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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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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Devorah님의 REAL 'Love letter'!

    Devorah님이 운영하시는 블로그 이름이 'Love letter'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짜 러브레터를 보내주셨습니다! ^_________^ 저 예쁜 인형 역시 예전에 Devorah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스러운 선물입니다.^^ 항상 제 침대 머리맡에 놓여있습니다. 쿠션의 쓰인 문구가 볼 때마다 저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따뜻한 가족의 모습이 담긴 카드입니다. 이렇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아보는 것이 얼마만인지... 봉투를 뜯으면서도 가슴이 뭉클하고 설레였습니다. Devorah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러브레터에 제 마음도 따뜻하고 행복해 집니다... ^^ Devorah님의 블로그 '러브레터'로도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 주시고, 크리스마스 '러브레터'로도 행복을 나눠주셨네요... ^^ 정말 감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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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초대장의 인연

    티스토리에서 12월의 초대장을 주셨네요. 이번엔 11장을 주셨습니다. (10장도 15장도 아닌 11장..? ^^;;; 티스토리 운영자님들도 독특하신듯...) 초대장을 드린다는 글을 쓰려고 보니.. 문득 그동안 초대장을 받으신 분들이 궁금해졌습니다. 2007/11/22 - [블로그 성장기/블로그 성장기] - 초대장 나눠드립니다! (5장) 2007/12/24 - [블로그 성장기/블로그 성장기] - 초대장 드려요~ 2008/11/22 - [블로그 성장기/블로그 성장기] - 티스토리 초대장이 10장 있습니다. 어느덧 4번째 초대장 글이네요..^^ 댓글이나 방명록으로 안부를 자주 주고받는 분들도 계시지만, 초대장을 받고 블로그를 개설하셨는지 어땠는지도 모르겠는 분도 계십니다. 이 기회에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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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다음(daum) 첫 화면의 힘

    어제 "운전중에 민방위 훈련이 시작되면?"에 관한 글을 올리고, 잠시 뒤에 제 블로그에 들어왔다가 믿기 어려운 일을 보게 되었습니다. 실시간 방문자 수를 나타내 주는 카운터에 1000단위의 숫자가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왠일인가 하고 센터에서 유입경로를 보니 다음에서 많은 방문자가 오고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다음메인화면에 소개되면 친절하신 운영자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셔서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도 없었는데, 다음에서 많은 분이 방문하기에 다음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앗!!!! @_@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다음 첫화면에서도 뉴스가 나오는 칸에 제 글이 소개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왠 일인지.... @_@ 너무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행복했습니다.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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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운전중에 민방위 훈련이 시작되면?

    라라윈 특별한 날: 운전중에 민방위 훈련이 시작되면? 학교 다닐때나 라디오를 자주 들을 때는 민방위 훈련에 참여하게 됩니다. 어릴 적에는 민방위 훈련을 하면 책상밑에 기어들어가 쪼그리고 앉아 노는 재미가 쏠쏠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커서 라디오를 잘 듣지 않거나 무심하게 지내노라면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습니다. 15일 2시쯤 운전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시동을 끄라는 것이었습니다. 대다수 운전자들은 영문도 모른채 어리둥절 했습니다. 알고보니 민방위 훈련 때문이었습니다. 운전중에 민방위 훈련이 시작된 것을 본 것은 처음이다 보니 당황스러웠습니다. 운전자들 중에는 민방위 훈련이니까.. 하며 잘 참고 기다리는 운전자들도 있는 반면, 밀려오는 짜증과 답답함을 견디지 못하고 진행하는 분들에게 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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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국민주량 소주 한 병?

    라라윈의 심리이야기: 국민주량은 소주 한병? 주량을 물어보면 모두 소주 한병. 술자리를 함께 할 때면 상대의 주량을 물어볼 때가 많습니다. 정말 술을 못 마시면, 소주 한잔. 그럭저럭 마시는 분들은 보통 '소주 한병' 잘 드시는 분들은 '주당' '말술' 이라는 대답을 하곤 합니다. 그 중 가장 많이 듣는 대답이 '소주 한 병' 인 것 같습니다. 실제 주량은 소주 한 병이 아니더라도, 왜 '소주 한 병'이라고 많이 하는 걸까요? 소주 한 병, 가장 무난한 대답이라서.. 평균에 제일 가까운 무난한 주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소주 한 병 정도 마신다고 하면 주당같이 보이지도 않고, 술을 너무 못 마시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 적정선처럼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미지관리 차원에서도 국민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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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왜 술 안 먹는 사람에게 술을 권할까? 술을 먹이는 심리

    술 못 먹는 사람에게 강요하는 심리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도 올해가 가기 전에 만나야되고, 각종 모임의 송년회도 있고, 술자리가 많아집니다. 술자리에서 가장 곤욕스러운 것은 술 잘하시는 분들이 술 못마시는 사람들에게 술을 억지로 많이 권할 때 입니다. 원래는 술을 안 드시는 분들에게 억지로 술 권하는 것이 예절이 아닌데... 알면서도 왜 자꾸 술마시는 사람들은 술 안 마시는 사람을 먹이려고 들까요? 1. 공범자 모드: 술 마시면서 하게 되는 실수를 무마시키기 위해 같이 술에 취하면 서로 기억을 못한다거나, 서로 실수를 하게 되기 때문에 술이 깬 다음에 부끄럽거나 미안할 일이 없습니다. 같이 술에 취했으면 "나 어제 실수했냐?" 하면 "나도 기억안나. 나는 뭐 실수 안했냐?"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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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링크와 RSS를 정리했습니다.

    RSS를 구독하다 보니... 점차 소식이 뜸한 분들도 계시고, 블로그를 폐쇄해 버리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1년여 만에 링크와 RSS를 정리했습니다. 1. 링크. RSS구독을 시작한 후로는 링크추가를 잘 안 했습니다. 그냥 RSS로 돌아다녀서 링크를 클릭해서 다니질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친한 이웃님이어도 링크에 없어 서운했던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RSS를 잘 구독하고 있으니 링크추가 안 해놓았다고 서운해 하진 마시길...^^ 처음 링크를 클릭해 보니 91개입니다. 1년동안 91곳의 블로그를 링크해 두었나 봅니다.. 사라진 블로그들을 지우니 70개가 남았습니다. 그 사이에 새로 링크추가한 블로그도 있지만 20여분이 블로그를 접으셨다 생각하니 아쉽고, 왜 그만두셨을까 궁금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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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다시 돌아온 연탄난로

    제가 어릴 적에는 학교에 갈탄난로가 있었습니다. 집에도 겨울이면 거실에 연탄난로를 놓았었구요. 어느 순간인가 부터는 라디에이터, 온풍기, 스토브 등등이 등장하면서 연탄난로는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요즘 어렵다하는 경기 탓인지 다시 연탄난로가 눈에 띕니다. 연탄난로는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연통을 연결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연료인 연탄을 계속 갈아주어야 하니 상당히 귀찮고, 연탄을 갈면서 나오는 가스나 냄새도 나쁩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전기나 기름을 사용하는 난방기에 밀려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전기나 기름을 이용한 난방비보다 연탄을 이용한 난방비가 더 적게 들어서 연탄난로를 이용한 난방을 하는 곳이 늘어난 모양입니다. 뉴스나 기사를 보아도, 연탄난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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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누가 돈 낼지 빨리 결정되어야 음식이 맛있다

    일본의 더치페이 문화에서는 개개인이 주문한 것들을 따로 계산서를 주고, 영수증을 발급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네 공동체 문화에서는 그런 삭막한 짓은 왠만하면 하지 않습니다. 대체로 (미리 말이 없으면) 제안한 사람이 내거나, 연장자가 계산을 해야합니다. 대학 시절이야 암묵적으로 선배가 항상 내는 문화(후배일땐 좋고, 선배인데 돈 없으면 도망가야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데, 사회에서 사람들을 만나노라면 그런 부분이 참 난감한 순간이 많습니다. 이걸 내가 계산을 해야하나? 계산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하는 고민이 되는 것 입니다. 우선 이 것을 내가 계산하는 것이 상황상 서로에게 부담없고 편한 일인지 고민 됩니다. 사이가 서로 편해서 오늘 누가 계산하던지 다음에 주고 받는 사이라면 고민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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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2시간 걸려 만들었던 아이디(ID)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한메일 아이디. 제가 처음 한메일 아이디를 만들었던 것은 대학교에 입학해서 컴퓨터 교양강좌 시간이었습니다. 이메일이라는 것도 생소한데다가, 우선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만들어야 된다는 설명에 친구들과 무척이나 고민했습니다. 아이디도 나를 나타내는 다른 이름이라는 말에 작명을 하는 마음으로 좋은 뜻, 의미 있는 것들을 생각했습니다. 지금같으면야 고민할 것도 없이 금새 만들었겠지만, 처음 만들어 보는 아이디에 무척이나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은 의미라고 생각해서 입력하는 아이디들은 모두 '사용중'이었습니다. 성공, 예쁨, 희망, 행복 따위 단어들은 모두 매진이더군요...ㅜㅜ 결국 수업시간 끝이 다가오고.. 고민고민 하다가 쓴 것이 'treson'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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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미래가 보이는 지도

    처음 이 지도를 보고 상당한 자극을 받았습니다. 보통의 우리나라 지도는 반대로 보는데, 이렇게 보니 우리나라의 입지가 달라보입니다. 이 지도는 경남 도지사가 특수제작하여 만든 지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거꾸로 된 지도를 만든 이유는 "경남이 보통지도에는 남해안 끝자락이지만 거꾸로 보는 지도에는 태평양을 향해 힘차게 역동하는 남해안시대의 중심임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 지도를 통해 우리 경남의 기상과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서 역발상 지도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 지도를 만든 김태호 도지사는 도청 간부공무원을 상대로 '경남도청이 망하게 하는 법'이란 제목의 리포트를 내도록 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고 합니다. 확실히 발상의 전환을 하신 분인 듯 합니다. 통상적인 지도로 보면 세상의 끝이지만 뒤집어 보면 세상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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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아이디를 마음대로 만들 수 없던 시절을 아시나요?

    네이트온을 이용하노라면 친구를 맺을 때가 많습니다. 네이트온 친구신청을 할 때마다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제 아이디 입니다. 처음 제가 아이디를 만들 때에는 제 마음대로 아이디를 만들 수 없었습니다. SK텔레콤 011과 연계하여 아이디는 "n + 011을 제외한 뒷번호 " 로만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아이디는 지금은 제 전화번호도 아닌 옛날 전화번호 입니다. ㅜㅜ 한번 만든 아이디를 바꾸려면 탈퇴하고 재 가입해야하는데, 그러자면 그동안 친구맺은 사람들 모두에게 다시 신청을 해야하고, 여기 저기 수정해야 할 것이 많아 그냥 쓰고 있습니다. 네이트만 이랬던 것은 아닙니다. 당시에 한게임도 가입할 때 앞자리 영문자 하나는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가입할 때는 그 영문자가 's' 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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