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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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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인기있는 외모, 타고난 얼굴보다 애티튜드가 중요?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인기있는 외모, 타고난 얼굴보다도 태도가 중요? 남자친구가 안 생긴다, 또는 여자친구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면, 자연스레 그 사람의 얼굴이나 외모에 시선이 갑니다. 그러나 잘 생겼어도 애인이 없는 사람도 있고, 못 생겼는데도 애인이 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외모만 가지고는 이야기 하기가 참 힘듭니다. 특히나 8대 불가사의 같은 것은, 빈말로도 잘생겼다고 하기 힘들거나 예쁘다고 절대로 말할 수 없는 외모의 소유자인데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요즘 소위 훈남이라고 하는 잘 생기지는 않았지만 훈훈한 남자들이나, 타고난 외모는 별로지만 스타일이 좋거나 잘 꾸미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사람은 타고난 얼굴이나 몸매는 참 좋은데도 인기가 없고, 어떤..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연애하고 싶은 남자 vs 결혼하고 싶은 남자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연애하고 싶은 남자 vs 결혼하고 싶은 남자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데, 점점 지나면서 연애하고 싶은 남자 스타일이 있고 결혼하고 싶은 남자 스타일이 있다는 것에는 공감을 하게 됩니다. 연애하고 싶은 남자가 곧 결혼하고 싶은 남자일 수도 있고, 결혼하고 싶은 남자와 연애하고 싶을 수도 있지만 굳이 나눠보자면 몇 가지 대비되는 특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근사한 비주얼 vs 좋은 인상 단체 미팅 자리, 어떤 남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패션센스를 뽐내고 있고, 어떤 남자는 씻고 깨끗한 옷을 입은 것 같기는 하지만 센스는 출장간지 오래인 듯 하다면 자연스레 여자들의 시선은 옷 잘 입은 남자 쪽으로 쏠릴 지도 모릅니다. 그런 남자와 연애하고 같이 데이트를 하..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관심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 솔로탈출 관심이 가는 사람이 생겼다면, 고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선 그 사람이 현재 사귀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확인이 중요합니다. 가장 서글픈 경우가, 관심녀도 반응이 좋은 것 같고 자신한테 관심이 있는 것 같아서 고백하려고 마음의 준비를 다 하고, 그녀의 주위를 맴도는데 관심녀가 웬 남자와 손 꼭잡고 뽀뽀하더라는 "알고보니 남자친구 있었음." 케이스니까요. 이런 상황이면 고백도 못 해보고 혼자 헛물 들이켜다 끝납니다. 관심있는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가장 빠르고 간단한 방법은 손가락의 반지, 전화통화나 문자 횟수 등이 있습니다. 넷째 손가락에 '나 커플링' 포스가 강한 반지가 떡하니 끼워져 있으..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는 맥가이버 라는 환상이 불러온 참상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자는 맥가이버인 줄 알았던 로망을 깨준 형부 -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지금은 얼굴도 가물가물 기억이 잘 안나지만 지금까지 맥가이버 칼로 유명한 맥가이버 아저씨가 있었습니다. 위기상황에 처하면 주변의 쓰레기나 잡동사니들을 이용해 뚝딱뚝딱 뭔가 만들어 내는 손재주의 종결자였죠. 현실에서의 아빠도 집안에 뭔가가 고장나면 다 아빠가 고치시고, 뭔가 만들어 달라고 하면 뚝딱 뚝딱 만들어주시는 맥가이버 같았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무언가가 잘 안되면 아빠한테 말씀만 드리면 해결이 되었는데, 어느날 부터 프린터가 출력이 되었다 안되었다 하기 시작했습니다. 노즐 청소나 이것저것 해봐도 하얀 종이가 나왔다가, 출력이 되었다가 변덕을 부렸습니다. 그러나 아빠는 전기 가구 등등의 것들에는 맥가..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다른 커플은 좋아보이는데, 우리 커플만 안 그런것 같은 이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다른 커플은 다 행복한거 같은데 우리 커플만 아닌 것 같은 느낌은 왜 일까? 연애를 하면서 처음에 폭 빠져들 때는 세상에 커플 둘만 있는 것 같고,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같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게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커플의 1인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비교는 나쁜거라지만 어느 순간 주위의 다른 커플들을 둘러보면, 다른 커플들은 다 행복하게 잘 지내는거 같은데 우리 커플은 덜 그런 것 같고, 뭔가 다른 커플들은 더 알콩달콩해 보이는데 우리 커플은 아닌 것 같기도 할 때가 있습니다. 다른 커플은 다 잘지내는 것 같은데 나만 아닌 것 같은 느낌, 왜 드는 것일까요? 1. 연애에 대한 결의와 실제 행동은 달라 인터넷이나 소설, 주위 사람들을 통해 연애에 대한..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몇 번 안 만났는데, 금방 질리는 스타일은?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첫 인상은 좋은데 금방 질리는 매력없는 스타일은? - 솔로탈출 방법 첫 인상도 좋고, 처음에는 괜찮은 것 같았는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매력없는, 향기없는 꽃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감정적으로 매력을 못 느끼겠는 것입니다. 가끔 연애는 정말 둘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 상상 속에서 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연애 기간 중 가장 설레이고, 하루 24시간 중 25시간을 그 사람 생각만 하는 시기가 언제냐고 묻는다면 대부분 사랑에 빠졌을 때, 반했을 때, 사귀려고 할 무렵이라고 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시기가 그토록 설레고 좋은 것은 사랑이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상대방에 대해서 너무 궁금하고 알고..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모태솔로 탈출, 알고보면 반하는 순간과 깨는 순간이 같다?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모태솔로 탈출, 반하는 순간과 깨는 순간이 같다? 사실은 어제의 남자의 향기 글을 쓰기에 앞서서, 남자에게 반하는 순간들에 관한 글을 먼저 쓰고 있었습니다. 남자에게 반하는 순간과 깨는 순간에 대한 글을 쓰다보니, 반하는 순간과 확 깨는 순간이 같을 때도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기 vs 사람 냄새 어제는 살 냄새가 상당히 비호감이고 향긋한 피죤, 향수, 비누냄새가 호감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동의를 하더라는 것일 뿐, 실제는 다를 때도 있습니다. 남자의 수컷 냄새 (?) 같은 땀 냄새 살 냄새에 훅 반한다는 여자도 있거든요. 오히려 향수 냄새는 여자에게 나는 향 같아서 덜 끌린다고도 하고요. 어떤 여자는 여자한테 나는 향과 비슷한 향을 ..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결혼 빨리 하는 사람의 특징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결혼 빨리 하는 사람의 특징 자신은 독신이라는 친구나, 남자친구 사귀는데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은 친구들을 볼 때 주위에서는 "저러다 나중에 제일 먼저 결혼하는거 아냐?" "그러다 만난지 석달만에 결혼한다고 청첩장 보내는거 아냐?" 라면서 농담을 할 때가 있습니다. 중 고등학교 때 하던 말은 '결혼 안한다는 사람들이 결혼을 더 빨리한다더라'라는 어른들께 주워들은 이야기였지만, 서른이 넘고 보니, 근거있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정말로 결혼 안 할 것 같던 친구가 먼저 결혼하기도 하고, 농담같이 하던 이야기처럼 그런 친구들이 지금은 애 아빠, 애 엄마, 학부형이기도 합니다. ㅡㅡ; 친구들을 보니, 결혼을 빨리 - 어린 나이일 수도 있지만, 연애기간이 짧은 - 하는 사람의 특징이..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닮은 커플 vs 극과 극 커플, 어떤 커플이 더 잘 맞을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서로 닮은 커플이 오래갈까? 다른 커플이 오래갈까? 커플들을 보면 정말 극과 극인 것 같은데 그래서 더 잘맞는 커플도 있고, 너무 극과 극이어서 안 맞아서 괴로워하는 커플도 있습니다. 반대로 비슷해서 좋은 커플도 있고, 비슷해서 안 좋은 커플도 있고요. 그러다보니 커플이 서로 달라야 잘 맞는다고도 하고, 비슷해야 더 잘맞고 오래간다는 말도 있습니다. 닮은 커플 vs 반대 커플, 어떤 커플이 더 좋을까요? 뛰어난 외모가 닮으면 좋을지도...+_+ 닮은 커플? 커플이 너무 똑같으면 그것도 망하는 지름길 어른들은 종종 커플이 너무 똑같으면 그것도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말을 합니다. 남편도 일 벌리기를 좋아하고 아내도 좋아하고 아무도 뒷수습을 안하는 스타일이면 망하고, 남편도 극 소..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결혼 준비를 여자 혼자 시키는 남자의 심리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결혼 준비를 여자 혼자 하도록 만드는 남자의 설득력있는 이유 저같은 경우는 서른살이 되기 한참 전부터 결혼 상대가 있고 없고와 상관없이 혼자 결혼 준비를 했습니다. 갖고 싶은 혼수 가전 목록 적고, 지금까지 업뎃해서 가격대비 괜찮은 구성을 짜두고 있고, 인테리어나 용품도 구상해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할 사람이 실제로 있고, 결혼 날짜가 정해졌는데도 여자 혼자 결혼준비에 낑낑대는 커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바쁜 와중에 혼자 결혼 준비를 하면서 예비 신랑에 대한 서운함을 펑펑 쏟아냅니다. 결혼 혼자 하는 것도 아닌데, 자기 혼자 발 동동 구르면서 결혼 준비를 하니 강건너 불구경 하듯하는 예비 신랑이 너무 얄밉다고 합니다. 남자는 직장인이고 여자는 백수여서도 아니고, 여자도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돈도 있고 마음도 있는데, 선물은 못하는 이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돈도 있고 마음도 있어도 선물은 못하는 이유?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크리스마스 같은 커플 기념일을 기회 삼아 근사한 선물을 해주면서 마음을 전달하고 싶기도 합니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고백할 때 뿐 아니라, 애인이 있다면 언제든 애인에게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마음은 있습니다. 그러나 돈도 있고 마음도 있어도 막상 좋아하는 사람의 선물을 고르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그냥 친구나 어른들에게는 "선물을 했다." 는데 의의를 두기 때문에 선물보다는 대충 가격대를 맞춰서 고르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이 안 됩니다. 1. 캄캄한 밤에 길 찾는 느낌처럼 알기 힘든 상대방의 취향 저는 노란색을 좋아합니다. ..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아들 며느리와 절대로 함께 살지 않겠다는 어른들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아들 며느리와 함께 살면 안된다는 어르신들의 이야기 여자들의 경우 어릴 적부터 엄마의 고된 시집살이를 보고 컸고, 어린 시절 듣는 얘기는 시집가면 시집살이는 당연한 기본 옵션 같은 것으로 알게 됩니다. 그 시절에는 어른들에게 듣던 이야기도, 지독한 시어머니 이야기들이었습니다. 며느리를 달달 볶아서 며느리가 암에 걸렸다, 착한 며느리를 못 살게 굴고 쫓아냈다, 집에 먼지가 있는지 없는지 검사하면서 먼지 한 톨을 용납을 안했다, 같은 일화들 입니다. 결혼은 하고 싶어도 무시무시한 시집살이 전설은 상당히 두려웠는데, 몇 년 전 부터는 어른들께 듣게 되는 이야기가 180도 반전이 되어있었습니다. '요즘은 며느리가 시집살이 하는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시집살이 한다'는 말을 심심치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