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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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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바람둥이 남자가 남기는 후유증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바람둥이 남자가 여자에게 남기는 후유증 바람둥이들은 매력적이기에 이성을 유혹하는데 뛰어난 재능이 있습니다. 상대에 따라 적절한 전략을 잘 구사하여, 남들은 한 명 꼬시기도 힘들 때 여러 사람들을 잘도 꼬십니다. 자신이 바람둥이라는 것은 깜쪽같이 숨긴 채 꼬시기도 하고, 대놓고 바람둥이지만 매력적이라는 요소로 유혹하기도 합니다. 참 매력적일지라도 이런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면 마음고생은 확실히 예약하게 됩니다. 게다가 마음고생을 견디다 못해 헤어진다 해도, 바람둥이들은 많은 후유증을 남깁니다. 1. 남자에 대한 불신 가득 바람둥이 남자를 만나게 되면, 상처를 많이 받게 됩니다. 너 밖에 없다면서 온갖 달콤한 말로 진실인 척 할 때는 언제고, 금세 다른 여자에게도 똑같이 ..
연애심리/여자심리 탐구
여자들의 미적지근한 태도는 왜?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들의 미적지근한 태도는 왜 일까? "도대체 그 여자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어요..." 관심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어장관리 하는 것 같기도 하다는 고뇌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무슨 마음인지 헷갈리게 하는 태도는 그 사람에게 관심있는 사람을 괴롭게 만듭니다. 남자분들도 속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분들은 좋은건지 아닌지 참 헷갈리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1. 소극적인 것이 미덕이라고 배워서 요즘은 적극적, 외향적인 여성상이 환영받고 있지만 그래도 어려서부터 교육받은 성역할은 여자들은 수동적인 것이 미덕으로 배웁니다. 남자가 마음에 든다고 해서 먼저 가서 "사귀자!" 하면 매력없는 것이라고 배우고, 남..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엄친아 때문에 연애에서도 스트레스
엄마 친구 아들. 엄마 친구 딸. "엄마친구 아들이 있는데, 걔는 공부도 잘하고, 잘 생기고, 말도 잘듣고, 인기도 많고, 운동도 잘하고......" 로 이어지는 메들리의 주인공들로, 자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비교대상입니다. 줄여서 '엄친아, 엄친딸'로 일컬어지는 이들인데, 이들은 매 순간에 지표가 되면서 스트레스를 줍니다. 학창시절에는 나보다 좋은 대학에 가서, 취업할 쯔음에는 더 좋은 직장에 가서, 결혼할 쯔음에는 더 좋은 결혼상대를 데리고 와서 신경쓰이게 하는 존재들입니다. 부모님들이 일부러 자녀에게 자극이 되라고 '엄친아(엄마친구 아들)''엄친딸(엄마친구딸)'을 거론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부러워서, 또는 그 아이가 좋게 보여서 칭찬 한마디 해주시려고 이야기를 꺼내신 것이 듣는 자녀를 우울하게..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잘 사귀던 오랜 커플, 갑작스러운 결별 이유
오랜기간 잘 사귀면서 유난히 부럽고 좋아보이는 커플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미래는 당연히 결혼으로 이어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게 되는데, 이런 커플들이 어느 날 갑작스럽게 결별을 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7~8년, 10년 알콩달콩 잘 사귀다가 어느 날 갑자기 헤어지더니 새로 만난 사람과는 몇 달 안되서 결혼을 하여 주위를 더 당혹스럽게 만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커플이 오래 사귀면 원래는 둘 중 하나만 친구였다가도 나중에는 둘 다와 친하게 지내게 되고, 주위에서도 당연히 둘을 예비부부처럼 여기며 대하거나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제 헤어질지 모르는 불안한 커플이라면 주위사람들도 마음의 준비도 하고, 더 친해지려고 애쓰지도 않고, 커플계획 같은 것은 세우지 않습니다. 깨지면 못 볼 사람이니까요.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사귀는데 더 어색한 커플, 왜 일까?
사귀는 커플, 연인사이는 상당히 가깝습니다. 다른 베스트 프렌드가 끼어들 틈이 없을 정도로 온갖 이야기를 긴밀하게 주고받는 사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귀는 사이임에도 서먹하고 어색한 사이도 있습니다. 사귀는 연인사이에 더 어색해 지는 것은 왜 일까요? 1. 급박한 만남 예전에 영화 스피드의 마지막 대목에서 산드라 블록이 이런 대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분석해보니, 위기 상황에서 맺어진 커플들은 얼마 안가 깨지던데..." 하는. 절박하고 힘든 상황속에서 남녀 둘이 있으면서, 함께 생사를 넘나들면 금세 연인같은 애정과 믿음이 생겨납니다. 영화속에서 처럼 목숨걸고 함께 뛰어다니는 것은 아닐지라도, 남녀가 덜렁 하나씩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함께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좋은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첫만남에서 무슨 이야기를 해야 좋을까?
요즘 남자분들을 보면 너무나 요구되는 것이 많아 안쓰럽습니다. 못생겨도 좋으니 옷 입는 센스는 있어야 한다고도 하고, 재치 유머 넘치는 화술은 있어야 한다고 하고, 여성성도 갖추면서 남자다워야 한다고 하고... 기준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그 중에서도 남자분들이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것 중 하나가 여자를 리드해야 한다는 강박증인 것 같습니다. 특히 첫 만남에서 분위기를 이끌어가기 위해 끊이지 않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여자들의 경우, 누군가를 소개받게 되면 책이나 인터넷을 멀리하고 피부관리에 매진합니다. 좋아하는 간식도 잠시 끊고 몸매관리도 잠시 신경쓰죠. 이와 달리 남자분들은 갑작스레 인터넷 검색에 열을 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개팅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검색해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부모님들의 자녀 결혼시키기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이유
자녀들이 결혼적령기에 접어들거나, 부모님들이 퇴직 시기가 임박해지거나 하면, 부모님들도 자녀 결혼시키기 프로젝트에 돌입하십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녀를 결혼시키는 것도 자녀양육 의무 중에 하나이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의 야심차고 중요한 자녀결혼 프로젝트는 부모님의 계획과는 달리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까지 나서서셔 자녀를 결혼시키기 위해 힘을 보태시는데 실패하는 것은 왜 일까요? 1. 자녀의 이상형 취향과는 거리가 먼 안정적인 결혼상대 추천 부모님이 보는 괜찮은 사람과 자녀가 원하는 사람은 달라도 많이 다를 때가 많습니다. 자녀가 어릴 수록 자녀는 외모나 취향, 코드가 얼마나 맞는 지를 따지는데, 부모님은 앞으로 자신의 자녀를 피곤하게 하지 않으면서 잘 서포트하면서 살 것 같은 사람을..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관심있는 사람, 그 사람도 나에게 관심이 있을까?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관심있는 사람, 그 사람도 나에게 관심이 있을까? 관심이 있는 사람과 이상하게 눈이 자주 마주칩니다. 또는 그 사람은 내가 관심이 없는지 잘 쳐다보지 않습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 날 보고 웃었습니다. 또는 그 사람은 날 보고 별다른 표정이 없습니다. 그 사람은 나에게 관심이 있는 것 일까요? 또는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 일까요? 관심있는 사람이 생겼을 때, 1단계 누군가가 좋아지면, 상대방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가 정말 궁금해집니다. 나를 알고는 있는지, 안다면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지 나쁜 감정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지고, 좋은 감정인 것 같으면 나를 좋아하는 지 아닌지 궁금해집니다. 그러나 이 궁금증은 혼자 생각해서는 풀래야 풀 수 없는 세계 10대 난제입니다. 혼자..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친구의 또 다른 애인, 엄마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친구의 또 다른 애인, 엄마 - 연애 결혼 심리 자녀들과 부모님간의 사이가 너무나 서먹서먹하고 대화가 없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요즘은 자녀들과 친구처럼 지내시는 다정한 가족들도 많은데, 가끔 너무나 친하신 것도 조금은 문제가 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연애에 있어서, 너무나 친한 부모자식간의 관계가 괴로운 요인이 됩니다. #1 여자친구와의 약속쯤은 가볍게 깨주기 오랫만에 여자친구와 기분내는 데이트를 하기로 한 상황. 엄마가 전화를 하십니다. "아들~ 어디야?" "응, 나 OO이랑 저녁먹으려고~ 왜~?" "엄마가 아들 좋아하는 탕 끓여놨는데, 집에 와서 밥 먹어~" "저기.. 오늘 오랜만에 OO이랑 XX먹기로 했는데....." "걔는 아무때나 만나면 되잖아. 걸핏하면 보면..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에게 고백할 때 절대 하면 안되는 말 - 고백하는 법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에게 고백할 때 조심할 말 - 고백하는 법 사귀자는 말만 하지 않았을 뿐 이미 사귀는 분위기 일 때는, "사귈래?" 하는 질문이 부담이 적습니다. 그냥 확실히 해두는 것 뿐, 상대방이 거절할 까봐 고민스럽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아직 상대방의 마음이 어떨지 모를 때는, 참 고민스럽습니다. 사귀자고 했을 때, 여자가 거절을 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과 어떻게 하면 다른 핑계나 이유를 대지 않고 한 번에 "좋다"는 답을 얻어낼 지 여러 가지 시뮬레이션을 떠올리며 생각을 많이 해 봅니다. 그 중에서 잘 통하는 전략도 있겠지만, 남자분들이 실수하는 전략이 있습니다. 어설프게 여자의 질투심을 자극하는 것 입니다. "나랑 사귈래? 뭐 니가 아니어도 나 좋다고 고백한 여자가 있긴한데..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더 이상 해 줄게 없어서 헤어진다'는 말의 진짜 의미는?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더 이상 해줄게 없어서 헤어지자, 는 말 속에 담긴 심리는?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은, 별다른 이유없이 그냥 좋고, 마냥 사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별은 이유가 많습니다. 상대방에게도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는 분명하고 커다란 이유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도 말하기도 구차스러운 자잘한 이유들이 쌓이고 쌓여서 헤어지게 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걸핏하면 연락 안되는 데 대한 스트레스, 쇼핑 좋아하는 것에 대한 우려, 과시욕 큰 것에 대한 부담감, 노력하지 않는 자세에 대한 실망감, 오랜기간 마냥 백수로 남아있는데 대한 걱정, 성격상의 안 맞는 부분들이 자꾸만 발견되는 것, 권태기, 점차 서로가 고맙게 해주는 것은 당연시 하면서 피곤하게 만드는 것....... 실제로는 작..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바람피우는 상대가 더 매력적인 것은 이유는 뭘까?
주위사람의 이혼소식은 참 우울합니다. 더욱이 오랜 세월 잘 살아오신 부부이고, 자녀가 있다면 더욱 쓰디쓴 약이 목에 걸린 것처럼 씁쓸하고 속상합니다. 특히 그 이유가 한 쪽이 바람이 나거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한 경우에는 "참고 살아보라"는 말도 위로도 하기 힘듭니다. 더 안타까울 때는, 바람을 피우는 상대가 지금 부인(남편)보다 나은 사람이 아닌데도, 사랑이라며 빠져있는 경우입니다. 사랑이 단순히 외모나 조건만으로 만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을 비교해서 누가 낫다라고 평가한다는 것도 어렵지만.... 그래도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왜 좋은 배우자를 두고 이상한 사람을 만나는지가 이해가 안되는 때가 참 많습니다. 원래 짝보다 매력적인 사람이 아닌데도, 바람피우는 상대가 더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