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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단 소리 안 들으려면 금기어를 조심하세요!

저희 집은 친척도 많고, 가족모임도 잦습니다. 제가 가족모임에 간다고 하면, 주위 분들이 미리 걱정을 해 주시기도 합니다. "에휴.. 그런 자리 가면 싫겠네요? 이제 시집가라는 말 많이 듣죠?" "친척들 모이면 싫은 소리 잔뜩 들어서 불편하죠?" 옛날같으면 20대 후반만 되어도 인생대소사에 대한 압박이 상당했고, 어른들이 그런 말씀 하시는 것이 관심의 표현이며 당연한 일이었죠. 하지만 요즘은 어른들이 저런 말씀을 안하는 것이 센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덕에 저는 가족모임이 즐거운...^^) 어른들이 많이 모이시면 여전히 저런 질문을 하시는 분이 계시긴 합니다. 오랫만에 보니 안부가 궁금하기도 하고, 다른 할 말이 없어 하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 올해 네 나이가 몇이지? 결혼 해야지...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2009. 3. 30. 03:56
카오스, 액션영화 매니아를 낚는 반전에 반전

라라윈이 본 영화: 제이슨 스태덤, 웨슬리 스나입스의 카오스 "앗, 트랜스포터 운전수 아저씨 아냐?" 영화 트랜스포터의 주인공이며, 효도르와 닮은 이웃집 아저씨같은 인상때문에 기억에 남던 제이슨 스태덤이 출연한 영화였습니다. 트랜스포터에서도 화끈한 육탄전과 추격전을 선보였기에 이번 영화에서도 상당히 기대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웨슬리 스나입스도 출연하고... 내용도 범죄영화이고....+_+ ■ 영화 카오스의 내용과 전개 특징 이 영화는 하루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일어난 일 입니다. 다빈치코드처럼 긴장감넘치면서 흥미진진한 하루는 아니어도, 사건이 끝난듯 하면 다른 단서가 계속 튀어나오는 피곤하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하루입니다. 볼거리도 많은데, 폭파씬 뿐 아니라 사격액션이 무척 사실적입니다. 서로에게..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2009. 3. 30. 02:12
직장인을 확실히 위로해 주는 커피

저는 커피를 많이 마시면, 배가 아프고 잠이 안 옵니다. 저도 우아하게 커피의 향을 논하고, 맛을 이야기하고 싶지만 촌스러운 커피민감증이 도와주질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하루 딱 한 두 잔 정도 마십니다. 커피에 민감해서인지 커피를 마시면, 정말 피로를 덜 느끼고 기분이 좋아지는 카페인 효과를 확실히 느끼기때문에, 일 할 때는 꼭 한 두잔씩 마시곤 합니다. 기분내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려고 마실 때는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시지만, 일할 때 실용적 목적으로 마시는 커피는 기분, 양, 가격, 맛등을 따져서 제일 괜찮다 싶은 것을 주로 사먹습니다. 실컷 마실 수 있으면 덜 고민할 것 같은데, 하루에 마시고 괜찮은 양이 정해져있다보니 더욱 골라 마시게 됩니다. 1. 커피에 담긴 이야기 실제로는 졸음방지와 ..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9. 3. 29. 23:58
슬럼독 밀리어네어, 퀴즈쇼를 통해 진짜 인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영화의 예고편이나 줄거리를 너무 많이 알고나서 보면, 재미있는 영화라도 시시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영화 홍보나 인기있는 영화의 리뷰 등을 통해 내용을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영화도 보기 전에 '일자무식 빈민가 소년이 퀴즈쇼에 출연해 1등이 되었는데, 알고보니 그의 삶이 퀴즈쇼의 답을 알 수 밖에 없었다.' 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고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그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이 짧은 문장을 풍부한 내용으로 풀어내어, 재미있고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퀴즈쇼의 문제 하나하나를 통해 그의 삶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내고 있고, 인도빈민층인 그의 삶을 통해 인도의 모습도 고스란히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도의 상위층은 대단한 부와 수준높은 삶을 누리고 있다지만, 인도의 슬럼독(빈민가 개)의 ..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2009. 3. 28. 22:56
소리치지 않고 야단치지 않아도 아이가 달라지는 잔소리 기술

학원에서 아이들과 있다보면 본의아니게 많은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문 닫아라, 조용히 해라, 집중해라, 딴 짓하지 마라.." 등등 순식간에 잔소리대마왕이 되곤합니다. 모든 말이 아이들 잘되라고 하는 말인데, 아이들은 귓등으로 듣기 일쑤입니다. 그렇다보면 소리를 지르며, 같은 말을 되풀이하니, 하는 저도 듣는 아이도 모두 지치고 짜증나는 상황이 됩니다. 정말 답답한데, 제목만으로도 저를 위로해주는 방법서가 있었습니다. "소리치치 않고, 야단치지 않아도 아이가 달라지는 잔소리 기술" ! 이 책을 딱 보는순간, "그래, 내 소원이다! 제발 잔소리 좀 안하고 살고 싶다.."하는 마음이 들면서 잔소리 하는 사람의 애로사항을 이해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제목부터 위로가 되었습니다. 너무도 필요한 내용인데다가, 책의..

생활탐구/읽을거리 즐기기 2009. 3. 26. 20:22
왜 요즘은 목숨 건 사랑을 하지 못하는 걸까?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목숨건 사랑을 하기 힘든 현대사회 사랑이 이정도는 되야지 할 정도로 영화나 소설 속 주인공들은 목숨을 내걸고 사랑을 합니다. 하나 뿐인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헌신짝처럼 내던지는 헌신적이면서 애절한 사랑에, 보는 사람들은 가슴이 아리면서 '나도 저런 사랑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게 됩니다. 그러나 목숨 건 사랑은 영화나 소설 속 이야기일 뿐 현실과는 거리가 멉니다. 현실 속에서는 목숨은 고사하고,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끼는 사랑이 태반입니다. 왜 요즘은 옛날 이야기처럼 목숨을 건 사랑을 할 수 없는걸까요? 목숨 걸 일이 없기 때문 사극 속의 목숨을 건 사랑을 하는 상황을 보면, 전쟁이 빈번하고, 항상 목숨이 위태롭습니다. 상대를 사랑하는 일..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09. 3. 26. 04:16
LG 엑스노트 노트북 P510,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한 노트북

국내 최고, 프리미엄, 명품.. 등등의 애칭을 주렁주렁 달고 있으면서, 누구나 탐내지만 후덜덜한 가격때문에 쉽게 가지지는 못하는 P510을 갖게 되니... 안 좋은 습성이 하나 생겼습니다. 틈만 나면 노트북이 자랑하고 싶어집니다.. ^^;;;;;;; (이제 자랑질 포스팅까지...^^;;;;) #1 노트북 가져갈 일을 자꾸 만들어서 자랑... 예전에 노트북을 샀을 때는 너무 귀해서 집에 모셔두고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최신형 프리미엄 노트북이 생기고 보니, 가져가서 자랑할 곳을 찾게 됩니다. 괜히 노트북 들고나갈 일을 만듭니다. 지난 번 인터뷰할 때, 제일 먼저 챙겼던 것이 이 노트북이었습니다. 학원에서도 생전 하지 않던 노트북을 이용한 동영상 수업도 하구요, 예전같으면 귀찮아서 "노트북은 니가 가져와." ..

기계치탈출/기계 잘쓰기 2009. 3. 26. 03:05
소금 한 봉지로 예뻐지고 건강해지는 방법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소금 한 봉지로 음식, 미용, 건강관리도 OK! 저는 소금을 많이 사용하는 편 입니다. 음식할 때도 주로 소금을 쓰고, 스크럽이나 피부관리에도 사용합니다. 그래서 소금 살때만큼은 가격보다 질을 따집니다. 다른 소금보다 두 세배 비싸더라도 좋은 것을 사곤 합니다. 내 몸은 소중하니까요. ^^ 새로 나온 좋은 소금이 있으면 사서 먹고 써보곤 하는데, 블로그코리아에서 영광군의 명품 소금 '황토천일염' 체험이 있기에 얼른 신청했습니다. 예전에 영광에 놀러갔던 적이 있습니다. 굴비가 유명한 곳답게, 한정식도 마음에 들었고, 유난히 짠내음과 소금기가 가득하던 바닷가라는 인상이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원래 영광이 굴비때문인지 소금이 무척 유명한데, 천일염에 황토를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하니..

생활탐구/외모관리하기 2009. 3. 25. 23:57
한 번 써보면 편리함에 반하게 되는 영화예매

인터넷 예매하려면 사이트 가입해야되서 귀찮고, 이용법도 어려운 것 같아서, 그냥 극장에 가서 되면 보고, 아니면 말고 하는 식으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보러 가기 전에 집에서 인터넷으로 영화시간 확인은 다 하면서도 예매는 안했습니다. (참 이상한 귀차니즘이었던 듯...^^;;;) 그러다 예매권을 선물받게 되자,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가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인터넷예매를 이용해보게 되었습니다. 막상 한 번 써보니, 인터넷 예매가 정말 편리했습니다. 인터넷 예매의 장단점 ● 장점: 어차피 영화 시간을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서 예약까지 하는거라 번거롭거나 귀찮지 않았습니다. 극장에서 줄 설 필요없고, 표 없을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어 좋았습니다. 무인발권기로 티켓..

기계치탈출/프로그램 잘쓰기 2009. 3. 25. 04:01
쿨한 척 하려해도 나이에 예민한 서른

라라윈 생각거리 : 쿨한 척 하려해도 나이에 예민한 서른 얼마전 일 때문에 자주 뵙는 분이 절 보시더니 몇 가지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헉!! 연세 연세 연세 !! 나 아직 연세 소리 들을 나이는 아닌데...ㅠㅠ 나이에 대한 섬세한 신경들이 곤두서는 가운데, 선생님으로 알게 된 사이라 존칭쓰느라 한 말일거라며 애써 위안을 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아직 예민해진 신경이 채 가라앉지도 않은데, 연이어 충격파를 날리십니다. "결혼은 하셨어요?" 헉... 뭐야... 지금껏 도대체 멸 살로 본거야?? ..ㅡㅡ^ "애인있으세요?"도 아니고 결혼하셨어요 결혼하셨어요 결혼하셨어요?ㅠㅠ 아... 머릿속이 멍해지고 있는 가운데 친절하시게도 혼처를 소개시켜 주시겠답니다. 정중히 사양하고 나오는데.....

생활철학/생각거리 2009. 3. 24. 03:43
워너비 오드리, 오드리헵번처럼 사랑스러운 여자가 될 수 있는 비법

사람의 기본적 욕구 중 하나가 '사랑'입니다.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고... 더욱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없을 것 입니다. 그래서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호감을 얻는 방법 등 수많은 비법서가 나오나 봅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번쩍 뜨이는 책이 있었습니다. 오드리헵번처럼 사랑받는 여자가 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가르쳐준다는 '워너비 오드리(원제: How to be lovely)'였습니다. 오드리헵번은 오랜 세월 가장 사랑받는 여배우 중 한 명입니다. 그런 그녀에게서 배우는 10가지 비법이라... +_+ 정말 궁금했습니다. 저에게 오드리 헵번은 무척 사랑스럽고 패셔너블한 여배우의 한 명이었습니다. 귀여우면서도 또렷한 얼굴과 가녀린 몸매..

생활탐구/읽을거리 즐기기 2009. 3. 23. 23:51
사랑을 위해 성공을 하려하고, 성공에 매달리다 사랑을 잃는 남자

남자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책임지고 싶어진다고 합니다. 세월이 변하고 요즘은 맞벌이가 기본이 되는 세대라 해도, 마음은 그런가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일이 힘들다고 하면, "그만 둬. 내가 버는 걸로 충분하니까 일 그만하고 쉬어."라고 말하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은 이렇다해도 실제로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마음과는 달리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자각할 때, 남자분들은 무척 괴로워합니다. 친구와 술을 마시고 신세한탄을 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지요. 이런 일을 겪으며, 남자분들은 앞으로라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더 행복하게 해주고, 지켜주기 위해 성공해야겠다는 마음을 더 먹게 된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성공하고 싶다는..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09. 3. 23. 07:19
방문자가 적어도, 혼자의 노력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블로그 광고들

블로그를 통해 얻어지는 각종 수입은 블로깅의 즐거움 못지않은 꿀맛같은 보너스입니다. 아무리 블로그수익에 초연해 져야한다고 스스로를 세뇌해봐도, 돈이라 그런지 무한히 관심이 갑니다. +_+ 문제는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들의 대부분은 블로그 방문자 수에 의존하는 것들이라, 혼자의 노력만으로 수익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방문자에게 전적으로 의존해야하는 광고들에서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블로그를 잘 관리하고, 좋은 글을 쓰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 뿐 입니다. 다른 부분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광고를 클릭하거나, 친구들을 동원하여 내 광고를 클릭하게 하는 등의 부정행위를 하면 더 이상 광고를 게재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니 제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은 ..

기계치탈출/프로그램 잘쓰기 2009. 3. 21. 04:26
"내 얘기 듣고 있는거야?" 여자를 오해하게 만드는 남자의 듣기방식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의 반응에 안 듣고 있다며 화내는 여자의 심정 길을 걷는데, 앞에서 한쌍의 연인이 손을 꼬옥 붙잡고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앞질러가고 싶었으나 좁은 길을 둘이 다 차지하고 걸어 어쩌지 못한채 뒤따라 걷다보니... 둘의 대화가 잘 들립니다. 여자가 말합니다. "(한참 재잘거리다가..) 좋다.... 우리도 이거할까?" 남자분 한 박자 늦게.. 못 들은 티가 역력하게 "응?" 하고 되 묻습니다. 여자분 혼자 한마디 합니다. "됐어. 너랑은 말 안해.." 항상 그런 식이었는지, 여자분은 체념한 것 같아 보였고, 남자분은 일상적인 일이라는 듯이 아무렇지 않아 보였습니다. 많은 연인들이 비슷한 상황을 자주 겪습니다. 여자분은 이야기를 하고, 남자분은 별 반응이 없고, 그러면 여자는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09. 3. 21. 02:22
왠지 세련되고 깔끔할 것 같은 블로거들의 실제모습은?

블로거는 인터넷과 컴퓨터를 이용합니다. 그래서인지 얼리어뎁터 분들도 많고, 컴터와 디자인에 능숙한 블로거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블로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왠지 블로거는 컴터를 잘 다루고, 신기술을 잘 소화할 것 같습니다. 왠지 블로거는 세련되고 이지적인 느낌입니다. 왠지 블로거는 도시적이고 바쁜 느낌입니다. 그래서 진정 멋진 블로거는 광고나 영화속 세련된 도시인의 이미지처럼, 현대적 인테리어의 카페에 앉아, 향이 좋은 커피를 마시고, 모던한 옷차림에, 멋진 디자인의 최신형 노트북을 펴고 앉아서... 사색에 잠기며 블로깅을 하고 있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이미지는 컴퓨터 광고나 영화속의 세련된 도회적 주인공들의 모습이, 블로거의 이미지와 겹쳐지면서 생겨난 선입견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블로거..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09. 3. 20. 05:03
유명인사라도 된듯한 착각에 신이났던 인터뷰

2009년 3월 14일 오전 : 인터뷰 약속 너무나 영광스럽게도 신문사의 기자님께서 제게 인터뷰를 요청해주셨습니다. 이런 영광이 또 있을까 싶어 덥썩 약속시간을 정해놓고 보니, 온갖 생각에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틀 뒤인 월요일 오전에 만나뵙기로 했는데.... 주말 내내 기쁨과 걱정이 뒤섞인 흥분상태에서 잠도 설쳤습니다. 토요일은 꼬박 밤을 샜고, 만나뵙기로 한 당일에도 4시간 밖에 못잤습니다. (아.. 화면발을 위해 피부관리를 하려고 했는데, 실패..ㅜㅜ) 인터넷으로 '인터뷰 잘하는 법'을 찾아보니, 입사면접 잘보는 방법은 나오는데 이런 인터뷰에 대한 글은 몇개 없었습니다. 그 내용은 모두 같았습니다. 긴장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평소대로 하면 된다는 뻔한 조언들만 있었습니다. 누가 자연스럽게 하면 되는걸 ..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09. 3. 20. 02:42
잘 팔리는 차남, 재고로 쌓이는 장남

주위 사람들에게 예비신랑을 소개하는 사람들에게 예비신랑의 가족관계도 많이들 묻습니다. 편부모 슬하인지, 시누이는 있는지, 이런 것 못지않게 꼭 묻는 것이 몇 째인가 인 것 같습니다. "아들은 혼자야? 몇 째야?" 이 때 "장남이야."라고 하면 순식간에 위로하는 분위기로 바뀝니다. "저런... 많이 힘들겠다.. 그래 부모님은 다 살아계셔? 밑으로 동생은 몇이나 있고? 일가친척은 많고? 제사는?" 하는 질문들과 함께 수고하라(?)는 조언과 위로의 말들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차남이야"라고 했을때는 축하인사들이 터져나옵니다. "잘됐네. 그게 편하지. 축하해. 좋겠다." 등등의 말이 이어집니다. 그래서인지 차남이나 차녀가 먼저 결혼하고 맏이가 남아있는 집들도 자주 눈에 띄입니다. 그런 경우 맏이의 결혼을 서두..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09. 3. 19. 06:08
LG xnote 프리미엄 노트북 P510과 처음 만난 날

2월 15일 2차 X-NOTE 체험단에 선정되는 큰 행운을 얻었습니다. 어떤 제품을 사용하게 될 지, 언제 받게 되는지 무척이나 설레이며 학수고대했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제품을 드디어 받았습니다. # 제품 개봉 퇴근직후라 배가 많이 고팠는데, 너무나 신이나서 배고픔도 잊고 박스부터 개봉해보았습니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소문대로 멋집니다! 007가방같이 생겨서 자석으로 부드럽게 여닫히는 박스부터 무척 고급스럽습니다. 명품노트북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디자인도 좋고, 상당히 슬림합니다. 아주 가벼운 편은 아니지만, 여자인 저도 한 손으로 들만한 무게였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노트북 + 설명서 + 전원코드로 아주 간단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원래 노트북이나 컴퓨터 자체의 구성은 간단한데, 끼워주는 사..

기계치탈출/기계 잘쓰기 2009. 3. 19. 01:57
좋아하는 사람의 순위를 말하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이유

자신이 좋아하는 많은 것들 중 하나 또는 몇 가지만 골라서 이야기해야 하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나마 좋아하는 것을 고르는 것은 좀 덜 어려운 편인데, 좋아하는 사람의 순위를 정하는 것은 정말 곤란하고 머리 속이 복잡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과 질문들이 다른 난제보다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은 어떤 사람인가?" (너무 많은데...ㅜ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분야별로 많은데...ㅜㅜ) "좋아하는 블로거는?" (정말 정말 많은데...ㅜㅜ) "가장 존경하는 위인은?" (이것도 참 많은데...ㅜㅜ) "가장 감사하는 분은?" (한 두분이 아닌데...ㅜㅜ) 저런 질문에 거의 항상 "너무 많아요.." 하고 뒷 말을 잇지 못하기 때문에 질문하신 분께 참 죄송해집니다. 다른 분들의..

생활철학/생각거리 2009. 3. 18. 04:02
콜센터 상담원과 통화할 때, 화를 내게 되는 이유

제품이나 각종서비스 때문에 궁금한 것이 있거나 불만족 스러운 것이 있으면 콜센터에 전화를 걸게 됩니다. 만족스러울 때는 전화할 일이 없기 때문에, 상담원과 통화가 필요한 순간은 대체로 기분이 나쁠 때 입니다. 이미 시작부터 심기가 언짢은 상태인데다가, 상담원과 통화를 하면 할 수록 화가 날 때도 많습니다. 또는 화가 나지 않아도 화를 내야하기도 합니다. 콜센터에 전화할 때, 화가 나고 화를 내야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콜센터 상담원과 전화할 때, 점점 더 화가 나는 이유 ● 전화를 거는 마음부터, "너 오늘 잘 걸렸다~"하는 결투에 임하는 자세일 때가 많아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문제를 잘 해결하려는 생각을 가져야 하지만, 대체로 콜센터에 불만을 제기하기 위해 전화할 때는 꼬투리 하나 잡은 걸로..

생활철학/생각거리 2009. 3. 1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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