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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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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탐구/읽을거리 즐기기
연애는 멜로가 아니라 다큐다, 라이너스님의 연애 특강
라라윈 책 추천 : 구름 밑 장난감 마을 라이너스 님의 연애는 멜로가 아니라 다큐다. 연애는 멜로가 아니라 다큐다. 한 문장으로도 많은 공감을 자아내는 말 입니다. 늘 재미있으면서도 웃음 속에 뼈가있는 강렬한 연애 법칙을 전수해 주시는 구름 밑 장난감 마을 블로그의 주인장 라이너스님의 책 제목입니다. 늘상 꿈꾸는 것은 멜로 주인공, 기왕이면 시크릿가든보다 어메이징하고, 달달한 늘 해피모드인 멜로 드라마의 주인공 같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연락이 안된 것은 멜로 드라마처럼 엇갈린 것 뿐이며, 상처받고 아파하고 있으면 귀신같이 어디 있는지 알고 나타나서 서로를 감싸안아 주는 그런 드라마 주인공이자, 코미디처럼 웃을 일 많은 그런 드라마 이고 싶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보다는 사랑과 전쟁보다는 덜하고..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사랑의 상처, 잊었다가도 다시 아픈 순간은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사랑의 상처, 언제 더 아플까? 사랑을 하노라면, 누군가를 좋아하노라면 그것이 머리보다 심장에 가까워서 인지 방어막도 없고 보드라운 가슴에 상처나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나 누군가를 많이 좋아하고 많이 사랑할수록, 믿었을수록 상처도 많이 받습니다. 신뢰 (trust) 에 대한 정의 중 하나는 "상대방에게 손해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을 기꺼이 감수하는 정도" 라고도 합니다. 믿는다는 것이 상대로 인해 뒤통수 맞을 가능성을 그만큼 감수한다는 것이라는 참 실용적인 정의라고도 생각되는데, 사랑에 대한 정의도 사랑이란 상대방이 나에게 상처입힐 가능성을 기꺼이 감수하는 마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면서 좋아하면서 받은 크고 작은 상처들은 당시에도 아프지만, 비오는 날이나 날 궂은 때면..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새해에는 솔로탈출과 제대로된 연애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면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새해에는 솔로탈출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해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면 새해를 맞아서 다짐을 새로이 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나눈지도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1월 20일을 넘어 1월 한달이 슬금슬금 가고 있습니다. 새해 계획에는 돈, 운동, 공부, 연애 등등의 목표가 많이 있으셨을텐데, 그 중에서 새해에는 솔로탈출하고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해보겠다는 목표를 세우셨다면 이제 중간 점검 한 번 해 볼까요.. 운동, 일적인 성과, 친구관계 등과 달리 연애는 계획에 집어넣고 난 다음에 멍해집니다. 혼자 계획표에 넣어놓고, 혼자 노력한다고 되는 일이 아닌 것 같아 멍해지는데, 솔로탈출 연애 목표 달성을 위해서 먼저 마인드 콘트롤은 필요합니다. ^^ 1. 자신감..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연애 고민 해결 방법, 적으면서 해결하는 셀프 테라피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연애 고민 해결 방법, 셀프 테라피 - 우선 적어보자.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그냥 그 사람 생각에 마음이 두근거리고 마냥 행복하기도 한데, 어느 순간부터 소녀시대의 훗 처럼 "트러블~ 트러블~ 트러블~ 상처받은 내 마음은... 훗훗훗~" 이런 상태가 되어 버릴 때가 있습니다. ㅠㅠ 소녀시대 직찍 사진 남자친구 문제, 여자친구 문제 뿐 아니라 좋아하는 관심남 관심녀 때문에 마음이 불편할 때는 다른 문제보다 참 괴롭습니다. 비교하기 어렵겠지만 취업 입시 문제보다도 연애고민이 더 괴롭기도 합니다. 취업 입시는 현재 내가 뭐가 문제인지라도 알지만, 애인 또는 관심남 관심녀와의 문제는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도 잘 모르겠을 때가 다반사이기 때문입니다. 뭔가가 껄쩍지근 찝찝 복잡한데, 우..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를 괴롭게 만드는, 남자는 단순하다는 말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를 괴롭게 만드는 연애 상식 - 남자는 단순하다. 좋으면 반드시 표현한다. 남자친구가 연락도 없고, 잘 챙기지도 않는다. 소개팅남이 연락을 잘 하지 않는다.. 뭔가 남자의 반응이 이상하다. 하지만 나는 좋아한다. 이런 상황에서 여자분들이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고 물으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답 중에 하나가 "남자는 단순하다. 여자처럼 복잡하게 재거나 하지 않고, 좋으면 반.드.시. 표현한다. 그러므로 그 남자는 너를 사랑하지 않는거다. 헤어지셈. (또는 포기하셈)" 이라는 말 입니다. 헤어지고 말고, 더 연락을 하고 말고는 결국 여자가 직접 결정할 문제이지만, 상식처럼 알려진 남자는 단순하다. 남자의 사랑은 더 직설적이다. 라는 것은 여자를 아주 아주 괴롭게..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남편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면 오히려 좋다는 여자의 마음 심리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편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면 좋다는 여자의 마음 심리 어릴 적에는 남편이 걸핏하면 술 먹고 늦게 들어온다는 부부나, 남편이 저녁이면 당구장에 가는 취미가 있다거나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3대 비극보다 더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그 때 생각했던 부부는 저녁이면 다정하게 저녁먹고 알콩달콩 하하호호 하는 모습을 꿈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상황을 견디고 있는 부인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아내들의 속내는 저를 매우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남편이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온다고 연락이 오면 "좋다" 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녀들도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연애하고 사귈 때는 남자친구가 술 약속이 많거나 술 먹고 늦게 들어가면 싫어서 잔소리도 하고 싸..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애인이 다른 이성과 말하는 것도 질투 난다면?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연애할 때 질투와 집착이 심한 것, 솔직함이 답이다? 이제는 품절남이 된 조한선의 오래 전 인터뷰 기사를 보다가 솔직함에 깜짝 놀랐습니다. "영화배우 조한선이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질투와 집착이 심하다는 고백을 했다. 조한선은 29일 경기도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야심만만' 녹화에서 "질투와 집착이 되게 심하다"며 "여자친구를 사귀면 다른 남자 앞에선 웃는 것도 되게 싫어한다. 나와 같이 웃고 슬픈 게 좋지, 다른 사람하고 그러는 건 싫다"고 말했다. 조한선은 과거 사귀던 여자친구가 다른 이성의 친구와 함께 2시간 넘게 카페에 있는 것을 못 견뎌 찾아가 데리고 왔던 일화를 밝힌 뒤 "친구와 통화할 때도 자리를 피해서 통화하면, 화나서 오래 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나는 몇 점짜리 여자친구 일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나는 몇 점짜리 여자친구 일까? - 연애심리 남자친구 생기면 정말 잘해줄 것이 눈에 보이는 여자친구들이 있습니다. 실제 남자친구에게 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과 약간의 차이는 있다고는 하지만,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새고, 친구에게 잘하는 여자 남자친구에게는 더 잘한다는 이야기처럼 (?) 사람을 배려하고 대하는 기본 틀이 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친구들을 보면, 주위에 괜찮은 남자분을 보면 1순위로 소개해 주고 싶고, "만약 이 여자와 사귀면 완전 잘 해줄거라는..." 팁도 제공하곤 합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이렇게 멋진 여자친구의 자질을 지닌 여자들을 보다가 문득 제 모습을 돌아보니, 저도 그런 말을 들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며 급 자신감이 추락했..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랑 말 잘하는 법, 여자는 질문을 싫어한다?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랑 말 잘하는 법, 여자는 질문을 싫어한다?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뎁이라는 구성에 끌려 투어리스트를 봤었습니다. 다른 장면보다도 특히 기억에 나는 장면은 기차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조니뎁에게 연애특훈(?)을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 : "저에게 저녁먹자고 해봐요." 조니 뎁: "저녁 먹을래요?" 안젤리나 졸리 : "여자는 질문을 싫어해요." 조니 뎁: "저녁 먹을까?" 안젤리나 졸리: "또 질문." 조니 뎁: "저녁먹죠" 안젤리나 졸리: "너무 강제적이에요." 조니 뎁: "저는 저녁먹을건데 괜찮으면 같이 가실래요?" 이런 식으로 안젤리나 졸리가 조니뎁에게 여자가 좋아하는 말투와 여자랑 말 잘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것보다 특히 공감한 부분이 "여자..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연애 아홉수, 연애할 때 조심할 나이가 따로 있을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연애 아홉수, 연애할 때 조심해야 될 나이가 따로 있을까? 종교적인 신념을 떠나서도 스물 아홉 살에는 아홉수라는 이야기를 심심치않게 들었습니다. 아홉수라고 해서, 그 나이에는 결혼식도 미루는 분도 있었고, 뭔가 일이 잘 안되면 아홉수라서 그렇다는 말도 나오곤 했습니다. 연애에서도 이렇게 아홉수를 이야기 하듯이 연인들이 삐걱대기 쉬운 나이대가 있긴 합니다. 연애에서 조심할 나이, 시기는 언제일까요? 아홉수, 왜 조심해야 한다고 할까? 아홉수의 유래 연애에서도 아홉수처럼 조심할 시기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보니, 문득 왜 아홉수라고 하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 아홉수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종교별 학문별로 조금 해석이 다른 듯 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두 가지는 아홉은 완전..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들이 오빠를 좋아하는 이유는?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들이 오빠를 좋아하는 이유는? 연하남의 인기도 뜨겁지만, 여전히 오빠들의 인기도 사그러들지 않습니다. 연하남을 선호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 연하가 대세? 연하남이 왜 좋은데?) 연하남만의 장점과 매력이 많이 있는 듯 한데, 연하남이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해서 연상남 오빠의 매력이 사그러드는 것만은 아닌 듯 합니다. 여자들이 오빠를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요? 오빠 사랑해요 ? 1. 이해심 많고 너그러울 것 같은 느낌 아무래도 동갑이나 동생보다는 언니 오빠들의 이해심이 더 크다는 느낌을 받는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보통 나이를 딱 따져서 한 살이라도 더 많으면 언니 오빠 대접을 해주고, 언니 오빠 대접을 받게 되는 입장에서는 한 살이라도 더 많다는 이유로 양보하고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를 여성스럽게 만드는 남자의 연애 조련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를 여성스럽게 만드는 남자, 남자가 사용할만한 여자 친구 조련의 기술 여자가 마음에 드는 남자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최대한 여성스럽고 예쁘게 보이려고 변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남자가 아닐지라도, 여자가 여성스러워져야 될 것만 같게 만드는 남자도 있습니다. 조련계의 여신 태연은 아니지만, 일상생활 속 조련의 황태자쯤 되는 분들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꽤 오래전 한 행사장의 서인영과 송중기의 사진입니다. 우결에서 애교스럽지만 강인한 마눌님의 이미지 때문인지 서인영은 여성스럽긴 하지만 남자에게 강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송중기 앞에서는 매우 상냥 친절 무한 여성스러운 느낌의 사진이라며, "급 여성스러워진 서인자" 라는 제목으로 관심을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