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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예물은 여자의 결혼 지참금 또는 몸값인가?

· 댓글 23 · 라라윈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혼수는 여자의 몸값일까?

아는 아주머니의 딸이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결혼날짜가 잡혔다고 하면 자연스레 결혼준비과정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또래 여자친구들끼리는 주로 웨딩드레스는 골랐는지 야외촬영은 할건지, 친구도 야외촬영에 드레스를 입혀줄것인지가 관심사인데, 어른들 사이에서는 주요 관심사가 혼수 예물일 때가 많습니다. 요점은 뭘 얼마나 받았는지, 뭘 얼마나 해주는지 입니다.

"우리 OO이 이번에 결혼하는데, 어제 압구정가서 예물 맞췄다.
그런데 신랑네 집에서 금목걸이랑 금팔찌를 안 사주는거야.. 어찌나 서운하던지.."
하고 얼마뒤 딸을 시집보내는 아주머니가 이야기를 꺼내시니, 뒤이어 혼수 예물에 대한 의견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어머, 그 때는 친정엄마가 나서서 그런걸 확실히 챙겨 받아야지.
OO이가 뭐가 모잘라서 금목걸이랑 금팔찌도 안해줬대? 그럼 그 대신 다른 보석세트를 해준거야?"
"응... 금목걸이 금팔찌를 빼는 대신에 가지수를 늘렸어. 다른 보석세트를 하나 해줬어..."
"고작 그거? OO이 정도면 다이아 팔찌 정도는 받아야지.
누구네집 딸 알지? 걔는 OO이 보다 대학도 안 좋은데 나오고, 지금 직업도 그런데도 시댁에서 금세트랑 다이아랑 다 받아갔잖아."
"..............."

이렇게 해서 혼수예물에 대한 포문이 열리면, 뒤를 이어서 어른들의 풍부한 연륜만큼이나 다양한 예물열전이 이어집니다. 
누구네 집 딸 (박사, 현재 연구원, 괜찮은 미모)는 시댁에서 이런 며느리를 얻는 것이 너무 행운이라며 자동차를 한 대 새로 뽑아줬다는...
그 옆집 딸 (대졸, 전문직, 예전 미스코리아 출신, 부자집) 은 시댁에서 제발 시집만 와 달라며 혼수를 하나도 해오지 말라고 하고, 며느리에게 다이아 팔찌까지 해줬다는...
그 옆집의 옆집 딸 (고졸, 그냥 일은 함, 좋은 미모)는 신랑이 대기업 직원에 훨칠한 외모에 시댁도 빵빵한 집안으로 시집을 가다보니 혼수를 엄청 많이 해갔다는...

잘나가는 신랑을 얻으려면 열쇠 세 개는 해가야 한다는 식?

가만히 정리해보면, 혼수 예물이 곧 결혼 당사자의 몸값을 나타내는 일종의 척도 같아 보입니다.
결혼해서 앞으로 집안 살림에 더 보탬이 되거나, 가문의 영광이 된다면 혼수 예물도 많이 해주고 혼수를 많이 해오기를 바리지 않지만, 그게 아니라 결혼 상대자가 많이 기운다 싶으면 혼수라도 받으려고 들고, 혼수 예물도 별로 안해준다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결혼 지참금의 개념과 다를 바가 없어보입니다.
결혼 지참금의 의미는 원래 생산력이 없는 군 식구를 맞이해야 되는 신랑측에게 신부측에서 제공하는 보상금의 의미라고 합니다. 실제로 신랑보다 신랑의 식구들 (신랑 집안)에 제공하는 돈으로, 돈은 있지만 배경이나 명예가 부족한 집에서 돈으로 사윗감을 사오는 목적으로도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현대에서도 결혼당사자의 능력여부에 따라, 부족분을 혼수예물로 채우는 개념이 적용된다면 결혼지참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원래 혼수 예물의 의미는 고마움과 예의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혼인할 때 신랑과 신부가 기념으로 주고받는 물품. 신부의 첫인사를 받은 시부모가 답례로 주는 물품이라고 합니다. 결혼지참금처럼 서로의 몸값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축복된 결혼 예식의 기념품, 선물의 의미가 더 컸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은근슬쩍 혼수 예물이 새식구에 대한 집안의 몸값 평가의 의미가 담기게 되면, 혼수 예물에 대해서 양쪽 집 모두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내 자식에 대한 평가와 함께 돈 문제가 얽히니까요. 

기우는 쪽에서 돈으로 보충을..?

물론 결혼을 시키는 부모님들이 그것이 자녀의 몸값이라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십니다. 소중한 자녀가 결혼을 하니 누가 더 하고의 문제를 떠나 해 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님 마음이시겠죠.
하지만 결혼이라는 것이 널리 알라고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으려다보니,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의 쓸데없는 소리도 참 많이 듣게 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그냥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은 마음일지라도 주위 관객들의 입방아에 마음이 상하게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 댁 자녀가 부족한 것이 없는데 왜 혼수를 많이 해가냐는...
그리고 그 댁 자녀가 훌륭한데  왜 이리 혼수 예물을 적게 받냐는...

이런 말을 듣다보면 혼수예물에 대해 만족을 못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자녀에 대한 몸값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억만금을 받아도 만족할 수가 없겠죠...
주위에서도 보면 혼수예물을 근사하게 잘 주고 받았음에도 주변에서 "신부네 집이 부자라더니 차 한대도 안 뽑아와?" 하는 말을 듣자, 사람이다보니 귀가 얇아지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만약 그 신부측 집에서 차 한대를 뽑아왔어도 주위사람들은 "집 한채" 를 얘기하고, 집 한채를 해와도 열쇠 세 개를 얘기를 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을텐데 말입니다.


선물은 마음의 물질적 표현이라고 합니다.
선물을 크게 많이 할수록 마음도 있다고 보게 되기 때문에, 결혼할 때 상대방 집에서 내 딸, 내 아들에게 많은 것을 해주려고 할수록 기분 좋은 일일 겁니다. 그리고 부모님 입장에서는 내가 받는 것도 아니고, 내 아이에게 단 한 번뿐인 (그래야 하는) 결혼식 선물로 좀 무리해서라도 더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무리한 혼수 예물이 결혼생활에도 도움이 될지는 생각해보게 됩니다.
결혼 당시에는 빚을 내서라도 많이 해주면 좋을지 몰라도 결혼생활이 시작되어 그 부담은 고스란히 새출발하는 부부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 입니다. 본가 또는 친정집이 결혼시키고 쪼들리면 당연히 그 자녀도 그 부담을 안 느낄 수 없고, 본인이 결혼자금 대출을 받아서 혼수 예물을 마련했다면 갚아나가는데 허리가 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하나의 결혼 예물들에는 귀한 의미가 담겨있는 것은 압니다. 은 수저, 보석, 시계, 옷 등이 결혼의 의미는 있지만, 사실 살아가는데 얼마나 그 값어치를 하는지는 조금 궁금합니다. (결혼한 분들에 따르면 예물은 결혼생활의 어려움을 잊게 해주는 기쁨조가 된다고는 합니다만...ㅡㅡ;;)
정말 결혼하는 부부을 위한 축복의 혼수 예물이라면, 내 아이에 대한 몸값을 챙겨받듯이 최대한 받으려고 애쓰기 보다 양쪽 집안에 부담가지 않는 간소하고 실속있는 혼수 예물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혼준비 혼수예물 이야기를 듣다가, 결혼지참금 몸값같아 참 씁쓸했던 주말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남의 집 귀한 아들과 결혼을 하려면 그 귀한 몸값만큼, 결혼지참금 혼수 예물을 얼마나 마련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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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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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하려다보면, 아무래도 혼수 예물이 신경쓰이지 않을 수 없겠군요.
저로서도 충분히 인지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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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것 하는 것이지요.
있는 사람은 있는 사람대로, 없으면 없는대로...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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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갑니다. 라라윈님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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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내 아들이 잘났으니 혼수 많이 해오란건
완전 몸값요구죠 ㅡ,,ㅡ ^
남친하고 결혼얘기 나왔다가, 그 쪽집에서
어이없는 혼수 목록을 말해서 없던 일로 했어요
그런 집 나중에도 시집살이 할거 같아서
남친을 암만 사랑해도 결혼은 사랑만의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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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이 잘났으니 엄청 비싼집 사오라는건 당연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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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신경 안 쓸 수는 없지만;;
정말... 쉽지는 않지요
제 친구가 얼마전에 결혼해서 더더욱 생각이 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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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슬프다 슬퍼요..ㅠㅠ..
그냥 결혼은 되는것하고 평생 알콩달콩 잘살면되는거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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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래도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혼수예물 운운하는 곳은 드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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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

안주고 안받기가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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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할때...현실적인점에 맞서게 되면 머리가 아파지게 되죠...
그저 서로서로 사랑만으로 살아가면 좋으련만 현실은 그러지 못할때가 많아서 안타까워요...
혼수니....집이니....예물이니....아...갑자기 머리가..ㅎㅎ
전 예전에(아주 ㅋㅋ) 하나도 못해주어서 아직도 너무 미안하기는 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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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세요

편히 사세요.
방어기제가 스스로를 지킨다지만,
마음을 정갈히 하고
스스로를 그대로 정확히 바라본다면,
필요없는 말들 생각들 돌려서 빙빙 돌려서 할 필요가 없어지겠죠.

말을 위한 말
생각을 위한 생각.
다 필요없어요.

세상은 필요한 말과 생각들만 하기에도 너무 모자랄만큼이에요.

활자술 발달->인터넷 발달->필요없는 글들의 범람.

혼수 예물, 지참금, 몸값.
스스로가 뭘원하고 스스로의 가치관에 뭐가 중요한지는 스스로 알테고,
빙빙돌려서 말하지 않으면,
의외로 간단히 정리될 문제들이죠^^

저야 제도가 무서워서 쩔쩔매고,
"능력"(모든 의미에서)이 바닥이라.
그냥 살지요^^

피이~~~~스
그런데 서른셋이란 나이가 젊다고 봐야하나 늙었다고 봐야하나?
어릴때는 삼십대라면 다 애아빠처럼 생각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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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에는 혼수때문에 싸우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거 같아요.

어찌보면 비싼 혼수,예물이니... 살다보면 그리 중요하지 않은데 말이죠.

본인의 형편에 맞추어서 하는게 제일 좋은데 말이죠.

반지.. 비싼 몇천만원짜리 다이아 박힌거 끼고 돌아다니기 쉽지 않거든요.
제가 웨딩(예물)쪽에서 일을 해서 그런지 요즘에 보면 정말
별거 아닌데도 부모간의 싸우는 일이 정말 많아요.

주말 잘 보내셨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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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많이 바뀐거 같은데요.
지인들 결혼 하는거 보면 그냥 필요한 거만 사고,
혼수 예물 안하고 집 얻는데 보태는 현실적인 걸로 많이 하더라구요.
뭐 저런거 일일히 따지면 서로 피곤하죠.
행복하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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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둑

이 글 정말 정답인거 같아요.

시작은 아무리 아니다 아니다 해도,

주변에서 뭐라하기 시작하면 조금씩 변하시더니,

결혼 준비 마지막에 가서는 -ㅅ-;

결혼준비,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 말아야 할정도로 큰 스트레스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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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진

당연한거 아닌가요?

남자가 어느정도 하는 건당연한 거고, 여자가 하는 건 몸값이라뇨.

항상 느끼지만, 여자들은 참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군요. 여자들은 참 편해서 좋겠습니다. 애시당초, 돈 있는 남자에게 팔려가는 창녀 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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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세요

말이 너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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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가 당연하다는? 박홍진씨 와이프가 창녀라는게 당연하다는 말씀? 어머니도 창녀? 따님도? 그런가요?
뭐가 당연한지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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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그냥... 혼자 살아야할까요?????? 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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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은 남동생 결혼시키실 때 양가가 안주고 안받기를 철저히 지키셨지요. 정말이지 그렇게 수월하게 양가에 부담 안되게 결혼식을 올리고 나서 알뜰살뜰 잘사는 동생 내외 보면서, 다른 모든 커플들도 왜 그렇게 못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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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아침

결혼을 안해봐서 모르긴 하지만. 제 동생의 경우 내년 초에
결혼예정인데. 돈문제로 잡음이 나진 않는 듯하네요.(둘다
전문직이라 둘이 벌어 가면서 살아가는걸로 하고. 이런저런 것들은 거의 다 생략하는 분위기)
아무래도 결혼은 집안 간에 만남이다보니
조심스러울 수 있겠지만.
돈문제로 잡음이 나온다면 사돈집안의 의식 수준(?)을
다시한 번 가늠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
위에랑은 별개로 - 맘같아선. 둘이서 오백만원씩 보태서 월세로 같이 시작할 수있는 마인드를 가진 여자분을 만나고 싶... ㅎㅎ 모든걸 반반 부담할 마인드를 가진 여자분은...
과연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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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버리

이분 글을 읽으면 항상 느끼는 점이
말은 참 중립적으로 쓰는것처럼 하지만, 실상은 그냥 여자들의 이기적인 생각뿐이라는겁니다
혼수에 관한 고찰을 할거면
남자가 집을 사오거나 전세을 해오거나 하는등의
주거에 관해서 대부분의 비용을 마련해야 하는것에 대한 얘기도해야죠...
그건 쏘~옥 빼먹고 여자가 혼수예물 해가는게 억울하다고 쓰니...
이게 머리가 나빠서 그런건가요? 아님 이기적이라서 그런건가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정말 희안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데이트시나, 결혼만 다가오면 심한 장애인이 된다는 거죠...
남자랑 결혼을 하려면 결혼 준비는 동등하게 마련해오는거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나요?
왜 내가 장애자처럼 남자가 집 마련해오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내가 마련해가야 하는 건 아깝다고 생각하죠?
본인이 생각해도 본인이 저능아나 2류 인간 이라고 느껴지지 않나요?
남자가 그렇게 안해주면 남자가 여자를 사랑 안해주는 건가요?
참 여자들은 쉽게 세상을 살죠...남자가 돈을 쓰면 사랑, 안쓰면 안 사랑...ㅋㅋㅋ

아마 이런 현상은 인류학적이나 사회학적으로 볼때
여자들이 기본적으로 남자들과 사귀거나 결혼하는 걸 대주는 것, 즉 몸 파는 거라는 생각이 있으니까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겁니다
내가 너랑 사귀어주고 살아주는것만으로도 나는 대가를 다 했다...라는거죠...
제가 이런 말 하면 여성분들 펄쩍 뛰면서 화 내죠?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그런 말 하냐? 너는 엄마 없냐? 등의 인신공격하면서...

제가 잘못했습니다...여자도 동등한 인격체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나와 있겠죠?
결혼에 관한 모든 비용을 남자와 여자가 비슷하게, 동등하게 내는겁니다
동의 하시나요? 동의 하시겠죠? 왜? 남녀평등이니까? 아닌가요?

여성분들 동등한 인격체의 만남, 동등한 인격의 결합으로서의 만남이 결혼이라고 생각한다면
집 마련, 혼수 이런 모든 걸 동등하게 준비합시다
혼수를 많이 해달라고 하는 남자쪽 집안도 문제지만,
집 마련 당연히 남자에게 미루고 배째라 하는 여자쪽 집안도 문제 있는거 맞죠?

좀 양심적으로 삽시다...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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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겜덕

두뇌를 사이다 한 통에 시원하게 절이고 갑니다~ ㅋㅋ
혼수값, 지참금 따위로는 감히 범접못할 집값, 전세값에 대해서는 일절 말도 없으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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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가을에 결혼하는데
양가합의로 혼수일절 각자 준비하고
신량신부 예물만 해주기로
했어요.
남는 돈은 아이들 집장만 하는데 돕기로 했어요

이름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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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성친구한테 한 두번이⋯ 💬ㅋㅋㅋㅋㅋ 일반화는 어렵지만 길에서 번⋯ 💬ㅋㅋㅋㅋㅋ ㅋㅋㅋ2012년 글이다. 딱 10⋯ 💬ㅋㅋㅋㅋㅋ 근데 예상이 맞는 경우도 많⋯ 💬ㅠㅜ 완전공감…ㅠㅠ 💬로다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