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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녀라는 말이 여자의 데이트 비용 개념을 망친다?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개념녀라는 말이 여자의 데이트 비용 개념을 망친다? 예전 일 입니다. 제가 겨울 옷이 없어서 하나 사야겠다고 하자 남자친구도 같이 가겠다고 따라 나섰습니다. 날을 잡고 갔는데, 벌써 겨울이 끝나고 봄 시즌 옷들이 나와 있어 제가 원하는 두툼하고 따뜻하고 편해 보이는 옷은 없었습니다. 딱히 마음에 드는 것이 없으니, 밥이나 먹고 가자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말하길 "어, 정말? 돈 굳었다 ㅋㅋㅋ 근데 정말로 안 살거야? 겨울옷 사주려고 했는데, 다시 둘러봐." 라며 제 옷을 남자친구가 계산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옷은 제가 필요한건데 왜...? 제가 필요한 물건을 사러 간 상황 뿐 아니라, 같이 데이트하는 상황에서는 더욱 당연한 듯 했습니다. 제가 먼저 사겠다는 의사표시를 하지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11. 9. 09:53
연애 경험없는 모태솔로에게 센스 요구, 무임승차 아닐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연애경험없는 모태솔로에게 센스 요구, 무임승차 아닐까? 이제는 저의 친구도 30대, 그 중의 일부는 애 아빠도 넘어서 학부형이 된 친구도 있고, 오빠들은 40대가 되어 갑니다. 40대 오빠라니.... 멀고 먼 옛날에는 40대는 아저씨였는데... 갑자기 나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30~40대 남자들의 여자를 대하는 센스 때문입니다. 30~40대 남자 분들은 특유의 여건 때문에 편안함을 주는 것도 있지만, 전 여친, 현 여친, 현 마눌님들과 지내면서 체득한 내공이 상당하다 느껴졌습니다. 딱히 여자라고 배려하는 성격이 전혀 아닌 친구조차, 오랫동안 여자와 지내면서 몸에 밴 배려들이 있었습니다. 일례로, 동창회에서 만나서 종로 길바닥을 누비고 있는데, 한 남자사람친구가 자신이 아는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10. 28. 23:49
그 남자 그 여자 왜 못만날까, 이상형 만나기가 어려운 진짜 이유

남자의 로망인 덕후 여자 만나기 어려운 이유 아주 오래 전에 sephi님이 "여자이면서 명탐정 코난 덕후.. 정말 그런 여자가 있단 말입니까?" 라는 댓글을 남겨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 순간, 제 머릿속에는 저를 포함해서 그런 여자가 열 명도 넘게 떠올랐습니다. 비단 명탐정 코난 덕후 뿐 아니라, 격투기 덕후, 야구 덕후, 축구 덕후 여자가 수두룩 합니다. 그 중에 솔로도 많고요. 제가 나서서 그런 여자 찾는 남자분들과 이어주는 단체 미팅이라도 한 번 주선하고 싶다는 욕구가 솟구쳤습니다. 그러다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sephi님은 종종 블로그에 댓글을 남겨주시며 많은 깨달음을 주시는 분이신데, sephi님 댓글을 보면서 사람을.. 여자를 참 잘 아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어찌하여 덕후 여자들이..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10. 2. 17:57
정말 연애하고 싶은데 주변에 남자가 없다? 여자가 없다?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정말 연애하고 싶은데 주변에 이성이 없다? 뒤늦게 오틸님이 말씀해주신 "정말 연애가 너무너무너무 하고 싶은데, 주변에 이성이 없는 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해봅니다. 제가 투덜거렸던 상황이기도 합니다. 여대도 아니고 남녀공학이었는데, 미술학과 시절에는 과에 남자 한 명. 대학원 석사 시절에는 제 위로 여자 선배 7명, 동기 여자 1명, 후배도 여자들만, 모처럼 입학한 오빠는 아이도 둘 있는 기혼남, 이런 상황이었던 터라... 참 우울했습니다. 저의 암울했던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여대 아닙니다. ㅡㅡ; 학교에서 남자 화장실을 여자 화장실로 개조해주었습니다. 학교에서조차 남자는 없고 여자는 많은데 그에 비해 화장실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던 겁니다. 이 얼마나 암울한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8. 28. 20:19
30대 남자가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매달리지 않는 이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돈 문제가 연애에 미치는 영향, 30대 남자가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매달리지 않는 이유 최근 몇 년 간 가장 많이 들은 고민 중 하나는 "왜 남자들이 적극적이지 않느냐"는 것 이었습니다. 이 주제로 몇 번 글을 쓰기도 했는데, 이제 제가 서른보다 마흔이 가까워지니 30대~40대 남자들이 더 이상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매달리지 않는 이유가 경제적 문제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순수하게 마음의 영역에서 다뤄야 할 것 같은 남녀 사이의 문제에 대해 돈문제로 풀어보니 껄끄럽기도 합니다. 대접하는 사람과 대접받는 사람의 입장 차이 한국의 아름다운 연장자 계산문화에 따라 점점 제가 계산해야 되는 날이 늘어났습니다. 어떤 때는 저와 만나주는 것 만으로도 고맙지만, 어떤 때는 당연하게 제가 돈내..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8. 4. 23:29
연애 상담 메일 7년, 보람은 없고 남는건 허무함과 짜증뿐

라라윈 연애 상담 : 연애 상담 메일 7년, 보람은 없고 남는건 허무함과 짜증뿐 '상담'이라고 거창하게 이름 붙일 일은 아니더라도, 이야기를 나누다가 친구의 고민이 해결되면 정말 기쁩니다. 수심이 가득하던 친구의 표정이 밝아져서 미소를 지을 때면, 제가 누군가의 짐을 조금 덜어주었다는 것, 누군가를 조금 행복하게 해주었다는 것에 너무나 행복해집니다. 그러나 온라인의 연애 상담은 참 많이 달랐습니다. 처음에 블로그 덕분에 연애 상담 메일을 보내주신 분이 생겼을 때는 몹시 신이 났습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뻤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의 연애 상담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보람은 없고, 허무함과 짜증이 늘었습니다. (주의: 아래의 내용은 앞담이자 뒷담으로, 저에게 이메일 보내..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7. 17. 17:57
밥 한번 먹자고 연락하라고 했는데, 왜 연락이 오지 않을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밥 한번 먹자고 연락하라고 했는데, 왜 연락이 오지 않을까? 밥 한번 먹자는 말은 참 많이 쓰입니다. 서로 할 말이 없을 때 인사처럼 밥 한번 먹자고 하기도 하고, 정말로 만날 생각은 없지만 인간관계는 유지하고 싶다는 뜻에서 하는 말이기도 하고, 그냥 습관처럼 밥 먹자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고마워서, 친해지고 싶어서 밥 사줄테니 밥 한번 먹자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심으로 친해지고 싶어서, 또는 고마워서 밥 한 번 먹자고 연락하라고 해도, 연락이 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제 딴에는 부담을 주기 싫어서 편할 때, 시간 날 때 연락하라고 한 말인데... 왜 연락이 오지 않을까요? 더욱이 제 경우는 남자 - 여자도 아니고, 저도 여자이고 후배도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6. 12. 20:31
여자의 왼쪽에 설까 오른쪽에 설까? 사소하지만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팁

데이트할 때 여자의 어느 쪽에 서는 게 좋을까? 데이트에서 핑크색을 입으면 남자의 호감도가 올라간다거나, 운동을 했을 때 심박수가 증가하면서 상대에 대한 호감과 헷갈린다거나 하는 심리학 이론들을 읽으면 무척 재미있습니다. 재미있고 데이트에서 써먹기도 좋은 것 중 하나가 위치의 심리였습니다. 왼쪽에 서는 것과 오른쪽에 설 때 느끼는 편안함이 꽤 다르다고 합니다. # 무의식적 반응 갑자기 공이 날아온다. 무언가가 튄다. 오른손잡이라면 자신도 모르게 오른팔을 들어 방어를 하거나 반응을 합니다. 주문을 할 때나 손을 들라고 해도, 오른손잡이들은 대체로 오른팔을 번쩍 듭니다. 일부러 의식해서 하는 행동이 아님에도 자주 쓰는 팔, 자주 쓰는 손이 먼저 반응을 하고 움직이는 것 입니다. 고로 오른손잡이의 경우에는 왼..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5. 3. 20:42
유독 당신의 문자 카톡만 씹히는 이유

답하기 싫은 카톡 메시지 때때로 답장을 '못' 하는 것이 아니라 하기 '싫은' 메시지가 있습니다. 06:13 저기요 06:14 님하 06:14 대답좀 06:15 저기 대답점여. 06:15 바빠여?ㅋ 06:16 급해서 그래여 06:25 톡보냈는데 답장을 안해여. 진짜 급한데 빨리 답좀여 메시지만 보는데도 숨이 턱 막힙니다. 더불어 알 수 없는 거부반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한국인의 조급증 거부 반응 한국인들은 급합니다. 집에서는 엄마가, 학교에서는 친구가, 선생님이, 일터에서는 상사나 동료가 달달 볶으면서 급하다고 보채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집에서는 엄마가 "아직도 안 일어났니? 학교 늦는다! 일어나라고!" 라면서 학기 중에는 학기 중이라고 깨우시고, 방학에는 방학이어도 깨우십니다. "일어나라고! 일..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4. 14. 18:45
카톡 반응 안좋은 속사정, 내가 싫어서가 아니라...

카톡 반응 퉁명스러운 속사정 어제 밤은 한여름 장마철 폭우 같이 비가 퍼부었습니다. 지하철을 빠져나와 몇 발자국 걷기가 무섭게 물이 신발 속으로 들어오더니, 채 열댓걸음도 걷지 않은 상태에서 물이 부츠 발목까지 차올라 양말이 흠뻑 젖었습니다. 바지도 다 젖어서 살에 척척 들러붙고, 어깨도 젖고, 가방마저 젖을 것 같아서 가방에 들어있는 노트며 태블릿이 젖지 않도록 가방을 품에 끌어 안은채 비와 사투를 벌이며 집에 왔습니다. 불과 10분~15분 정도 폭우 속을 걸어온 것 같은데... 극기훈련이라도 벌인 것 같았습니다. 비 속에서 소중히 끌어안고 온 가방을 내려놓고, 겉옷을 벗어 던지기에 앞서, 겉옷에 있던 핸드폰을 꺼내 테이블에 올리려다가 혹시 무슨 연락이라도 왔는지 확인해보니 친한 선생님의 연락이 있었습..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4. 3. 15:05
"누굴 만날 상황이 아니야"라고 철벽치는 사람의 마음을 비집고 들어가는 방법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누굴 만날 상황이 아니라는 사람의 마음을 비집고 들어가는 방법 "지금 누굴 만날 상황이 아니야." 지금 누굴 만날 상황이 아니라는 말은 다용도로 쓰입니다. 왜 연애 안하냐고 물어볼 때, 소개팅 거절할 때, 고백 거절 할 때 두루두루 애용됩니다. 특히 고백 거절할 때, 누굴 만날 상황이 아니라고 하면 애매하고 난감합니다. 기다리면 상황이 괜찮아 지는건지, 아니면 그냥 싫어서 이렇게 둘러대는 것인지 헷갈리니까요. 더욱이 딱 잘라서 "사람이 싫다"는 것이 아니라 "상황이 문제"라고 하니까 그 상황을 함께 헤쳐나가고픈 왠지 모를 보호본능 같은 것도 생깁니다. 문제는 잠깐 기다리는 사이 다른 사람이 채가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기다려주다 뺏기고(?), 어떤 사람은 상황을 바꾸는데....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3. 12. 14:25
카톡 프로필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다른 남자 여자 볼 때, 솔직한 심정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카톡 프로필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다른 남자 여자 볼 때... 솔직한 심정 얼마전 SNS 프로필 사진에 반해 2000km를 찾아갔다가 실물을 보고 화를 참지 못해 여자를 때린 중국 남자의 기사가 났습니다. 때린 것은 잘못된 행동이나, 그 남자의 심정은 몹시 공감이 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카톡 프사와 실물의 차이를 볼 때 온라인에서 카톡 프사와 실물의 차이를 보면 웃기고 재미있습니다. 역시 화장발, 조명발, 포샵발이라면서 실물과 프로필 사진 너무 다르다고 키득거리면 끝 입니다. 온라인 게시판에 유머로도 많이 올라오고, 방송에도 많이 나옵니다. 보면서도 제 눈을 의심하고 우와 우와 거리면서 열심히 봅니다. 재미있어요. 남의 일이니까요. 그.러.나... 이 사람이 내가 만나게 되는..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3. 4. 20:00
SNS가 헤어진 연인에게 미치는 영향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SNS가 헤어진 연인에게 미치는 영향 혹시 새글이 올라왔나....? 오늘도 그녀의 SNS를 기웃거립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셀카, 선물, 음식 사진들을 올려댔는데... 헤어지고 난 뒤에는 아무 곳에서도 그녀의 소식을 들을 수 없습니다. 그녀의 친구들이 혹시 태깅하지는 않았는지, 같이 있지는 않은지 그녀의 친구 SNS까지 다 들여다 보고 있지만, 어디에도 그녀 소식은 없습니다. 대체 어떻게 지내는 걸까요.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도 의미없는 하늘에서 바뀌지 않습니다. 거의 매일, 프로필 사진과 카톡 문구를 바꾸던 그녀였는데 말입니다. ! 드디어 새글입니다. 그녀가 블로그에 글을 올렸습니다. 화장품을 새로 샀나 봅니다. 별 다른 내용도 없이 화장품 사진 한 장 뿐이지만, 그래도 몇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2. 27. 06:00
데이트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어마어마한 생각 차이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데이트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어마어마한 생각 차이 '우리는 매일 만났다. 늘 함께 있었다.' 아주 짧은 한 문장인데, 이 문장을 이해하는 남자와 여자의 생각은 하늘과 땅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 여자의 생각 남친이 친구를 만날 때, 게임방에 갈 때도 늘 함께 갔다. 남친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좋았지만, 때때로 시간이 아까운 날이 많았다. 남친이 혼자 노는 사이 그저 멍하니 앉아 있을 때면, '난 누구, 여긴 어디, 난 대체 뭘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 데이트라고 하는 것은 함께 뭔가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같이 있지만 같이 있는게 아니다. 남자친구가 나를 정말 사랑하는 지 아닌지 모르겠다. 혹시 그냥 자기 친구들 만날 때 달고 다니는 장식품 정도로 여기..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2. 22. 08:00
발렌타인데이 선물 준비, 이제 초콜릿 선물의 시대는 갔다?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반응 이번 주말이면 발렌타인데이 입니다. 나이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것인지, 정말로 세상이 변해가는 것인지 발렌타인데이의 분위기도 매년 조금씩 다릅니다. 올해 느껴지는 가장 결정적인 변화는 초콜릿 선물하는 시대는 갔다는 점 입니다..... 너도 나도 수제 초콜릿 가내 수공업으로 가치 하락 처음 수제 초콜릿을 한 곳 두 곳에서 팔기 시작했을 때는 수제 초콜릿, 생 초콜릿이 제법 귀하고 고급스러운 선물이었습니다. 고디바 매장이 생기기 전 까지만 해도 해외여행 기념품으로 고디바 초콜릿이 인기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흔한 동네 마트에 100% 카카오 초콜릿을 판매하고, 벨기에 초콜릿이 널려 있습니다. 해외 여행이나 유학 다녀와서 자랑하던 아이템인 팀탐이니..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2. 10. 21:55
적극적으로 고백하라 vs 부담스러운 고백 하지 마라, 그 애매한 경계는?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적극적으로 고백하라 vs 부담스러운 고백하지 마라, 대체 어쩌라는 걸까? 너무 들이대면 부담스럽다 하고, 너무 미온적으로 다가가면 남자가 숫기 없다 하고... 여자에게 고백하는 상황에서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것인지 참 애매합니다. 돌이켜 보면, 저도 어떤 때는 "자신감을 가지고 용감하게 들이대라" 라는 글을 적고, 어떤 날은 "너무 들이대면 부담스럽다. 좀 천천히 해라" 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이메일을 받곤 했습니다. "글을 다 읽어봤는데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 라고요... 정리가 안 되다가 질문에 답을 하려고 하다보니 정리가 될 때가 있는데, 메일을 받고 생각해 보노라니 '적극적 고백'과 '부담스러운 고백' 사이의 경계가 참 애매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1. 19. 20:38
이번이 마지막 연애라고 생각할 때 빠지기 쉬운 함정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이번이 마지막 연애라고 생각할 때 빠지기 쉬운 함정 험난한 20대를 보내고, 친구들 상당수가 스물 일곱, 여덟, 아홉 무렵 결혼을 하고 난 뒤에... 30대 이후에 누군가를 다시 만나게 되면, 이번이 마지막 사랑이기를 바라고 최선을 다 합니다. 마지막 사랑.. 마지막 연애 에코 , 박기영 , 스캔들 OST 포지션 등... '마지막' 이라는 단어에 사랑, 연애가 더해지니 그냥 아련해집니다. 홍경민이 프로포즈에 라고 했던 것처럼 더 특별한 의미도 담깁니다. 마지막 연애, 마지막 사랑 이 단어는 이토록 애틋하나, 역시나 현실은 참 달랐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연애에 달려들면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1. 시험볼 때 통한 전략 시험 공부할 때, 취업 준비할 때,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1. 12. 17:38
똑똑한 여자의 비애,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라 연애도 결혼도 힘들다?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똑똑한 여자의 비애, 연애도 결혼도 못한다? 카페에서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혼자 멍하니 앉아 있노라면 주변 사람들 이야기가 다 들립니다. 정초라서 그런지 카페에 듬성듬성 앉아있는 사람들의 대화 주제는 안정적인 직장, 좋은 직장이었습니다. 앞에 앉은 남녀 커플 중 여자의 목소리가 특히 커서 이야기가 잘 들렸는데, 대화 내용을 보니 남자와 여자는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아는 오빠 동생인가 봅니다. (이런 것은 정말 빨리 알아챔.. ;;) 각자의 회사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여자의 회사가 조금 더 조건이 좋은지, 여자는 늦기 전에 이직을 하라며 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가 자신의 회사 분위기가 좋다는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나오는 내용이 의..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5. 1. 5. 21:48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애닳은 솔로남을 위한 여자와 카톡 대화하는법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애닳은 솔로남을 위한 여자와 카톡 대화하는 법 크리스마스가 코 앞인 것도 모르고 퍽퍽하게 지내고 있던 가운데, 퍽퍽한 카스테라를 우걱대듯 목이 막히는 카톡 내용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인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애닳은 솔로남의 카톡 캡쳐를 토스해 준 것이었습니다. 솔로남의 카톡을 보고 있자니, 제 목이 매였습니다. 어쩜 그렇게 여자에게 보냈을 때 씹힐만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는지... ㅠㅠ 여자와 카톡할때 흔한 실수, 추측성 독백 "주말인데 즐겁게 보냈으려나 ^^" "지금쯤 자고 있으려나" 이런 카톡을 받으면 묘하게 짜증스럽습니다. 아주 짧은 한 마디인데도 거슬리는 요인들로 그득한 말이지요. 1. 나에 대해 잘 알아요? 친하지 않은 사이인 경우 잘 모르면서..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4. 12. 22. 17:27
모닝콜 부탁, 사소하지만 연애의 그린라이트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모닝콜 부탁, 연애의 그린라이트 모닝콜 부탁. 정말 사소하지만 연애의 그린라이트 중 하나일 겁니다. 냥이 모닝콜 gif 보면서 냥이를 다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데, 요렇게 귀엽게 주인님(집사님?)을 톡톡 깨워주면 아침에 빙긋이 미소 지으면서 부시시 일어나 냥이 밥 챙겨주고 아침 준비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냥이 모닝콜이 아니더라도 아침을 좀 더 달콤하게 기분좋게 일어나고 싶은 것은 누구나의 로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불편한 사람에게는 모닝콜 부탁을 안 합니다. 아침부터 재수없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예전에 상사가 자꾸 모닝콜 해주시는 분이 있었는데 그 때는 꿈에서도 회사에서 일하는 흉칙한 꿈을 꿨습니다.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4. 12. 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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