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오즈에 옴니아2가 결합된 환상궁합으로 기대를 모으던 오즈옴니아를 예약하고 기다렸습니다. 오즈홀릭이 될 정도로 오즈의 편리한 서비스에 푹 빠져있는데, 거기에 기계까지 스마트 폰이라면 정말 환상적일 것 같아 기대가 되었습니다. 당초 12월 9일 발매예정이라더니 조금씩 늦어져서, 이제서야 받게 되었습니다. 우선 로즈블랙의 장미빛이 감도는 검은색이 고급스럽고 예쁩니다. 빛에 반사되면 붉은 빛이 반짝이는데, 보통때는 검은색에 줄무늬가 살짝 보입니다. 구성은 검은 상자에 보통 핸드폰의 구성품과 같습니다. 조금 다른 점은 전용 USB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과 젠더가 고무로 된 케이스 속에 들어있다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오즈옴니아의 품격을 확 떨어트리는 정말 구린 케이스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잘 들어가지도..
아빠의 사고를 겪고 보니, 가족 비상연락망이 절실했습니다. 어린 아이나 자녀들, 젊은 여성이 밖에 나갈 때는 귀가에 대해 신경을 쓰는데, 성인남자 특히 아빠에 대한 대책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상 가장 많이 돌아다니고 활동하시는 분들이 성인남자, 아빠들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이나 비상조치에 대한 대책은 없는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비상연락망 방법이 있습니다. 1. 통신사 친구찾기 서비스 상대방의 위치가 파악이 되지 않을 때는, 통신사에서 제공되는 친구찾기 서비스가 있습니다. 보통 위치찾기는 연인들의 전유물처럼 이용되었습니다. 최근들어 부모님들의 불안감 때문에 아이지킴이 서비스가 따로 나오긴 했지만, 이전에 친구찾기를 이용했던 것은 주로 연인간에 감시..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먼저 2010년 새해를 맞아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다 잘 이루어 지시길 빕니다! 새해인사가 늦어진 사연이 있었습니다. 지난 12월 마지막 주, 행복하게 송년회를 마치고 집에 왔는데 아빠가 12시가 다 되도록 집에 들어오지를 않으셨습니다. 저희 아빠는 술도 한 두 잔 밖에 못 드시고, 어딜 가셔도 2차 3차 계속 가시는 것이 아니라 늦어도 11시 쯔음이면 항상 집에 오십니다. 그래서 일찍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는 분이라서, 연락없이 밤 늦게 안 들어오신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런 분이 12시가 되도록 들어오시지도 않고, 연락도 안 되고 있던 것 입니다. 게다가 8시에 모임에 가신다고 하셨는데, 모임에 오시지 않고 전화도 안 받으신다고 집으로 연락이 왔..
집에다 두고 쓰는 다이어리는 집에서만 입는 추운날 두툼한 수면용 꽃무늬 바지 같은 거라서, 디자인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첫 째도 둘째도 실용성입니다. 그러나 가지고 다니는 다이어리는 좀 다릅니다. 종종 다른 사람들 앞에서 꺼내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너무 아동틱하거나 이상하면 남들 앞에서 꺼내기 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너무 무겁거나 커도 처음에는 잘 가지고 다니다가 놓고 다니게 됩니다. 그래서 딱 지갑 사이즈에 실속있게 구성되어 있으면서 디자인까지 예쁜 것이 좋습니다. 리더십 오거나이저 다이어리의 커버가 딱 그런 조건들을 만족시켜줬습니다~ ^^ 장지갑 사이즈의 얇고 촉감좋은 소가죽 커버입니다.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10년차 까르띠에 지갑과도 한 세트 같습니다. +_+ 색상이 거의 똑같은 자주빛..
새해를 맞이하면서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가 계획입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새해 계획은 새 다이어리에 쓰면 더 기분이 좋아집니다~ ^^ 다이어리와 메모 쓰는 것을 너무나 좋아해서 보통 한 해에 다이어리 4~5권, 메모장, 드로잉북은 더 많은 권 수를 사용하곤 합니다. 용도에 따라서 가지고 다니는 다이어리, 마구 낙서하듯 채워가는 다이어리, 정리하는 다이어리 등 용도에 따라서 사용하다 보니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올해에는 한 권으로 해결되는 좋은 다이어리가 생겼습니다. ^^ 올해의 다이어리는 '리더십 오거나이저 다이어리' 입니다. 이름처럼 구성도 럭셔리하고 실속있습니다. 하루를 더 알차게 보내면서 큰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구성입니다. 우선 포장이 고급스럽습니다. 까만 상자에 다른 까만색으로..
라라윈이 본 전시회: 서울 빛 축제, SKT 생각대로 Week & T의 변신하는 물탱크 (청계광장) 서울 빛 축제, 해가 지고 난 뒤에 변신하는 물탱크 (SKT 생각대로 Week& T 작품) 낮에 청계광장의 물탱크를 보고, 해가 진 뒤에 시작되는 전시도 있다는 설명에 해가 진 퇴근 길에 다시 한 번 들렸습니다. 퇴근길이라 차도 많이 막히고, 아름다운 야경에 취해있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놀란 것은, 낮에 본 하얀 물탱크들이 밤에는 다른 색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_+ 천천히 변하는 색이 아름답습니다. 낮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통제구역이라 들어갈 수 없던 물탱크속에 주인마님인 작가가 들어 앉아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지나는 곳에서 자신만의 공간으로 변한 물탱크에 앉아있는 기분이 색다..
라라윈이 본 전시회: SKT 생각대로 Week& T 서울 빛 축제 (청계광장) 여러 가지 일들이 하나씩 정리되어 가는 홀가분한 연말입니다. ^^ 정리된 일들이 몇 가지 있어서 마음도 좀 여유로워졌는데, 마침 청계광장 주변을 지나는데 뭔가 행사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차 댈 곳도 많길래 저도 슬그머니 주차를 하고 보러갔습니다. 2009 연말의 청계광장 풍경 그린카페에서 무료로 차를 줍니다. 따뜻한 커피부터 한 잔 마시고, 주위에 뭐가 있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것인지 저도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소원판이 붙어있습니다. 복주머니 모양에 소원을 쓰면 코팅을 해서 붙여주네요~ ^^ 다른 분들이 써 놓으신 소원을 읽는 것도 무척 재미있습니다~ ^^ 청계광장에 나타난 수상한 물탱크의 정체는..
솔로들에게는 혼자라서 슬픈 크리스마스지만, 막상 연인이라 해도 본전찾기 어려운 날이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에는 뭔가 다른 날과 다른 특별함이 있어야 할 것 같고, 뭔가 환상적인 날일 것 같은 높은 기대감과, 그보다 더 높이 치솟아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요금들 때문에 힘드는 날 이기도 합니다. 솔로라면 고민할 것 없이 무도장이나 술집등의 동성 무리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가거나 마음을 비우고 보내면 되는데, 연인들은 어떻게 해야 본전이라도 찾을 수 있을까요? 크리스마스에 할 일이 정해져 있는 여자친구? 삼겹살을 먹고 나면 꼭 밥을 볶아 먹어야 먹은 것 같다는 것처럼, 크리스마스에는 뭘 해야 크리스마스 같다는 나름의 규칙이 확고한 분들이 있습니다. 꼭 레스토랑 - 분위기 좋은 바에서 칵테일 한잔 - 드..
연애에서 작업 성공율을 높이는 말발, 어떻게 하면 늘릴 수 있을까? 평소에도 이성앞에서 안 떨어지는 입이 원망스러울 때가 있지만, 특히나 커플축일에는 더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어떤 친구는 옆 테이블 처자들과 어울려 후끈하게 보내기도 하고, 어떤 녀석은 길에서 아리따운 아가씨를 낚기도 하는데 혼자 집구석에 있으면 우울해집니다. 낯선 사람에게 작업이라도 해 보려면 우선은 말발이 뒷받침이 되어야 할텐데, 어떻게 하면 늘릴 수 있을까요? 1. 잡지는 필수 연애고수 중 한 분은 다른 책은 돈 아깝다고 안 사서 보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내용이 실한 패션잡지만큼은 꼭 봅니다. 그 속에서 최근의 패션 트렌드와 맛집, 멋집을 알 수 있고, 대부분의 패션잡지들에서 연애관련 정보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연애..
다음 무비로거 시사회로 '전우치'를 보았습니다. ^^ 제가 무척 좋아하여 10번도 넘게 본 '범죄의 재구성'의 감독님 작품이라 더 기대가 컸습니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를 보며 몇 번을 다시 봐도 탄탄하고 감각적인 영화에 감동하게 되었는데, 이번 작품은 어떻게 풀어냈을까 궁금했습니다. 전작들과 달리 코미디인데다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영화 내용이라 어떨지 더 궁금했습니다. 우선 영화의 간단한 내용은, 3000년 전 봉인에서 풀려난 요괴들을 쫓는 것 입니다. 그래서 요괴를 잡는 도사들의 활약이 필요한데, 우리의 주인공 전우치는 뛰어난 도사이지만 천방지축 제 멋대로여서 500년간 봉인당했다가 현대에 다시 나타나는 것 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어디서 본 듯 하기도 합니다. 아라한 장풍대작전에서 본 듯한, 악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