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무엇인지, 또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돈을 벌 것인지에 대해 질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꿈이나 계획에 대해 솔직히 말을 하면, 긍정적인 반응보다 부정적인 반응을 얻게 될 때가 더 많아서 격려가 아니라 의욕상실을 불러일으킬 때가 많습니다. 영업을 시작하면서 자신이 1년에 억대 연봉을 받는 보험인이 될거라고 하면.. "그건 몇 만 명 중에 한 명이 될까 말까 한거지. 주위에서 보험하다 망해서 빚 생기는 사람이 태반이야."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다고 하면.. "흥. 요즘 서울대 박사학위 가지고도 취업 못해서 난리인데.. 그게 쉽냐? 차라리 중소기업을 노려서 경력부터 쌓는게 낫지."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하면.. "요즘 끼있고 정말 잘 생기고 예쁜 애들이 한 둘이야? 비같은 경우는 정말 드..
아침부터 누군가 집에 방문했습니다.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설문조사 좀 부탁드릴려구요." 웬 여자분이 고운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퉁명스럽게 "그런거 관심없다."고 했더니 조용히 물러갑니다. 통계청에서 나오셨으면, 통계청에서 나왔다고 하며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실텐데 더 이상의 말없이 가시는 것을 보니 '도인'이신가 봅니다. 친구가 "도를 아십니까?"에 걸려 호되게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일 때문에 저도 의심이 많아졌습니다. 친구가 그 일을 겪은 것은 벌써 10여년 전입니다. 친구는 다른 지방에서 학교를 와서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했습니다. 친구가 집에 있는데, 어느 날 대학생들이 찾아와 문을 두드렸다고 합니다. "죄송한데요. 학교 과제때문에 설문조사 할 것이 있어서 그러는데요. 설문지 한장만 작성해 주..
저희 집은 친척도 많고, 가족모임도 잦습니다. 제가 가족모임에 간다고 하면, 주위 분들이 미리 걱정을 해 주시기도 합니다. "에휴.. 그런 자리 가면 싫겠네요? 이제 시집가라는 말 많이 듣죠?" "친척들 모이면 싫은 소리 잔뜩 들어서 불편하죠?" 옛날같으면 20대 후반만 되어도 인생대소사에 대한 압박이 상당했고, 어른들이 그런 말씀 하시는 것이 관심의 표현이며 당연한 일이었죠. 하지만 요즘은 어른들이 저런 말씀을 안하는 것이 센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덕에 저는 가족모임이 즐거운...^^) 어른들이 많이 모이시면 여전히 저런 질문을 하시는 분이 계시긴 합니다. 오랫만에 보니 안부가 궁금하기도 하고, 다른 할 말이 없어 하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 올해 네 나이가 몇이지? 결혼 해야지...
라라윈 생각거리 : 쿨한 척 하려해도 나이에 예민한 서른 얼마전 일 때문에 자주 뵙는 분이 절 보시더니 몇 가지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헉!! 연세 연세 연세 !! 나 아직 연세 소리 들을 나이는 아닌데...ㅠㅠ 나이에 대한 섬세한 신경들이 곤두서는 가운데, 선생님으로 알게 된 사이라 존칭쓰느라 한 말일거라며 애써 위안을 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아직 예민해진 신경이 채 가라앉지도 않은데, 연이어 충격파를 날리십니다. "결혼은 하셨어요?" 헉... 뭐야... 지금껏 도대체 멸 살로 본거야?? ..ㅡㅡ^ "애인있으세요?"도 아니고 결혼하셨어요 결혼하셨어요 결혼하셨어요?ㅠㅠ 아... 머릿속이 멍해지고 있는 가운데 친절하시게도 혼처를 소개시켜 주시겠답니다. 정중히 사양하고 나오는데.....
블로거는 인터넷과 컴퓨터를 이용합니다. 그래서인지 얼리어뎁터 분들도 많고, 컴터와 디자인에 능숙한 블로거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블로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왠지 블로거는 컴터를 잘 다루고, 신기술을 잘 소화할 것 같습니다. 왠지 블로거는 세련되고 이지적인 느낌입니다. 왠지 블로거는 도시적이고 바쁜 느낌입니다. 그래서 진정 멋진 블로거는 광고나 영화속 세련된 도시인의 이미지처럼, 현대적 인테리어의 카페에 앉아, 향이 좋은 커피를 마시고, 모던한 옷차림에, 멋진 디자인의 최신형 노트북을 펴고 앉아서... 사색에 잠기며 블로깅을 하고 있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이미지는 컴퓨터 광고나 영화속의 세련된 도회적 주인공들의 모습이, 블로거의 이미지와 겹쳐지면서 생겨난 선입견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블로거..
2009년 3월 14일 오전 : 인터뷰 약속 너무나 영광스럽게도 신문사의 기자님께서 제게 인터뷰를 요청해주셨습니다. 이런 영광이 또 있을까 싶어 덥썩 약속시간을 정해놓고 보니, 온갖 생각에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틀 뒤인 월요일 오전에 만나뵙기로 했는데.... 주말 내내 기쁨과 걱정이 뒤섞인 흥분상태에서 잠도 설쳤습니다. 토요일은 꼬박 밤을 샜고, 만나뵙기로 한 당일에도 4시간 밖에 못잤습니다. (아.. 화면발을 위해 피부관리를 하려고 했는데, 실패..ㅜㅜ) 인터넷으로 '인터뷰 잘하는 법'을 찾아보니, 입사면접 잘보는 방법은 나오는데 이런 인터뷰에 대한 글은 몇개 없었습니다. 그 내용은 모두 같았습니다. 긴장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평소대로 하면 된다는 뻔한 조언들만 있었습니다. 누가 자연스럽게 하면 되는걸 ..
자신이 좋아하는 많은 것들 중 하나 또는 몇 가지만 골라서 이야기해야 하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나마 좋아하는 것을 고르는 것은 좀 덜 어려운 편인데, 좋아하는 사람의 순위를 정하는 것은 정말 곤란하고 머리 속이 복잡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과 질문들이 다른 난제보다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은 어떤 사람인가?" (너무 많은데...ㅜ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분야별로 많은데...ㅜㅜ) "좋아하는 블로거는?" (정말 정말 많은데...ㅜㅜ) "가장 존경하는 위인은?" (이것도 참 많은데...ㅜㅜ) "가장 감사하는 분은?" (한 두분이 아닌데...ㅜㅜ) 저런 질문에 거의 항상 "너무 많아요.." 하고 뒷 말을 잇지 못하기 때문에 질문하신 분께 참 죄송해집니다. 다른 분들의..
제품이나 각종서비스 때문에 궁금한 것이 있거나 불만족 스러운 것이 있으면 콜센터에 전화를 걸게 됩니다. 만족스러울 때는 전화할 일이 없기 때문에, 상담원과 통화가 필요한 순간은 대체로 기분이 나쁠 때 입니다. 이미 시작부터 심기가 언짢은 상태인데다가, 상담원과 통화를 하면 할 수록 화가 날 때도 많습니다. 또는 화가 나지 않아도 화를 내야하기도 합니다. 콜센터에 전화할 때, 화가 나고 화를 내야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콜센터 상담원과 전화할 때, 점점 더 화가 나는 이유 ● 전화를 거는 마음부터, "너 오늘 잘 걸렸다~"하는 결투에 임하는 자세일 때가 많아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문제를 잘 해결하려는 생각을 가져야 하지만, 대체로 콜센터에 불만을 제기하기 위해 전화할 때는 꼬투리 하나 잡은 걸로..
블로그하노라면 사진들을 찍어서 올릴 때가 많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면, 배경이 마땅치가 않아 골치아플 때가 많습니다. 작은 물체라면 A4지 같은 곳이나 색지 위에 올려놓고 찍으면 좀 나은데, 그보다 큰 물체는 늘상 방바닥에 놓고 찍게 됩니다. (그래서 집에서 찍은 사진의 배경은 모두 방바닥..ㅜㅜ) 게다가 집에 잡동사니가 많다보니, 사진안에 잡다구레한 물체들이 함께 찍혀서 나중에 포샵처리를 해서 올려야 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사진찍을 때 사용할 배경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집에 간단 설치할 수 있는 초간단 미니스튜디오를 만들어 볼까요? ^^ (미니스튜디오라고 하면 넘 거창하지만, 배경판에 스탠드 하나만 세워도 나름 스튜디오..ㅋㅋ) 준비물은 폼보드 또는 우드락 2매, 시트지만 있으면 됩니다. ..
라라윈의 미대생 이야기: 미술하는 사람이 제일 싫어하는 말 "초상화 그려줘~" "미술해? 그럼 나 초상화 하나 그려줘~" "아.. 미술해? 그럼 어디 내 초상화나 하나 그려봐봐." 미술을 배우고 전공한다고 할 때,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면서 가장 곤란하고 듣기 싫은 말입니다. 우선 "니가 그렇게 잘 그린다며? 어디 나 보는데서 한 번 해봐. 뭘 그리냐면, 내 얼굴이나 하나 그려봐."하는 식으로 실력테스트 해보자는 듯이 이야기 하시는 분들 때문에 기분이 상할 때가 많습니다. 말하는 사람의 의도는 '잘 그린다는 것을 칭찬해 주고, 잘 그린다니 내 초상화나 하나 받았으면 좋겠다.'는 것 일지 몰라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가 심사관이야? 뭐야? $#^%%$^&^*('하는 불쾌한 마음이 드는 것 입니..
아는 분이 공사현장의 구내식당을 맡아 하시게 되어, 도와드릴겸 용돈 벌겸 자주 가곤 했습니다. 공사현장에 가보니 흔히 말하는 '노가다'이미지가 오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가다 같은 험한 일 안하려면 공부해야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인지, 저는 공사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모두 공부도 못하고, 다른 일이 없어서 하는 일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목수, 전기기술자, 특수기술자 등 전문기술을 보유하신 분들이시거나, 공사현장에 얽힌 여러 업체(대기업, 중소기업)들의 정직원들이었습니다. 업체 사장님, 팀장님들도 많았구요. 먼지날리는 현장으로 출근하고, 현장에 알맞게 편안한 작업복과 안전화를 신고 다니셔서 남보기에는 모두 '노가다' 같이 보였던 모양입니다. 건설현장 근무자들..
몇 주전에도 한 명이 1등에 동시당첨되어 행운의 사나이란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번 주에는 그 분도 배아플만큼 엄청난 행운의 사나이가 나타났습니다. 한 분이 다섯개의 1등에 당첨된거죠. 로또 당첨확률= 1/8,145,060 로또 당첨확률을 수학적으로 따지면 8,145,060 분의 1이라고 합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하면 번화가 한복판에서 독사에게 물려 죽을 확률이며, 우리나라처럼 총기소지가 금지되는 국가에서 도심에서 총맞아 죽을 확률이라고도 합니다. 즉 그만큼 희박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경우의 수와 확률분석을 통해 수학적으로 풀어보면 그렇지만, 누적 당첨자수로 생각하면 다르게 생각됩니다. 평균 1등 당첨자수 5~10명 (7명이라고 가정) 7 × 327회차 = 2289명 평균 2등 당첨자수 25~40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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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이 없는 차로에서 주차를 하게 될 경우, 인도에 걸쳐 주차를 하기도 합니다. 주차할 곳은 없고, 잠깐 차는 세워야 하고 그렇다보면 인도에 걸친 주차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렇게 이해해주기에는 너무한 주차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나은 첫번째 주차. 인도를 반 이상 침범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 한명이 옆으로 비껴 지나갈 수 있을 정도 공간은 남겨두었습니다. 제 아무리 날씬한 사람도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벽에 딱 붙여서 세워두었습니다. 차도에 지나는 차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 것은 잘 했지만, 인도에 사람이 지나간다는 것은 잊은 모양입니다. 그 뒤의 차량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인도옆의 담장에 딱 붙여 사람은 지날 수 없게 주차를 해 두었습니다. 옆에서는 버스와 차량들이 쌩하니 지나가..
직업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며, 자기계발을 할 수 있고, 보람을 느낀다고 애써 위안을 하고 포장을 해보아도, 직장생활을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돈'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 있습니다. 일을 하지 않아도 꾸준히 들어오는 수입원이 있어.. 자유로이 여행이나 즐기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 대부분 직장인들이 로또 1등에 당첨되면 하고 싶은 일들에서도 이런 로망을 엿볼 수 있습니다. 다음 날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 건물을 사서 임대수익으로 먹고 사는 것, 은행이자로 먹고 사는 것 등등의 출근하지 않고도 수입원이 있어 즐기면서 사는 것을 꿈꿉니다. 직장인의 로망을 자극하는 수많은 유혹들 모두의 로망이라서인지, 이런 로망을 자극하는 유혹도 엄청납니다. 직장인에게 주식이..
택배 몇 번 받으면, 금새 택배박스나 택배봉투가 수북해 집니다. 택배박스와 봉투 모두 재활용이 되는 것들이라 분리수거를 하는데, 그럴 때 골치아픈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주소 스티커입니다. 예전에는 주소 스티커가 잘 떨어지도록 매끈한 종이위에 붙어있는 두 겹짜리 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박스나 봉투에 딱 달라붙는 한겹짜리 스티커로 변했습니다. 이중 스티커는 쉽게 떨어져 분리수거가 쉬운데, 요즘들어 많이 보이는 딱 달라붙은 스티커는 잘 안 떨어집니다. 떼어내려고 애써도 강력하게 철썩 달라붙어 있습니다. 잘 안 떨어진다고 모른 채 할 수도 없는 것이, 저 스티커에는 이름, 주소, 연락처가 모두 담겨있습니다. 악용되면 곤란한 개인정보들이죠. 그러니 안 떨어져도 기를 쓰고 떼어야 됩니다..ㅜㅜ 그나마..
아이들과 있노라면 호칭때문에 동생들에게 미안해질 때가 있습니다. 서른이 넘은 저는 '언니, 누나'로 불리는데, 너무도 풋풋한 20대 초반의 남동생들은 '아저씨'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무척 고마운 호칭이지만, 저보다 훨씬 어린 남동생들은 '아저씨'라 불리는 것을 보니 의아하고 안쓰러웠습니다. 이유인 즉, 여자는 나이가 많아도 미혼이면 '언니,누나'인데, 남자는 군대를 갔다오면 무조건 '아저씨'라는 나름의 단순명료한 규칙이 있습니다. 제가 처음 아줌마 소리를 들어본 것이 20대 초였습니다. 어린 남자아이가 자신의 누나도 어린아이다 보니, 어린아이만 누나이고 나이가 많은 사람은 다 아줌마 라고 생각해서 실수(?)했던 것입니다. 나중에 이유를 알고는 이해는 됐지만, 기분은 무척 나빴습니다. 20대 초반 꽃다운 ..
한 달 전 사랑스런 조카가 태어났습니다. 아가탄생을 가까이서 지켜보니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요즘은 5개월쯤이면 성별을 다 알게 되니, 미리미리 이름을 지어놓으면 좋을거 같은데, 아기 태어나고도 한참 뒤에야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에서 볼 때는 부모님들이 게을러서 그러는 줄 알았는데, 조카이름을 짓는데 고민하는 것을 보니 좋은 이름을 짓기위해 심사숙고 하느라 이름을 빨리 못 짓는것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작명이 참 어려운 일 인가 봅니다. 의미도 좋아야 하고, 기타 등등 따지는 것이 많더군요. 괜찮은 이름이다 싶어도 마지막에 걸리는 것이 '성'과의 조화였습니다. 저의 제부는 '전'씨 입니다. 조카 이름 후보 중 하나가 '선주'였는데, 성과 결합하니 '전선주'. ㅡㅡ;;; 이런 식인 것들이..
어린 학생들이 조언을 구하거나 질문을 할 수 있는 대상은 주로 선생님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개인의 대소사 뿐 아니라 진로상담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의 전문분야는 지식전달과 인성교육이지, 직업설계가 아닙니다. ㅜㅜ 저 역시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이지만, 제가 해주는 진로상담이나 아이들이 다른 선생님들께 받고 온 진로상담의 내용을 보면, 선생님들이 아이의 진로를 상담해주는데 적합한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곤합니다. 선생님은 전공 교과과목에 있어서만 전문가일 뿐입니다. 선생님이 전지전능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보니 아이들 각양각색의 흥미와 관심사에 대한 모든 것에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아이들이 어릴수록 선생님은 모르는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친구 한 명이 에쿠스를 탑니다. 나이에 걸맞지 않는 좋은 차 인 것 같아 에쿠스를 산다고 할 때 친구들이 많이 뜯어말리기도 했던 차 입니다. "니 나이에 에쿠스타면 아빠차 끌고 나온 것처럼 보인다," "기사인 줄 알거다," "건달같다.." 등등 주변 친구들이 별 소리를 다 했었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에쿠스를 산 친구 덕에 에쿠스를 타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 최고의 차라는 명성에 걸맞게 좋은 차 입니다. +_+ 차보다 더 놀라운 것은 차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였습니다. 에쿠스는 도로에서 들이대는 차가 적다. 에쿠스같은 차량과 접촉사고라도 나는 경우, 과실비율과 상관없이 고급차량쪽이 견적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다른 차량들이 조심운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마이바흐라도 개의치 않고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