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를 배달시켜먹어보니, 족발이나 중국요리 못지않게 푸짐해! 밤시간에 배달되는 음식은 치킨이나 족발, 보쌈, 24시간 중국음식, 야식 정도인데, 회도 배달해준다는 광고가 언제부터인가 눈에 띄었습니다. '한 번 먹어볼까 하다가도, 회는 가서 먹어야지, 배달해 오는 것은 시원치 않을거야..' 하는 생각에 꺼려졌습니다. 그러다가 회가 너무너무 먹고 싶은데, 같이 먹으러 갈 사람도 없고, 회 뜨러 갔다오자니 너무나 귀찮은 날이 있어, 배달 회를 한 번 시켜보았습니다. 상당히 푸짐한 한 상이 배달되는 것에 감동하여, 그 후로는 선호하는 배달 음식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광어 중(中) 입니다. 뱃살도 잔뜩 얹어져 있고, 회도 제법 두툼하고 씹히는 감이 좋습니다. 그 철에 나는 딸림반찬도 함께 옵니다. 예전에 시켰을 ..
복분자주, 전통주와 와인으로 두 가지 분위기로 즐기기. 복분자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제 철에 사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한잔씩 갈아 마셔도 좋은 새콤달콤한 과실입니다. 새콤 달콤한 맛도 좋지만, 특히 좋은 것은 몸의 기운을 북돋워주는 데 좋고, 미용에 좋다는 효능에 더 사랑스러운 과실입니다.+_+ (특히 여름에 한 잔씩 갈아먹으면 아주 좋아요..^^) 이렇게 직접 복분자를 사서 먹어도 좋지만, 더 쉽게 즐길 수 있으면서 유명한 것은 복분자주입니다. 남자분들에게는 정력에 좋은 술로, 여자분들에게는 달콤한 술로 인기를 끄는 술이죠. 예전에는 술집에서만 팔면서 한 병에 만원정도 되는 가격때문에 부담스러운 술이었으나, 요즘은 저렴한 가격에 술집 뿐 아니라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복..
라라윈의 심리이야기: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말, "예쁘다" "예쁘다는 말에는 죽은 송장의 심장도 뛴다." "예쁘다는 소리는 할머니도 가슴 설레게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여자들이 예쁘다는 소리를 좋아한다는 말입니다. 워낙 예뻐서 예쁘다는 소리가 지겨울 법한 여자 연예인들도 예쁘다는 소리가 기분 좋다고 하니, 예쁘다는 소리 들을 일 없는 일반인들의 경우는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립 서비스인 것을 알아도 예쁘다는 말에는 저도 모르게 입이 귀에 걸리며 기분 좋아지는 때가 참 많습니다. #1 정육점에서... 지난 번에 몸이 허해서(?) 삼겹살을 사러 갔습니다. 판매하시는 분이 너무나 친절하십니다. "부위는 어떤 걸로 드릴까요? 살고기 많은거? 뼈있는거?" "크기는 어떻게 썰어드릴까? 조금 작게? ..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연인과 지금 행복해도 애인의 과거에 신경거슬리는 것은 왜일까? 지금 만나는 연인과의 관계가 좋고 행복하더라도, 사람은 더 한 욕심을 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좋은 사람과 더 빨리 만나지 못한 것이 아쉽고, 나 이전에 다른 사람과 만났던 것에 질투가 나기도 하는 것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에 대해 더 알고싶고, 더 가지고 싶고, 질투가 나는 것이 당연한 감정일 것입니다. 다만 그러면 안되며 현재 사랑의 소중함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기에 이성의 힘으로 그런 감정과 욕구들을 눌러둘 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이 중요하다고, 과거 따위는 신경 안쓴다고 하면서도... 연인의 과거가 신경거슬리는 것은 왜 그런 것일까요? 과거 연인과 자신이 비교되어서, 열등감과 불안..
초등학생들만의 독특한 말투가 따로 있다. "~다요" "유유, 크크" 최신 유행어들. 지역이나 집단에 따라 그들만의 독특한 말투와 문화가 있습니다. 초등학생들도 그들만의 독특한 언어습관과 말투가 있습니다. ● ~다요 상황에 따라 용어나 어미가 다 다른 존대말의 규칙이 아이들에게는 무척 어려운가 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간단히 응용하는 존대말의 규칙이 모든 말 끝에 "요"를 붙이는 것 입니다. 이 규칙은 참 유용합니다. 어지간한 말에는 "요"만 붙이면 자연스런 존대말이 되니까요. "나 어제 엄마랑 자장면 먹었어~ 요" "친구랑 놀았지~~ 요" 문제는 "나~뭐 했따~"하는 말투입니다. 아이들은 이런 말에도 무조건 요를 붙이면 되는 줄 압니다. "나 어제 엄마랑 자장면 먹었다~~요" "친구랑 놀았다~~ 요" 왜..
오늘날 세계에서 유명한 인물들 위주의 재미있는 위인전 '시크릿'의 선풍적인 인기로 인해, 많은 책들이 시크릿이라는 제목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저 역시 '시크릿'이라는 제목이 붙어있으면, 더 솔깃하며 무슨 책일까 궁금해하며 읽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초등학생을 위한 경제위인 20명의 성공 시크릿'이라는 이 책도 무척 궁금했습니다. 어떠한 시크릿이 숨어있는지, 아이들을 위한 책은 어떤 점이 다른지,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때는 어떻게 가르쳐주면 좋은지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곳곳에 직접 해 볼 수 있는 페이지도! 그러나 첫 페이지부터 재미있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책이라면, 머릿말과 저자의 이야기, 추천사 등이 있고,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 이 책은 어떤 책인지..
서로 마음에 들어하는 남녀가 만나도 타이밍이 맞아야 커플이 된다. 서로 잘 어울릴 것 같아 소개팅을 주선해 주는 덕에 만나거나, 우연찮게 일이나 학교 등에서 만나기도 하고, 참 많은 계기로 남녀가 만나게 됩니다. 그 중에서 호감가는 상대를 만나게 되면 커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서로 마음이 있어 커플이 될 것 같은 남녀라 해도, 실제 커플이 되려면 타이밍이 잘 맞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1 소개팅 주선해도 서로 엇갈려 결국 못 만나기도..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마침 둘 다 솔로인 상황이라 양쪽에 의사를 물어보았더니 둘 다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양쪽의 시간이 도저히 조율이 되지 않아, 미뤄지던 약속은 결국 무산되고 그 둘은 만나지도 못했습니다. 남자분의 시간과 여자분의 시간이 도저..
아이들의 딱지치기부터 어른들의 도박과 똑같은 특성이. 요즘 아이들 사이에 딱지치기가 다시 유행인가 봅니다. 유행이 돌고돌아 몇 십년전의 놀이가 또다시 인기를 끕니다. 달라진건 예전엔 종이를 접어 네모지게 만든 딱지를 쓰던 것이, 동그랗고 화려한 모양으로 바뀐 것 뿐 입니다. 아이들의 딱지치는 모습을 구경하는데, 냉엄한 승부의 세계는 딱지치기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더군요. 어른들의 도박과 하나 다를 것이 없어 보였습니다. 1. 딱지 하나로 시작만 하면 다 딸 수 있을거야! 본전을 몇 배로 쉽게 키울거라는 착각. 컴퓨터 게임 고스톱을 치더라도 만원가지고 시작해서 몇 백만원을 따서 고수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덤벼들게 될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도 "딱지 하나만~" 해서 간신히 친구한테 딱지 하나 얻어놓고는 그걸로..
월말이 다가오면 저도 핸드폰요금에서 정액제로 사용하는 것들의 남은 용량을 확인해 보곤 합니다. (핸폰으로 모바일 고객센터 접속해서 확인하는 비용은 무료라서 잘 확인해 봅니다..^^) 요즘 사용하는 것은 오즈와 문자200인데, 특히 문자가 남으면 참 아깝습니다. 이전에는 한 달에 문자를 200개 안팎으로 사용해서 문자정액제가 아주 유용했는데, 요즘 갈수록 귀찮아지면서 문자와도 답문자 보내기 귀찮으면 통화해서 해결해버리곤 했더니, 이번 달에 50건정도 사용했습니다. 지난 달도 100건도 못 썼는데, 이달도 그러니 문자200개 정액제가 아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른 요금제를 비교해 보니, 오즈와 부가서비스를 묶어서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오즈파워팩'이란 것이 있었습니다. 8500원인데, 오즈+ 빅3+..
라라윈의 심리, 처세: 주량 늘리는 방법, 술자리에서 잘 버티는 방법 직장상사께서 나갔다 오시며 족발을 사오셨습니다. 출출한 시간이라 기분좋게 둘러앉았는데, "이런 거엔 소주가 필수라며?" 하시며 페트병에 든 소주도 함께 사오셨더군요. ㅡㅡ;; 잠시 후, 제 앞에도 물먹는 사이즈의 종이컵 하나 가득 소주가 찰랑찰랑하게 따라져 있었습니다. 한 잔씩 먹자며 건네시는데, 참 난감합니다. 저걸 다 마시면 오늘 남은 일은 어떻게 할지, 살아서 집에 갈 수는 있을지, 퇴근 후 약속은 어떻게 할지... 수 많은 생각이 머리속을 스치면서, 너무나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필 받으신 상사를 주축으로 원샷하고 확인사살하는 분위기. 무조건 한 잔씩은 비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결국 마셔도 마셔도 줄지 않던 미적지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