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생각거리 : 어쩌다 의사선생님은 부채도사 진료 기계가 되셨을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며 진료실에 들어서는데, 의사 선생님은 제 처방전을 쓰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환자가 의자에 궁둥이를 붙이기도 전에 부채도사처럼 제 증상이 어떤지, 어떤 처방을 하면 되는지 알아채셨나 봅니다. 처음 보는 의사선생님인데 정말 용했습니다. 부채도사 의사선생님은 혼자 처방전을 적다가, 의례적으로 "어디가 불편하셔서 오셨어요?" 라고 물었습니다. "목이랑 허리가 아프고요. 어깨가 너무 아파서 밤에 잠이 안 올 정도로 아프고요." 저는 의사선생님을 쳐다보며 말을 하고 있지만, 단 한번도 저와 눈을 마주치지 않습니다. 듣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하얀 가운을 입은 기계와 대화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의사 만날 ..
라라윈 하루하루 사노라면 : 건강과 블로그 글쓰기의 이상한 관계 저의 주말이 사라졌습니다. 아주 빠르면서도 지루한 주말이었습니다. 아팠거든요. 지난 목요일 학교 끝나고 오랜 친구와 여고시절처럼 히히덕거리며 짜장 떡볶이를 사 먹고 왔습니다. 마침 딱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라 한 그릇 남아있던 떡볶이를 신나게 흡입했습니다. 추운 날, 머리쓰고 허기진 상태에서, 밤10시가 되어 먹는 떡볶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입은 정말 행복했는데... 기분도 몹시 좋았는데.... 제 몸 속은 아니었나 봅니다. 몸 속 구성원들도 짬이 좀 되어서 그런지, 요즘은 바로 표를 냅니다. 어릴 적에는 과로를 해도 꾹 참고 버티고, 밤을 새도 버티고, 이상한 것을 막 먹어도 괜찮더니.. 이제 짬이 좀 되셨다고, 좀 불편하면 바로 바로 힘..
라라윈 하루하루 사노라면: 아줌마, 이모, 언니의 차이, 세 살 꼬마를 혼란에 빠트린 언니와 이모의 기준 치과에서 한참을 기다리는데, 꼬마 아가씨가 왔습니다. 세 살 남짓된 재잘재잘 귀여운 소녀였습니다. 한참 기다린 귀여운 아가는 "저는 언제 선생님 만나요? 저 빨리 치료 받고 싶어요" 라며 또렷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자, 아가 어머니와 실장님은 "안돼요. 기다리는 언니가 있어요. 언니 먼저 치료 받고 ㅇㅇ이 차례에요." 라고 대답을 하셨습니다. (기다리는 언니가 저입니다) 그 대답을 듣자, 똘똘한 아가는 대기실 쇼파를 쓱 둘러봤습니다. 대기실에는 그 꼬마와 엄마, 저, 그리고 60대 아주머니 한 분이 앉아 있었습니다. "언니가 어디있어요?" 실장님도 살짝 당황하시고, 누구보다 아이 엄마가 당황해서 ..
라라윈 새해 계획: 2016년 목표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하면 지키겠지...) 요즘 '어떻게 살아야 하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됩니다. 세월호 사고와 치아교정 전까지의 저의 주요 관심사는 '행복' '연애' 였습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에는 '세상' ' 정치'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정치는 정치하는 사람들이 하는 거고, 저는 저 좋은대로 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매일같이 욕이 절로 나오는 기사들을 접하며 '이런 세상에서 대체 저는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치아교정과 수술을 겪으며 건강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생각을 한다고 금세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머릿속이 복잡하기만 했습니다. 새해가 되고 하니, 올해는 또 어떻게 살아야 되나 하는 고민을..
라라윈 하루하루 사노라면 : 거지 천국, 요즘 한국 상황이 안 좋긴 한 가 봅니다... 요즘 한국 상황이 어렵긴 어려운가 봅니다. 어릴적에 '거지'라는 말은 불쌍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자, 커서 거지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배우는 말이었습니다. 당연히 제가 커서는 거지가 없는 나라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어린 시절보다 더 다양하고 악질적인 거지들이 판을 칩니다. 파워블로거지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음식을 잔뜩 시켜 먹은 뒤 "내가 파워블로거이니 내 글에 좋게 평가를 해주겠다"며 무전취식을 하려고 드는 거지 입니다. 만약 거절하면 입소문을 나쁘게 내서 이 집을 망하게 만들겠다며 협박을 하기도 합니다. 비위를 맞추어 공짜로 물건이나 음식을 내놓지 않으면 나쁜 입소문을 내겠다고 드니, 업주 입장에서는 울..
라라윈 하루하루 사노라면 : 알바생 쓸 여력이 없는 자영업자 점심시간에 나가서 편의점에서 택배를 보내고, 호두전문점에서 호두과자 한 봉지를 하고, 이디야 커피에서 아이스티를 포장했습니다. 세 곳 모두 나이 지긋한 사장님이 어설픈 솜씨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1 편의점, 호두과자 가게, 커피전문점 편의점은 택배 보내러 수 차례 가 본 결과, 밤에는 사모님이 낮에는 사장님이 계십니다. 기업에서 부장님 쯤 계시다가 퇴직한 듯한 사장님과, 사장님 퇴직 전까지는 정말로 사모님으로만 살아오셨을 같은 아주머니가 어색하게 편의점 유니폼을 입고 가게를 보십니다. 처음에는 물건 하나 찍는데도 바코드 찾아 한참을 헤매고, 카드 하나 긁으시는데도 방향을 몇 번씩 틀리시더니, 이제는 쪼오금 나아지셔서 많이 능숙해지셨습니다...
메르스 발생 이후 2달 동안 경복궁 북촌 일대 근황 메르스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매주 북촌, 경복궁에 가다보니 그 말이 피부로 와 닿습니다. 한 주 한 주 메르스 후폭풍이 눈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메르스 발생 첫 주, 5월 마지막주 북촌 메르스 발생 첫 주와 둘째 주만 해도 북촌 한옥마을 어귀의 CU 편의점 앞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꽤 있었습니다. 예전처럼 관광버스가 줄지어 서 있지는 않았어도 몇 무리의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그걸 보며 '메르스 때문에 한국 관광 취소한다더니 중국인 관광객만 많네.'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들은 메르스 발생 전에 한국에 들어와서 미처 떠나지 못한 사람들이었습니다. 6월 첫째주 북촌 북촌 한옥마을의 자치동갑 국악원에 앉아 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공기 안 좋을 때 전염병 돌 때 필수품 : 마스크와 손소독제 어제 수업을 하기 위해 나섰을 때 였습니다.좁은 마을버스에서 아주머니 한 분이 콜록콜록 가래 섞인 기침을 했습니다. 사람이 많아 후덥지근하고 공기도 답답한 곳이라, 아주머니가 콜록콜록 할 때마다 신경이 쓰였습니다. 손바닥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하는 것도 아니고, 대충 주먹을 입 근처에 대고 기침을 하더니, 내릴 무렵 그 손으로 제가 잡고 있던 손잡이를 턱 잡으며 제 손을 만졌습니다. 평소에도 남의 살이 닿는 것은 기분이 좋지 않은데, 메르스 때문에 민감한 시기에 기침하던 손으로 제 손 위에 포개어 잡으니 몹시 불편해졌습니다. 그동안은 외출할 때 손소독제 스프레이를 가지고 다녔는데... 하필 어제는 별 생각없이 다 빼놓고 수업자료와 지갑만 덜렁..
친구에 대한 생각 :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 어린 시절에는 엄마들이 알게 모르게 친구들을 골라주곤 했습니다. 욕 잘하는 아이, 나쁜 아이와는 어울리지 말라고 하시거나, 그 친구와 논다고 하면 달갑지 않은 기색을 보이셨습니다. 돌이켜 보면 부모님들 말이 옳았습니다. 순진하게 친구는 가리지 않고 사귀어야 한다고 믿었던 시절이 있습니다.대체로 제가 어울리던 아이들은 조용하고 착한 아이들이었는데, 중학교 2학년 무렵이던가, 날라리 같은 아이들과도 조금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친구도 몇 명 없는데 저와 놀아주길래 고마운 마음에 저희 집에 놀러오라고 하며 더 친해지려고 애를 썼습니다. 미애와 현정이라는 아이였는데, 이 아이들은 초등학교 졸업 앨범을 보여달라고 하더니 김국종이라는 아이의 사진을 오려달라고 했습니다...
멀티태스킹 vs 단순화, 어떤 것이 능률이 좋을까? 블로그를 보면, 제 상태를 객관적으로 보는데 도움이 됩니다.먼저 글 작성 개수를 보면, 제가 정신이 없는지 있는지가 보입니다. 블로그에 뻘글이던 정보글이던 적어나갈 때는 최소한의 마음의 여유는 있을 때 입니다. 똑같이 바쁘더라도 블로그에 글을 적을 때는 뭔가 할 의욕이 있을 때이나, 글이 한동안 없을 때는 일말의 마음의 여유도 없는 상황일 때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마음이 산란하여 블로그에 글 한편 쓸 마음의 여유도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짬도 없이 일을 한다고 해서 일을 더 많이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저것 할 일을 쌓아 놓고 그냥 스트레스만 받는 것 입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는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혹시 여러 가지 일을 붙잡고 있..
세월호 사고 추모일에 떠오르는 원장님 학원 강사를 하던 시절입니다. 미술학원 원장님은 작가로도 활동하시며 아파트 상가에 아동미술학원을 꾸리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남편분도 꽤 수입이 안정적이고 좋은 직장의 높은 직책이라 소일거리 삼아 학원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학원보다 월급 10만원을 더 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좋았습니다. 수업이 빌 때, 원장님과 틈틈히 이야기를 나누노라면 무척 즐거웠습니다. 어떤 날은 흔한 호구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 흔한 호구조사 "형제 관계가 어떻게 돼요?" "원장님은 자녀가 어떻게 되세요?" 이런 흔한 질문들인데... "저는 아들이 하나 있어요. 외아들이죠. 실은 아이가 하나 더 있었는데 큰 아이가 일곱살 때 아파서 저 세상으로 갔어요.. 그래서 지금은 둘째가 외동아들이..
30대 건강이 중요해지는 9가지 이유 건강이 중요한 이유는 말해야 입이 아픕니다. 당연히 중요하지요. 그런데... 30대 미혼 여자로 살면서 느끼는 뜻밖의 건강이 중요한 이유가 몇 가지 있었습니다. 1. 20대 여자는 가냘픈 이미지, 30대 여자는 그냥 노쇠한 이미지 20대 시절에는 자주 아픈 것이 순정만화 주인공의 다소 병약하고 가냘픈 이미지이기도 했으나, 30대에는 늙어서 자꾸 아픈겁니다. ㅠㅠ 30대 여자가 걸핏하면 아프다고 하면 돌아오는 말은 "너도 나이먹어서 그래 ㅋㅋㅋㅋ" 밖에 없습니다. ㅠㅠ 2. 미간에 주름 생긴다. 아프면 자꾸 인상을 쓰게 되는데, 미간에 주름이 생깁니다. 지속적으로 아파서 지속적으로 인상을 쓰면 미간에 주름이 아예 자리 잡아요.. 아픈 것도 속상한데 거울보다가 뻘겋게 미..
라라윈 생각거리 : 부자의 정의, 맥북골드, 아이폰6, 갤럭시노트 태블릿 가격비교하다가 느낀점 요즘... 저의 욕망과 싸우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욕망 하나, 아이폰6 + 갤럭시노트 10.1 2015 작년 말부터 아이폰6 + 갤럭시노트 10.1 2014 버전의 조합으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갤럭시노트 10.1 2014 출시가 2013년도 였으니, 겔럭시노트 10.1 2015 버전도 곧 출시될 예정이라길래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연말쯤에 출시될까 기다리고, MWC 2015에서 공개하려나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2월달의 MWC 2015에서도 갤럭시노트 10.1 2015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 포기를 했습니다. 더불어 아이폰6 가격비교도 열심히 했습니다. 아이폰6 가격이 애플샵에서 85만원, SKT 아이폰6 ..
라라윈 하루 하루 사노라면: 앞으로 뭐 할거야? 끝나지 않는 질문 "앞으로 뭐 할꺼야?" 이 질문은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하면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대학원 졸업할 때도, 또 회사에 있어도 이 질문은 계속 듣습니다. 대학교 때 들어도, 회사 그만 뒀을때 들어도, 대학원 졸업할 무렵 들어도... 막막하고 답답했는데, 최근에 듣는 이 질문은 서글프기까지 합니다. 제 친구와 선배들이 30대 후반~ 40대가 되어서, 퇴직 걱정 때문에 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영화에서 보면, 퇴직하면서 박스를 들고 나올 때 "앞으로 뭐 할꺼야?" 라고 물으면 주인공이 멋지고 쿨하게 "글쎄. 우선 밀린 잠이나 좀 자 볼까?" 라고 웃으며 멋진 미소를 날리거나, "그동안 못해본 여행 좀 하고 싶어." 같은 말을 하면서 퇴직이 ..
라라윈 사는 이야기: 고기를 못 먹게 된 이유, 초등학교 선생님 급식 지도의 트라우마 인천 어린이집 선생이 (선생이라는 이름이 아깝습니다)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를 싸대기를 후려치는 동영상을 보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딴 걸 선생이라고... 그리고 저 아이가 가지고 가게 될 트라우마가 너무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급식 지도 트라우마로 인해...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고기를 잘 못 먹습니다. ㅠㅠ 급식 시범 학교라고 좋아했는데... 제가 처음 녹번국민학교에 배정 받았을 때 엄마 아빠는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새로 생긴 깨끗한 학교에 서울 시내에 몇 개 안되는 급식 시범 학교였기 때문입니다. 1, 2학년 때는 수업이 4교시면 끝나서 급식이 따로 없었고, 3학년 때 부터는 매일 학교에서..
라라윈 하루하루 사노라면: 내가 지금 뭐 하려고 그랬지? 시작은 맥딜리버리 주문이었습니다. 출출하길래 맥딜리버리 시키려다가 이번달 해피밀 장난감이 궁금했습니다. "해피밀 장난감 지금은 뭐 주지?" 에서 시작하여 검색해보니, 지금은 펭귄 피규어를 주고 있었습니다. 영화 주인공 같은데 이 영화는 뭐지? 라는 이어지는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다음 영화를 검색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영화를 보다보니, 옆에 있는 "아무도 못말린 클라라 충격" 이런 것이 나옵니다. 클라라 충격 뮤직비디오를 두고 댓글창에서는 서로 욕을 하며 난리가 났습니다. 그냥 별 생각없이 클릭했다가 눈 버린 느낌인데, 안구 정화를 시켜줄 것 같은 "모니카 벨루치 모태미녀 인증"이 보입니다. 모니카 벨루치의 아름다움에 넋이 나가 입을 헤 벌리고 쳐다보..
라라윈 하루하루 사노라면 : 내 꿈 꿨다고 전화해주는 일, 도움이 되는 걸까? 저는 꿈을 잘 안 꿉니다. 저희 엄마는 저와 달리 꿈을 잘 꾸십니다. 그리고 엄마의 꿈은 예지몽처럼 잘 맞는다는 생각을 하십니다. 그래서 흉흉한 꿈을 꾸면, 전화를 해서라도 꿈 이야기를 하시곤 합니다. '꿈에 니가 나왔는데 울면서 사기 당했다고 했다, 엉엉 울던데 무슨 일 있니?' 이런 전화 입니다. ㅡ,,ㅡ;;; 엄마 마음을 충분히 알겠는데, 이런 전화를 받고 나면 무척 찝찝합니다. 그 날 아침부터 기분 좋았다가도 이런 전화 한 통이면 기분이 확 다운이 됩니다. 그리고 불안해집니다. 분명 아침에 기분 좋은 일 전화를 받았고 다 좋았는데도 다소 신기 있는 엄마의 꿈 이야기를 들으면 그렇습니다. 그나마 엄마는 엄마이니 괜찮습니다..
라라윈 하루하루 사노라면: 연말 보도블럭 공사 대신 신개념 페인트 보도블럭 스티커? 아침마다 동네 근처 학교와 놀이터로 한 바퀴씩 돌고 있는데, 어느날 신기한 보도블럭 공사를 보았습니다. 연말 보도블럭 공사를 금지해서 인지 보도블럭 대신 갑자기 차도 한 켠에 시트지 스티커를 붙이듯이 페인트로 보도블럭을 만들어 놓은 것 입니다. +_+;;; 언뜻 보면 보도블럭 모양인데, 페인트 칠을 한 것이었습니다. 얼핏 스티커를 붙인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연말 보도블럭 공사 대신 이렇게 꼼수를 쓰나 싶은 의혹이 스물스물 들었습니다. (불신의 시대...;;;) 그러다가, 이 곳이 초등학교 담벼락 옆이라 '어린이 보호구역'이었는데 차들이 쌩쌩 다녀 위험했던 터라 잘 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참신한 보..
라라윈 사는 이야기 : 인건비에 대한 생각 차가 고장이 나서 택시 탈 일이 잦아졌습니다. 택시를 탈 때면 자동적으로 제 차 연비와 비교를 해보게 되는데, 탈 때마다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ㅜ_ㅜ 저희 집에서 안국역까지는 차로 10km 남짓입니다. 기름먹는 하마같은 저의 15년된 차의 연비를 대략 리터 당 5km라 해도 2리터라, 기름값 4천원 정도면 가는 것이죠. 그러나 택시비는 기본 만원은 나옵니다. 단순히 차의 유류비만 생각하니 택시비가 엄청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택시는 제 차처럼 똥 연비도 아닐테고, 가스차라서 가스비는 리터당 천 원 정도이니 반 값이잖아요... 심장떨릴 정도로 빠르게 돌아가는 택시 미터기를 쳐다보며, 이런 계산을 하다가 저 스스로 흠칫 놀랐습니다. 어느덧 미디어에서 연일 ..
라라윈의 경험 : 해커스토익이 학생 불만에 대처하는 방법 - 해커스 토익 1000제 mp3 다운로드에 대해 지난 겨울방학에 토익 준비를 하려고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리스닝 / 리딩 교재를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황당하게도 리스닝 교재는 10900원이나 됨에도 불구하고 mp3가 별매였습니다. mp3를 구입하지 않으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그림책을 산 것이지요. 해커스 토익 앞면에는 (단어암기, 정답음성) mp3 제공이라고 쓰여 있으나, 뒷면에 작게 "MP3 별매" 라고 적혀 있습니다. 해커스 토익 리스닝 1000제 mp3 파일을 구입하려고 보니, 제 돈내고 사는데도 3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액티브 엑스 범벅에 결제 시스템과 다운로드 시스템을 복잡하게 만들어 놓았거든요. 저 못지않게 헤매는 사람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