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유용한 순간, best 3

여행갈 때, 스마트폰은 아주 유용합니다. 그 중 Best 3!



1. 지도찾기


우선 여행가기 전에 모바일 지도로 펜션 위치를 확인하기에 좋고, 여행지 근처에서 주변시설이나 지리를 파악할 때도 편리합니다.



2. 야식 시켜먹는 용도


무엇보다 유용했던 것은 외딴 펜션에서 "치킨 시켜먹을 때" 였습니다.
먹다보니 음식이 거의 떨어졌는데, 선배님 한 분이 치킨을 쏘시겠다고 합니다. 와우~+_+
차로도 외딴 도로를 굽이 굽이 돌아 들어온 펜션이라 반경 몇 km 이내에서 가게라고는 못 봤는데, 치킨집에 전화를 하니 정말 배달애 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펜션 주소를 모르고, 펜션 이름만 이야기 했더니 모른다고 합니다.
전화를 끊고, 펜션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어떻게 할 지 머리를 모았습니다.

"주인 아줌마 한테 여쭤보고 와." - 하지만 시각은 새벽2시, 민폐도 지나친 민폐입니다.
여행지를 예약한 친구에게 기억을 떠올려 보라고 하지만 애시당초 여행지 주소 같은 것을 외운 적도 없어 보입니다.
이 때 오즈가 정말 유용했습니다. 재빨리 검색했더니 주소가 나옵니다.
다시 전화해서 주소를 불러드렸더니
잠시 후,


마음 넓은 선배님은 사람은 열 명 조금 넘는데, 치킨은 양념 셋, 후라이드 셋을 시키셔서, 나중에  서로 너나 먹으라는 풍족한 상차림을 마련해주었습니다.




3. 마지막으로 PC방 사장놀이



후훗. 인터넷 금단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저 뿐 만은 아닌 듯 합니다.
정말로 무슨 CF처럼 "나 오즈 한 번만~" 하면서 평소에는 뚱하게 인사도 안 하던 친구 동생들이 애교를 떱니다.
어차피 오즈 스마트폰 정액제라서 실컷 써도 요금 더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이럴 때 대인배인 척 핸드폰 대여를 해 줬습니다. 줄 서서 서로 인터넷 한 번씩 하겠다고 기다리는데, 순간 문전성시를 이루는 대박 PC방 사장 된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용료를 안 내는 PC방이라...ㅡㅡ;;;)


이외에도 스마트폰 하나 가지고 요리법 찾기, 심심할 때 시간 때우기, 여행가서도 블로그 확인, 이메일 확인 등 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여행지에서 빛을 발하는 스마트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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