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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님께 맛있는 빵을 한아름 선물받았어요~ ^^

미미님 블로그에 놀러가면서, 매일같이 맛있는 베이킹을 보며 침흘리기를 오래.... 미미님께서 이벤트를 하셨습니다. 드디어 미미님의 맛있는 음식을 눈이 아닌 입으로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얼른 줄을 섰는데, 행복하게도 당첨이 되었어요~~ 헤헤헤헤~~ 미미님! 정말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 큼직한 상자에 뾱뾱이로 잘 감싼 선물이 한아름 들어있습니다~ 미미님의 편지와 함께 맛난 빵과 사과쨈이 한가득~ +_+ 이 종이봉투는 뭘까 열어보니, 식빵이 예쁘게 들어있습니다. 안전히 도착하도록 하나하나 예쁘게 개별포장하시고, 또 아낌없이 뾱뾱이로 감싸주시고, 비싼 매직테이프로 튼튼하게 붙여서 보내주셨습니다. 미미님의 세심한 배려덕분에 모든 빵들이 아주 안전히 잘 도착했어요~~~ ^^ 사진찍자마자 쿠..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09. 7. 31. 02:46
서울사람은 고향의 개념이 없다

일 때문에 처음 대전에 왔을 때는 향수병에 시달렸습니다. 아는 사람도 없고, 서울과는 다른 점이 많아 적응하기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운전을 하다가도 앞에 서울번호판 차가 가면, 저도 모르게 그 뒤를 졸졸 따라가기도 하고, 그 차의 운전자는 전혀 몰랐겠지만 서울번호판 차를 봤다는 것만으로도 고향사람을 만난 듯이 너무나 반가워하며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서울번호판 차만 보고도 반가워 했으면서도, 막상 같은 서울사람을 만나면 무덤덤 했습니다. "집이 어디세요?" "서울이요." "아~ 그래요? 저도 서울인데." "네. 반갑네요." "네." 끝입니다. 고향사람이라고 해서 더 반가울 것도 없고, 같은 서울사람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친해지거나 하는 경우도 거의 없었습니다. 가만히 보면, 고향이라는 개념도 없는..

생활철학/생각거리 2009. 7. 30. 04:14
치매할머니와 한 시간, 1년 같아

라라윈 생각거리 : 1시간이 1년 같았던 치매 할머니 돌보기 내일 모레가 엄마 생신이라 주말에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일요일 오후, 아빠도 제부도 나가고, 엄마와 동생, 조카, 할머니 그리고 저만 남았습니다. 동생이 엄마 생신선물로 옷을 사드리고 싶다며 모시고 쇼핑을 다녀오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남아서 할머니와 조카를 보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곳에 잠시 다녀오는 거라서, 한 두 시간쯤 못 보겠나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할머니도 별 말씀 없이 누워서 TV를 보시고, 조카도 아주 순하게 잘 놀았습니다. 그러나, 10분도 지나지 않아서 할머니께서 엄마와 동생을 찾기 시작하십니다. "니 애미랑 동생은 나간지 얼마나 되었는데 왜 안온다냐....?" "할머니... 나간지 10분도 안 되었어요.. 이제 도착했을 ..

생활철학/생각거리 2009. 7. 27. 03:57
30대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할 때

라라윈 생각거리 : 30대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할 때 서른 살을 맞아 블로그도 시작하고, 스물 아홉때보다 마음도 편해지고... 30대를 잘 맞이했다고 생각했는데, 순간순간 아니구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여전히 30대를 부정하고 있으면서, 그러기에 정말 30대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들 입니다. 1. 어려보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때 20대 초반에는 나이먹어 보이는 것에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 때는 정장스타일을 좋아해서, 주위사람들이 '교수님 패션' '사모님 패션'이라고 해도 아랑곳 하지도 않았고, 몇 살처럼 보이는 지 따위에 신경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30대가 되고 보니, 이제는 나이먹어 보이는 것에 매우 예민해졌습니다. 옷 입을 때, 화장할 때, 제일 신경쓰는 것이 '나이먹..

생활철학/생각거리 2009. 7. 24. 09:03
충청투데이 따블뉴스 기자단 간담회에 다녀왔어요~ ^^

지난 화요일 충청투데이에서 따블뉴스 기자단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일 끝나고 부지런히 갔지만, 이날은 지각...ㅠㅠ 일이 있어서 수업 빨리 마치자고 하면, 그날따라 아이들은 할 일없으니 더 하자고 합니다. 더우니까 10분만 있다가 나가자면서 버티고 앉아있구요... (다른 때는 5분만 빨리 끝내달라고 징징거리면서, 이런 날만...ㅜㅜ) 우선은 맛난 갈비정식을 냠냠먹고~ +_+ (빨리 도착했었으면 음식사진부터 찍었을텐데, 늦게 가서 먹기 바쁘다보니 음식사진은 한 장도 없네요...^^:;;) 배불리 먹고 나서 후식 수정과까지 여유롭게 마셔가면서,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를 하고, 기자단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 날도 사진촬영을 거절하신 모과님 외에 오신 분..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09. 7. 24. 07:47
아이가 울면서 들어오면 어떻게 해야 돼?

어린아이들이 있는 학원에 있다보니,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도 많이 보지만 우는 모습도 많이 보게 됩니다. 아이들이 우는 것은, 싸워서, 누가 놀려서, 분해서, 맞아서, 넘어져서, 다쳐서, 짜증나서, 아무 이유없이, 더워서.... 등 그 이유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 간에, 아이가 우는 모습을 보는 부모님 마음은 좋지가 못합니다. 더욱이 떨어져 있던 상황에서 우는 모습만 보게 된다면..... 큰 일이 벌어집니다. 학원에서 쉬는 시간에 아이들끼리 장난을 치면서 놀던 중에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휴대폰이 울립니다. 엄마신가 봅니다. 방실방실 웃으며 놀던 아이는 엄마에게 전화가 오자, 울먹거리며 고자질을 합니다. "(지금 OO오빠랑 노는 중인데) 엄마~~ OO오빠가 나 괴롭혀~ㅜ..

생활철학/생각거리 2009. 7. 23. 09:00
야쿠자가 손가락을 자르는 이유는?

영화를 보노라면, 조직을 배신하거나 큰 잘못을 저질렀을 때, 손가락을 자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특히 넷째 손가락을 자르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왜 하필 넷째 손가락 하나를 자르는 것인지 그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검도를 배우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넷째 손가락이 없으면 검을 잡을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네 손가락의 검을 움켜쥐고 검을 쓸 때도 있지만, 네 손가락으로 검을 꽉 움켜쥐게 되면, 손목이 경직되면서 검을 자유로이 쓰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검을 더 크게 휘두르고, 잘 베기 위해서는 넷째손가락과 새끼손가락에 힘을 꽉 주고, 검지와 중지는 그저 슬며시 얹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넷째 손가락으로 검을 잡는데, 넷째 손가락을 자르게 되면 더 이상 검을 쓸 수가 없게 됩니다. 보통 진검의 무게가 ..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2009. 7. 21. 06:55
10년지기를 만난듯한 블로거 오프모임

아주 피가 되고 살이되는 감동적인 교육이 끝나고... 강의에 너무나 열중하고 계속 더 배우고 싶어하는 참석자들의 성원에 강의는 11시를 넘겨 끝이 났습니다. 욕심에는 좀 더 시간이 된다면, 더 배우고 싶었는데, 뒤풀이를 기약하며 나왔습니다. 예스비님께서 귀가하셔야 한다고 인사를 하실래, 얼른 오즈로 대전-전주간 막차시간을 검색해 봤습니다. 역시 막차가 이미 끊긴 반가운(?) 상황이었습니다. ^^:;;; 이럴 땐 오즈 덕에 헛걸음 하는 수고도 덜고, 첫차시간까지 달린다는 계획을 빨리 세울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오즈홀릭의 오즈예찬..^^;;;) 아무튼 차가 끊긴 덕분에, 예스비님과 함께 뒤풀이에 가게 되어 좋았습니다~ ^^ 조마루 감자탕에서 뒤풀이~ 그동안 블로그에서만 뵙다가, 실제로 뵈니 더욱 반가..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09. 7. 19. 04:20
충청투데이 블로그 특강, 새로운 블로그 세상을 배웠어요~

어제는 충청투데이의 주최로 대전에서 파워블로거 특강이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에 처음 가보는데다, 하루 종일 비도 계속와서... 가는 순간까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혼자 뻘쭘히 앉아있을 걱정, 일 끝나고 저녁 늦은 시간이라 졸기라도 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 가는 것이 잘하는 일일까 걱정.... 그러나 보면 아는 척 해주신다는 이웃님들이 계셔서 이웃님들만 믿고 갔습니다. 일 끝나고 부지런히 갔는데도, 7시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는데, 늦게 도착한데다가 블로그에서는 알아도 얼굴을 잘 몰라서 누구신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서로서로 그랬던 듯....ㅜㅜ) 모처럼 뵐 수 있는 기회였는데 인사도 못 드린 분들이 계셔서 넘 아쉬웠습니다. ㅜㅜ 첫번째 강연: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09. 7. 19. 02:55
남학생들을 패싸움을 하게 만든 전설의 얼짱

여고 1학년때 축제를 앞두고 암울한 소문이 퍼졌습니다. 올해도 남학생들의 출입이 통제될거라는 것이었습니다. 축제에서 남학생을 통제한다면, 여고축제에 다른 여고 학생이 오지는 않기 때문에 결국 우리학교 여학생끼리 노는 아주 소박하고 우울한 상황이 됩니다. ㅜㅜ 이러한 소문이 돌게 된 원인은 2년 전에 벌어졌던 패싸움 때문이었습니다. 저희 학교의 한 언니를 두고, 근처에 있던 두 남학교의 학생들이 싸움을 벌였다고 합니다. 그 일로 인해 작년에는 축제에 외부인 출입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올해에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지 않겠냐는 것이었습니다. ㅠㅠ 그 일로 축제조차 여탕이 될 수도 있다는 불안한 소문은 참 끔찍했지만, 주변 학교 남학생들을 패싸움하게 할 정도로 인기있었던 그 언니는 여고생들의 로망 그 자체였습..

생활철학/생각거리 2009. 7. 17. 08:25
버스에서 만난 꽃미남이 두고내린 서류봉투

라라윈의 일상이야기: 버스에서 본 꽃미남이 서류봉투를 두고 내리기에... 한창 환상속에 젖어살던 여고시절이었습니다. (벌써 10년이 넘은...ㅠㅠ) 그날도 하루종일 시커먼 여자들 속에서 시달리다가, 집에 오는 길까지도 여고생들로 가득한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버스에는 여고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승기군 못지않게 잘생긴 혼혈 느낌의 조각미남이었는데.... +_+ 버스에 완전 잘생기신 꽃미남님이 타고 있었던 것 입니다. 그것도 대학생 느낌이 나면서, 혼혈인 듯, 다니엘 헤니와 현빈과 온갖 꽃미남을 뒤섞어 놓은 듯 기가 막히게 잘 생기긴 사람이었습니다. 여자들만 우글대는 여고에 있다보면, 버스같은 곳에서 우연히 멋진 남자를 만나 사귀는 환상을 많이 가집니다. 더욱이 10년에 한 번 볼..

생활철학/생각거리 2009. 7. 16. 09:02
비가 새는 최첨단 용산역

주말에 용산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인지, 역사내도 우중충하고 어수선했습니다. 그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이 있었습니다. 물통이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자, 비가 새었나 봅니다. 오래된 건물에서 비가 새어서, 물통을 올망졸망 받쳐놓은 모습을 보았다면, 옛날 시골집의 추억을 떠올리며 비오는 날의 낭만에 젖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은지도 얼마 되지 않은 비까번쩍 최신식 건축물인 용산역에서 비가 새는 모습을 보니.... 당황스러웠습니다. ㅡㅡ;;;; 너무나 화려한 건물 내부와 참 안 어울립니다. 하늘이 올려다보이는 천창부분이 문제였던 걸까요...? 부실공사였던 것일까요...? 기차를 타다보면 생기는 일들 - 내 옆자리에 누가 탈까하는 기차의 낭만 - 기차에서 이상한 사람을 만나면 ..

생활철학/생각거리 2009. 7. 13. 23:25
컴컴한 암실에서의 로맨스를 꿈꾸며 들어간 사진 동아리

라라윈의 미술 이야기: 사진 현상하는 암실에서 벌어진 로맨스? 철희님께 사진론 릴레이를 받았습니다. 철희님 감사합니다~ ^^ 제가 본격적으로 사진을 접하게 되었던 것은 대학교 1학년 때 였습니다. 미술 전공에서 정물이나 모델,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고 그려야 할 때도 많았고, 늘상 그림을 가지고 다닐 수가 없기에 포트폴리오나 도록 등에 싣기 위해서 그림을 사진으로 잘 찍는 과정도 중요하더군요. 그래서 인지 미대의 전공선택을 가장한 전공필수 과목이 사진이었습니다. 그래서 과내 소모임과 스터디 등이 있었는데, 저는 사진을 배울 목적보다 가장 활동이 활발한 소모임이라는 이유에서, 1학년 때 얼렁뚱땅 사진 소모임에 가입했습니다. 사진은 돈, 돈, 돈이다. 사진소모임에 가입하고 가장 놀란 것이 카메라와 각종 ..

생활철학/전공 직업 2009. 7. 11. 01:29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집은?

다음 중 많은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집은 어느 것일까요? 1. 화려하고 멋진 집 2. 동물이 많은 집 3. 나무가 많고 큰 집 4. 편리하고 깨끗한 집 5. 게임기와 오락시설이 많은 집 답을 하나 고르셨나요? 답은 4번 편리하고 깨끗한 집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초등학교 2학년 바른생활 문제였습니다. ㅜㅜ 답은 4번이었는데, 이 문제를 맞춘 아이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1번을 가장 많이 골랐습니다. 답이 4번이라고 하면, 오히려 되묻습니다. "왜요?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건 화려하고 큰 집이죠!" ".............................." 기말고사에 자주 나오는 문제라고 하니, 답이 4번이라는 것을 설명을 해줘야 했는데, 살짝 진땀 났습니다. 아이들 말대로, ..

생활철학/생각거리 2009. 7. 7. 18:59
대전에서 파워 블로거 특강이 열립니다~ ^^

그동안 여러 지역의 블로거님들끼리 뭉치시는 모습을 보면서, 무한히 부러워 했었는데... 대전에서도 충청투데이의 주최로 블로거를 위한 행사가 열립니다. 언 제 7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장 소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 강의 시간 7시~ 10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초청 강사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의 김주완님 디자인 로그의 마루님 강의 내용 주목받는 글 쓰기 방법 블로그에 생기를 넣는 방법 참가비용은 없지만, 사전에 참가신청을 해야 합니다. 충청투데이에서 강의만 준비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간식도 준비해 주신다고 합니다~ @_@ 그래서 사전에 참가신청을 해야, 차질없이 행사를 진행하고 준비하실 수 있나 봅니다. 참가신청은 충청투데이 블로그에서 댓글만 남기시면 됩니다~ 저는 우선 얼른 신청을 했는..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09. 7. 7. 00:45
김연아가 광고모델로도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

요즘 TV만 틀면 우리의 자랑스런 국민요정 연아양이 여기저기서 나옵니다. TV광고 뿐 아니라 지면광고도 하는지, 인터넷에서도 하루가 멀다하고 김연아양의 사진이며 동영상이 나오네요~ 아래 동영상은 음료 광고인거 같은데, 광고를 찍는 모습을 옆에서 몰카처럼 찍은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연아양은 의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슬며시 찍은 것이라 그런지, 평소에 언뜻 보여지는 한 두 가지 표정이 아니라 촬영 중간중안의 너무나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아이스링크 위에서 연기를 하는 모습과 잠깐 잠깐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볼 때도 표정이 정말 풍부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광고찍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표정이 풍부합니다. @_@ 웃는 모습이나, 카리스마 있는 표정, 멍연아로 인기있던 그 표정, 장난스런 표정 등....

생활철학/생각거리 2009. 7. 4. 18:33
초보사장들이 망하는 이유는 '사장님'소리 때문?

TV에서 보여지는 사장님의 모습이나 주위에서 잘 나가는 사장님들의 모습은 늘 많은 사람의 동경의 대상이 됩니다. 그 분들이 어떠한 노력을 하는 지는 보여지지 않고, 여유롭게 즐기고 노는 모습만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사장님'이 그저 로망일 뿐이지만, 용기있게 도전하여 정말로 사장이 되는 분들도 많습니다. 주위에서도, 처음부터 남의 밑에서 일하는 것이나 직장생활이 싫다며 창업을 하는 친구들이나, 직장생활하다가 못 견디겠다며 창업을 한 친구, 원래 꿈이 창업이어서 돈을 모아서 계획하에 시작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이라는 것이 시작부터 어렵고, 자기 뜻처럼 잘 되지 않아 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말 죽을 힘을 다해서 노력을 했는데도, 사업 아이템이나 시기가 잘 맞지 않아서 실패하..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2009. 7. 1. 07:23
식당 아줌마들이 불친절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음식점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 가운데에도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중무장하시고, 너무나 친절하게 해주시는 분들도 참 많으십니다. 하지만 불친절하고 퉁명스런 태도로 음식점에 간 손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분들도 상당 수 됩니다. 저는 이러한 것이 그 아줌마 개개인의 문제이며, 관리를 못한 식당사장의 탓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직접 식당에서 일을 해보게 되자, 그런 이유 뿐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점들이 많았습니다. 1. 법과는 거리가 먼 근무조건 주 5회근무, 1일 8시간 근무, 최저임금 시간당 4천원? 이런 이야기는 대부분 식당에서는 남의 나라 이야기 였습니다. 보통 식당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의 경우에는 한 달에 두 번 쉬고, 하루 12시간 정도 일하는 것이 기본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달에 150만원..

생활철학/생각거리 2009. 6. 29. 11:07
당신은 자살하면 끝이라지만, 남은 사람은?

이제는 뉴스에서 자살이야기를 보는 것이 놀랍지도 않습니다. 비관자살, 동반자살.. 이래서 자살, 저래서 자살.. 나와는 큰 상관이 없는 사람들의 자살소식을 들으면,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어 안타깝기도 하고, 죽을 용기로 좀 더 노력을 해보지 않고 포기한 것이 안타까울 뿐 입니다. 그러나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의 자살은 그런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자살소식이 많이 들려온다해도, 직간접적으로 바로 제 주변사람이 자살하는 일은 겪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직 간접적으로 알고 지내던 분들이 자살을 하는 일을 몇 번 겪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은 우울한 일이었습니다. #1 명문대에 특차로 붙고도 자살했던 친구 자살한 사람은 제가 학원에서 친했던 A의 학교 절친이었습니다. ..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2009. 6. 24. 09:54
커피 한 잔 사주고 울컥하게 될 때

며칠 전 검도쉐프님의 고맙다는 말 한 마디 그렇게 어려울까 라는 글을 보면서, 그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없어서 좋은 마음으로 베풀었던 것이 바보 짓이 되는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학원에서 수업하다가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아이는 신나 하면서, 아이스크림 하나에도 "고맙습니다~"를 외치면서 기분좋게 먹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 별거 아닌 아이스크림 하나에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행복해지고 또 사주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아이스크림 하나 사주고도 그 700원이 눈물나게 아까운 마음이 들게 만드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절대 고맙다는 말을 안하는 아이들 입니다. 고맙다는 말 없이 맛있게나 먹으면 화가 덜 나는데, 엄한 소리까지 해서 줬던 것을 뺏고 ..

생활철학/생각거리 2009. 6. 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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