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이 본 만화: 조석, 마음의 소리 친구 중에 마음의 소리 광팬이 있어서, 늘상 그 날 그 날의 마음의 소리 대사를 외워서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구가 하도 이야기 하길래 그렇게 재미있나 싶어서 봤다가, 이제는 저도 너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공감 200%의 빵빵 터지는 유머가 유쾌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멍하니 기다리는데 할 일 없을 때, 친구 화장실 가서 안 나올때에도 마음의 소리를 보곤 합니다. 책으로도 나와있지만, 오즈에서도 네이버 웹툰이 제공되어서 책을 안 가지고 다녀도 뜨끈한 신상 '마음의 소리'를 어디서나 핸드폰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오즈서비스 창으로 접속해서 네이버 웹툰을 들어가게 되면, 한 컷씩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넘기는 버튼이 왼편에 있어서 예전에는 왼손으로 ..
라라윈 읽을거리 즐기기 : 군대이야기, 남자를 알고싶은 여자의 필수도서 남자분들도 여자를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할 지 난감하다고 하지만, 여자들도 비슷합니다. 이럴 때 남자분과 쉽게 화제로 삼을 수 있는 것이 군대이야기 입니다. 말수가 없는 분들도 군생활에 대해서 만큼은 하실 이야기들이 한가득인지, 군대 이야기를 살짝 꺼내면 신이나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곤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이야기하시는 분이 말주변이 있어서 재미있게 군대이야기를 풀어가 주시면 좋으련만, 알 수 없는 군대 전문용어를 남발하며 고생고생한 이야기만 주구장창 늘어놓기 시작하면 듣는 여자들은 지칩니다. (☞ 왜 여자들이 군대얘기를 싫어한다고 할까?) 군대 이야기가 재미있으려면, 말하는 분이 감동과 유머를 섞어 이야기를 잘 풀어내 주거나, 여자..
"당신의 사랑은 어떤 커피를 닮았나요?" 연애를 테이크아웃하다... 연애를 테이크아웃하다? 연애와 커피? 어떤 내용일까 무척 궁금했습니다. 예전에 좋아하는 커피와 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은근히 닮아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 책도 좋아하는 커피와 닮은 사랑을 이야기하는 걸까요? 아니었습니다. 7가지 다른 커피를 테마로 이야기가 엮여 있지만, 사랑에 대한 가볍고 그렇고 그런 이야기들이 아니라, 각각의 커피 맛을 살포시 떠올릴 수 있는 인생의 한 잔 커피같은 시간조각들을 엮은 책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애인이 생긴다, 저런 옷을 입어라, 뭘해라.. 하는 부담스러운 충고로 (제가 라라윈의 연애질에 대한 고찰에서 주제넘는 조언을 할 때가 종종있어 찔립니다.....^^;;)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우리는 하루에도 수 많은 이야기를 듣고 전달합니다. 한 달, 일 년이면 우리가 들은 이야기들은 헤아릴 수도 없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머릿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이야기가 있는 반면, 10초 전에 들었는데도 기억이 안나는 내용이 있습니다. 다음의 두 이야기를 볼까요? 한 남자가 술을 마시러 갔는데, 한 섹시하고 아름다운 여자가 말을 걸었다. 같이 술 한 잔 하겠냐고 물었다. 남자는 마다할 이유가 없었고, 그녀와 근처 호텔에 까지 가게 되었다. 호텔에서 그녀는 분위기를 잡으며 샴페인 한 잔을 건네주었다. 그녀와 샴페인을 한 잔 한 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없었다. 눈을 떠보니, 남자는 욕조에 누워있었고, 옆에는 "움직이지 말고 바로 119에 연락할 것"이라는 메모가 있었다...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다." 너무도 당연한 말 입니다. 하지만 너무도 당연한 이 말이 오히려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거나 일을 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우선은 돈을 버는 것 입니다. 그것도 가능한 많이! 그러나 실제로 계산을 해보면 오가는 차비에 기타 경비 빼면, 남는 것도 없는데도 그냥 일을 하고 있거나, 회사를 유지하고 있는 답답한 경우도 많습니다. 너무나 기본이 되는 경영의 원점이기에, 원점을 출발한 다음에는 정작 이 기본적인 것을 잊고 잿밥에 눈이 멀어 버리는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경영의 기본을 다시 배울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이 책의 저자는 일본 경영의 3대 신(神)이라고 일킬어 지는 '이나모리 가즈오' 라는 점에서도 무척 끌리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경영의 신이 말하..
비단 회사나 단체를 대표하여 협상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할 지라도, 일상생활은 늘 협상과 흥정의 연속입니다. 친구들과, 가족과의 대화에서나, 연애에서나... 서로간의 의견이 100% 일치하지 않는 순간부터 늘 협상이 시작됩니다. 협상이나 흥정에서 은초딩처럼 무조건 우기기로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는 사람도 있고, 늘상 귀신같은 화술로 자기 뜻대로 상대방을 끌어가는 놀라운 혓바닥을 지닌 사람도 있지만, 저처럼 상대방이 상처받을까봐, 기분나빠할까봐 자기 의견을 똑부러지게 말 못하는 스타일의 경우에는 '협상'이라는 것이 고역인 때가 많습니다. 저같은 사람이나, 협상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어하는 사람을 위한 아주 반가운 책이 있었습니다. "협상의 10계명" 입니다. 하드케이스의 비법서 느낌이 나는 책을 손에 쥐고..
역사를 배우거나, 고전을 읽음으로써 오늘날의 문제거리를 풀 수 있는 해법을 얻을 수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고전과 고전을 재구성한 책들을 무척 좋아합니다. 중국고전을 재구성한 책들의 경우, 많은 사례들이 겹치기는 하지만, 삼국지를 20여번을 읽어도 읽을 때마다 새롭다는 어떤 분의 말처럼, 들은 적이 있는 이야기라고 하여도 전하는 사람에 따라서, 그 이야기를 어떤 부분에 접목시켜 설명하느냐에 따라서 또 다릅니다. 그래서 내용이 조금 겹치는 점이 있더라도, '제왕학' '삼국지를 통해 배우는 처세술' '고전에서 배우는 지혜' 등의 책들을 다시 읽곤 하는데, 이번에 나온 '고전 인간 경영'이라는 책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반 10쪽 빼고, 너무나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 저는 책을 읽을 때, 작가의 말,..
어제 퇴근하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내 심장을 쏴라'라는 책이 도착했습니다. 피곤한 저녁이라 낮잠 한 숨 잘 생각이어서, 그냥 몇 페이지 들춰 볼 요량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 샌가 낮잠은 고사하고, 밤잠도 물리친 채 피곤한 눈을 부릅뜨고 모두 읽게 되었습니다. 책이 제법 두툼하고, 그림 하나 없이 깨알같은 글씨로 가득한데도, 다음에 이어지는 내용이 너무나 궁금해서 내려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 간단한 줄거리 소개 주인공은 18살 때 어머니의 자살을 목격함으로써 정신병을 갖게되어, 정신병원에서 치료받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정신병원에 가게 되는 스물 다섯 청년 이수명입니다. 그가 다시 정신병원에 수감되었을 때, 같은 날 수감된 또래 청년 류승민과의 이야기를 핵심으로 정신병원에..
경제에 대해서는 기본개념을 꼭 알아두어야 할 것 같아서, 학교 다닐 때 '경제학 원론'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맨큐의 경제학 원서는 해석하는 괴로움과 함께 뭔 소리인지 못 알아듣는 괴로움을 안겨줄 뿐이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수요공급곡선과 교수님이 수업 외에 말씀하신 이글루와 전통검도 얘기 뿐 입니다. ㅜㅜ 그래서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시작하려고 하니, 새로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다행히도 재테크 열풍 덕에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몇 권 읽는다고 완전히 알게 되는 것이 아니어서, 그 뒤로도 경제에 관한 책들을 자주 읽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번에 읽었던 '도시락 경제학'은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경제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쉬는 시간에 도시락..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은 '살아있는 신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이야기, 기적..' 이라는 말들로 표현됩니다. 그래서 오바마 대통령에 관한 책과 그 부인인 미셸 오바마에 대한 책과 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제목부터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입니다. 축 쳐진 어깨로 하루를 살고있는 현대인들에게 힘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제목인데다, '열정과 용기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한 이 시대의 퍼스트 레이디' , '딸과 함께 읽는 미셸 오바마 이야기' 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거기에 저자의 화려한 경력까지 더해져서, 기대되는 책이었습니다. 미셸 오빠의 동생 자랑을 근거로 쓴 책? 그러나 이 책은 기대에 비해 실망스러운 점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가족이 이야기하는 미셸에 대한 칭찬을 주된 근거로 삼아 ..
암 치료 정보 담은 책 미리수님께 귀한 책을 선물받았습니다. 책이 상하지 않도록 봉투 겉까지 비닐테이프로 칭칭 동여매어서 특급우편으로 보내주신 정성에 더욱 감동했습니다. 미리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_______^ 귀한 책을 선뜻 선물해주신 것만으로 너무너무 감사했지만, 책의 분위기는 제가 쉽게 읽을 수 있을지 걱정스러운 책이었습니다. 미리수님 블로그에서 출판하신 책 소개를 미리 보았는데, 표지에서 느껴지는 지루함의 포스가 상당했기 때문입니다. (미리수님~ 죄송해요...ㅜㅜ) 겉표지에서 풍기는 인상은, 첫 장을 들추면 누리끼리한 미색 종이에 깨알같은 글씨로 전문용어가 난무하는 책 일 것 같았습니다. 지루하고 재미없을 거라는 포스가 아주 강렬하게 풍겨옵니다. ㅜㅜ 그러나 실제로 책을 받아보니, 우선 책..
보물지도, 마법의 책, 소원을 이루어지는 주문... 동화 속에서만 존재하던 것이 현실에 나타났습니다. 과거에는 비밀스럽게 전해지던 것이 오늘날에는 과감하게 출판되어 누구나 돈만 내거나 관심만 가지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적의 양피지'는 우리가 바라는 소원을 이루어 줄 수 있는 단순명료한 진리를 담은 책이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렇듯 진리는 뻔합니다. ㅡㅡ;;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은 초등학교때 다 배웠다는 어떤 사람의 말처럼, 이 책에 나와있는 진리도 누구나 알고 있는 뻔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그 뻔한 내용을 잘 실천함으로써, 사람의 삶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 가에 대해 깨닫게 하고,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항상 문제는 진리를 모르는 것보다,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잠이 안오는 새벽이었습니다. 더 이상 깨어있다가는 몇 시간도 못 자고 출근해야 할 상황이라, 빨리 잠이 들기 위해 책 한 권을 집어들었습니다.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 더 잠을 못자게 될테니, 서 너장 읽다보면 잠들 책으로 고른 것이 "26살 도전의 증거" 였습니다. 이런 성공담은 대개 비슷한 유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련(척박한 환경, 남보다 열악한 조건) → 극복과 도전 → 성공 이런 식입니다. 저자의 잘난척은 기본옵션 입니다. 다른 이의 성공기에서 배울 점은 있지만, 남의 잘난척과 구구절절한 개인사를 듣고 있는 것만큼 지루한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잠잘 책으로 딱이다 싶었죠. 그러나 이 책은 참 담백했습니다. 배알이 꼻리게 만드는 잘난척도 없고, 성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시련을 과장하지도 않았습니다. ..
주변사람들의 평판을 관리하는 방법 평판, 주위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의 이미지, 나에 대한 평가 등 나에 대해 뭐라고 하고 어떻게 생각하는가하는 것은 누구나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단순히 궁금해서 뿐 아니라, 평판은 일에서도 무척 중요한 부분입니다. 상대방에 대해 겪어보지 않고도 비교적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평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평판이나 이미지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나름대로의 관리를 하기도 합니다. 평판관리의 필요성 업무능력이나 이미지에 대한 평판관리까지는 아니라도, 당장 동네에서의 입소문이나 사람들에게 비추어지는 이미지도 한번쯤은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입니다. 괜히 사람들에게 실제와는 달리 안좋은 사람으로 비춰지고 오해를 받거나, 열심히..
오늘날 세계에서 유명한 인물들 위주의 재미있는 위인전 '시크릿'의 선풍적인 인기로 인해, 많은 책들이 시크릿이라는 제목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저 역시 '시크릿'이라는 제목이 붙어있으면, 더 솔깃하며 무슨 책일까 궁금해하며 읽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초등학생을 위한 경제위인 20명의 성공 시크릿'이라는 이 책도 무척 궁금했습니다. 어떠한 시크릿이 숨어있는지, 아이들을 위한 책은 어떤 점이 다른지,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때는 어떻게 가르쳐주면 좋은지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곳곳에 직접 해 볼 수 있는 페이지도! 그러나 첫 페이지부터 재미있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책이라면, 머릿말과 저자의 이야기, 추천사 등이 있고,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 이 책은 어떤 책인지..
나이, 숫자일 뿐이라지만 참으로 신경쓰이면서, 그 숫자에 걸맞는 많은 것이 필요한 숫자입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던 때인 서른 살을 두 달 앞둔 스물 아홉에, 나이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서른 살이 된다는 것, 30대가 된다는 것이 상당히 두렵고, 나이의 무게가 느껴지고, 서른쯔음에는 이루어 놓은 것도 조금은 있어야 할 것 같고, 갑갑하고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막상 서른 살이 되고 보니,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서른 살은 이래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실제 겪어보면 별 것도 아닌 일이 생각만 할 때는 두렵고 걱정스러울 때가 많은데, 나이도 항상 그런 부분 중 하나인가 봅니다. 서른이 되면서 이런 작은 깨달음을 얻었음에도 여전히 나이 든다는 것은 고민스럽..
향수에 비견될만한 소설. 이 한마디 말에도 벌써 끌렸습니다. 향수, 다빈치코드.. 이런 스타일의 팩션들 너무나 좋아합니다. 비밀의 요리책을 둘러싼 이야기라고 하니, 맛난 것도 좋아하고 팩션도 좋아하는 저에게는 종합선물세트 같았습니다. 기다리던 책이 도착했는데, 처음에는 두께에서 흠칫했습니다. 아니 이건 사전이야..?? 다빈치코드처럼 만들었으면 1,2권을 나눴어야 했을텐데, 이 책은 한 권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드커버가 좋긴한데, 뚱뚱하고 무거워서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는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결국은 내용이 궁금해서 출퇴근할 때도 가지고 다니면서 읽었는데, 가뜩이나 다른 잡동사니도 많이 넣어가지고 다녀서 무거운 가방이 아주 무거웠지만, 그래도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못 견디겠는 것 보다는 팔이 아픈게 나았습니다..
학원에서 아이들과 있다보면 본의아니게 많은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문 닫아라, 조용히 해라, 집중해라, 딴 짓하지 마라.." 등등 순식간에 잔소리대마왕이 되곤합니다. 모든 말이 아이들 잘되라고 하는 말인데, 아이들은 귓등으로 듣기 일쑤입니다. 그렇다보면 소리를 지르며, 같은 말을 되풀이하니, 하는 저도 듣는 아이도 모두 지치고 짜증나는 상황이 됩니다. 정말 답답한데, 제목만으로도 저를 위로해주는 방법서가 있었습니다. "소리치치 않고, 야단치지 않아도 아이가 달라지는 잔소리 기술" ! 이 책을 딱 보는순간, "그래, 내 소원이다! 제발 잔소리 좀 안하고 살고 싶다.."하는 마음이 들면서 잔소리 하는 사람의 애로사항을 이해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제목부터 위로가 되었습니다. 너무도 필요한 내용인데다가, 책의..
사람의 기본적 욕구 중 하나가 '사랑'입니다.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고... 더욱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없을 것 입니다. 그래서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호감을 얻는 방법 등 수많은 비법서가 나오나 봅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번쩍 뜨이는 책이 있었습니다. 오드리헵번처럼 사랑받는 여자가 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가르쳐준다는 '워너비 오드리(원제: How to be lovely)'였습니다. 오드리헵번은 오랜 세월 가장 사랑받는 여배우 중 한 명입니다. 그런 그녀에게서 배우는 10가지 비법이라... +_+ 정말 궁금했습니다. 저에게 오드리 헵번은 무척 사랑스럽고 패셔너블한 여배우의 한 명이었습니다. 귀여우면서도 또렷한 얼굴과 가녀린 몸매..
세계의 교과서 한국을 말하다. 한국관련 왜곡과 오류의 근원인 각국 교과서 철저분석... 원래 다른사람이 내 얘기를 하면 귀에 잘 들어옵니다. 칭찬도 잘 들리지만, 욕은 더 잘 들립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대한 '왜곡과 오류!' 라는 말에 우선 울컥하는 마음이 치밀어 오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를지도 모르겠다는 각오를 하고 책장을 넘겨나갔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해 세계 교과서에 어떻게 쓰여있나 하는 내용이다보니, '누가 내 얘기 어떻게 하나?'하는 듯한 호기심으로 책을 술술 읽어나가게 되었습니다. 롤링페이퍼 보는 기분도 들고, 한국에 대한 트랙백과 댓글을 보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이야기다 보니 좋게 말해주는 교과서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조금이라도 나쁘게 말하는 교과서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