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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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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해야 할까요? 서른을 목전에 둔 여자의 남자친구 진단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결혼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한 달 뒤면 한 살을 더 먹습니다. 서른이 지나고 보니 비교적 초연해졌는데,(- 서른살이 된다는 것..) 서른으로 향해가던 나이에는 스물 일곱, 스물 여덟, 스물 아홉이 되면서 나이가 한 살 더 먹는 것과 결혼 문제는 몹시 예민한 일이었습니다. 솔로였을 때는 나이 한 살 더 먹도록 연애도 안하고 뭐했나 싶어 심숭생숭했고, 커플일 때는 나이 더 먹기 전에 결혼을 해야 될 것 같아 마음이 산란했습니다. 서른이 되기 전에 결혼을 해놓고 직업에서도 안정을 찾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결혼생각을 하면 자연스레 1순위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 현재 사귀는 사람인데... 몇 가지 질문이 머릿속을 몹시도 괴롭혔습니다. 1.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결혼을 하면서 이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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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상대 65% 직장에서 만난다? - 직장인 솔로 탈출 방법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결혼 상대 65% 직장에서 만난다? 직장인 솔로탈출 방법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생활 하다보니 주위에 사람이 없다. 우리 직장에는 동성만 우글거린다 라는 애로사항을 토로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통계 결과가 있었습니다. 결혼상대를 어디서 어떻게 만났느냐는 질문에, 65%가 직장 사내 결혼 또는 직장 동료 소개로 결혼 상대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지난 달에 가까이에서 희망적인 직장 결혼 성공 사례를 봐서 더 와 닿는 수치였습니다. 오랜 솔로였던 한 언니가 결혼을 했어요. 크나큰 희망을 주었던 이유는 그 언니야 말로 전형적인 여중, 여고, 여대나와서 여자 100%인 직장만 다니던 사람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언니의 결혼상대는 직장 상사의 친척이었습니다. 평소 그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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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집 꿈도 꾸지 말라는 기혼녀의 충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편 밥 얻어먹고 살지 말라는 기혼녀 충고 취직난이 심각해지자, 취업 대신 취집이 떴습니다. 취업 + 시집을 합성한 말로 취업이 힘드니 결혼이나 하자며 급 결혼으로 눈 돌리는 여성들의 행태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취집. 이라는 단어는 듣자마자 살짝 미간을 찌푸러들게 하면서 된장녀 못지않게 한심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그러나 취집이라며 콕 찍어서 말하지 않았을 뿐.... 세상살이가 힘들때 취집 생각 안해본 여자는 참 드물 것 같습니다... 심지어 학교 다니기 너무 힘들때도 돈 많은 남자 만나서 그냥 사모님으로나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제법 조건 좋은 직장에서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상황이라 해도, 남의 주머니에서 돈 받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뼈져리게 느끼는 순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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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한 사람에게 사랑하냐고 물으면 어이없어 하는 진짜 이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결혼한 사람에게 사랑하냐고 물으면 어이없어 하는 진짜 이유 결혼한 사람들이 잔뜩 있는 자리에서 아직도 결혼한 아내 (남편)을 사랑하냐며.. "사랑하세요?" 라고 물으면, 기혼자들은 "사~랑~~?" 이라며 기가 차다는 듯이 반문을 하며 클클클클 웃어버립니다. 기혼자들끼리 어이없다는 듯이 클클거리며 웃을 때, 저같은 미혼녀들은 우울해집니다... 그 웃음의 의미가 '사랑따위는 개나 줘.' 이런 소리처럼 들리기도 해서 그렇습니다. ㅠ_ㅠ 결혼해서 살다보면 그냥 사는거지 무슨 사랑이냐며, 철 없는 미혼녀라 사랑타령한다는 질타의 웃음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태풍이 얼마나 거셀지 모르는 상태에서 태풍 때문에 덜덜덜 떨듯이, 결혼해서 어떨지 모르면서부터 결혼하면 사랑같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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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남자로 살기 너무 힘들것 같은 이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한국 남자로 살기 너무 힘들 것 같은 이유 요즘 미친듯한 생활물가에 기겁하고 있습니다... 어느날인가 부터 밥 한끼 먹는 비용이 5천원은 옛말, 7천원 쯤 되더니 만원, 만 몇 천원이 우습습니다. 차 한잔이 7~8천원 하질 않나.. 팥빙수 한 그릇이 언제부터 8천원만 되도 싸다라고 생각해야 되게 되었는지... 저만 소득대비 평균 물가가 부담이 크게 느껴지는 것인지, 정말로 물가가 미친것인지 궁금해져서 요즘은 통계청의 평균 임금, 평균 가구당 소득, 소득 상위 % 수준 등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물가와 소득 부분을 살펴보다 보니... 한국 남자로 살기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조금은 더 알 것 같았습니다. 1. 의무는 많고 권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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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위사랑은 장모는 옛말? 성격차이 제친 이혼사유 1순위 장모 사위 갈등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사위 사랑은 장모는 옛말? 성격 차이 제친 이혼사유 1순위 장모 사위 갈등 이혼사유 1순위는 단연 성격차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성격차이를 제치고 이혼사유 1위에 등극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다름 아닌... "장모와의 불화. 장모 사위 갈등" 이라네요...;;;; 남녀 공통 1위는 아니고, 남자 이혼사유 1위로 꼽혔다고 합니다. 2011년 한 해 동안 온리유와 비에나래에 접수된 35세 이하 재혼 상담 신청자 329명의 이혼 배경을 분류해 보면 남성은 ‘처가의 간섭 및 갈등’이 조사 대상자의 26.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참고로 여자의 이혼사유 순위 중 3위가 고부갈등이었다고 합니다. 장모 사위 갈등, 왜? 원래 "사위 사랑은 장모" 라고, 사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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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 비교 2라운드는 사위 비교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자매 비교 2라운드는 사위 비교 저는 여동생 하나 있는 자매에요. 형제나 남매도 비교의 덫에서 헤어나오기 쉽지 않겠지만, 자매의 경우도 스트레스가 상당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부모님은 단 한 번도 저희를 마음 상하게 비교하신 적이 없었는데, 주위 어른들이 가만히 내버려 두지를 않았어요. "언니보다 동생이 더 예쁘게 생겼다." (제가 자라는 내내 제일 싫어했던 말 ㅡㅡ;) "어머, 언니보다 동생이 키가 더 크네." (초등학교 5학년때 반전되서 지금도 제 동생이 저보다 7cm 더 큽니다. ㅜㅜ) "작은 애는 성격이 둥글둥글한데 큰 애는 엄청 까탈스러워." (ㅠㅠ) "언니는 공부를 잘하는데, 동생은 잘 못한다며?" (제가 유일하게 나았던 부분.. 예쁨받고 싶어서 공부라도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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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애인 부모님께 인사 갈 때 체크포인트 3가지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설날 애인 부모님께 인사 갈 때 체크포인트 3가지 설날이면 솔로는 솔로대로 연애 안하냐, 결혼 해야지라는 "만나는 사람 없니?" 압박에, 커플은 커플대로 "언제 결혼하니?" 압박에 시달립니다. 특히나 양가에서 어렴풋이 또는 공식적으로 알고 계시는 커플의 경우 설날 애인집 인사가는 것이 은근히 스트레스인데, 설날 애인 부모님께 인사 가신다면 몇 가지를 체크해 보시고 예쁨 받으세요~ ^^ 1. 설날 선물 아이템 설날 인사갈 때 직장인 커플의 경우 설날 선물은 필수인데, 아이템 선택이 중요합니다. 보통은 우선 애인에게 "뭐 사가면 좋을까?"라고 물어보지만, 대답하는 사람도 딜레마입니다. 부모님께 이왕이면 더 좋은 것을 사드리면 좋지만, 선물하려는 애인은 어떤 생각인지 알 수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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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압박하는 여자친구 대처법

    라라윈 연애질게 관한 고찰 : 여자친구의 결혼 압박 해결 방법 설날이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설날이면 미혼남녀의 결혼 압박이야 공통된 일이겠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압박이 심한 것은 서른 전후반의 남자친구 있는 여자입니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집에서 시달리기도 하고, 서른 되기 전에 결혼하고 안정되고 싶은 마음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결혼 압박을 하게 되는데, 여자친구 상황을 몰라서가 아니라 남자친구에게는 여자친구의 결혼 압박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일 때가 많다고 합니다. (- 남자친구를 도망가게 하는 여자친구의 말) 어지간히 눈치없는 남자라도 여자친구가 결혼의사가 있을 경우 결혼 압박을 느낄텐데, 여자친구가 결혼하고 싶어하는 것을 알게 되면 남자분들은 몇 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여자친구의 결혼 압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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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부담스럽고 두렵다는 여자친구의 심리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결혼을 두려워하는 여자의 마음 심리 넌지시 찔러봐도 대답없는 남자 때문에 남자친구가 언제 결혼하자고 할지가 고민인 서른 살 여자가 있는 반면에, 여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적극적인 액션을 취해도 자꾸 겁내고 두려워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속타는 남자도 있습니다. 결혼적령기 쯤에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 자연스레 결혼으로 진행될 줄 알았는데, 결혼 앞에서 여자친구의 미적미적한 반응은 상당히 당황스러운 일일 수 있습니다. 대체 결혼할 것 같더니만 두렵다고, 부담스럽다고 하는 여자의 심리는 뭘까요? 1. 이게 사랑이었을까 연애하는 남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첫 남자친구이거나, 여자친구가 연애경험이 거의 없다는 것이 좋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생각해야 되는 여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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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키워도 소용없다는 말이 사실인 순간

    라라윈 일상생활 이야기 : 아들 키워도 소용없다는 말이 사실인 순간 지난 주는 짧아서 쉬지는 못하고 정신은 더 없던 추석을 마치고, 보는 이웃마다 추석인사를 나누곤 했습니다. 아직 이번주까지도 추석 잘 보내셨는지 여쭤보는 인사는 유용한데, 어른들도 아이들을 보면 추석인사와 덕담(이라 쓰고 압박이라 읽는 말들...)을 해주십니다. ^^;; 엄마와 쇼핑을 가는데, 길에서 동네 아주머니의 아들을 만나자, 인사를 건네셨습니다. "추석 잘 보냈니~? 엄마 힘드셨겠다." "아니에요. 이제는 엄마 하나도 힘 안드세요." "응?" "이제 저도 결혼해서 집사람도 있고, 저희가 다 같이 도와드려요." "뭐? 그래도..." "정말 이번 추석에도 다 같이 준비했는데요. 저희가 송편도 만들고, 다 했어요! 그래서 이제 엄마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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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 여동생 많으면 결혼 못하는 남자 되나? 결혼 형제관계 평가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누나 여동생 많으면 결혼 못하는 남자 되나? 주위에서 하나 둘 결혼을 합니다. 이웃의 결혼은 당사자들에게도 여러 느낌을 주지만, 특히나 부모님들이 느끼시는 것은 다른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보통 서른 넘기기 전에 남녀 모두 보내버릴 수 있어서 부모님들의 근심이 좀 적으셨던 것 같기도 한데, 요즘은 서른 넘어서도 결혼 안하고 버티고 있는 자녀를 가진 분들이 꽤 많아지셔서인지 이웃집 아이의 결혼도 자기 일처럼 기뻐하시는 듯 하기도 합니다. "OO이 이번에 결혼해요? 정말 잘됐다!!! 정말 축하해요!!!" 라며 서른 넘은 아들 딸을 지고(?) 동병상련인 분들끼리 진심이 듬~~~뿍 담긴 축하 인사를 나누십니다.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하고, 우리 애는 언제 갈려고 저러고 있는지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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