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여성스럽게 만드는 남자의 연애 조련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를 여성스럽게 만드는 남자, 남자가 사용할만한 여자 친구 조련의 기술 여자가 마음에 드는 남자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최대한 여성스럽고 예쁘게 보이려고 변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남자가 아닐지라도, 여자가 여성스러워져야 될 것만 같게 만드는 남자도 있습니다. 조련계의 여신 태연은 아니지만, 일상생활 속 조련의 황태자쯤 되는 분들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꽤 오래전 한 행사장의 서인영과 송중기의 사진입니다. 우결에서 애교스럽지만 강인한 마눌님의 이미지 때문인지 서인영은 여성스럽긴 하지만 남자에게 강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송중기 앞에서는 매우 상냥 친절 무한 여성스러운 느낌의 사진이라며, "급 여성스러워진 서인자" 라는 제목으로 관심을 끌던 사진입니다. 송중기가 미남이어서 일 수도 있지만, 그의 태도에 힌트가 있습니다. 이럿듯 같은 여자라도 어떤 남자 앞에서는 유독 여성스러워지고, 어떤 남자 앞에서는 여전사처럼 변하는데, 여자를 여성스럽게 만드는 남자의 특징 몇 가지가 있습니다.


서인영


1. 여성스러워야 할 것만 같게 만드는 매너

평소에는 당연히 남자가 차 문을 열어주지 않아도 차 잘 타는 여자였고, 의자에 뭐가 묻었건 말건 철푸덕 앉는 여자였더라도, 옆의 남자가 차 문을 열어주고, 의자를 빼주고, 공원 벤치에 뭐가 묻었는지 확인하고 신문지라도 깔아주면, 평소와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남자가 숙녀처럼 대접을 해주니, 철푸덕 앉으면 안 될 것 같고, 조신하게 얌전히 앉아야 될 것 같고, 뭔가 태도를 달리 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 것 입니다.
실제로는 어지간한 남자 못지않은 파워의 소유자라 해도 옆에 있는 남자가 약한 여자처럼 챙겨주면, 그 앞에서 괴력을 발휘하면 안 될 것 같고, 여전사같은 면모 보다는 나긋나긋 야리야리한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줘야만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죠.

불후의 명작으로 남는 카피인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 라는 말처럼, 여자도 남자하기 나름입니다. ^^;;
옆에서 자꾸 레이디를 찾으며 여성스럽게 대접을 해주면, 원래는 그런 것에 신경 안 썼던 여자라 해도 상대방이 자꾸 숙녀대접을 해주니, 그에 걸맞게 좀 조신하게 행동해야 될 것 같다는 압박감도 느끼게 되고, 뭔가 숙녀의 표준처럼 굴어줘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매너남 옆에는 유독 상냥하고 친절한 숙녀들이 많은 것 일수도.... 이와 달리 "매너는 너나 드세요." 하는 스타일 남자의 주위에 유독 걸걸하고 남성다운 여자가 많은 것도 괜한 일은 아닐겁니다.


2. 여자에 대해 너무 몰라서 여성스럽고 싶게 하는 순진함

여성에 대한 무한한 환상을 가진 것은 아닌 듯 하지만, 여자에 대해 정말로 잘 모르는 듯한 순진한 인상을 주는 남자 앞에서도 여자는 여성스러워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요 여자가 밥 먹으러 가요. 이런 말을 하면 기분은 좋은데, 정말 머릿속이 하얘져요. 뭘 먹으러 가야 될지 모르겠거든요. 남자끼리면 저런 해장국집이나 고기 구워 먹으러 가고 그러면 되는데, 여자는 하얀거, 그거 뭐죠. 스파게티. 막 그런거 사줘야 되나 싶고, 다른건 아무 것도 모르겠어요."
라고 할 때, 이 남자 앞에서 잘못 행동하면 그 남자에게는 내 모습이 "여자"의 잘못된 표준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능하면 "여자는 이렇다." 라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야만 될 것 같아집니다.
이런 식으로 남자가 여자에 대해서는 정말 모르는 것 같다는 순진한 인상을 줄 때, 그 앞에서만큼은 그동안 그 남자가 알고 있던 "남자"와는 다른 종족으로서의 "여성스러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3. 알면서도 져주는 듯한 남자의 여유

보통 여자끼리 있을 때는 여자니까 져주거나, 여자니까 양보해주는 경우가 드뭅니다. 같은 여자니까요. 그러나 남자들 중에는 남자라서 그냥 여자에게 져주거나 양보해 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작은 인형 하나를 땄어도 여자니까 갖으라고 준다거나, 뭔가 좋은 것이 생겨도 여자라며 양보해주는 상황입니다. 비단 물건 등에서 뿐 아니라 일에서나 다른 관계에서도 그런 상황이 있습니다. 똑같이 힘든 상황에서도 남자니까 자신이 체력이 더 좋다며 여자의 일을 좀 거들어준다거나, 의견충돌이 생겼을 때 남자라서 한 발 양보해주는 것 같은 상황들 입니다.
남자라고 해서 꼭 여자에게 양보해주고 너그럽게 해줘야 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남자라서 너그럽게 대해주는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앞에서는 여성스러워져야 될 것 같아지는 것 입니다. 
또한 그런 모습에서 남자다움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이 모습은 여자가 갖는 "너그러운 마음이 넓은 남자"에 대한 환상에도 딱 들어맞습니다. 실제로는 아닌 경우도 많으나, 남자친구나 남자어른에게 갖는 여자의 환상 중에는 남자니까 너그럽고 여유로울 것이라는 기대가 조금 있습니다. 그렇기에 실제로 남자가 "알면서도 져주는 듯한 남자의 너그러움, 남자의 여유"를 보일 때는, 그런 남자 앞에서는 더 여성스럽게 굴어야만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팬관리의 달인들인 연예인처럼 조련계의 여신, 조련계의 1인자, 조련계의 다크호스처럼 이성이나 주위 사람들 마음을 쥐락펴락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여자들이 숨겨둔 여성성을 드러내게 하고 싶다면, 이런 조련의 기술을 한 번 써보시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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