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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
해당되는 글 540건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친구 핸드폰 검열,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 아닐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자친구 여자친구 핸드폰 검사,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 아닐까? 연인사이에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만, 남녀관계만큼 봄날 살얼음같은 믿음도 드뭅니다. 조금은 쉽게 남인데도 불구하고 몸도 마음도 다 열고 전폭적인 신뢰를 주는만큼, 참 별것 아닌것에 그 신뢰에 쩍쩍 금이 갑니다. 자신은 남자친구를 믿는다, 내 여자친구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면서 자신들의 사랑을 과신해도, 어느 커플이나 아주 작은 불씨만으로도 만년설이 쌓인 곳에 얼어붙어있는 두께 30미터처럼 두터웠던 신뢰가 싹 녹아없어질 수가 있습니다. 사건은 늘 우연히, 어쩌다가 시작이 됩니다. "저는 원래 남자친구 핸드폰 뒤져보지 않거든요. 지금까지 남자친구 핸드폰을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남자친구가 화장실을 가서 한..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의 고백에 여자가 넘어가는 결정적 순간은?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가 남자와 사귀겠다고 결심하는 결정적 순간 - 여자의 마음 심리 기계식 키보드의 신기함에 빠져 특별한 키보드 반지 프로포즈 이야기를 하다보니, 작은 문제 한 가지가 마음에 걸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렇게 키보드 반지를 손에 끼워줘도 여자가 감동을 하면서 남자에게 와락 안기지만, 어떤 사람은 키보드 알만한 보석반지를 손에 끼워줘도 여자가 본 채도 안 한다는 점입니다. 당연히 고백의 승패는 고백 방법이나 고백 아이템 보다도, 사람에 따라 많이 좌지우지 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순간에 여자는 그 남자의 고백에 넘어가게 될까요? 영화에서 많이보듯이 보석 반지 꽂아주면서 사귀자고 할 때? 이런 영화같은 프로포즈는 누구나 꿈은 꿔 봅니다. 하지만 결혼하자는 프로포즈 상황과 사..
연애심리/여자심리 탐구
여자 키 작아도 굴욕 커도 굴욕, 적당한 키는 165?
라라윈 여자의 마음 심리 : 여자 키는 작아도 굴욕, 커도 굴욕? 적당한 키는 165? 이하늬의 큰 키로 인해 본의 아니게 신해철에게 키 굴욕을 안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페라 스타에서 173cm로 알려진 이하늬가 킬힐까지 신고 나오자 172~3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진 신해철이 꼬꼬마처럼 보였던 것 입니다. 기사의 제목은 "신해철 이하늬 키 굴욕 당해." 이지만, 과연 그 상황이 신해철에게만 굴욕이었을까 싶었습니다. 이하늬 혼자 볼 때는 신이 내린 비율과 몸매였는데, 신해철과 서 있는 상황에서는 키만 커보이는게 아니라 걸리버와 소인국 사람들처럼 이하늬가 체격 자체가 거대해져 보이잖아요. 신해철도 키 굴욕이었겠지만 이하늬 역시 큰 키로 인한 곤욕이었을 겁니다. ( - 키 큰 여자의 비애, 남자는 굴욕이..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부모님이 소개하신 부자집 아들은 왜 안 끌릴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부모님이 소개하신 부자집 아들은 왜 안 끌릴까? 엄친딸, 엄친아처럼 과거 연애사 이야기 중에서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엄소남입니다. 엄마가 소개해 준 조건 좋았던 그 남자죠. 저처럼 누구든 니가 좋다고 데려오면 좋다며 자유방임하고 계시는 부모님도 계시지만(, 조건이 참 좋은 남자가 있으면 놓치기 아까워 자기 딸래미를 소개하시는 부모님들도 꽤 많이 있으십니다. 당사자들도 아까웠는지 두고두고 이야기를 합니다. 환갑이 지나신 저희 어머니뻘 되시는 아주머니도, "내가 그 때 부모님이 소개해 주셨던 그 남자랑 결혼했으면 지금보다 편했을텐데... 그 남자는 동네 제일 유지 집 아들이었거든. 근데 그 때 지금 서방한테 뭐가 씌여가지고... 쩝...." 이라는 넋두리를 늘어놓으시니,..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에게 반하는 순간 vs 정 떨어지는 순간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자에게 반하는 순간 vs 정 떨어지는 순간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파악하는데, 본능적으로 3초도 안 걸린다는 연구결과(- 3초만에 이성을 반하게 만드는 목소리의 비밀)가 아니더라도, 아주 짧은 순간에 남자에게 반할 때가 있습니다. 또 아주 짧은 순간에 정 떨어질 때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남자에게 반하는 순간과 정 떨어지는 순간이 같을 때도 많습니다. 1. 엘리베이터, 문, 참 별 것 아닌데 여자를 챙겨주는 그 순간에 정말 감동합니다. 사람이 많으니 내 앞에 서라면서 뒤에서 지켜줄 때나 사람 많은 만원 지하철에서 여자 주위에 다른 사람이 닿지 못하게 몸으로 막아주는 순간에는 남자의 머리 뒤에 광배가 빛나는 느낌도 듭니다.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샤방샤방 빛나보이죠...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편이 마음껏 쓰라고 줬다는 카드의 진실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편이 마음껏 쓰라고 줬다는 카드의 진실 싱글녀 입장에서 가장 부러운 것 중 하나가 바로 남편이 주는 매직 카드 입니다. 친구들끼리 밥 잘 먹은 뒤에, 기혼녀 친구가 지갑에서 카드를 척 꺼내면서 "계산은 내가 할께. 우리 신랑이 쓰라고 준 카드 있어. 친구들이랑 밥도 먹고 하라고. 호호호" 하면서 카드를 써도 절로 계산되는(?) 매직카드 있는 여자라고 자랑질을 합니다. ㅡㅡ;; (부럽;;;) 이제는 친구와 놀라며 용돈 주는 사람은 한 명 없고, 부모님께 조카에게 놀 때 쓰라며 용돈을 줘야 되는 싱글녀 입장에서 기혼녀의 남편이 준 매직 카드는 너무나 부러운 아이템 입니다. 그러나, 친구들 모임에서 회비를 걷었는데, 기혼녀 친구가 현금이 없다며 자신이 카드로 계산한다고 친구들이..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가 소개시켜준 남자, 여자가 싫어하는 이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자가 소개시켜주는 남자, 여자가 싫어하는 이유 남자는 남자가 보는 것이 제대로 이고, 여자는 여자가 보는 것이 제대로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개팅 장면에서는 남자가 소개시켜주는 남자는 여자 마음에 안 들고, 여자가 소개시켜주는 여자는 남자 마음에 안 들 때가 태반입니다. 남자가 보는 남자가 제대로라면, 남자가 소개시켜주는 남자가 여자 주선자가 소개해 준 남자보다 나아야 되는데, 왜 여자들은 더 마음에 안 들어할 때가 많을까요? 비주얼에서 풍기는 아저씨 스멜 늘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남자가 소개시켜주는 남자는 여자들이 볼 때는 보는 순간 눈 돌리고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좋은 사람인 것은 알겠지만, 좋은 사람이되 절대로 내 애인이었으면 좋겠는 남자는 아닌 것 입니..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김혜수 유해진 결별 이유, 주위의 호사가들 때문이 아닐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김혜수 유해진 결별, 이유는 주위의 호사가들 때문이 아닐까? 김혜수 유해진 커플이 결별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뭔가 느낌에 딱 어울린다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어줍잖은 육감이 맞은 것인지 김혜수 유해진 결별 소식이 전해졌네요. 잘 사귀던 연예인 커플이 결별을 하면, 왜 헤어졌을까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언론에서도 여러가지 결별 사유에 대한 추측성 보도가 많이 나오는데, 남녀 사이는 늘 그렇듯 본인들만이 진실을 알 뿐, 커플 당사자였던 둘을 제외하고는 그 속내를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말 못해주는 여자의 이별 이유 3가지) 가장 가까운 지인도 이별 이유에 대해서는 알기 어려울테니, 김혜수 유해진을 직접 볼 일이 없는 저로서는 더욱 추측만 해보게 됩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은..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연하는 남자로 안 보인다는 누나 마음 공략법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연하는 남자로 안 보인다는 여자의 마음 공략하려면? 이제는 여자가 나이가 더 많은 연상연하 커플아 익숙합니다. 애쉬튼 커쳐와 데미 무어 덕분인지 여자가 열살 더 많다고 해도 그다지 놀랍지도 않은데, 이렇게 연상녀 연하남 커플도 일반적이 되었다고 해도, 사회적 분위기와는 상관없이 연하남은 남자로 안보인다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연상녀는 여자로 안보인다는 남자도 있고요. 그럼 이런 분들은 오빠를 만나고, 여동생을 만나면 되는데, 인연이라는 것이 재미나게 엮일 때가 있어, 이런 분들이 나이와 관계없이 상대방에게 반하게 되는 때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자기보다 어리면 남자같이 안 보인다고 했던 누나에게 반하게 되었다면, 어떻게 하면 연하를 안 좋아하는 누나의 마음을 열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잡은 물고기 먹이 안 준다는 남자의 진짜 속 마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사귀기 시작하면 남자들이 변하는 이유 그 여자와 사귀려고 밤하늘의 별도 따 줄 것처럼 애쓰던 남자가, 사귀고 나니 화장실 갈 때 다르고 나올때 다른 사람처럼 싹 변해버렸다면 여자는 서운해집니다. "잡은 물고기 먹이 안주냐? 어항에 있으면 야생에서 먹이를 구할수도 없기 때문에 먹이 안 주면 죽어버린다." 라고도 하고, "사랑은 화초같은 거다. 나중에 시간날 때 여유가 있을 때 챙기겠다면서 매일같이 물주고 햇볕 쪼여주는 것을 게을리 하면 말라 죽어버린다." 라면서 남자의 변심(?)을 탓하고, "니가 그따위로 사귀기 전과 다르게 무심하게 굴면 곧 차일거라"는 암시를 주곤 합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사귀고 나서 남자가 변하는 상황을 이해할 수도 없고 받아들이고 싶지도 않아서 사귀기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친구가 더 잘나보이는 한 마디, "잘했어"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자친구가 존경스러워지는 한 마디 "잘 했어." “잘했어.” 예전에 남자친구에게 감동했던 말 중 하나가, "잘했어." 라고 한다면 싱거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잘했어" 라는 한 마디 말이 모자라서 싸웠던 적도 참 많았기 때문입니다. 결정적으로 속이 뒤집어지는 상황은 돈을 썼을 때 입니다.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넷북을 50만원 주고 새로 사서 좋아하고 있는데, "그 제품 인터넷 최저가가 38만원이야. 너 어디서 샀어? 바보. 그거 인터넷 최저가로 10만원 더 싸게 살 수 있었는데. 그러면 노트북 사면서 사은품은 더 받았어? 매장가서 샀으면 사은품으로 마우스라도 하나 더 달라고 하든가, 최소한 마우스 패드라도 하나 얻어와야지.." 라면서 에누리와 다나와의 신이라도 빙의된 듯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AM 이 노래 밖에 없다라는 가사 속 사랑 이야기가 현실이 된다면?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노래 가사 속 사랑 이야기가 현실이 된다면 전혀 아름답지 않을듯. 요즘 지하철도 자주 이용하고, 갤럭시 플레이어 70도 생겼고, 봄바람 부는 계절이라 그런지 감미로운 음악에 더 빠져들게 됩니다. 봄인데 바람이 살을 에이는 것도 서글픈데, 노래를 듣노라면 노래 가사 속 사랑 이야기는 더욱 애절하게 가슴을 후벼파며 와 닿습니다. 노래는 멜로디 만으로도 뭔가 가슴을 저릿하게 하는 음악의 힘도 있는데다가, 노래가사의 사랑은 구구절절한 중간의 현실이 빠져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만약 노래가사 속 사랑 이야기가 현실이라면....? 전혀 아름답지 않을겁니다. 아름답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매우 심란할지도... 대표적인 노래. 2AM 이 노래 조권이 너무나 서글프게 울먹이며 "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