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특별한 날 기록 : 2018 자치동갑국악원 가야금 연주회 참여 후기 취미로 가야금을 배우기 시작한 지도 어언 6년이 되었습니다. 계속 하다보니 국악전공자도 아닌 제가 가야금 연주회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어느덧 세 번째 참여한 자치동갑국악원 가야금 연주회가 잘 끝났습니다. 아침 미용실로 출발 - 봄애 미용실에서 변신 아침에 일어나 제가 연주할 곡인 '아리랑'과 '숲' 집중해서 두 번 연습하고 한복을 갈아 입은 후 출발했습니다. 한복 색상을 보시면 메이크업할 때 섀도와 립스틱 색상 맞춰주시기 편할 것 같아 입고 갔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 같아요. 미용실에서 한복에 가루 떨어질까봐, 제가 불편해 할까봐 너무 신경쓰셨어요... 다음에는 입고 벗기 편한 옷으로 입고 가서 메이크업 받고 한복은 싸..
라라윈 생각거리 : 전도는 이렇게 하는거라는 생각이 든 부활절 달걀 나눔 지난 주 일요일에 장보러 갔다가 일요일에 마트 앞에 튀김 포장마차가 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오징어 튀김, 새우 튀김이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데 달랑 카드 한 장 밖에 안 가지고 나와서 현금이 없었습니다. 튀김 3천원 어치 사 먹자고 현금 인출 수수료 1,400원을 낼 수는 없었어요. 현금 인출 수수료 내고 만원 찾아서 튀김 사 먹을까 무척 고민했는데, 저에겐 카드가 되는 튀김 고로케집이 대안으로 있었어요. ㅋㅋㅋ오늘은 지난 주에 못 사 먹은 튀김을 사 먹으러 현금을 챙겨 마트에 갔습니다. (튀김에 대한 강한 열정) 마트 근처에서 근사하게 차려 입은 할아버지가 다가오시더니 제 앞 사람에게 뭘 건네고 가셨습니다. 뭘까, 궁금해서 흘깃거..
라라윈 생각거리 : 외숙모 장례식, 갑작스러운 날 48시간 전에는 암병원에 병문안 갔는데, 48시간 후에는 장례식장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불과 이틀. 옆 건물. 사는 것과 죽는 것이 가깝고 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NS 순기능 외숙모 장례식에 가는 길에 자꾸 눈물이 났습니다. 외숙모에 대한 추억보다도 병문안 갔을 때 외숙모 손을 꼭 잡고 흐느껴 울던 사촌언니와 사촌동생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습니다. 할머니가 아흔 살 넘어서 돌아가셨을 때, 엄마와 이모들, 삼촌과 숙모들은 환갑 전후의 나이에도 너무나 서글퍼하면서 울었습니다. 그런데 마흔 전후의 사촌들이 겪기에는 너무 빠른 이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숙모가 돌아가신 것에 더 마음이 쓰였던 것은 사촌오빠의 SNS 때문이었습니다. 전 엄마 아빠에게도 ..
라라윈 전공 직업 이야기 : 개강 멘붕, 교수도 학교 가기 싫다. 저는 교수가 아닌 시간강사 입니다만, 학생들은 시간강사, 겸임교수, 비정년트랙 교수, 정년트랙 교수 모두를 교수님이라고 하니 교수라고 해 봤어요. 개강인데.... 와. 아. 너. 무. 신. 나. 요. 우. 와. 개. 강. 이. 다. 정. 말. 좋. 다. 우. 와. 개. 강. 개강 멘붕, 교수 >>>>>>>>>> 학생 학생시절에는 교수님들은 학교 오는 걸 좋아하는 줄 알았습니다. 수업 하고 싶어 환장한(?) 분들인 줄 알았죠. 제가 가르치는 교수 입장이 되고 보니, 교수나 학생이나 똑같이 학교 가기 싫습니다. 아니, 학생 때보다 더 가기 싫어요. 학생 입장일 때는 그냥 가서 앉아 있으면 되고, 지각이나 결석을 할 수도 있고, 컨디션 안 좋으..
라라윈 생각거리 : 돈 빌려주면 진정한 친구, 돈 안 빌려주면 친구 아님? 종종 예능에서 몰카로 돈 빌리기 게임을 합니다. 갑자기 100만원을 빌려달라고 해서 친구가 빌려주면 성공, 안 빌려주면 실패하는 겁니다. 어떤 연예인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계좌번호 부르세요." 라고 하면 그 사람은 어마어마하게 칭송받고, 돈은 다 부모님이 관리하셔서 여력이 없다거나, 돈거래는 안 한다고 하는 사람은 비아냥비아냥 뒷담을 했습니다. 돈 빌려주는 사람은 어려울 때 도와주는 진정한 친구지만, 돈 안 빌려주는 사람은 얍삽한 인간처럼 보였습니다. 방송에서 돈 빌리기 우정테스틀 하는 것을 보며, 전화해서 갑자기 돈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줄 사람이 누가 있을까 상상해 보기는 했습니다. 상상에 그치지 않고 현실에서도 친구에게 돈..
라라윈 생각거리 : 성질이 급해서 상대 대사를 가로채는 한국인 가게집 유리문을 여는데, 그 집 강아지가 튀어와 유리문에 부딪혔습니다. 깜짝 놀라서 당황하자, 가게 주인이 "괜찮아요~"라고했습니다. 저는 그 말이 당연히 저에게 괜찮냐고 묻는 것인 줄 알고, "저는 괜찮은데, 강아지가 머리를 찢어서요." 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가게 주인 왈. "(그러니까 괜찮다고) 괜찮아요." 애초에 의문문으로 "괜찮아요?" 아니라, 자기 강아지 괜찮다는 말이었던 겁니다. 응?? 한국인의 문제 대부분은 성질이 너무 급해서 상대가 할 대사를 가로채는 것이 문제라는 말이 실감 났습니다. [제가 생각한 상식적인 대화] (손님이 들어오는데 개가 달려들어 유리문에 부딪힘, 손님 놀람)주인 : "괜찮으세요?"손님 : "아, 네 괜찮..
라라윈 생각거리 : 송혜희 실종, 아직도 찾고 계신 아버님 현황 알라딘에서 문유석 판사의 책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게 해주어 냉큼 받아서 읽었습니다. 부장님들께 드리는 글이라는 칼럼으로 엄청난 공감을 얻으셨는데, 글들이 참 찰지게 착착 와 닿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나가는 길에, 오랜 만에 그 분의 글을 다시 읽었습니다. 가볍고 술술 재미나게 잘 읽히거든요. 책을 다시 읽다가.... "한남대교를 지날때마다 십 년 넘도록 마주치는 '실종된 송혜희 좀 찾아주세요' 라는 현수막은 여전히 가슴을 덜컥 내려앉게 만든다. 그 현수막을16년째 아버지가 새 것으로 바꿔 달고 있다는 것을 알고..." 라는 구절에서 먹먹했습니다. 한남대교 뿐 아니라, 바로 지난 달 남산 아래에서, 장충동에서, 종로2가에서도 실종된 송혜희..
만수르 부인 아니었던 모나 빈 켈리 만수르 둘째 부인이라는 모나 빈 켈리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결혼을 한답니다. 유부녀가 다시 결혼을요??? 이슬람 결혼 문화가 일부 다처제 뿐 아니라 다부다처제도 되는건가요? 만수르가 이혼을 했든 만수르 둘째 부인이 다른 남자와 재혼을 하든 저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일이나, 만수르 둘째 부인이라 알고 있던 인물이 결혼을 한다고 하니 호기심이 폭발했습니다. 인도 결혼 문화 공부할 때, 손에 헤나를 그리고 헤나가 오래 남아있을수록 행복하게 산다고 하던데 손에 헤나 그리고, Miss to Mrs 라고 태그하고, 아래에는 모나 결혼 축하한다면서 난리가 난 걸 보니 결혼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았습니다. 더욱이 사람들이 굉장히 축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슬람 문화에..
메르스 후유증, 중국인 관광객 식당 폐업 아송회관은 경복궁에서 자하문 가는 길 사이에 있던 중국인 관광객만 받는 중국인 전용 식당이었습니다. 4개층 전부가 식당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마어마한 규모였어요. 늘 관광버스가 잔뜩 서 있고, 식사를 마치고 나온 중국인들이 뿜어대는 담배연기와 굉장한 소음때문에 여기를 지날 때면 중국인 인파에 주눅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 곳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무단횡단을 많이 해서 무단횡단 하지 말라는 현수막도 나부꼈습니다. 중국인관광객은 계속 늘어나니 이 곳은 계속 잘 될 것만 같았습니다. 메르스 사태 때 임시휴업한 중국인 전용 식당 문전성시. 문 앞에 시장이 생긴 것처럼 붐빈다는 말이 꼭 들어맞던, 엄청나게 장사가 잘 되던 집이 메르스 사태 때 중국인 한 명이 보이지 않게..
라라윈 생각거리 : 여전한 안전불감증, 지하철 스크린도어 공사 덕정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선로 쪽에 사람이 보였습니다. 왜 사람이 스크린도어 안에 있는지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아니, 저기서 뭐 하는거야????'놀라서 대체 무슨 상황인지 살펴보았습니다. 죽으려고 스크린도어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었고, 스크린도어 위쪽을 잡아 당겨보고, 옆으로 걸어가 다음 스크린도어 위쪽을 잡아당기는 것을 보니 지하철 스크린도어 공사 한 것을 확인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스크린 도어 밖의 평균대처럼 좁은 곳을 게걸음으로 걸어 이동하는 것도 아슬아슬한데, 곧 열차가 들어왔습니다. 열차가 들어오자 안 쪽으로 살짝 피했다가 다시 나와서 옆 스크린도어를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지하철에서 저 청년처럼 꽃다운 나이의 청년이..
라라윈 특별한 날 기록 : 2018년 신년 계획 세우기 - 인생계획 & 블로그 계획 새해 첫 날 해의 입장에서는 늘 그 자리에 있었을 뿐인데, 갑자기 지구별 사람들이 '새 해'라면서 우르르 자신의 얼굴을 보러 몰려드는 것이 의아할 것 같다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어제와 똑같은 해, 어제와 똑같은 날일 뿐인데 참 많은 의미가 부여됩니다. 부질없다 싶으면서도, 그렇게 의미부여를 하고 마감을 하고 매듭을 짓는 행위가 중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끝나지도 않고 시작되지도 않는다면 지칠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거나 연말 결산을 하고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신납니다. 기분좋게 제가 좋아하는 연말 결산을 하고, 가계부 파일을 복사해서 2018년 파일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 여러 재테크 책을 참조해서 만든 엑셀 가..
라라윈 생각거리 : 저의 지난 3년 4컷만화 - 에너지 고갈의 해 연말이 되니 올 한 해는 어땠나 돌아보게 됩니다. 저의 지난 3년은 4컷만화에 쏙 들어갔습니다. 라라윈의 3년, 네 컷 만화 2015년 연말까지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요. 2015년 연말 동생이 빅똥을 싸 놓고 사라졌어요. 이해해요. 저 심리학하는 여자니까요. 이럴 의도 아니었을 거에요. 잠수타는 이유도 알아요. 그런데 마음은 답답했어요. 잠이 안 왔어요. 2016년 똥치우려니 빡쳤어요. 치울때마다 짜증이 나요. 2016년 한 해동안 동생이 싸놓고 사라진 똥을 치우느라 괴로웠는데, 닭도 나라에 똥을 싸놓고, 구석구석에서 닭무리가 기승이어서인지 주변에서도 성격장애자들이 기승이었어요. 2017년 초. 빅똥은 치워서 호구와트 1차가 끝났어요..
라라윈 특별한 날 기록 : 국방fm이 좋다! 에 출연했어요 국방일보에 연애칼럼을 연재하는 인연(▶︎ 국방일보 : 최미정의 )이 이어져, 국방FM이 좋다! 에 출연하는 영광스런 일이 생겼습니다. 행복해하며 녹음을 하러 갔습니다. 남양주에서 이태원까지 생각보다 가깝다 아침에 차 막힐까봐 걱정하며 갔는데 생각보다 길도 안 막히고 가까웠습니다. 국방홍보원은 용산에 있는데, 카카오네비가 알려주는대로 따라 가다보니 빨간색 트렁크 모양의 관광안내소가 시선을 잡아끌었습니다. 앗, 이곳은... 길치인 저도 알아볼 수 있는 이태원 입니다. 용산갈 때 이태원을 거쳐서 가네요. 길 잘 찾으시는 분들은 위치와 위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인식된다고 하시던데, 저에게는 모든 곳들이 점과 점입니다. 이태원은 이태원이고 용산은 용산일..
라라윈 특별한날 기록 : 남양주 눈오는날, 어린이모드 눈놀이 vs 어른 모드 빙판길 운전 걱정 남양주에 눈이 펑펑 왔습니다. 일요일 아침 눈을 뜨니, 긴급재난문자에 경기도 지역 대설주의보 안내가 와 있었습니다. 커튼을 걷어보니 하얗습니다. 하얗게 눈 내린 일요일 아침이라니! 너무나 예뻤습니다. 차들이 지나다닌 도로는 눈이 녹아 있지만, 도로를 제외하고는 온통 하얗습니다. 밭도 집 지붕도 다 하얗습니다. 눈오는날에는 세모난 단독주택 지붕들이 유난히 더 예뻤습니다. 눈이 와도 가게집에서 눈을 치우고, 자기 집 앞 눈을 치워서 이내 눈이 사라지는 서울과 달리, 이 곳은 그냥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신이 나서 밥 먹고 눈놀이를 나섰습니다. 어린이 모드 눈놀이 마침 토요일에 겨울 방한부츠 사왔던 참이라 새로 사온..
라라윈 특별한날 기록 : 사람 목소리의 한계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 소름돋는 라이브 공연 지난 9월 디지털페이지 2주년 메모포럼이 있었습니다. 정말 영광스럽게도 디지털페이지 열혈유저로 뽑혀 지난 2년간 디지털페이지를 사용하며 느낀 점에 대해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리허설을 하기 위해 일찍 도착했는데, 간단히 제 리허설이 끝난 뒤 어마어마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리허설 무대였습니다. 메이트리 리허설 무대 보통 가수나 전문 연사 분들은 리허설 없이 시작 직전에 도착해서 무대에 오르곤 하던데, 이 분들은 오랜 시간 꼼꼼히 하나 하나 체크를 하셨습니다. 가수의 리허설과 음향체크는 결국 노래를 살살 해보는 거라, 귀가 호강이기에 계속 메이트리의 리허설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
라라윈 생각거리 : 10월 2일이 추석 임시 공휴일이었다니...! 어제, 나름 배려한답시고 "다음 주 월요일은 수업 어떻게 하시나요?" 라고 여쭤봤더니 깜짝 놀라셨습니다. "월요일 빨간 날이잖아요~!" ?????? 이상했습니다. 하얀날인데.... 분명히 어제 아침에도 캘린더를 봤거든요. 그래서, '아... 그냥 다음주 월요일에는 쉬시려나보다. ^^'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바로 '빨간 날'이라고 하신 것이 이상해서 10월2일이 쉬는 날인지 찾아보니, 이미 9월 초에 기사가 잔뜩 있었습니다. 이런...! 정말 10월 2일이 추석 임시 공휴일이었습니다. ??????? 이미 달력에 6일 금요일이 추석 대체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 있는데, 10월 2일 임시 공휴일은 또 뭔지 헷갈렸습니다. 작년부터 말은..
라라윈 특별한 날 : 버스 기사 아저씨 덕분에 드라마 같던 하루 처음 남양주로 집보러 다닐 때, 직행버스가 있어서 잠실까지 30분이면 간다는 소리를 듣긴 했습니다. 한 번 타보니 정말로 버스가 30분 만에 남양주에서 잠실역 환승센터까지 갑니다. 다만, 버스가 서울처럼 2~3분에 한 대 오질 않습니다. 2~30분에 한 대가 와서, "30분이면 가~~" 라고 했지만, "버스가 안 와 ㅠㅠ 다음 버스 30분 뒤에 온 대. 미안해. 좀 기다려줘..." 라는 상황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남양주 버스 간격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해서, 집에서 시간을 보고 나갔습니다. 운 좋게 딱 버스가 옵니다. '유후~~~~~' 콧노래를 부르며 지갑을 꺼내들며, 버스 기사님과 아이컨택을 했습니다. 여기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타는..
라라윈 블로그 1억 111,111,111 타임머신 이벤트 & 책 이벤트 결과 소소한 이벤트에 참여해주시지 않으면 어쩌나, 소심한 마음을 졸이고 있었어요.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책 이벤트 먼저 책 는 이*예 님, 서*수 님, 김*선 님, 권*선 님, 허*민 님 께 보내드릴게요. 앞의 문구에 꼭 적길 바라는 것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내일 택배 접수할 예정이라, 금요일 혹은 다음주 월요일 쯤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1억천만1백... 111111111 타임머신 이벤트 타임머신 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 10. 31. ㄴㄴ 님 2017. 12. 25 ❤︎님 2018. 2. 28 페이님 2018. 3. 29 美感님 2018. 5. 19 김*선님 2018...
라라윈 블로그 방문자 1억명 블로그 진입, 그리고 고민... 으아아아아아아, 제 블로그에 1억명이나 다녀가시는 이런 날이 오다니...! 덩실덩실, 처음에는 마냥 신이 났습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티스토리 블로그 최초 1억명 돌파라고도 하고, 1억명 넘은 블로그가 많지 않아 한국 블로그 순위 3위, 4위, 혹은 2위 라고도 하여 마냥 신이 났습니다. 으헤헤헤헤 2등이든 4등이든 간에 무려 한국 블로그 5위 안에 든거잖아요~~~~~~~ 섣부른 자랑질의 결과 실은.... 미리부터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고 있는 것, 꽤나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친구들은 대단하다고 칭찬해 주기도 하고, 두둥실 띄워주기도 했습니다. 자랑질 하다가 심각한 고민이 시작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라라윈 감사한 날: 몇 달 준비한 소소한 이벤트 2가지, 1억명 블로그 & 새 책 그 사이 저에게는 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꼭 함께 나누고픈 좋은 일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저의 블로그가 무려 1억명이 넘는 분들이 찾아주시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몇 달간 공들인 책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이 순간이 왔을까 생각해 보니, 얼굴은 몰라도 닉네임으로 친구처럼 아는사람처럼 지내던 분들, 스쳐 지나가셨어도 생각거리를 주고 가신 분들, 행복한 감정을 나눠주신 분들 덕분이었습니다. 때로 제정신이 아닐때는 제가 잘나서 블로그도 잘되고 책도 썼다고 착각하며 으스대는 날도 있으나, 정상적인 때는... 이 모든 것이 블로그를 봐주신 분들 덕이라는 감사한 마음이 차오릅니다. 다만 어찌 갚을 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