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이 본 만화: 조석, 마음의 소리 친구 중에 마음의 소리 광팬이 있어서, 늘상 그 날 그 날의 마음의 소리 대사를 외워서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구가 하도 이야기 하길래 그렇게 재미있나 싶어서 봤다가, 이제는 저도 너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공감 200%의 빵빵 터지는 유머가 유쾌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멍하니 기다리는데 할 일 없을 때, 친구 화장실 가서 안 나올때에도 마음의 소리를 보곤 합니다. 책으로도 나와있지만, 오즈에서도 네이버 웹툰이 제공되어서 책을 안 가지고 다녀도 뜨끈한 신상 '마음의 소리'를 어디서나 핸드폰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오즈서비스 창으로 접속해서 네이버 웹툰을 들어가게 되면, 한 컷씩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넘기는 버튼이 왼편에 있어서 예전에는 왼손으로 ..
남자화장실에서 남자분들도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를 떠시는 지 궁금한데, 여자화장실은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고, 그냥 옆에 있어도 주워들을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시설이 좋은 곳일 경우 파우더룸과 휴게공간이 갖춰져 있기도 하고, 휴게공간이 없다해도 거울 앞에 서서 쳐다보며 이야기하는 시간때문인지 화장실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갑니다. 우연히 화장실에서 다른 분들의 대화를 듣게 되었습니다. 옆에서 손을 씼다보니, 옆에서 하시는 이야기가 다 들릴 수 밖에 없더군요...^^;;; 여1: "아.. 나 정말 운동선수 한 번 만나보고 싶어. 몸 좋고, 힘도 세고... 왜 있잖아.. 그런.." 여2: "그래.. 니네 오빠는 정말 부실해 보이기는 하더라.." 여3: "니가 쟤네 오빠가 부실한지 어떤지 어떻게 알아?ㅋㅋㅋㅋ..
컴퓨터 앞에 있는 직업이 아니다 보니, 이메일 확인을 실시간으로 하기가 어렵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기한이 정해진 좋은 정보를 메일로 받았는데, 안타깝게도 기한 이후에 확인을 해서 기회를 놓치는 경우였습니다. 가령 몇 일날 무슨 행사가 있는데, 참석할 사람 이메일로 신청, 선착순 00명. 이었는데, 저는 신청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이메일을 보거나, 기간은 안 지났어도 이미 선착순 모집이 끝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 이었습니다. ㅜㅜ 외부에서 컴터를 자유로이 이용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는 것 때문에, 더욱 모바일 인터넷 오즈를 즐겨쓰는데, 오즈로 그냥 다음이나 네이버에 접속해서 이메일을 확인(생각보다 간편한 핸드폰에서 이메일 읽고 보내기) 할 수도 있는데, 이보다 더 좋은 이메일 확인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오랜기간 잘 사귀면서 유난히 부럽고 좋아보이는 커플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미래는 당연히 결혼으로 이어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게 되는데, 이런 커플들이 어느 날 갑작스럽게 결별을 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7~8년, 10년 알콩달콩 잘 사귀다가 어느 날 갑자기 헤어지더니 새로 만난 사람과는 몇 달 안되서 결혼을 하여 주위를 더 당혹스럽게 만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커플이 오래 사귀면 원래는 둘 중 하나만 친구였다가도 나중에는 둘 다와 친하게 지내게 되고, 주위에서도 당연히 둘을 예비부부처럼 여기며 대하거나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제 헤어질지 모르는 불안한 커플이라면 주위사람들도 마음의 준비도 하고, 더 친해지려고 애쓰지도 않고, 커플계획 같은 것은 세우지 않습니다. 깨지면 못 볼 사람이니까요. ..
라라윈 데이트 코스 맛집 추천 : 외포리 횟집, 밴댕이 회와 놀래미 회가 일품 강화도 바닷가에 왔는데, 회를 안 먹을 수 없습니다. 동생이 예전에 외포리에 와서 튀김과 밴댕이 회가 정말 맛있었다며 강력추천을 해서 튀김이 있는 집을 찾아갔습니다. 강화도 외포리 젓갈시장 앞 쪽 골목 양쪽에 횟집과 음식점이 늘비합니다. 이 집이 동생이 말한 튀김과 회가 맛있었던 집인가 봅니다. 배도 고프고, 마침 앞에 나와서 손님을 맞으시는 사장님도 무척 친절해 보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놀래미와 밴댕이는 자연산이고, 광어와 우럭은 양식이라는 설명에, 도심에서 먹기 힘든 놀래미 회를 시켰습니다. 회를 시켰지만, 우선 튀김이 맛있어 보여서 밴댕이 튀김과 새우튀김을 먼저 시켰습니다. 밴댕이 튀김은 10개 3000원, 새우는 한 ..
라라윈 강화도 여행 : 강화도 외포리 젓갈시장, 김장철 새우젓 천국 김장철입니다. 바람도 쐴 겸, 저희집 김장에 꼭 들어가는 생새우도 살 겸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외포리 젓갈수산시장에 갔습니다. 앞쪽에 아주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김장철을 맞아 젓갈시장을 찾은 손님이 많아서인지, 평일 낮이었는데도 꽉 차 있었습니다. 외포리 젓갈 수산시장입니다. 바로 옆은 바닷가이고, 다른 옆은 경찰서, 뒤편에는 별관이 있었습니다. 수산시장 바로 옆에 경찰서가 있었습니다. 지역 특수성때문인지, 배와 4륜구동 경찰차가 놓여있는 모습이 이채로웠습니다. 수산시장 위치가 바로 바닷가 옆이라 수시로 배가 들어오고, 바로바로 신선한 새우들이 있었습니다. 수산시장으로 들어가는데도 방금전에 배가 도착했다며, 살아있는 새우들이..
며칠 전, 여자를 질리게 만드는 남자스타일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은 반대로 남자들을 질리게 만드는 여자스타일을 한 번 짚어 보겠습니다. 처음에는 마냥 예쁘고 (실제로 예쁘고 안 예쁘고와 상관없이 그냥 눈에 콩깍지가 씌인..) 호감가던 그녀라 해도, 만나면서 이런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 도망가고 싶어지면서 마음이 1km는 멀어지게 만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남자를 질리게 하는 여자스타일은 어떤 것 들일까요? 1. 엄마야? "오빠~ 오늘 담배 몇 가치 피웠어~? 내가 피지 말라고 했지! 몸에 해로워~" "밥은 먹었어? 왜 밥을 안 먹고 다녀? 밥은 꼭 챙겨 먹어야지, 아무리 바빠도 밥은 먹고해, 얼른 일 그만하고 밥 부터 먹고 해." "내일은 아침에 몇 시에 나가? 응, 길 막힐 수도 있으니까 늦지 않게 빨..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를 질리게 만드는 남자 스타일 꽤 괜찮게 보았던 남자였다가도, 어떤 면을 발견하고 나서 급속히 싫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정을 급속 냉각 시켜주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많은 여자들이 공통적으로 질리게 되고 경계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권위적인 스타일 입니다. 원래 우리나라의 문화가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부분이 컸기 때문에 어느 정도 권위적인 면이 약간 있는 것은 이해하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권위적인 면은 리더십 있고, 소신있게 보일 수도 있고, 남자답게 보여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권위적인 면 중에서도 특히 여자를 질리게 만들면서, '절대 이 남자는 아니다' 라고 생각되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1.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남자 권위적인 스타..
급격한 환경변화때문에 이러다가 지구가 멸망하는 것은 아니냐는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때에 걸맞는 영화였습니다. 그것도 지금 2010년을 두 달도 안 남긴 상황인데, 2012년에 그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재난영화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어쩌다 보니, 개봉하는 재난영화들을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우선은 영화의 전개가 무척 빠릅니다. 빠르게 지구가 변해가고 지각변동이 급박하게 일어나면서, 정말 며칠 안 되서 지구가 멸망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 옵니다. 그리고 불안은 몇 분도 안되어 (영화니까요..) 현실로 나타나서 온 세상이 무너지고 뒤집어 집니다. 눈앞에서 거대한 빌딩이 무너지고, 앞으로 자동차가 튀어 나오고.....
누구나 자기 잘난 맛에 살고, 자기 PR시대라고 하여 적당히 자기 장점을 홍보해야 되는 시대라고도 합니다. 그래도 과도한 잘난 척은 주변 사람들의 속을 더부룩하게 해 줍니다. 진짜 잘나서 진실을 말한 것이라도 부러움에 견디기 힘들지만, 잘나지도 않은 사람이 잘난 '척'을 할 때는 허황된 거짓에 더욱 듣기가 힘듭니다. 이처럼 잘난 척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더 큰 이유는 잘난 척을 하며 나서는 사람으로 인해, 가만히 있던 다른 사람들은 가라앉는 효과가 나기 때문입니다. 실제와 관계없이 잘난 척 하는 사람이 뛰어나 보이고 다른 사람들은 부족해 보이는 착시현상이 생기기에, 주변인들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자신을 너무 띄우는 잘난 척도 부담스럽지만, 보다 싫은 유형이 있습니다. 직접 잘난 척은 하지 않지만,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