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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 by 라라윈
해당되는 글 3428건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애드클릭스 시작!
어제 애드클릭스를 신청했다. (벌써 구글이 두 번 거절된 상태라 살짝쿵 포기상태..) 그런데 고맙게도 오늘 승인이 되었다. 구글애드센스는 우리나라 것이 아니어서인지 신청과정도 복잡하고, 여러 설명이 많더니 다음 애드클릭스는 설명도 쉽게 되어 있고 신청절차가 그리 복잡하지 않았다. 승인메일을 받고 바로 시작해 보았다. ^^ 처음해봐서 인지 광고 설정이 무척 재미있었다. 광고 개수, 스타일 등 이것 저것 설정되는 것이 많아 한 번 씩 해 보았다. 광고 개수는 2~5개로 고를 수 있는데 여러 개를 넣어보니 복잡했다. 난 복잡한 것이 싫어 두 개짜리 가로 광고로 하고 테두리 디자인만 바꾸었다. 다른 블로거들을 보니 어떤 위치에 어떤 스타일이 가장 수익이 많이 나는지 모델 연구를 많이 하는 것 같으나, 아직 처음..
기계치탈출/프로그램 잘쓰기
트랙백, 이제야 알겠다~
라라윈 블로그 팁 : 트랙백 뜻 & 보내는 방법 웹서핑 중 좋은 글을 발견했다. 그냥 댓글만 달기에는 글이 좀 길거 같고, 그래서 트랙백이란 것을 시도해 보기로 했다. 그런데, 트랙백 누르는 것 까지는 했는데, 와서 글을 쓰고 나니 트랙백 주소 입력하는 곳이 어디인지 도저히 못찾겠는 것이다.ㅡㅡ; 오기 발동, 여기 저기 다 검색해 보니 친절하신 분 덕에 알았다. 티스토리에서는 이렇게 글 입력하는 창에 트랙백 주소 입력란이 없다. 글을 다 올리고 난 후 블로그로 돌아가서 거기서 트랙백 하고 싶은 글을 찾은 뒤 거기에 있는 '트랙백',을 눌러야 나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처음으로 트랙백 해 보았다. ^^
생활철학/생각거리
육식에 대한 생각
라라윈 생각거리 : 육식에 관해 얼마전 식객을 보다 가슴 찢어 질 것 같은 장면이 있었다. 주인공이 키우던 소를 잡던 부분이었는데 그 가슴 아픔이 지금껏 간간히 아려오는 것을 보면 나에게 상당한 충격임에는 분명했던 것 같다. 그 슬픔이 어떻게 극복이 안돼 그저 시간으로 해결하고 있던 차에 오늘 좋은 글을 발견했다. 가슴아픔과 식재료 사이의 관계를 정리한 글이라고 해야할까..
생활철학/생각거리
도전! 슈퍼모델을 보다가..
라라윈 생각거리 : 도전 슈퍼모델 가끔 티비를 돌리다가 이 나오면 종종 보곤 한다. 심사과정이나 내용에 있어 여러 비판받는 점들도 있겠지만, 모델들의 도전정신이나 열정, 노력의 과정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의욕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탈락이유나, 지적이유가 물론 100% 동의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모델지망생들의 자세나 이유들을 보면 근거 없는 얘기만은 아닐 때가 많다. 어제는 도전 슈퍼모델 시즌8의 13명의 도전자를 보았다. 정치적 이슈에 대한 사진 촬영을 하였는데, 그에 대한 크리틱이 매우 날카로웠다. 단순히 내 모습이 어떻게 보일까 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제에 대해 이해하고 어떻게 될까 생각을 해보라는 것이었다. 한 예를 들면, 한 모델이 받은 주제는 였는데, 사형수가 되어 있는 장면을 연..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별순검 시즌 1 완결, 별순검 시즌1 줄거리 정리
라라윈 볼거리 즐기기 : 별순검 시즌1 줄거리 결말 드디어 시즌 1을 끝까지 보았다. 별순검 시즌1 설 특집 번외편 시즌 1에서도 6,7부라 보이는 이 부분은 설 특집 2부작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큐형식보다 드라마로서 보여진다. 마치 번외편같은 느낌의 이 특집은 시즌1의 주인공들간의 숨은 이야기를 파헤쳐 준다. 주인공, 강웅비, 김사율, 서은, 조달환, 홍법률이 사율과 서은의 속 이야기를 파헤쳐 간다. 시즌 1이 중간에 이야기를 하다 말고 끝내서 인지, 서은이 사율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것은 언뜻 언뜻 비쳐지나 사율도 그러했다는 것은 특집을 보고야 알았다. 특집이니 두 시간동안 그 둘에 얽힌 18년 전의 살인사건에 시간을 몰아주었더라면 이야기의 밀도가 더 높아졌을 것 같은데, 그 와중에 무주 ..
생활철학/생각거리
내복 좋아~
라라윈 생각거리 : 내복 예찬 나는 추위를 매우 많이 탄다. 그래서 여름이 오는 것은 그닥 두렵지 않으나 겨울이 다가오는 것은 상당한 두려움이다. 겨울이 오면 힘든 것이 계절감 있는 옷차림 때문에 더욱 그렇다. (나에겐) 10월도 엄청 추운데 그 때 겨울옷이나 두꺼운 옷을 입으면 상당히 주목받는다. 얼굴에 철판깔고 속 안까지 털달린 코트를 입고 다니기도 하고 파카도 입고 다니기도 했지만, 그래도 추울때도 있고, 자리에 따라서는 그렇게 입기 힘든 자리가 있다. 꼭 계절에 맞는 적당한 두께(나에겐 너무 얇은)의 옷을 입어야 하는 자리들... 그래서 올해는 내복을 샀다. 중학교 때 입고 처음 입어보니 10년도 훨씬 더 된 것 같다. 요즘은 내복이 이름만 내복이고, 착용감 좋고 따뜻한 쫄티같았다. 하의는 갑갑도..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별순검 시즌 1 4부 및 5부 줄거리
라라윈 볼거리 즐기기 : 별순검 시즌1 4화 5화 이건 살짝 중독이다. 요즘 일이 많아 상당히 피곤하고 눈꺼풀이 중력의 법칙에 이리 충실한데, 그래도 다운받아 이걸 열심히 보고 있으니... KM 플레이어 화질 좋은 파일을 보려고, 새로운 플레이어를 찾았는데 이 플레이어(km plyer)는 자동으로 다음 편을 찾아서 재생시킨다. 아마도 보통 영화파일이 1,2로 나뉘어 한참 재미있을때 똑 끊겨서 컴퓨터로 기어가야하는 귀찮음과 이야기 흐름 끊김을 막는 기능인가보다. 별순검은 한 부에 이야기가 결론을 맺기에 끝나면 자면 되는데 이 똑똑한 플레이어 때문에 또 보고 있게 되는 것이다. 잠을 자고 싶으면 다음으로 연결되는 찰라에 과감히 꺼줘야 한다. 아니면 7부까지 다 보게 될지도... 아무래도 주말에 혼자 별순검 ..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별순검 시즌1 3화 - 방화살인사건 강도살인 범인은?
라라윈 볼거리 즐기기 : 별순검 시즌1 3화 별순검 시즌 1은 내용이 두 건 씩이다. 별순검 시즌 2를 먼저 보다 시즌 1을 보니 본의아니게 계속 비교에 들어가게 된다. ^^;; 조선과학수사대 CSI 분위기였던 별순검 시즌1 vs 드라마가 강력한 별순검 시즌2 시즌2에서는 한 사건을 한 편으로 구성하여 별순검들이 총동원되어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 그러나 시즌 1에서는 늘 2개의 사건이 나오고, 둘씩 나뉘어(짝은 매번 다른 구성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시즌 1은 아무래도 조선과학수사대, 추리다큐를 표방하다보니 중간중간 홍순기 변호사의 나레이션이 나오고, 갑자기 증거부분이 무지막지 크게 확대되는 csi 필의 장면들이 종종 등장한다. 아무래도 처음 시즌 1이 방영될 때 그런 부분이 매니아 층 외에 대중적으..
생활철학/생각거리
행복해서 웃기보다, 웃기때문에 행복해져
라라윈 생각거리 : 기분전환에 좋은 웃음놀이 문득 일기를 쓰다가 자판을 이용한 강제 웃음나게 하기 놀이를 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우헤헤헤헿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핳 쿠쿠쿠쿠쿠쿠쿠쿠쿠쿠쿠쿠쿠쿸... 한 다섯 줄 쓰노라면 피식 웃음이 난다. 내가 쓰고 있는 글자를 따라 읽다가 웃음이 나기도 하고 나 지금 뭐하는 거지 싶어 웃음이 나기도 한다. 이유야 무엇이면 어떤가. 웃으면 복이 온다는데. 웃어야 행복해 진다는데.. 씨~~~~~~~~~~~~~~익 괜시리 거울보고 나에게 한 번 웃어주자. 괜히 기분 좋아진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찾았다, 별순검 시즌1
라라윈 볼거리 즐기기 : 별순검 시즌1 지금 열심히 보는 부분이 시즌 2라고 나오길래 시즌 1이 대체 뭔지 상당히 궁금해 졌다. 별순검 시즌1 과학수사방법 시즌 1은 시즌 2가 드라마 적인 성격이 더욱 강한데 반해 다큐적인 성격이 있었다. 시즌 1을 보고 2를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즌 2에서도 자주 이용되는 방법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이용방식, 당시 시대에 대한 나레이션이 나옴으로 인해 과학적 수사 방식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즌 2에도 상흔을 들어내는 방식이 많이 나온다. 시즌 1에는 그에 대한 설명이 더 자세히 나온다. 매화, 소금 등을 섞어 떡을 만들고 한지를 덮은 위에 그 떡을 얹고 시신을 따뜻하게 덮어두면 숨어있는 상흔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매화, 소금에 그런..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왜 커플은 '깨진다'는 말을 쓸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우정은 끊어지지만 커플은 깨지는 이유 영어 공부나 한자를 할 때는 어원이며 그 뜻을 분석하곤 한다. 문득 같은 방식으로 우리 말, '깨지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깨지다. 보통 연인관계가 끝나거나, 사랑이 깨지다, 헤어지다. 이럴 때 흔히 쓰는 표현이다. 깨진다는 것은 본디 유리, 도자기 같이 부서지는 물체에 쓰는 말이다. 왜 사랑도 유리, 도자기들처럼 깨진다고 했을까? 유리, 도자기들은 본디 모래, 흙 낱알이 고온의 열을 통해 뭉쳐져 단단한 하나가 된다. 그러나 어느 큰 충격에 의해 금이 가고 나면 다시 붙이기 어렵고, 심하면 산산조각이 나기도 한다. 어찌보면 사랑도 참 똑같다 싶었다. 낱알같던 두 남녀가 만나 사랑의 열정이라는 고온의 열을 통해 마치 하나인듯 뭉..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생각거리까지 남겨주는 드라마, 별순검 시즌2
라라윈 볼거리 즐기기 : 별순검 시즌2 1화 ~ 10화 줄거리 오늘도 별순검 못 본 것까지 다운 받아 보았다..^^;;; 오늘은 못 본 것 들 중 마지막으로 1부와 3부를 보았다. 지금껏 본 다른 편들도 매우 재미있었지만, 1부 3부는 더 의미심장한 여운이 남는다. 별순검 시즌2 1화 : 백정 살인 사건 얘기는 목이 잘린 백정의 시신이 발견되며 시작된다. 그에 앞서 조선 말기 백정이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가에 대한 부분이 보여진다. 아마도 조선말기이기에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꿈이나 꾸었지, 그 전에는 백정 역시 개, 소와 마찬기지로 다루어 졌을 것이 눈에 선한 장면들이었다. 그런 백정의 처지때문에 일이 꼬이고 꼬여 벌어진 일이기에 한 편 안쓰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다. 목 잘린 시체의 주인이 전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