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끝자락이 이리도 크고 넓은 모양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바다가 마음을 탁 트이게 해 줍니다.
바람이 쌀쌀한데도 머리와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풍경에 한참을 넋을 놓고 서있게 되었습니다..
서천에서 군산 방향으로 가는 길에 본 금강하구둑입니다. 기둥보다 커보이는 위의 건물이 특이했습니다.
되돌아 나오는 길입니다.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습니다.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과 어울려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이곳은 서천과 군산의 경계입니다.
서천여행을 하면서 들려도 좋고, 군산나들이를 하면서 들려도 좋을 곳 입니다.
주변의 둘러볼만한 곳들이 참 많습니다...
서천의 바람이 머무는 곳, 신성리 갈대밭도 있고,
금강하구둑 바로 옆에 있는 금강 철새 조망대도 있습니다.
군산을 가신다면 주택가 속의 기차길, 군산 옛 세관, 진포 해양 테마공원-탱크과 군용기 내부,군함 내부, 군산 국제 자동차 엑스포 등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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