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원인 1위는 말싸움 자체 싸움을 하는 커플들은 가끔 이런 의문을 갖습니다. 남들도 다 이렇게 찌질한 이유로 싸우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젤 못난 모습을 보이고 사는지... 우리 사이에 뭔가 문제가 있는지...관계가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 아닌지..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 하지만 칼로 물베는 일처럼 정말 진빠지고 힘이 듭니다. 이기기가 힘들거든요. 승자는 없는 패자와 패자의 싸움 같습니다. 이렇게 지치고 힘들 때면 남들은 어찌 사는지 몹시 궁금해 집니다. 다른 커플들은 뭣 때문에 싸울까요? 답은 생각보다 허무했습니다. 부부싸움 원인 1위는 말싸움에 대한 말싸움이라고 합니다. 부부상담사, 커플상담사들이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말싸움 자체에 대한 싸움이래요. 상담하다..
삶의 주인의식 #7 할 일 미루는 습관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현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피할 수 없을 경우, 일을 미루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겁나 빠른 토끼가 거북이가 되어 일을 미루게 되었을 때 미칠 듯한 스트레스와 싸우고 있을 때 였습니다. 이전까지의 저는 ‘겁나 빠른 토끼형 인간’이었어요. 일 처리 속도가 제법 빠른 편이었죠. 남들이 두 서 너개 처리할 때 대 여섯 개 씩 해내며 뿌듯해했던 때도 많았습니다. 저는 언제까지나 겁나 빠른 토끼일 것 같았고, 할 일을 미루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후딱 해 치워버리면 속 시원한데 왜 일을 미루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이해할 필요도 없었고요... 그랬던 내가 거북이가 되었습니다. 마음 고생의 후유증인지, 몸이 아파서인지 원인을 모르겠으나 도무..
삶의 주인의식 #6. 욜로는 여행? 욜로가 유행이던 시절, 흥미로운 현상이 있었습니다. 한 번 사는 인생이니 멋드러지게 살자고 하자, 대뜸 제주도로 이주나 해외여행이 고개를 들었던 것 입니다. 마치 세계여행은 세상 모든 사람의 꿈인 것 같았어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를 다 가진 못하더라도 몇 곳이라도 가고 싶다고 하고요. 모든 사람의 꿈이 여행일 만큼 여행이 매혹적인 걸까요? 한국인의 64%는 집돌이 집순이 글쎄요.. 성격검사 결과는 달랐습니다. 성격검사의 하나인 MBTI의 첫번째 지표가 외향성입니다. 외향적인 사람은 에너지를 밖으로 분출하는 사람이고, 내향적인 사람은 에너지를 안으로 쓰는 사람이지요. 좀 더 극단적으로 비교하자면 외향적인 사람은 집멀미가 있어서 집에 오래 있으면 머리가 아파 ..
바보같은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못 다한 답장 시리즈 네번째 입니다. 바보같은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친구에 대한 고민이십니다. "8년간 짝사랑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 친구가 있어요. 그 남자 때문에 우울증으로 병원도 다니고 건강도 많이 안좋아졌답니다. 그 남자는 제 친구에게 관심있는척 어장관리를 하며 다른 여자를 만나 연애를 하다가 그 사실을 알게된 제 친구가 연락을 끊으면 또 연락이 와서 붙잡고 이 짓을 8년을 반복하니 제 친구 인생은 모두 그 남자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나이를 먹고도 번듯한 직장도 없고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보고 해바라기 처럼 그 사람만 바라보고있는 친구는 매번 울며 제게 하소연을 해요... 다른 남자를 만나보라고 해도 싫다고 하고 이 남자가 아니면 평생 혼자..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분리된 지방소득세 신고 예전에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10%의 금액이 지방소득세로 자동 신고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종소세와 별도로 지소세신고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각자의 이해관계가 얽혀서 생긴 일일터이나, 신고하는 사람 입장에는 아주 귀찮았습니다. 그나마 세금 환급을 받는 입장에서는 10% 더 환급받는 것이라서 룰루랄라 신고를 했는데, 세금을 내는 친구 입장에서 보니 세금을 10% 더 내야 되는데다가, 번거롭게 위택스에서 지로로 연결해서 내야되고 오류가 나니까 완전 빡침 상태가 되었습니다.앞서 종소세 신고에서 세금 납부 확정이 되신 분들은 이 단계에서 세금 10% 더 내셔야 하니, 마음의 안정을 취하신 후 시작하세요. 세금 신고 자체는 얼마 안 걸리는데, 세금 ..
삶의 주인의식 #4 “꿈이 뭐에요?” 나이 먹고도 이런 질문을 하는 눈치 없는 양반들이 있습니다. 어른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면 현재 직업을 무시하는 인상을 줄 수도 있고, 별다른 꿈이 없는데 곤란하게 만드는 질문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어른, 성인에게는 꿈이 뭐냐는 질문을 잘 안 하지요. 그러나 어딜가나 남이 곤란하건 말건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입니다. 갑자기 꿈이 뭐냐는 질문을 받으면 당황스러웠습니다. 솔직하게 “그냥 쉬고 싶어요.” “그냥 외국에서 한 두 달 살아보고 싶어요.” 같은 소리를 하면 한심한 인간으로 낙인찍히기 쉽상이었고요. 대뜸 “그럴거면 박사는 뭣하러 했어?” 라는 화살이 날아오기도 했습니다. “그냥 공부하고 싶어서요.” 라거나 “좋아서요.” 라고 하면 2차 한심함 콤보 눈..
종소세 신고 후반부 : 세액 공제 종소세 신고 앞 부분인 소득 지출 부분을 마쳤으면, 소득공제 부분이 시작됩니다. (왜 4단계가 없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프리랜서나 개인사업자는 대부분 해당 안 되는 것들이 많아서, 단계는 복잡하지만 대부분 클릭만 하면 되니 어렵진 않습니다. 5단계. 소득공제 명세서 근로소득이 쪼금이라도 있었으면 근로소득 불러오기를 합니다. 그러나 저는 작년에는 근로소득으로 신고해 준 곳이 없기 때문에 해당이 없었어요. 기본공제자 명세를 확인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입력되어 있습니다. "전년도 인적공제 불러오기"를 하면 작년에 공제받은 가족들 정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아빠 엄마를 제가 공제를 받았는데 이제 두 분이 일을 하셔서 소득이 있으시기 때문에 올해는 저만 공제 받..
프리랜서 & 개인사업자 종소세 신고 앞부분 블로그 애드센스 수입을 어떻게 신고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오랫동안 이야기가 많았지만 블로거들의 수입이 적어서 그런지 가이드라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알아서 각자 신고를 했었죠. 그러다 억대 연봉 유튜버들이 등장하니까 빠르게 가이드라인이 생겼어요. 사업자 등록을 하고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도 꼼수는 있습니다. 애드센스로 매월 10만원을 버는데 그것을 위해 사업자 등록을 하긴 싫다면, 10만원 이상일 때 애드센스를 지급받지 않고, 돈을 모아서 드문드문 지급받으면 정기적 수입이 아니기 때문에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기타 소득으로 신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10만원이라도 매달 입금을 받는 경우에는 사업자 등록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세무서에 사업자등록..
홈택스 작년 소득 지출 조회 방법 수 년 째 셀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고 있는데, 1년에 한 번씩 하다보니 매년 헷갈립니다. 그래서 작년에 제가 써 놓은 글을 펴놓고 따라합니다;;; 그리고 빼먹고 안 쓴 부분은 여지없이 헤맵니다. ㅠㅠ 내년에 조금 더 편히 신고를 하기 위해서 올해 종소세 신고 과정을 조금 더 꼼꼼히 기록해두기로 했습니다. 총 4편으로 1. 신고 준비, 2. 종소세 신고 앞부분 - 소득 입력, 3. 종소세 신고 뒷부분 - 세금공제 및 최종 신고, 4. 올해부터 나뉘어진 지방소득세 신고로 적어두었습니다. 소득세 신고를 위해서는 작년에 얼마를 벌었고, 얼마를 썼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정확한 금액은 국세청 안내문에서 확인하거나 홈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계부를 적으신 경우 그것을 참고하..
삶의 주인의식 #3 집단주의 사회의 꿈 꿈이 뭐냐고 물을때 백수가 꿈이라거나 여행하는 것이 꿈이라고 하면 보통 두 가지 반응이 나옵니다. 한심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다 놀고 싶지. 다 여행하고 싶고... 누군 일하고 싶어서 하니? ㅉㅉ" 또는 "그래 그것도 꿈이 될 수 있지. 그렇지만 좀 더 의미있는 뭔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같은 반응입니다. 이런 반응이 싫으면 답을 조금 바꾸어야 합니다. 건물주로 월세 받는 백수가 되고 싶다 거나, 여행하면서 글을 쓰는 여행작가가 꿈이라고요.어째서 백수는 안 되고 건물주로 월세 받는 백수는 꿈일 수 있을까요? 왜 여행하는 것은 안 되고, 여행작가를 하는 것은 꿈이라 할 수 있을까요? 꿈을 직업으로 한정짓는 속에는 숨은 전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사회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