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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연봉 발언으로 불거진, 어이없는 여자가 바라는 남자 결혼 조건

· 댓글 37 · 라라윈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안선영 연봉 발언으로 불거진, 황당한 여자가 바라는 남자 결혼 조건

안선영 연봉 발언으로 여자가 바라는 남자 결혼 조건이라고 해서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안선영 연봉 발언이 무엇이기에 여자들이 싸잡아서 욕을 먹는가 살펴보니,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안선영 연하 남편 이야기를 하며 안선영 연봉 보다 100만원이라도 더 벌지 않으면 남자로 안 보인다는 이야기를 하여 문제가 된 듯 합니다. 최근 안선영 연애 에세이에서 밝힌 것처럼 솔직하고 툭 터 놓은 이야기일수도 있으나, 공중파 방송에서 듣기에는 참 불편합니다.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여자 스타들이 데이트 비용이며 연애 조건 결혼 조건에 대해 이런 식의 불편한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예전에도 데이트 비용은 다 남자가 내게하고 자신은 선물을 사준다는 말이나 남자 경제력에 대한 여자 연예인들의 속물같은 발언으로 눈쌀찌푸리게 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안선영 연봉 발언은 특히 더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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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해서 더 울컥하게 만드는 연봉 100만원 차이

예전에는 대다수가 남편이 연봉이 높고, 아내가 연봉이 낮았으나 요즘에는 역전된 집들이 많습니다.
"저보다 아내가 더 잘 벌어요. ㅎㅎㅎ"
라고 하면 예전에는 씁쓸한 자조적인 농담으로 들렸으나, 요즘은 그런 집도 많아서 오히려 장가 잘 가셨다며 부러워합니다. 회사에 따라 회사 실적이나 방침에 따라 연봉이 좀 더 잘 오르는 곳이 있고 아닌 곳도 있어 남녀 모두 비슷한 회사에 다닌다 해도 연봉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여자들이 남자보다 취업이 최소 2~3년 빠른 경우가 많다 보니, 여자의 연봉이 비슷하거나 높은 부부들도 꽤 많습니다. 이런 시대에 남자가 여자보다 연봉 100만원이라도 더 벌지 않으면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고 하니, 순식간에 남녀 모두를 울컥하게 만듭니다.

더욱이 "100만원 이라도" 라는 '100만원'이 더 불쾌감을 줍니다. ㅡㅡ;
예전에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지인에게 전화를 해서 100만원을 이유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주면 좋은 친구이고 곤란하다고 하면 나쁜 친구인 것처럼 실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정준호와 박상민 결혼 축의금 이야기에서도 정준호가 박상민 결혼식에 축의금을 100만원을 내서, 박상민은 101만원을 낸 것이 기사화 되기도 했는데... 결혼식 축의금 3만원 5만원 10만원 놓고 마음 상하는 제 입장에서는 남의 나라 이야기 같습니다. (- 결혼식 축의금 때문에 이웃간에 싸움나)
연예인들의 기준에는 100만원이 사소할 수도 있습니다. 안선영 입장에서는 연예인이다보니 일반 직장인 연봉 개념과는 다른 개념으로, 100만원이 서민 개념으로 "단 돈 만원이라도 더 벌어야..." 라는 느낌으로 이야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같은 사람에게는 100만원이 "이라도"라며 최저치 말하듯 하는 것 부터가 빈정이 상합니다. ㅜㅜ

아무튼 안선영 연봉 발언 논란은 안선영의 사과로 일단락 되는 듯 하나, 문제는 안선영의 연봉 발언은 인터넷에 떠돌던 여자가 바라는 남자의 결혼 조건으로 불똥이 튀었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여자가 바라는 남자 결혼 조건 

여자가 바라는 남자 결혼 조건으로 떠도는 것을 대략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자가 바라는 남자 결혼 조건 : 재력
1. 연봉 5천만원 이상
2. 차량은 아반떼 이상
3. 빚 없어야 함.
4. 18평 이상의 전세집  or (꽤 괜찮은 지역의) 복층 오피스텔 이상
5. 부모님 재력까지 있으면 좋으나, 부모님 재력이 없더라도 부양을 하지 않아야 함.

여자가 바라는 남자 결혼 조건 : 외모
1. 대머리 아니어야 함
2. 배가 나오지 않아야 함.
3. 키는 170 이상 (<-- 그나마 결혼 조건이라 연애 조건 보다는 완화된 듯 ㅡ,,ㅡ;;)

여자가 바라는 남자 결혼 조건 : 학력 & 지위
1. 인 서울 대학 or 각 지역 명문대 이상
   후진 대학이라도 외국 유학했으면 무조건 ok. 
2. 이름 들으면 알만한 중견 기업 직장인 or 돈 잘 벌고 안정적인 개인 사업가

여자가 듣기에도, "이런 걸 다 바란다고? 그럼 결혼 못해!" 라고 할만한 이상적인 조건들인데 이것 역시 "100만원 이라도"같은 최저 기준처럼 이야기 되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나마 여자들이 볼 때는 "나는 아니지만, 저런 여자도 있나보네. ㅉㅉ" 이러면 그만이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요즘 여자들은 머리에 뭐가 들은거야? 그냥 혼자 살아야겠다." 라는 말이 나올만한 상황입니다.
더욱이 여기에 "그럼 이런걸 바라는 여자 본인의 연봉은 얼마요?" 라는 질문에 답한 여자들 연봉은 2500만원 이하, 결혼시 예상하는 예단비용은 500만원 이라는 출처불명의 자료까지 따라다니면서, 그걸 본 사람들이 "이런, 미친! 능력이 되는 여자가 그런 소리하면 이해하지만, 자기는 능력도 없는 여자가 저런걸 바란다고? 무개념녀!"라는 소리가 나오게끔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여자가 바라는 남자 결혼 조건, 왜, 어디서 나왔을까? 


1. 가설1 : 웃자고 하는 이야기에 죽자고 덤벼든 것은 아닐까?


이런 이야기들의 시작은, 옆에서 하는 이야기를 옮겨 적은 것들이기도 합니다. 옆자리 여자들이 말하는데 이러더라.. 라는 카더라 통신이에요. 남자끼리 술 먹고는 셔터맨이 최고라거나, 못생겨도 집안 빵빵한 여자가 최고라는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꿈이야 슈퍼모델 같이 쭉쭉빵빵한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꿀 수도 있고, 원빈 같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할 수 있습니다. 꿈까지 못 꾸면.. 너무 서글프잖아요.

안선영의 발언이 공중파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 문제가 되었으나, 술자리나 사석에서는 저보다 심한 말도 거침없이 나옵니다. 속물 끝판왕 컨테스트 하듯이 별의 별 소리가 다 나와요. 그러나, 이런 이야기들은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일 뿐... 그런 속물같은 소리를 서슴치 않던 사람이라도 실제로 연애하고 결혼할 때 보면, 조건을 떠나 사람이 좋은 사람을 만나 잘 지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 돈 많은 남자 밝히는 여자, 무조건 속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
- 여자들이 원한다는 남자는 그저 로망일 뿐


2. 가설2. 희망사항의 일반화


그러나 이런 카더라 기준은 정말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을 보면, 실제로 그런가 싶은거지요. 어찌보면 때로 평균은 의미없는 숫자놀음일 때가 많습니다. (아.. 제가 통계 열심히 하는 사람이면서 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남들 연봉 평균이 얼마이든 간에, 남들이 평균 1억을 받는다고 저도 1억을 받는 것도 아니고, 남들이 평균 천만원을 받는다고 저도 천만원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남들이 결혼 조건이 이렇고 저렇고 하다고 해서, 나도 그 기준이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닌데도  정말 저런 기준으로 비교를 해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로 인터넷 게시판에 결혼할 남자 친구 조건에 대해서 정말로 저 기준으로 비교해서 묻는 질문들이 많았어요. ^^;;;

"제 남자 친구 결혼 조건, 이 정도면 괜찮은건가요?"

라며 묻는데, 연봉 많이 받고, 집도 있어도 차가 없어서 결혼 조건으로 부족한 것 아니냐는 걱정.
사기업 다니고 현재 연봉 1억 넘는데, 사기업이라 마흔 좀 넘으면 퇴직해야 될 수도 있는데 모아놓은 돈이 별로 없다는 걱정.
남자 월급 300정도 되는데, 결혼해서 여자가 집에서 육아만 해도 되겠는지 견적 뽑아 달라는 걱정.

당사자들에게는 진지한 고민일지라도...
인터넷에서 접하기에는 개념없어 보이는 질문들이 한가득 인 것 입니다. 연애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잘 알고 있으면서, 왜 결혼에는 일률적인 기준을 들어 거기에 끼워 맞추려고 하시는지.... ㅜㅜ


실제와는 다른 여론(?)

이제 결혼한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도 결혼하기 전에는 저런 속물같은 소리 해가며 히히덕거리고 놀기도 했어요. 자신은 집 없는 남자랑은 결혼 안한다던 친구도 있었고, 결혼할 때 천만원짜리 까르띠에 시계는 꼭 받을거라는 친구도 있었고... 말은 자유니까요.
그러나 실제로 결혼할 때 보면, 사귀던 남자친구가 집이 없다고 결혼 안 한 친구는 없었습니다. 결혼할 때 까르띠에 시계니 명품 받은 친구도 거의 없었고요. 시댁이나 친정 부모님이 사주시는 경우는 있으나, 신랑 또는 신부 돈으로 명품을 사느니 차라리 집을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것을 얻거나, 빚을 줄이더라고요... ^^:;

연봉 5천만원도.. 글쎄요.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에 결혼한 친구들은 대부분 신랑이나 본인 연봉이 5천이 안 되었을 겁니다. 요즘에 결혼하는 제 친구들의 경우는 될 듯 합니다. 친구나 친구 신랑 나이가 30대 중후반, 40대이다 보니...

외모와 학력은 더 말할 것도 없이... 머리가 일찌감치 벗겨지거나, 배가 나오거나, 키가 작거나 하는 것 상관없이 결혼하는 친구가 대부분이었어요. 결혼할 때는 이 사람이다 싶은 성품 많이 보고, 집에서 반대할만한 극심한 결격사유 없으면 그냥 진행하는 듯 합니다.

즉, 실제로 결혼하는 사람들에게는 남의 기준이 전혀 상관이 없어요.
그럼에도 여자들이 바라는 남자 결혼 조건이 이렇다 저렇다 하는 이야기가 팽배해질수록, 여자들은 싸잡아 욕을 먹고, 미혼남들은 미리 겁을 먹습니다. 더욱이 여자 연예인들이 TV에 나와, 여자들은 다 그런데 말을 안 할 뿐이고 자신은 솔직 당당해서 까발린다는 듯이 일반화를 시켜서 말을 하니 더욱 더 여자는 다 그런 것 같아 보입니다. ㅜㅜ

아직 결혼을 못한 제 입장에서는 싸잡아서 욕먹는 것이 속상한 것 보다...
저런 이야기들이 나올수록, 결혼 안하고 혼자 살겠다는 괜찮은 미혼남들이 점점 많아져...
결혼하기 힘들어지는 것이 더 서글퍼요.... ㅠ_ㅠ

결혼할 사람들은 남이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안 쓰지만,
아직 짝 없는 사람들은 저런 말 하나 하나에 신경 안 쓰는 것 같으면서도 다 신경 쓰인다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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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이라도 더 안 벌면 남자로 안 보인다는 말은
공인이 카메라 앞에서 할만한 발언은 아닌 거 같네요.
친구들끼리 술자리에 앉아 시시덕거릴 때나 할 말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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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아빠

남성들이 대부분 저런 얘기에 분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조건이 너무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라서 공포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안선영씨가 만약 "제 남편은 저보다 경제력이 좋았으면 좋겠어요." 정도로 두루뭉술하게 표현했다면 욕먹을 일도 없었겠죠.

위에 제시된것처럼 연봉 X만원 이상, 차는 어떤차, 집은 어떻게 이런 조건들이 마치 시험보는 것처럼 느껴지고, 내가 결혼을 하려는건가? 아니면 거래계약서를 쓰는건가? 하는 본능적 공포에 대한 거부감인거죠.

달리 표현하자면, 둘이서 백화점 구경을 갔는데 애인이 명품가방을 만지작거리고 들어보고 하는거랑 "오빠 나 이거 사줘!"는 남자 입장에서 받아들이는 느낌은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이건 성별을 바꿔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불과 얼마 전까지 저런 얘기가 나오면 흥분하고 실제로 몇년전에 소개팅을 빙자한 선을 봤을때 상대측에서 하도 제 차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시길래 (퇴근하고 만나는 자리라 마티즈를 타고 갔습니다.) 툭까놓고 어떤 조건을 원하는지 들어보고 나서 "그런 조건 가진 남자 만나십시오. 저는 그런 돈 있으면 베트남에서 20대 초반의 여성을 그냥 데려오겠습니다."라고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동생을 시집보내면서 워낙 가진게 없는 사람에게 보내서 어머니가 끝까지 반대도 하시고, 서운해하시는걸 보며 어느 정도 이해는 합니다만, 주위에 외국계회사나 금융권에 있는 지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결혼정보회사를 통해서 조건맞추고 궁합맞추고, 별거 다 맞춰서 결혼한 사람들이 오히려 빨리 이혼한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저는 IMF때 졸업 후 쉽게 취업도 못해서 벤처기업을 전전하기도 하고, 남들은 평생가도 한번 겪어보지 못할 일들도 몇번 겪어보고 나니 "정말 한 치 앞도 모르는게 사람 일인데 저렇게 조건을 따지는 여자를 만나서 결혼한다면, 만약 내가 사고라도 나서 제대로 일도 못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생긴다면 바로 버려지지 않을까?"라는 근본적인 두려움에 사로 잡혔습니다.

결혼이란 "서로 믿어주고, 지켜주고, 의지하며 남은 평생을 살아가겠다는 약속"이 제일 중요한게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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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

그럼 당신은 아무 조건없이 처음 만난 여자한테 일생 헌신할수있나요? 외모 성에 안차는 여자도? 그 여자가 건강은 한지 궁금해하지않고 보자마자 바로 전 착하니까 당신 조건안따지고 평생 헌신할게요~ 할수있나요? 역지사지가 안되는 열등감만 있는 분같네요. 별볼일없는 자기를 무조건 좋아해줄 환상 속의 그녀라니... 꽃뱀한테 걸리기 좋은 마인듭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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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ow7

남녀평등 열심해 해봤자, 고대처럼 일부다처제로 돌아갈 뿐이다. 여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남자가 점점 적어지고 그 기대에 부응하는 남자는 남자가 아니라 수컷의 본능에 충실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일부일처다첩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여자들 역시 굳이 아내가 될 가능성을 포기하고 잘난 남자의 숨겨진 첩으로 만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증거? 중국을 보라. 잘 나가는 부자들의 현지처들이 얼마나 많은지, 게다가 현지처는 자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지도 않는다. 미국에서 젊은 아시아처를 둔 나이든 백인남자들을 어떤 시선으로 보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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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안선영이란 여자가 뭐라고 이런 게 기사거리가 되는지 우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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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패턴

그렇잖아도 제 주변 친구들도 이런 이야기 나오면 '우리는 그냥 혼자 살아야겠다ㅜㅠ'라거나,
'이제 한국엔 우리 짝은 없나봐.'라며 말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미혼남들 중에는 실제로 이런 이야기로 그렇잖아도 없는 자신감을 잃고,
포기하려는 사람들까지 많답니다. 요새 소심남들이 많아져서..
결국 남자들이 자신감을 잃는 상황이 더 많아질수록,
여자가 더 적극적거나 고백하지 않으면 커플이 생기기 힘든 세상이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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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우냥^^

이상과 현실은 다른거죠.
남자들의 이상형이 연예인, 아이돌이라고 해서 아이돌 연예인들과 결혼하는거 아니듯이
여자들의 이상과 현실사이의 괴리감은 있는거죠 뭐.^^

그런데 경제능력이 좋은 여자일수록 안선영씨와 비슷한 생각들 하는 분들 더 많아요.
그런 분들 욕먹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 여성들은 혼자 살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거든요. 문제는 막상 현실적으로 결혼상대를 찾아보면 그런 조건을
가진분들은 거의 없거나 본인들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적어도 10살) 남성 상대방밖에 없거든요.
제 생각엔 아마도 주변의 시선때문에 안선영씨가 저렇게 말을 막 던진게 아닌가 싶어요.
결혼하고 얼마 안된 여자애들 자격지심이 엄청나더라구요. 저기 게스트로 나온 여자 둘다
싱글이잖아요. 그러니까..
주변에 잘 나가는 싱글들이 많을수록 저런 현상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적어도 너 결혼 참
잘 한거 같아..라는 위로는 받아야 되니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안선영씨의 발언이
진실은 아닐거라는데 1표!! 안선영씨 결혼 잘 했으니까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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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ㅎ

저방송 보면서.. 좀 저도.. 화가 나더라구요..

어느 아나운서랑.. 참.. 비교가 되었답니다.

결혼... 아직은 제게는 머나먼 꿈인 것 같아요..

다른 것을 향해 걸어야할 시간이 다시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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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입이 방정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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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원님 솔직해 봅시다

라라원님 글 읽다보면 항상 연애는 있는데 사랑은 없는 글만 넘쳐나는게 아닌게 생각이 되네요...

많은 글들이 여자 위주의 글로 채워지는게 사실인것 같고요...

오늘 글 또한 여자를 위한 핑계로 보이는게 왜 일까요...

라라원님 말로는 일부의 여자와 현실을 살아가는 여자들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말하는 듯 한데요...

사실 ... 요즘 어딜가든 어느 여자들을 만나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왜 한국여자들은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만 하는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현실성보다는 허황된 이상을 쫒는 여자들이 너무 많고 그 수를 무시할 수 없는 사회현상으로까지

느낄 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많은 남자들이 여성상위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하기도 하고... 차라리 대한민국에서는 여자가

갑이다 하는 의견이 상당히 대세를 이루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분명 인정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보통의 회사에서조차도 여직원들의 이런 성향이 짙습니다...

이런 사회성향이 분명 드러나고 있음에도 마치 일부의 여자들만의 의견으로 치부하기엔 라라원님은

글들은 여자를 위한 하나의 핑계글 정도로만 읽혀지네요...

두서없지만 요즘 보통 남자인 저 또한 분명한 이런 여자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사회적 문제속에서

한국여자들을 믿음의 대상으로 보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연애를 하던 사랑을 하던 가치관의 차이가 있던... 어느 선에서는 남여가 존중과 신뢰 할 수 있는

성향의 시대였으면 합니다...글 잘 못쓰고 막써서 두서가 없습니다...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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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

남자배우가 나는 어린여자아니면 쳐다도 안본디 이런말을 사석에서 하는것과 공중파방송에서 하는것의 차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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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군

이런 현상들 요즘 sns가 발달 하면서 더 짙어졌다고나 할까요. 뭐하라도 더자랑하고 관심받고 싶어하지만 가까운 사람이 나보다 더 많이 가지고 하면 질투가 나기 마련입니다. 요즘 어린 여성분들도 남자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하는거보면 그분들이 진짜 미래의 생활고를 생각해서 그런 남자를 선호하는걸까요?? 아닐겁니다. 내 남친이 좋은회사 다니는거에 우월감을 느끼고 대리만족을 느끼려고 하는게 더 클겁니다.

이렇게 사랑보단 물질을 찾는 사람들이 더늘면 늘었지 줄어들것 같진않네요. 물론 저는 아직까지 철없을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지 사랑과 로맨스를 더믿고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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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더하기칠

라라님 글은 볼때마다 속이 후련하기도 하고 공감되서 슬프기도 하고..

결혼 안(못)한 미혼남녀들 속 뒤집는 연예인들 미워 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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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이런글만 나오면 남자는 어떠니 그러면서 댓글다는 여자들이 꼭있더군요.
왜 역지사지로 생각못할까. 그럴일은 없겠찌만 연애인이 C컵 밑의 여자는 여자로 안보인다 이러면 난리나겠죠? 좀더 수위를 낮춰서 160CM이하 여자는 초딩처럼 보인다 이래도 또 열폭 쩔겠죠? 구체적인게 문제인겁니다. 남자는 어때 저때로 초딩논리 펴지말고 좀 생각좀 하고 댓글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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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g

음, 전 저 방송을 보며 안선영씨의 발언에 동의했었는데요, 안선영씨가 말씀하신 의도는, 단지 돈이 아니엇어요, 능력에 관한거였죠, 나보다 능력이 있는 남자에게 끌리더라, 라는 이야길 연봉에 빗대어 말한거죠, 솔직히 나보다 능력이 떨어지는 남성은, 이시대를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가는 여성의 입장에서 매력이 떨어질수도 있다 생각해요, 기사는 워낙 자극적으로 뜬거고, 안선영씨가 처음에 반박하려한것도 의도가 단지 돈이 아니었기때문인데.. 나중에 사과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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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능력없는 여자들을 데리고사는 남자의 마음이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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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안성영 돈 많이 벌지 않냐...

안성영보다 100만원 더 버는 남자라면 억대 연봉자란 소린데......ㅋㅋ

대기업 과장도 억대연봉 못받을 텐데....

결국, 능력자 원한다는 소리네......... 빙빙 돌려 말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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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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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차별 피해자

꿈이면 꿈답게 혼자 간직해야지 여기저기
떠벌이고, 당연히 그래야 된다는듯 좋은 여자들까지 세뇌시키고...
그래놓고 희망사항, 로망일 뿐인데 죽자고 달려들면 너무하다고요?
남자들이 로망 이라고 똑같이 말하면 속물취급해도 되고
여자들이 말하는 거 태클걸면 너무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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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윈 누님 글 정말 맛깔나게 잘 쓰는듯..ㅋㅋㅋ
읽다보면 정말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에 은근히 싱글의 애환까지 묻어나 왠지 친근감까지 느껴지게 하는..ㅋㅋㅋ
실제로 보진 못했지만,
20대 후반인 남자가 보기에 충분히 매력적이고 멋진 사고를 가진 여자라고 생각되네요.
분명 좋은 짝 만날거예여^^ 화이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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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저는 이해해요~
남자들이 남자다움과 자존심 두 개를 내려놓지 않는 이상
남녀평등 실현되기 어렵습니다.
결혼해서도 맞벌이인 아내가 집안일 주로 담당하길 바라는 게 맞잖아요?
왜냐면 집안일은 여자일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남자다움... 안좋은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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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저는 집문제로 파혼되는 경우를 많이 봐와서요.... 시댁살이 하는 경우는 1년 이내로 나갈수 있는 경우면 못봤고....
제 주변도 결혼 굳이 해야되? 란 의견이 점점 강해지네요. 30대부터 빚지고 인생 시작하긴 싫고
부모님 노후자금 못대줄 망정 손벌리긴 싫다구요.
결혼을 원룸시작 하는 사람은 주변에선 못봤네요

이름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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