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명절 결혼 독촉 스트레스 해법 며칠 뒤면 설입니다. 이번 주가 되니, 벌써 설에 같이 놀아달라며 작업 들어오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집에서 압박이 상당한가 봅니다. 몇 년 전만해도 명절이면 새배돈때문에 행복했는데, 이제는 새배돈 대신 듣기싫은 소리만 선물로 받게 됩니다. 어른들 중에 "요즘은 그런거 물어보면 센스없는거에요! 눈치없이!" 하면서 막아주시는 권력자가 계시면 다행이지만, 바람막이가 되어주시는 어른이 없으시면, 결혼에 대한 질문들을 쓰나미처럼 받게 됩니다. "올해는 결혼해야지!" "만나는 사람은 있니?" "그 나이 되도록 왜 만나는 사람도 없니?" "올해 니 나이가 몇인지 아니?" 등의 입에 테이프 붙여드리고 싶은 질문들이 파도처럼 이어집니다.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30대가 결혼하기 힘든 이유 오랜만에 어릴적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20대때 만날 때만 해도 오가는 질문이 "넌 어느 학교 다녀? 무슨 과야?" "여자친구(남자친구) 있어?" 이런 것이었는데, 이제는 "결혼은 했니?" "직장은 어디야?" 하는 질문이 오가고, 전화번호를 물어보면 지갑에서 멋드러지게 명함을 꺼내어 건네줍니다. 빨리 취업한 친구는 벌써 과장, 팀장이 되어있기도 했습니다. 서로의 회사이야기를 하다보니 "니네 회사는 진짜 좋다.. 다시 취직하고 싶다.."는 말도 나오지만, 지금 다시 취업한다는 것은 오히려 신입사원보다 훨씬 힘들거라는 우울한 전망부터 나왔습니다. 스카웃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어정쩡하게 5~6년된 경력직을 지금 다니던 회사보다 좋은 조건으로 채용해주는 ..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결혼은 사랑보다 때 되면 그냥 하는 것? 결혼에는 수 많은 환상이 있습니다. 초등학생도 자기가 사귀는 여자친구와 결혼할거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결혼이란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말의 최상의 표현이었습니다. 결혼은 사랑함의 끝을 보여주는 말이라는 뜻에다가, 환상까지 덭붙여집니다. 동화속의 엔딩은 늘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이고, 영화 속 주인공은 운명의 상대를 만나 "이 여자야!" 하면서 열렬히 사랑하다가 결혼합니다. 주위에서 결혼해서 툭탁대는 사람들, 사랑과 전쟁에 나오는 이혼 위기의 부부들을 보면서, 결혼생활이 동화처럼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만은 아니라는 것은 조금 깨닫지만, 그래도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깨기 힘든..
결혼 25년차 부부이신 분께서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결혼하고 살면서 뭣 때문에 제일 많이 싸우게 되는 줄 알아?" (알리없죠.. 전 아직 미혼인데...ㅜㅜ) "서로 자기 비위를 조금만 맞춰달라고 싸워..ㅋ" "우리 남편이 나한테 하는 얘기는, 자기는 조금만 살살살 기분 맞춰주면 뭐든 다 해줄 사람인데, 왜 그걸 조금 못 맞춰주느냐는거야. 그런데 나도 마찬가지거든. 나도 내 비위를 조금만 맞춰주면 나도 간도 빼줄 수 있거든. 피차 똑같은데 서로 자기가 큰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조금만 맞춰주길 바라는데 그걸 못 해주냐는 거지." 뜨끔했습니다.. 결혼한 부부 뿐 아니라, 다른 대인관계에서, 연인관계에서도 그런 이유로 서운해하고, 답답해 한 적이 많았거든요. 처음부터 끝까지 내 비위를 맞춰달라는 것도 아니고..
엄마 친구 아들. 엄마 친구 딸. "엄마친구 아들이 있는데, 걔는 공부도 잘하고, 잘 생기고, 말도 잘듣고, 인기도 많고, 운동도 잘하고......" 로 이어지는 메들리의 주인공들로, 자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비교대상입니다. 줄여서 '엄친아, 엄친딸'로 일컬어지는 이들인데, 이들은 매 순간에 지표가 되면서 스트레스를 줍니다. 학창시절에는 나보다 좋은 대학에 가서, 취업할 쯔음에는 더 좋은 직장에 가서, 결혼할 쯔음에는 더 좋은 결혼상대를 데리고 와서 신경쓰이게 하는 존재들입니다. 부모님들이 일부러 자녀에게 자극이 되라고 '엄친아(엄마친구 아들)''엄친딸(엄마친구딸)'을 거론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부러워서, 또는 그 아이가 좋게 보여서 칭찬 한마디 해주시려고 이야기를 꺼내신 것이 듣는 자녀를 우울하게..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골드미스가 늘어나는 이유: 여자의 마음 심리 능력있고, 아름답고, 자기 생활을 즐기고, 결혼을 안하고, 나이는 좀 있고... 예전같으면 뭉뚱그려서 노처녀로 포함되었던 사람들이지만, 요즘에는 노처녀 중에서 능력있고 아쉬울 것 없어 결혼을 안 한 것 처럼 보이는 경우를 따로 떼어서 골드미스라고 합니다. 결혼을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보다, 덜 안 쓰러워보이기는 하지만, 스스로가 독신주의자가 아닌 상황에서는 어쨌거나 결혼이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주위에서 골드미스들을 보니, 골드미스가 늘어나는 것도 이유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1. 자신보다는 나은 남편을 찾아서 주변의 오랜 골드미스 몇 분을 보니, 그렇게 눈이 높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체로 자신과 비슷하거나 자신보다 ..
자녀들이 결혼적령기에 접어들거나, 부모님들이 퇴직 시기가 임박해지거나 하면, 부모님들도 자녀 결혼시키기 프로젝트에 돌입하십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녀를 결혼시키는 것도 자녀양육 의무 중에 하나이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의 야심차고 중요한 자녀결혼 프로젝트는 부모님의 계획과는 달리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까지 나서서셔 자녀를 결혼시키기 위해 힘을 보태시는데 실패하는 것은 왜 일까요? 1. 자녀의 이상형 취향과는 거리가 먼 안정적인 결혼상대 추천 부모님이 보는 괜찮은 사람과 자녀가 원하는 사람은 달라도 많이 다를 때가 많습니다. 자녀가 어릴 수록 자녀는 외모나 취향, 코드가 얼마나 맞는 지를 따지는데, 부모님은 앞으로 자신의 자녀를 피곤하게 하지 않으면서 잘 서포트하면서 살 것 같은 사람을..
무더위가 한풀 꺽이고, 혼기가 그득히 들어찬 미혼들은 마음이 급해지는 계절이라 그런지 청첩장이 쇄도합니다. 마음으로만 축하할 수 있다면 무한한 축복을 하고 싶지만, 요즘은 마음만으로 축하할 수 없어 고지서보다 무서운 것이 청첩장이기도 합니다. 이런 청첩장때문에 동네에서 싸움이 났습니다. 자녀가 많으신 분께서 앞서 세 자녀의 결혼을 치르고, 네번째 결혼식 청첩장을 보내 온 것이 사건의 발단이었습니다. 요즘같이 출산장려를 부르짖는 입장에서 보면 여러 자녀를 잘 키워서 혼인을 시키시는 것이 참 존경스럽고 바람직스러운 일이지만, 자녀가 많은데 걸핏하면 "결혼이다 돌이다" 하면서 고지서 청첩장을 보내오니, 동네이웃들 입장에서는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 자녀 청첩장을 보냈다고 싸움..
주위사람의 이혼소식은 참 우울합니다. 더욱이 오랜 세월 잘 살아오신 부부이고, 자녀가 있다면 더욱 쓰디쓴 약이 목에 걸린 것처럼 씁쓸하고 속상합니다. 특히 그 이유가 한 쪽이 바람이 나거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한 경우에는 "참고 살아보라"는 말도 위로도 하기 힘듭니다. 더 안타까울 때는, 바람을 피우는 상대가 지금 부인(남편)보다 나은 사람이 아닌데도, 사랑이라며 빠져있는 경우입니다. 사랑이 단순히 외모나 조건만으로 만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을 비교해서 누가 낫다라고 평가한다는 것도 어렵지만.... 그래도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왜 좋은 배우자를 두고 이상한 사람을 만나는지가 이해가 안되는 때가 참 많습니다. 원래 짝보다 매력적인 사람이 아닌데도, 바람피우는 상대가 더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것..
여름동안 잠시 청첩장이 뜸하더니, 다시금 청첩장들이 자주 날아옵니다. 결혼식 장에 가면, 신랑신부 뿐 아니라 그 자리를 통해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서로의 안부를 물어가며 이야기 꽃이 피는데, 결혼식장에서는 절대 빠지지 않는 주제가 몇 가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시작: 신랑 신부 1. 신부 예뻐? 신부를 아는 사람이어도 평소보다 얼마나 예뻐보이는지가 관심사이고, 모르는 경우에는 더욱 신부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그날 가장 아름다워야 하는 주인공이다보니, 화장, 드레스 등에 대한 평가가 분분합니다. 화장을 저렇게 했는데도 안 예쁘다는 둥, 드레스 디자인이 별로라는 둥..... 모두 말은 패션에디터라도 된 듯 합니다. 2. 신부(신랑)는..
남녀 나이차이, 몇 살까지 괜찮을까? 남녀 사이에서 "다른 것은 괜찮은데, 나이 차이가...."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이 될 때나, 나이차가 뭔가 안 맞는다고 생각될 때 신경쓰이는 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연인간의 나이차이, 몇 살까지 괜찮을까요? 우리나라의 경우 사주에 기반하여 "4살 차이면 궁합도 안본다."는 이야기를 하며, 남녀간의 4년, 8년 차이를 좋은 차이라는 속설이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자신의 주변에서 보여지는 사례에 따라 기준이 많이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친구들이나 친척들이 주로 2살 차이면, 남녀의 나이차이는 그 정도가 적당한 것 같고 그 이상 차이가 나면 나이차이가 많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변에서 대체로 8살~10살..
이번에 여수에 갈 때는 이름만으로도 유명하신 분들과 운좋게 함께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집에 아내를 두고 혼자 오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두고 오신 발걸음이 잠시 해방처럼 느껴지실 것 같기도 하고, 혼자온 미안함에 마음에 걸리실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겉으로는 별 내색이 없으셔서 어떤 마음이신지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하며 절경과 진미가 눈 앞에 펼쳐지자, 자신도 모르게 아내를 떠올리시는 것 같았습니다. "와이프랑 같이 왔음 좋았을텐데..." "우리 집사람이랑..." 누구 들으라고 하는 말도 아니고, 오히려 옆에서 듣는 줄도 모르고 혼자서 읊조리시는 이야기였습니다. 슬며시 부인과 아이들의 사진이 담긴 핸드폰 첫 화면을 보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옆에서 보고 있는..
학원에서 아이들을 보노라면, 어린아이들이라도 남녀사이나 인간관계가 어른들과 참 비슷하다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참 재미있는 현상 중 하나는, 남매들은 이성과도 잘 어울리는데, 형제나 자매인 경우에는 이성친구와 어울리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것이었습니다. 형만있는 아이들은, 또래 여자아이들에게 거칠게 대하고 괴롭히면서 관심을 끌려 하다보니, 여자아이들이 싫어하고 자주 부딪힙니다. 그러나 누나가 있는 남자아이의 경우에는, 누나와 잘 어울리는 것 때문인지 여자아이들에게도 편하게 대해서 또래 여자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초등학생 때 뿐 아니라, 남매, 형제, 자매의 환경은 커서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남매가 연애에 유리한 점 남매를 키우시는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서로의 몸구조가..
아는 분이 부탁하신 일이 있어, 함께 돌아다니다 보니 저녁시간이 되어 밥을 먹었습니다. 배도 고프고, 마무리 짓지 못한 이야기도 있어 간단하게 밥을 먹어가면서 이야기를 마저 하기로 했던 것 입니다. 조금 있으니 남편분께 전화가 옵니다. 저녁시간이니 퇴근하고 왔다며 전화한 것은 당연스럽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를 좀 할만하면 또 전화가 왔습니다. 알고 보니 "왜 늦은시간(저녁 7시쯤이었는데..ㅡㅡ;;)인데 안 들어오느냐, 빨리 들어와라, 와서 밥은 챙겨야 되는거 아니냐.." 하면서 계속 뭐라 하시는 전화였나 봅니다. 계속해서 전화가 오니 이 분도 속이 상하신 것 같았습니다. 노느라 밖에 있는 것도 아니고 일 때문에 저녁먹으면서 이야기 좀 마무리하려고 한 것 뿐이고, 저녁 시간에 늦게 들어가는 경우가 ..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나를 좋아하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날 안 좋아하고, 날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싫고... 여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행복하다고 하고.. 남자는 자기를 좋아해주는 여자보다는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야 좋다고도 하고.. 다 거짓이라고 무조건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하고... 정말 의견이 아주아주 분분한 부분입니다. 서로 좋아한다면 이런 고민따위는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큐피트의 화살을 잘못 날린 것인지, 서로의 마음이 딱 일치되는 상황이 생각보다 적고, 한 쪽의 감정이 먼저 시작되는 상황이 많기에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은 왜 관심이 덜 가지? 1. 쉽게 가질 수 ..
예전같으면 결혼을 했을 나이라서 인지, "언제 결혼할거야?" "왜 결혼안해?" 같은 질문을 하시는 어른들이 많습니다. 다행히도 결혼을 안했다는 구박보다는, 결혼 전에 알아두면 좋을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특히 먼저 결혼한 인생선배님들께서는, 본인들이 느꼈던 결혼에 대한 것들을 많이 가르쳐 주십니다. 어제는 결혼을 한 남녀가 싸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배웠습니다. 환상에 젖어서 결혼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은 결혼을 하겠다고 하면, 축복을 합니다. "축하해. 축하해." "행복하겠네." "깨가 쏟아지겠네." 등의 행복한 모습을 이야기해 줍니다. 그렇다보면,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이성적인 생각보다는 행복에 대한 감성적인 기대감으로 결혼을 하게 되는 커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애인이 잘 되는 것이 둘 사이에는 안 좋아? 요즘같이 취업난을 이야기하는 시기에 커플이 나란히 교직에 합격하여 선생님이 된 친구가 있습니다. 둘이 무척 잘 어울리는 한 쌍인데다가 직업까지 확실해졌으니, 둘의 첩청장이 머지않아 오겠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청첩장이 아니라 둘 사이가 삐그덕거린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원래 함께 학교를 다니다가 취업을 하게되면, 매일같이 얼굴을 보다가 못 보게 되고, 갑작스레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기도 하기 때문에, 연인간에도 사이가 나빠지기도 합니다. 저는 단순히 둘이 처음 사회생활 하느라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각자 적응하고 조금 안정되면 둘 사이가 좋아질거라며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둘 사이를 잘 아는 또 다른 나이 많..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결혼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것? 오늘 이모뻘의 인생선배님과 함께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 중에 결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한참 이야기를 하면서, 술이 한 두잔 들어가고, 술이 술을 부를 때쯤... 참으로 진솔한 한 마디를 하십니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해...." "인생이라는 것이 참 짧은데, 길어...." 요즘은 사랑과 결혼의 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참 많이 합니다. 제게도 좋은 사람 소개시켜준다는 고마운 분들이 가끔 계시는데.. 그 말씀을 듣다보면 씁쓸해질 때가 있습니다... "참 괜찮은 사람이 있어서.. 직업도 좋고 사람 성격도 좋아.. 특히 집안도 좋고, 집 식구들이 성격이 좋아서..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목숨건 사랑을 하기 힘든 현대사회 사랑이 이정도는 되야지 할 정도로 영화나 소설 속 주인공들은 목숨을 내걸고 사랑을 합니다. 하나 뿐인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헌신짝처럼 내던지는 헌신적이면서 애절한 사랑에, 보는 사람들은 가슴이 아리면서 '나도 저런 사랑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게 됩니다. 그러나 목숨 건 사랑은 영화나 소설 속 이야기일 뿐 현실과는 거리가 멉니다. 현실 속에서는 목숨은 고사하고,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끼는 사랑이 태반입니다. 왜 요즘은 옛날 이야기처럼 목숨을 건 사랑을 할 수 없는걸까요? 목숨 걸 일이 없기 때문 사극 속의 목숨을 건 사랑을 하는 상황을 보면, 전쟁이 빈번하고, 항상 목숨이 위태롭습니다. 상대를 사랑하는 일..
라라윈 생각거리 : 쿨한 척 하려해도 나이에 예민한 서른 얼마전 일 때문에 자주 뵙는 분이 절 보시더니 몇 가지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헉!! 연세 연세 연세 !! 나 아직 연세 소리 들을 나이는 아닌데...ㅠㅠ 나이에 대한 섬세한 신경들이 곤두서는 가운데, 선생님으로 알게 된 사이라 존칭쓰느라 한 말일거라며 애써 위안을 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아직 예민해진 신경이 채 가라앉지도 않은데, 연이어 충격파를 날리십니다. "결혼은 하셨어요?" 헉... 뭐야... 지금껏 도대체 멸 살로 본거야?? ..ㅡㅡ^ "애인있으세요?"도 아니고 결혼하셨어요 결혼하셨어요 결혼하셨어요?ㅠㅠ 아... 머릿속이 멍해지고 있는 가운데 친절하시게도 혼처를 소개시켜 주시겠답니다. 정중히 사양하고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