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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마음
해당되는 글 448건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말 잘 통하고 분위기 좋았는데, 왜 연락이 없을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대화도 잘 통하고 분위기 좋았는데, 왜 연락이 없을까? 소개팅에서 대화 잘 통하고 분위기가 좋았는데, 연락이 없으면 더욱 애가 탑니다. 말 잘 통하는 사람 만나기도 어려운데, 그것도 소개팅에서 처음에 바로 대화 잘 통하고 분위기 좋은 사람을 만났으니 잘 해보고 싶다는 욕심과 기대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대화 말 잘 통하는 사람과 분위기 좋았기 때문에 연락이 올거라고 기대했는데, 연락이 안오니 이유를 알 수 없어 더 애가 타는 것 입니다. 소개팅 만남 등에서 말 잘 통하고 분위기 좋았는데, 왜 연락이 없을까요? 몇 가지 체크해 볼만한 점이 있습니다. 1. 내가 말을 많이 하지 않았는지? 카네기 인간관계론 및 여러 처세술 책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경청, 들..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운명론이 연애를 망치는 3가지 이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운명의 상대가 연애를 망친다. 연애 심리로 논문을 쓰고 있지는 않지만, 저 혼자 계속해서 하고 있는 연구 중 하나는 "행복하게 연애하는 사람의 특징,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의 특징"을 찾아내는 것 입니다. 계속 찾다보니, 점점 더 뚜렷해지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운명론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운명론이 연애를 망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운명의 상대 운명론을 신봉하게 되면 눈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집니다. 짜리몽땅한 키에 뚱뚱한 몸매에 못생긴 얼굴에, 말주변이 없어서 재미없고, 백수에, 집은 가난하고, 성격은 지랄맞은 운명의 상대를 꿈꾸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나의 '운명의 상대' 쯤 되려면 거의 왕자 또는 공주급 입니다...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차로 데려다 주는 남자, 쉽게 오해하는 여자의 심리?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차 태워서 집에 바래다 주는 남자의 심리, 해석하는 여자의 오해? 친구에게 썸남이 생겼습니다. 아무 사이도 아닌 그냥 남자에서 갑자기 썸남으로 승격한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친구의 이유인즉, 그 남자가 일부러 집까지 바래다 주었답니다. "집이 같은 방향 아냐?" "근처이긴 해도 일부러 돌아가야 되는거였단 말야. 그런데도 일부러 바래다 줬어." "원래 차 있는 사람들 다. 그.래." 친구의 핑크빛 러브러브 모드에 찬물을 확 끼얹어서 미안하긴 하지만, 사실입니다. 참 다른 거리개념 우선 운전할 때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거리 개념이 달라집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지하철역으로 3~4정거장 근처, 또는 버스타고 10분 이내 정도 거리일 경우 가깝다고 하는 경우가 많으나, 차로..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연하 남자친구 싫다는 누나,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연하 남자로 안보여 라는 누나 꼬시는 법 저마다의 나이 취향은 다채로워서 오빠는 싫다는 사람도 있고, 연하는 싫다는 사람도 있고, 연상녀 누나는 싫다는 사람 등 참 제각각 입니다. 그럼 싫다면 안 만나면 그만이지만, 세상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고, 누나는 여자같이 안 보이던 연하남이 연하남 보기를 돌같이 하는 누나에게 반하는 상황도 벌어집니다. 좋아하는데 알고 보니 관심녀가 누나인데, 설상가상으로 그녀는 연하남은 딱 싫다는 스타일이라면 참 곤란합니다. 연하남은 싫다는 여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연하는 "무.조.건 싫다"는 절대 부정으로 시작해도, 하나하나 풀어보면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누난 너무 예뻐? - 샤이니 1. 남자의 박식함 연하남은 남자로 안 보인다는 누나들의 이..
연애심리/여자심리 탐구
여자친구 "나 살찐거 같지?" 묻는 심리, 대처법은...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친구 "나 살찐것 같지?" "살 빼야 되는데..." 라고 묻는 심리 & 해답 여자친구가 "나 살찐거 같지?" 라고 했을 때, 답이 없는 그 질문을 해결한 멋진 남자분이 있었습니다. 여자 심리에 대한 반만년의 미스테리가 풀렸다며 본받을 사례로 손꼽혔어요.. 저도 이 글 읽으면서 정말 기발하다라는 생각에 강추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여자친구가 "나 살 찐 것 같지?" 라고 했을 때, "응. 가슴에..." 라고 말을 했다가, 뺨을 맞았다는 서글픈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여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한 편 이해도 되는 것이... 썸남이나 남자친구를 초반에 만날 때 (아직까지 몸매의 실체가 완전히 드러나진 않았을 때..)는 속옷에도 무척 신경을 씁니다. 소위 영혼까지 끌어모은 것 같다는..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멀쩡한데 모태솔로, 왜 연애를 못할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멀쩡한테 모태솔로, 왜 연애를 못할까? 저 오늘 SBS 러브 FM 국민 DJ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도 신났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작가님들께 힐링받았어요. 그리고 아주 오랫만에 모태솔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 때 그 시절, 제가 머리 싸매고 고민하던 것들이 떠올랐습니다.... 1. 정당화를 위한 이상형 친구들은 다 만났다 깨지고, 연애를 신나게 하는데... 저만 모태솔로로 나이먹어가고 있으니 몹시 초조했었습니다. 스무살, 스물 한 살 때는 지겹도록 미팅에 소개팅도 줄을 이었건만.. 대학교 1,2학년이 지나니 그런 이벤트들도 점점 사라졌고, 이미 친구의 주변인들은 거의 다 만나본 상태라서 동원 가능한 자원도 고갈되어 가는 상태였습니다. 그럼..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나이 많은 남자의 여자를 사로잡는 매력?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나이 많은 남자의 여자를 사로잡는 매력 남자는 나이 먹어도 어린 여자 친구 사귀면 된다는 강한 자신감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나이 차이 좀 많이 나면 무.조.건. 싫다는 여자들이 참 많습니다. 나이가 좀 먹고 사회생활을 하노라면 나이 차이 한 두살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느껴집니다. 10살도 그리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는데, 아직 학년이나 연차가 남아있는 대학교때나 신입사원 시절까지는 1년 차이도 꽤나 큰 차이처럼 느껴집니다. 따라서 나이가 어릴수록 적은 나이 차이도 더 크게 느끼기 때문에, 30대 남자가 20대 여자를 보며 느끼는 나이 차이에 비해 20대 초반 여자가 30대 남자를 보는 느낌은 상당히 다릅니다. 대학교 1,2학년 때는 고작 3~4살 차이나는 복학생 오빠들이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대학생 썸녀의 개강 후 태도 변화, 최악의 고백 타이밍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대학생 썸녀의 태도 변화, 최악의 고백 타이밍 이번학기에는 저도 학교를 다시 다니고 있어, 학교에 가면 상큼 풋풋 예쁜 여대생과 멋진 남학생들로 눈이 행복합니다. 보는 저는 마냥 좋은데... 그런 대학생 썸남 썸녀에게 마음을 둔 분들은 상당히 애타는 시기인 듯 합니다.. 개강과 동시에 대학생 썸녀의 태도가 돌변하는 경우가 잦아지기 때문입니다. 개강하더니 연락이 뜸해? 학기 초가 되면 공부 스트레스도 있겠지만, 그보다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더 큽니다. 요즘은 대부분 과제가 팀으로 나오고, 친한 사람끼리 무리짓고 혼자 듣는 학생은 뻘쭘해지지 않도록 팀을 고루 섞어주십니다. 수업 과제 진행용 팀일지라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적응을 해야 되는 과정이 필요한거죠... 새로 복학한 사람..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사귈까 말까 사귈까 말까 망설이는 심리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사귈까 말까 사귈까 말까 망설이는 심리 사귈까 말까 사귈까 말까 망설인다고 하면, 쉽게 "그건 안 좋아하는거네." 라고 합니다... 그러나 망설임이 꼭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누구나 연애 직전에 겪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연애 기간이 길어지면 잊어버리지만.. 이미 사귀고 있는 사람과도 분명 사귈까 말까 망설이는 시기가 있습니다. 1. 최후의 선택 비싸서 한 번 사서 오래 오래 써야 되는 제품을 살 때는... 온갖 정보를 찾아보고, 나의 선택이 옳은지 확신하기 위해 주위에도 물어보고, 또 망설이고 난리를 칩니다... 대학생때 처음으로 디카살 때는 디시인사이드를 2달을 눈팅했었고, 그래놓고 캐논 A80을 처음으로 샀었는데 사고 나서도 잘했는지 조금은 망설였습니다. 차 살때는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괜찮은 여자 놓치고 못 잊는 남자의 심리, 왜 잡지 못했을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괜찮은 여자를 놓치는 남자의 심리 지나고 나서도 참 아까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 때 그 여자를 잡을껄.. 하는. 괜찮은 여자 만나기가 쉬운 일은 아닌데, 행운의 여신이 선사해준 정말 괜찮은 여자와의 인연을 놓치면 누군들 아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나고 나서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 술안주 삼아 '그 때 그 여자 진짜 괜찮았는데... 그 여자를 잡았더라면..." 하는 이야기로 두고두고 남자의 마음 속의 전설(?)이 되어 남는데... 그렇게까지 못 잊고 아쉬워 할거라면, 진작 잡았으면 좋았을텐데...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남자라는 성 역할 혼란 여자만 돈 많은 남자 만나서 사모님 놀이하며 살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도 농담처럼 셔터맨(약사 아내 만나 집에서 놀다가 ..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취집 꿈도 꾸지 말라는 기혼녀의 충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편 밥 얻어먹고 살지 말라는 기혼녀 충고 취직난이 심각해지자, 취업 대신 취집이 떴습니다. 취업 + 시집을 합성한 말로 취업이 힘드니 결혼이나 하자며 급 결혼으로 눈 돌리는 여성들의 행태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취집. 이라는 단어는 듣자마자 살짝 미간을 찌푸러들게 하면서 된장녀 못지않게 한심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그러나 취집이라며 콕 찍어서 말하지 않았을 뿐.... 세상살이가 힘들때 취집 생각 안해본 여자는 참 드물 것 같습니다... 심지어 학교 다니기 너무 힘들때도 돈 많은 남자 만나서 그냥 사모님으로나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제법 조건 좋은 직장에서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상황이라 해도, 남의 주머니에서 돈 받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뼈져리게 느끼는 순간 순간...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솔로가 자꾸 차이는 이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솔로가 자꾸 차이는 이유 만져도 되는 부분에 스티커를 붙여서 마음을 알려주는 터치미 파티 ( touch me party )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터치미파티 같은 클럽 문화를 잘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들이대 보면 솔로탈출에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머릿속에 걱정되는것이 있었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들이대 보려고 해도 자꾸 차여서 솔로탈출을 못하다 보니 계속 솔로로 남아있는 경우 입니다. 솔로탈출 해보려고 해도 자꾸 차이니 계속 솔로인 악순환인데.. 자꾸 차이는 이유는 뭘까요... 취급주의 사람은 누구나 거절 당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한 번 두 번 거절 당하면 점점 여린 영혼을 가지게 됩니다.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보다 날 좋아해주는 사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