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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심리
해당되는 글 528건
연애심리/여자심리 탐구
여자끼리 서로 어려보인다는 칭찬, 가식이 아니라 진심이라고?
라라윈 여자 심리 이야기 : 여자끼리 서로 어려보인다는 가식적인 칭찬, 진심이라고? 서른줄에 접어든 여자 둘이 처음 만난 상황을 보고 있노라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로 시작하는 가벼운 인사 뒤에.. 한국에서 꼭 필요한 친해지는 과정 첫단계가 나옵니다. 여자1 "그런데 저기.. 몇 살이에요..? ^^;;" 여자2 "저 서른이요." 여자1 "엄훠.엄훠. 깜짝이야. 그렇게 안 보이는데...." 여자2 "몇 살이에요~?" 여자1 "저는 서른 하나요." 여자2 "어머!! 나는 내가 언닌줄 알고 있었는데, 완전 동안이시다~" 여자1 "어머 어머 정말 동안이세요~!! 피부관리 어케 하세요~?" 여자2 "만만치 않으세요~ 엄훠 엄훠.." 옆에서 보는 지나는 사람 행인1... '둘다 주름도 있고, 딱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착해서 질리는 스타일이라 여친 안생기는 남자의 특징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착해서 질리는 스타일이라 솔로인 남자 특징 - 여친 생기는 법 먼 옛날 여친이 안생겨서 가장 안타까운 오빠가 있었습니다. 주위에서 나서서 '오빠 장가보내기 추진위원회'도 만들어 보고, 여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소개팅도 수없이 주선해줬건만, 죽어도 여친이 안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주위에서 이 정도로 나서줬던 이유는 단 하나, 그 오빠가 너무 착한 사람이라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들이었는데, 여친이 안 생기는 이유도 단 하나, 너무 착해서 질리는 스타일이라 여자들이 금방 질려서 연락을 피합니다. 그 때는 어린 마음에 (저도 어렸으면서) 여자애들이 어려서 좋은 남자를 잘 못 알아봐서 여친이 안 생기는 걸꺼라면서 토닥토닥 위로를 해드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보니, 착해서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헤어지자는 여자친구 죽이기까지 하는 심리는 뭘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헤어지자는 여자친구 죽이기까지 하는 남자 심리는 뭘까? 남녀가 사귀다 보면, 헤어지기도 하고, 다시 만나기도 하고, 스치는 인연으로 끝날 수도 있고, 잊지는 못하지만 다시 만날 수는 없는 인연으로 남기도 합니다. 사귀기 시작할 때 헤어짐부터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남녀 사이라는 것이 그럴 수도 있다는 불안감도 늘 한켠에 안고 갈 수 밖에 없는 면도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별을 한 상황에서는 어떻게든 붙잡아 보고 싶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나에게서 마음이 돌아선 사람 그냥 놓아버리고 싶습니다. 껍데기라도 부여잡고 옆에 두고 싶은 마음도 한켠에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내 사랑을 더 구차하게 만들어 버릴 것 같아서 최소한 이별만이라도 아름답게 하고 싶은 욕심 때문..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결혼 기대가 여자의 연애를 망치는 5단계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자친구와 결혼하겠다는 기대가 여자의 연애를 망치는걸까? 모처럼 일찍 도착하여 커피숍에서 기다림의 여운을 만끽하고 있을 때 였습니다. (지각대장이라 이런 여유느껴보는게 백만년만 같은 느낌... ^^:;) 벽면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사진을 찍다보니, 그곳에도 곳곳에 낙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확 와 닿는 낙서 하나가 있었습니다.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와닿는 느낌은 마치 어느 철학자의 진솔한 글 같았습니다. 1. 의지하지 않기 2. 결혼기대 접기 3. 무슨일 있어도 화 안내기 4. 적당히 사귀고 쿨하게 헤어져주기 이중에서 특히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결혼기대 접기.. 라는 말이었습니다. 어쩌면 남자들은 상상도 못할만큼 여자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커플 나이차이, 뭐가 문제일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커플 나이차이, 뭐가 문제일까? 커피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옆에서 귀여운 인상의 커플이 다툽니다. 제 눈에는 어려보이는데 ㅡ 아. 나이먹얶나봐요 ㅠㅠ ㅡ 오빠와 여동생 커플인듯한 그들은 나이차이에 대해 점점 더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내용을 보니 오빠는 여자친구에게 '너는 철이없다, 개념이 부족하다'며 꾸짖고 있었고, 여자는 남자친구에게 '너나 잘하셈'을 좋은 말로 변환하여 나누고 있었습니다. 커플 나이차이는 천차만별입니다. 연상연하, 동갑,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 띠동갑, 등등 워낙 다채로운 커플들이 저마다 잘 지내기 때문에, 연애 일반론적으로는 커플 나이차이 뭐가 대수냐고 합니다. 마음만 맞으면 그만이라는 그 말이 맞긴한데, 나이차이 때문에 다투고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솔로탈출 어렵게 만드는 솔로들의 이상형에 대한 대화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녀가 말하는 이상형은 솔로탈출의 덫 안생겨요.. 라며 "왜 안생길까?"를 고민하다 보면, 자꾸만 손이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키" "남자에게 인기있는 여자 체중" 이런것을 눌러보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 또는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남자 스타일"을 누르고 있습니다. 처음에 몇 가지 두리뭉실한 조건을 보면, 점점 희망이 생깁니다. 뭐든 잘 먹는 여자, 잘 웃는 여자.. 여기까지 보면.. 나라면서 솔로탈출의 가능성이 점점 더 놏아지는 것 같아 행복해집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체중,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을 보면... 다시금 아득해집니다. 예를 들어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들이 생각하는 남자에 대한 환상 4가지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 환상 4가지 여자는 화장실도 안 가는줄 알았다, 방귀도 안 뀌는 줄 알았다, 이슬만 먹고 사는 줄 알았다,, 등의 엄마나 누나 여동생을 보면서 이미 아닌 것을 알았으면서도 쉽사리 없어지지 않는 여자에 대한 환상이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여자도 아빠 오빠 남동생을 봐 놓고도 남자친구는 안 그럴거라 믿는 남자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환상이기 때문에, 애초에 남자에 대한 이런 환상 따위는 없는 여자도 있고, 환상이 더 다채롭게 큰 여자도 있어서.. 여자는 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여자들의 수다에서 "난 남자는 안 그런줄 알았어.." 라는 화제로 이야기 할 때, 비교적 많은 여자들이 맞장구 쳤던 몇 가지를 꼽..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딸 가진 부모님들이 바라는 공통된 소망?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딸 가진 부모님들이 바라시는 공통된 소망? 친구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일.. 어느덧 낯선 화제거리 였습니다. 나이 서른이 넘어가면서 - 사실은 서른이 되기도 전부터 - 꿈 따위는 개에게 주는 선문답 취급을 받기 일쑤였습니다. 그보다는 "너 졸업하면 뭐할거야? 취직해야지." 라는 보다 현실적인 이야기, "직장 때려치면 어쩌게? 부모님한테 손 벌릴거야?" 라는 생활비에 대한 논의가 주된 화제거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꿈 이야기는 어린이들이나 하는 것 일 뿐, 성인이라는 것이 되면 꿈이 아니라 먹고 사는 밥벌이에 대한 이야기가 곧 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넌 꿈이 뭐야?" 이런 질문도 우습고, 이런 질문을 받는다해도 농으로 받아 넘겨버리게 됩니다. 이제는 좀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소개팅 후 몇 달 뒤에 연락왔을 때 여자의 심리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소개팅 후 연락, 몇 달 뒤에 오면 여자의 심리는? 소개팅 후 연락을 언제 해야할까 하는 것은 늘 고민됩니다. 보통은 곧바로 집에 잘 들어갔는지 물어보면서, 다음에 또 봐요. 라며 애프터로 연결하곤 하는데, 상대방이 바쁘다거나 소개팅 후 반응이 뚱한것 같으면 또 고민이 됩니다. 소개팅 후에 연락을 계속해도 될지, 기간을 둔다면 며칠 만에 하면 좋을지 이런 것들이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뜸을 들이거나, 정말 다른 일로 바빠서 깜빡하다가 뒤늦게 연락을 하면 상대방은 오해를 합니다. (소개팅 후 일주일, 연락에 대한 남녀의 오해) 이렇게 연락 타이밍 때문에 소개팅 당시에는 흐지부지 연락이 끊겼는데, 지나고 생각해도 아쉬워서, 또는 몇 달이 지났어도 지난 번에 소개팅한 사람말고 다..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의 소품들, 여자 꼬시는 쉬운 방법?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 꼬시는데 유용한 소품들 여자와 만나면 할 말이 없어 고민이라고 하시는 경우도 많은데, 갑작스레 낯선 여자와 말을 잘 하거나, 갑작스레 속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이 넘쳐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이 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이것보다 조금 더 쉽게 여자의 호감을 끌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의 소품들을 이용하는 것 입니다. 여자가 좋아하는 이러한 소품들을 구비하는 경우, 남자가 여자 만나서 할 말이 없어 진땀 흘리고 있을 때, 여자들이 먼저 눈을 빛내며 말을 걸어오고, 남자에게 맞춰주기 위해서 애를 쓰기 때문에 남자 입장에서 데이트 진행이 훨씬 쉬워집니다. 1. 차 두 말할 필요도 없는 최고의 소품이죠.. ㅡㅡ; 차 있는 남자를 좋아라 하는 이유는 남..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best3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별은 아프다고 합니다. 다른 것도 아닌 마음을 뚝 떼어서 같이 쓰던 사람을 내치니 마음 한 켠도 같이 떨어져 나가버리는 것 같아 아프고.. 그보다 두렵습니다. 이 사람과 헤어지고 나면 더 이상 좋은 사람을 못 만나면 어떻게 할까 하는 두려움. 지금 누군가와 헤어지고 나면 내 나이가 몇 살인데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그나마 애인이라도 있었는데 그 마저도 없으면 진짜 아무것도 없는 루저가 될 것 같은 두려움. 당장 내일 저녁부터 전화할 사람이 없어서 심심함에 몸부림치면서 다시 전화기를 들여다 보고 있을 것 같은 두려움. 헤어졌는데 상대방은 금세 더 좋은 사람을 만났는데 나는 혼자일까 하는 두려움.. 이런 것들이 있..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친구와 같이있는 남자는 봉일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 친구와 같이 있는 남자는 봉일까? 호프에서 모임이 있어 술을 마시고 있을 때 였습니다. 마침 남자분들 사이에 홍일점처럼 끼어서 행복하게 있었어요. 그 때 한 할머니가 다가오셨습니다. 마켓 장바구니 같은 것에 자일리톨 껌과 가나 초콜렛을 담아서, 하나 사달라고 하십니다. "이거 하나만 사주세요..." 라면서 동정심을 유발하십니다. 저는 껌파는 할머니가 부탁하셔도 잘 안 사는데, 그것을 못 견디시는 (제일 잘생긴) 오빠가 몇 개 사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쓰라고 하셨음 ㅡㅡ;) 이어서 다른 장소로 옮기려고 길을 나섰더니 또 다른 할머니가 저희 일행에게 다가왔습니다. "초콜렛 좀 사주세요. 하나만 도와줘요." 호프집에서만 두 번을 사드렸는데 또 다른 할머니가 다가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