 기회라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는데, 공연의 구성과 규모면에서도 기대가 큽니다. 예술에 전당에서 단 3일만 있는 공연이라서 더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서울 공연이후 창원에서도 공연을 하신다고 합니다. 창원에 계시는 분들께도 설레이는 공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들뜬 마음에 내일의 공연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도 ..
대학 입학할 때 참 MT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학교 차원에서 콘도에 전교생을 몰아넣어두던 대규모 행사도 있었던 것 같고, 단과대별 MT도 있고, 과 별 MT도 있고, 동아리별 MT도 있습니다. 모두 따라다니다 보면 멤버쉽도 돈독해지고, 두터워진 우정만큼 간과 위는 얇아져갑니다. 특히 과 친구들과 가는 엠티는 학교나 단과대 차원에서 지원도 되고, 행사도 있는 엠티와는 달리, 가난한 학생들이 돈을 걷어서 가다보니 빈곤의 극을 달렸습니다. 장소도 콘도가 아닌 우이동의 가장 싼 방 (정말 방 한칸에 화장실만 하나 있던...)이었고, 먹을거라고는 소주 잔뜩에 레몬가루 한 통, 그리고 과자 부스러기가 전부였습니다. 술을 잘 못먹는 여자아이들이 태반이라서 기껏 배려하고 머리쓴 것이 레몬가루였습니다. 술집에서 파는 ..
여행갈 때, 스마트폰은 아주 유용합니다. 그 중 Best 3! 1. 지도찾기 우선 여행가기 전에 모바일 지도로 펜션 위치를 확인하기에 좋고, 여행지 근처에서 주변시설이나 지리를 파악할 때도 편리합니다. 2. 야식 시켜먹는 용도 무엇보다 유용했던 것은 외딴 펜션에서 "치킨 시켜먹을 때" 였습니다. 먹다보니 음식이 거의 떨어졌는데, 선배님 한 분이 치킨을 쏘시겠다고 합니다. 와우~+_+ 차로도 외딴 도로를 굽이 굽이 돌아 들어온 펜션이라 반경 몇 km 이내에서 가게라고는 못 봤는데, 치킨집에 전화를 하니 정말 배달애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펜션 주소를 모르고, 펜션 이름만 이야기 했더니 모른다고 합니다. 전화를 끊고, 펜션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어떻게 할 지 머리를 모았습니다. "주인 아줌마 한테 여..
무한감동이었던 미스사이공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습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전율하게 만드는 가창력, 화려한 군무, 그리고 자꾸 곱씹게 되는 내용... (뮤지컬은 처음 볼 때보다 다시 볼수록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는데, 다시 볼까 하는 고민이 많이 되네요..) 미스 사이공이 자꾸 머리속에 맴도는 것 중 하나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가슴아픈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베트남 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도 똑같이 미스사이공과 같은 미스 코레아가 있었기 때문에 더 가슴이 아픕니다. 미스 사이공은 배경이 베트남, 월남전이고 미군과 베트남 처녀의 이야기입니다. 전쟁중에 창녀촌에 들어가게 된 베트남 처녀는 미군병사 크리스와의 첫날밤에서 그와 사랑에 빠집니..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친구 선물 사주고 남자친구 짜증 나는 진짜 이유 얼마전 '남자의 자격'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물을 하는 미션이 있었습니다. 어떤 것을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며 어색하게 선물을 고르는 모습과 그 선물을 전달하러 가며 들뜬 모습에 보는 사람도 선물하는 설레임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 되면 좋았겠지만, 그 중에서 마음에 걸리는 한 커플이 있었습니다. 전형적인 커플끼리 선물하고 마음 상하는 모습이 엿보였기 때문입니다. 윤형빈은 정경미를 위해 열심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선물을 골랐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스타일로 예쁜 옷들과 악세사리를 골라서 한 상자 가득 담고, 정성들여 카드도 썼습니다. 그가 기대한 것은 정경미가 선물을 받으며..
라라윈이 본 영화 시사회: 영화 시소 (용이감독, 뜨거운 감자, 김C, 배두나 김태우 주연) 영화는 없는데, 그 영화에 들어가는 영화음악은 있다? 간혹 영화음악이 주가 되는 영화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보통은 영화가 있고 음악이 있는 순서로 제작이 됩니다. 그런데 음악이 있고, 이 음악은 가상의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어떤 영화에 맞는 음악이라는 다소 황당하고 새로운 영화가 생겨났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는 없고 영화음악은 있는 신기한 영화에서 영화음악이 주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영화를 보면서 음악이 좋다라고는 느껴지지만 짧은 영상 속에서도 탄탄한 스토리에 금세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우선 긴말할 것 없이 공개되어 있는 15분짜리 영화는 없고 영화음악은 있는 영화, '시소'를 보시..
결혼 2년만에 집들이를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모인 친한 친구들이 한상 푸짐히 먹고 수다를 떠는데, 은행에서 근무하는 친구가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지난 번에 반차를 내고 일을 보는데, 나는 그 시간에 돌아다녀 본 적이 없어서 너무너무 자유롭고 신이 났지. 그런데 신기하게 나만 그런게 아니라 그 시간대에 돌아다니는 직장인일 것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이 많은거야... 그 사람들은 도대체 직업이 뭘까? 은행에서도 점심시간도 아니고 낮 시간인데 여유롭게 와서 일 보는 사람들이 있거든. 분명히 전업주부나 집에 있는 사람은 아닌 것 같고, 일하는 사람인 것 같은데 뭘 하길래 그 시간에 돌아다니지?" 평일에 쉬어 본 직장인들의 공통적인 궁금증일 것 같습니다. 저도 어쩌다 한 번 평일에 쉬어서 너무 행복하지만..
라라윈의 일상 이야기: 가장 좋은 성범죄 대처 방법은 어떤 것일까? 심각한 소식만 가득한 뉴스를 보다가 가볍게 웃으려고 본 개그프로에서 심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1시간 당 성범죄를 당하는 여자의 수가 20명 정도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바로 주변에서 겪지 않으면 크게 와 닿지 않는데, 생각보다 성범죄의 위험이 상당히 큰가 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호신술이라도 배워야겠다는 생각, 전기충격기나 3단봉이라도 하나 살까 하는 생각, 늘 지켜주는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등이 막 들면서 무서워집니다. 예전에 겁이 나서 호신술을 배우러 갔더니, 간단히 몇 동작 가르쳐 주더니 호신술보다도 나은 퇴치법이 있다며 선생님이 가르쳐 준 것이 있습니다. ■ 바바리맨 대처방법 여고시절 학교에 올라가는 골목에..
기대하던 티스토리의 간담회 티 타임에 다녀왔습니다~ +_+ 경비원 아저씨들께서 헤매는 저를 보며 "5층으로 가면 되요~" 하면서 알려주십니다. 입구부터 친절한 티스토리.^^ 찰리와 초콜릿공장에 나올법한 예쁜 사방이 유리로 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티타임 장소로 올라갔습니다. 떨리는 마음에 화장실부터 들렸습니다. 역시 티스토리 운영자님들!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화장실에도 환영인사를 곳곳에 붙여놓다니.. 훈훈합니다. 여러 환영인사를 읽다가 노비권님의 "글씨 이쁘죠?"라는 글에 혼자 빵 터져서 카메라를 꺼내지 않을 수 없없습니다. ㅋㅋ 따스함과 재치 넘치는 인사들을 읽으며 혼자 클클거리며 사진을 찍었더니 수전증 심한 사진들이 나왔습니다. 화장실에서 신나게 찰칵거리다가 제가 이미 30분이상 지각했다는 현실이 ..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MT에서 마음에 드는 남학생을 꼬시는 요령 3월인데도 폭설도 오고, 영하로 떨어지기도 하는 겨울철같은 날씨지만, 캠퍼스에는 봄바람이 붑니다. 여학생들의 짧은 치마나 살랑살랑한 옷차림이 보기만해도 상큼하고, 3월이면 꼭 가야하는 대학생활의 꽃 MT도 있습니다. 저는 지난 달에 다녀왔는데, "이런 상황의 남자심리는 어떤거에요?" "저런 상황에서는요?" 하는 주변질문을 시작으로 심리학박사과정샘을 붙들고 물어보다가, 가장 궁금한 "그럼 공통적으로 남자에게 잘 통하는 연애심리같은 것은 없나요?" 하는 중요한 질문을 했습니다. +_+ 앗... MT에서 술들을 드신 상태라 그런지 질문이 잘못 전달 되었나 봅니다. 제가 물어본 것은 MT얘기가 아니었는데, 선생님은 MT에서 남학생들에게 인..
새 핸드폰을 장만하면 너무나 신나서 자랑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하지만, 마땅히 자랑할 곳도 없습니다. 주위 친구들은 별 관심도 없고, 결국 핸폰 자랑질을 가장 잘 들어주는 가장 좋은 사람은 엄마 아빠이십니다. 그러나 엄마 아빠도 딸래미가 좋다고 싱글벙글 하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실 뿐, 딱히 뭐가 좋은지는 잘 모르시는 눈치입니다. 그냥 화면이 커서 좋다고 하십니다. ㅡㅡ;;; 그래서 엄마 아빠가 관심 가지실 위젯 자랑을 했습니다. 특히 오즈옴니아에서 오즈위젯으로 제공되는 날씨, 뉴스, 증권정보는 엄마 아빠의 눈을 홀리기에 아주 충분했습니다. ㅋ 위젯으로 실시간 인터넷을 검색해서 보여주는 날씨, 뉴스, 증권이 서비스 됩니다. 바탕화면에 띄우면, 혼자서 계속 업데이트를 해가며 보여줍니다. ^^ 특히 날씨 위젯은..
라라윈 생각거리 : 현대 고려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어머니들 엄마와 이웃어른들이 만나셔서 재미나게 이야기를 나누시다가 시어머니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모이신 분들을 보니 모두 시어머니 모시고 살기의 달인들입니다. 한 분은 시어머니 뿐 아니라 시이모도 모시고 살고, 자기 집 제사도 모잘라 이모댁 제사까지 지낸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계시고, 다른 아주머니는 결혼 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분가해서 살아보지 못하고 조선시대 안방마님처럼 집 밖으로는 한 걸음도 안 나가시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 이력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대체로 "시어머니 한 번 안 모셔 본 사람 없잖아요~""시집살이 안 해보면 결혼한거 아닌거잖아요~" 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한 아주머니가 이야기를 꺼내십니다. "나이가 85세 정..
라라윈이 본 뮤지컬 미스 사이공 뮤지컬 미스사이공은 워낙 유명한 작품이기에 우선 감동할 준비를 하고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보통은 이렇게 감동할 준비를 하고 보기 시작하면 만족스러운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기대치가 너무 높아지기 때문인 듯 합니다. 그러나 이 뮤지컬 미스사이공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첫 장면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화끈한 무대로 시작됩니다. 바로 앞에 어린이가 앉아있었는데, 어린이가 봐도 괜찮을까 살짝 걱정될 정도로 아주 아주 화끈한 시작입니다. 소름끼치는 가창력과 폭발하는 에너지를 눈 앞에서 보니 더욱 직접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미스 사이공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 베트남전 중의 미군을 상대로 한 사창가이다보니, 시원스러운 노출을 감행한 쭉쭉빵빵 아가씨들의 화려한 춤과 노래, 그들과 미군들의 ..
뮤지컬 4대 명작 중 하나라 일컬어지는 '미스 사이공'을 보러갔습니다. 멋진 공연 할 때마다 놓친 것이 많아, 이번에는 꼭 보려고 벼르고 있다가 부지런히 갔습니다. 세계 유명 공연장에 비견될 정도로 잘 지었다는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공연되었습니다. 신축건물답게 쾌적하고 곳곳에 안락한 쇼파가 놓여있어 편안했습니다.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은 처음 가보는 거라서 일찍 출발했더니 1시간 30분 정도 남겨두고 도착했습니다. 일찍 도착했다 싶었는데도 곳곳에 먼저 도착해서 자리잡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1. 우선은 먹기 ^^ 미리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일찍 오느라 못 먹은 저녁도 먹고, 간식도 먹고 놀았습니다. 주차권도 미리 구입하고요. 고양 아람누리 극장은 미리 구입하면 주차권이 2000원인데, ..
2010 티스토리 간담회 T-time이 열립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서, 공지사항을 통해서, 댓글로, 선물로 간접적으로 만나던 티스토리의 운영진분들과 100명의 티스토리언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니, 넘 설레입니다. (설레이기 전에 우선 티 타임에 뽑혀야 볼 수 있을텐데...^^;;) 티스토리를 알게 되어, 이 곳에서 둥지를 틀고 블로깅을 한 지 어언 2년 반이 되어갑니다. 이용을 하면서 즐겁고 고마운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1. 컴퓨터 실습의 장 ^^ 관련 자격증이나 약간의 코드를 배웠어도 쓸 일도 별로 없고, 궁금해서 연구할 일도 없었는데 티스토리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공부겸 실습이 많이 되었습니다. 보는 눈은 있어서 고수님들 블로그 보면서 부러우면, 순수 노동으로 찾아가면서 따라하며 배우는 htm..
솔로로 남아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동생이 있어 소개팅을 시켜주었습니다. 원래 주선하는 사람이나 주위에서 볼 때는 둘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성격, 조건 기타 등등에서 둘이 잘 되면 좋겠다 싶어서 해 주는 것이지만, 본인들은 다릅니다. 이번에도 그랬는지, 소개받은 여자를 집에 데려다 주면서 "우린 아닌거 같다."고 하고 왔다고 합니다. ㅡㅡ;;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주선자 입장에서는 좀 아쉽습니다. 기왕이면 잘 되면 좋았는데... 그랬더니 그 녀석의 베프가 알려줍니다. "쟤는 첫사랑 때문에 안 돼." 소개팅 시켜달라고 그렇게 조를 땐 언제고, 무슨 소리일까요? "쟤가 처음으로 사귄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애를 못 잊어서 다른 여자를 아무리 소개시켜줘도 소용이 없어." 그 첫사랑 보다 예쁜 여자..
베스트셀러 제작발표회 덕분에 여러 블로거님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블로그가 2D라면, 블로거는 4D입체라서 실제로 보면 더 재미있고 매력적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냥 헤어지기가 아쉬워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마침 부전공이 '맛집'이신 분이 계셔서 따라 나섰습니다. 평소 맛집 추천 신뢰도가 높은 분인데, 닭갈비가 정말 맛있는 집이 있다며 앞장 서셨습니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좀 거리가 있었는데, 얼마나 맛있길래 종로까지 데리고 가시는지 궁금했습니다. 따라가보니 피카디리 극장 옆 맛집골목에 있는 '닭이봉'이었습니다. 슬슬 배가 고파오는 찰라, 음식이 나왔습니다. 오오~ 우선 여기는 닭갈비를 다 볶아다 갔다 줘서 넘 편했습니다. 몇 분 기다리니 맛깔스럽게 익은 닭갈비가 나옵니다. 보통 닭갈비집에 ..
라라윈이 본 제작발표회: 영화 베스트셀러(엄정화, 류승용, 이정호) 티스토리에서 영화 베스트셀러 제작보고회 초대 이벤트를 했습니다. 재빨리 신청하고 당첨을 기원하고 있었는데, 행복하게도 당첨이 되어서 다녀왔습니다. (티스토리에 늘 감사합니다!! ^^) 영화 제작발표회는 기사로만 봐서 궁금하기도 했고, 베스트셀러라는 영화도 궁금했지만, 무엇보다도 엄정화 류승용씨를 실제로 보고 싶었습니다. (제사보다는 젯밥에 관심! +_+) 두 분 다 제가 넘 넘 좋아하는 배우거든요. 엄정화씨가 출연하는 영화들이 여자의 로망과 고민을 건드리는 부분이 많아서 좋아했었고, 류승용씨는 '별순검'에서 넘 좋았습니다. 베스트셀러 제작발표회 현장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넓은 좌석을 가득메운 취재진. 찰칵찰칵찰칵 하는 카메라 소..
저녁이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내려서 들어오려는데, 어떤 분이 운전이 미숙했는 지 핸들을 이상하게 돌려서 제 차 뒷 범퍼를 들이 받았습니다. 한 번 받더니만 뒤로 후진해서 다시 빼는 듯 싶더니 다시 한 번 세차게 들이받습니다. 그러고는 빼는 것도 아니고, 내려서 미안하다는 것도 아니고, 차 속에서 혼자 궁시렁 거립니다. 저는 그 모든 광경을 뒷 범퍼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_+ (딱 걸렸어! 현장적발이닷~) 놀라서 차 유리를 두드리며, "아줌마! 지금 제 차 받으셨잖아요!" 라고 했더니, 냅대 한 마디 합니다. "뭐 이년아? 그깟 차 얼마나 한다고 그래? 차 한 대 사주면 될거아냐?" 헉...자기가 들이 받았으니 미안하다거나 이런 것도 없이 냅대 그깟 차 한 대 사주신 답니다. 마치 가을동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