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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주택가 속의 기차길

· 댓글개 · 라라윈

라라윈의 여행 나들이: 군산 주택가 사이를 가로지르는 기차길

예전에 한 잡지에서 군산의 주택가 속의 기차길이 소개된 것을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군산 주택가 한 가운데로 기차가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 기사를 보며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군산의 집 옆의 기차길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군산 이마트 바로 맡은 편이어서 찾는 것도 쉽고, 주차도 쉬웠습니다. 가실 분들은 군산 이마트를 찾아 주차 하시고, 행길을 건너면 건물 뒷편에 기찻길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차길이니 역 근처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군산역'을 찾았다가 네비게이션이 신군산역을 소개해 주는 덕분에 황량한 벌판에 있는 새로생긴 군산역부터 다녀오긴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곳을 가보실 분들은 꼭 군산 이마트를 찾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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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을 쭈욱 뻗으면 닿을 듯 좁은, 군산의 주택가 속의 기차길


양팔을 쭉 뻗으면 닿을 듯 좁은 기차길에 양 옆으로 지금도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한 주택가가 있는 모습을 보니... 묘한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기한 모습에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기차는 언제 지나가는 걸까 궁금해 하고 있는데, 할머니 한 분이 지나시면서 이야기를 해 주십니다.

"이제 여긴 기차가 안 다녀. 저 짝에 좋은 길이 생겨서 거기로 다닌데야.
벌써 두 어달 됐어.
어째 이 길엔 죄다 카메라를 들고 와서 머가 그리 볼거있다고 사진들을 찍는데..."


할머니에게는 익숙한 이 곳을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할머니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신기하게 보였나 봅니다.


예전 기사에서 읽었던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이 길이 사람들이 생활하는 주택가다 보니 운행하는데 위험하기도 하고, 매우 서행해야 되서 다니기가 힘들어 명물 기차길로 하루 두 번 정도 운행하는데, 곧 하지 않을 것이란 내용이었습니다. 아마도 벌써 그 기사를 읽은지 오래라 이제는 운행이 끝난 모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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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군산 주택가 속의 기차길


이제 더는 운행하지 않는 기차길이라 고추도 말리고, 자전거도 세워둘 수 있나 봅니다. 이 길을 불과 몇 달 전만해도 커다란 기차가 경적을 울리며 지나갔을 생각을 하니 신기합니다.


<군산 나들이 여행에서 들러볼 곳>
- 군산 옛 세관
- 2008 군산 국제 자동차 엑스포
- 진포 해양 테마공원-탱크과 군용기 내부를 보다.
- 진포 해양 테마공원- 군함 내부를 보다.
- 군산과 달라붙어 있는 곳: [충남 서천] 시원한 복 매운탕--해강일식
-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금강하구둑
- 금강하류가 한 눈에 보이는, 금강 철새 조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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