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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헤어지자는 여자친구, 왜 그래?

· 댓글 83 · 라라윈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갑자기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한다면, 그 이유는?

입만 열면 여자친구 자랑으로 솔로들의 염장을 지르던 남자후배가, 갑자기 급 우울모드로 접어들었습니다. 여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했다고 합니다. 분명히 어제저녁까지도 둘이 만나서 영화보고 팝콘도 서로 먹여주고, 저녁먹고, 사랑한다고 하트 뿅뿅달린 문자까지 보냈는데, 새벽에 갑작스럽게 "생각 많이 했는데, 우리는 더 이상은 아닌 것 같아.. 미안해.." 하는 문자가 왔다고 합니다.
여자친구와의 핑크빛 미래만 그리던 남자에게 여자친구의 이별통보는 정말 마른하늘의 날벼락이었나 봅니다. 도무지 영문을 모르겠고, 전화해서 화도 내보고 매달려도 봤지만, 여자친구는 자동응답기처럼 "미안해..."라는 말만 하고는 이제는 전화도 안 받는다고 합니다.
그 남자후배는 영문도 모르겠는 상황에서 미치기 일보직전이지만, 여자가 보기에는 알 것 같았습니다.
여자친구가 왜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는지...



절대 "갑자기"가 아니야.


남자는 갑자기라고 생각하지만, 둘이 싸우고 홧김에 헤어지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 여자는 갑자기 헤어지자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충분히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가 말할 타이밍만 기다렸다가 어렵게 헤어지자고 말한 것 뿐 입니다.

다음은 인터넷에 떠돌던 여자가 이별을 결심하는 과정입니다.

어느날인가 부터 남자친구가 변했다.
귀찮을 정도로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더니, 이제는 내가 보내는 문자도 씹는다.
내가 먼저라면서 친구들이 불러도 바쁘다면서 안가던 사람이 이제는 데이트 하기로 했다가도 친구들이 술 마시자고 하면 쪼르르 달려간다. 이제는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걸까...

잘자라고 전화를 했다. 몇 시간 동안 전화를 받지 않더니, 귀찮은 듯 받아서는 바쁘다고 한다.
아무래도 변한 것 같다. 더 이상은 날 사랑하지 않는 것이 확실한 것 같다.
이 남자와 헤어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두려움이 밀려온다. 생각해 보니 남자친구를 만난다고 친구들과 연락도 안하고, 남자친구가 없으면 만날 약속도 없고, 할 일도 없다.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에는 분명 내 생활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남자친구를 만난 뒤로 그냥 연애의 단꿈에 빠져 잊고 지냈다.

남자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 역시 답장이 없다.
이제는 "남자친구는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스스로 세뇌를 시킨다. 물론 아직 남자친구가 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기는 하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분명 그는 변했고,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편이 마음을 비우기 쉽다.

남자친구에게 답장이 왔다.
"미안. 너무 바빠서.."
그렇겠지. 담배피울 시간은 있어도 나한테 문자보낼 시간은 없고, 게임 한판 할 시간은 있어도 나한테 문자 한 통 보낼 시간도 없겠지. 그는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거다.
오랜만에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다. 역시 친구다. 한동안 연락 안하고 지냈는데도 어제 만난 것처럼 대해준다. 예전에 남자친구 만나기 전에 하던 취미들을 다시 시작했다. 이제는 남자친구 생각이 좀 덜 난다. 다른 일을 하면서도 여전히 남자친구 생각이 머릿속 한가득이다. 왜 연락이 없는지 궁금하고 걱정되고, 서운하다. 하지만 다른 것에 신경을 쓰다보니 남자친구 생각이 좀 줄어든다.

갑자기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왜 연락이 없어?"
정말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남자친구는 이제서야 내가 자신이 뭘하든 믿어준다며 흡족해하는 눈치다. 이제는 그가 뭘하고 돌아다니든, 연락을 하든 말든 관심도 없다.

남자친구를 만났다. 아무 감정이 없다. 연애를 하고 있는 지 아닌 지 헷갈릴 지경이다. 어차피 남자친구는 나를 사랑하지 않고, 이제는 나도 신경이 없고, 이렇게 지내느니 헤어지자고 하고 확실히 정리해두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다.
남자친구는 갑자기 왜 그러냐고 하지만, 헤어지자는 말을 해서 정리를 한 것 뿐, 우리는 이미 오래 전에 헤어져있었다.

여자가 바람기 많은 고수라서 그냥 지겨워져서 헤어지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 대체로 이런 과정을 밟아서 이별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 작업할 때, 연애초반 행복할 때, 잘해주던 것과는 많이 다른 남자의 모습을 보면서 남자가 마음이 변했다고 생각해서 조금씩 마음을 접고 이별을 준비하는 것 입니다. 남자의 단점이 발견되거나 둘 사이에 안 맞는 점이 나타나서 이별을 결심하기도 하지만, 사랑에 눈이 멀어있을 때는 그런 것도 모두 감싸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심해지는 남자의 태도를 보면서 더 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끼면 둘 사이의 어려움을 극복할 힘이 없어졌기 때문에 이별준비가 가속됩니다.

문제는 남자가 변했다고 느끼는 것이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이나 감에 따른 것이 때문에, 남자는 여전히 여자를 사랑하고 있는데도 여자 혼자서 서운해하고 힘들어하다가 헤어지자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날 사랑하지 않아서 그래"라는 여자의 큰 오해)  특히 주위 사람들에게는 여자친구 자랑에 입이 마르고, 자신이 얼마나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지에 대해 잘도 이야기 하면서 여자친구에게는 전혀 표현을 안하는 스타일이거나, 사랑하지만 잡아놓은 물고기는 먹이를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일 경우 이런 상황을 많이 겪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자신이 서운하게 하고도 모르는 남자분도 있습니다.)



갑자기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리려면...


돌이켜 생각해 봤을 때, 여자친구에게 연락횟수가 확실히 줄어들었고, 예전에는 여자친구만 보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다가 요즘은 무뚝뚝하게 대했거나, 이제는 잡아놓은 고기라고 방치해 두었다면 '더 이상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껴서 이별을 결심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히 고백함으로써도 여자친구를 붙잡을 수 있습니다.
표현을 잘 못했을 뿐 정말 사랑하고 있다는 내용을 확실히 전달하게 되면, 오랜기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껴 차근차근 쌓아온 서운함이 한 번에 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처음 헤어지는 경우에 해당될 뿐, 두 번째 부터는 효과가 없습니다.
한 번 헤어졌다가 남자친구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이 오해라고 느껴서 다시 만났는데, 여전히 남자친구는 자신에게 무심한 것 같으면, 이번에는 더 확실하게 "남자친구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확신까지 가득차서 스스로 세뇌를 합니다. 게다가 그냥 붙잡기 위해 사랑한다고 빈말을 한 줄 알고, 말에대한 신뢰까지 없어지기도 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여자친구를 붙잡는 타이밍입니다.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고 나서 연락을 안 받는 것은 정말 그 남자와 더 이상 말도 하기 싫어서 일수도 있지만, 남자가 붙잡으면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연락을 안 받으려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남자는 문제가 생기면 동굴로 들어가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지만, 여자는 문제가 생기면 동굴 밖으로 나와 사람들과 이야기 함으로써 푼다."는 것을 생각하시길... (생각할 시간을 주면, 사랑이 끝난다)


마지막으로 여자친구를 정말 붙잡을 마음이 있다면, 우선은 그녀를 달래 놓고 봐야 합니다. 헤어지기로 마음 먹은 이상 여자친구도 어떻게 돌변할 지 모릅니다. 마음에 없는 소리를 막 하거나, 기분 나쁘게 남자의 단점을 마구 지적하거나, 이유를 물어봐도 안 알려주면서 사람을 답답하게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여자의 태도를 보면 좋게 대하려던 남자도 울화통이 치밀어서 말이 좋게 안 나갑니다. 여자가 "너 그때도 $#^&$*% 잖아!" 하면서 쏘아붙이기라도 하면, "너도 그랬잖아!" 하면서 응수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순간만큼은 "참을 인이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는 말을 떠올리며 백번 참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은 서운함이 돌처럼 굳어서 헤어지자고까지 했던 여자의 마음을 녹여놓은 다음에, 사이가 좋아졌을 때 여자의 단점을 고쳐주어도 늦지 않습니다.


갑자기 헤어지자는 것도 황당한데, 마음을 돌리는 것도 어렵죠....
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라면.. 꽉 잡으시길....



이별 헤어지자는 여자의 마음 심리- "날 사랑하지 않아서 그래"라는 여자의 큰 오해
-  이별을 극복해가는 방법
- 잘 사귀던 오랜 커플, 갑작스러운 결별 이유
- 헤어지고나서 가장 힘든 순간 - 여자의 마음 & 심리
- 연인과 싸우면 친구를 찾지 말 것
- 생각할 시간을 주면, 사랑이 끝난다
- 궁합은 이별로 가는 지름길


💬 댓글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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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백배가네요..

저두 이제 헤어진지 1달조금 넘엇는데요,,
말그대로 다맞는거 같네요..
저두 혼자 생가하고 정리햇어요..
그런데 안잡아주니 정말 더 확실하게 느껴지더군요..
이사람 마음이 변햇구나..정말 아니구나라는..
한달이지난 지금 조금은 저도달라졌네요..
사람들하고 얘기도마니하고 그러니..
암튼 정말 여기말들 다공감가는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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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룩생크

제가 지금 딱 이래요..
남친이 날 사랑하는가 안사랑하는가....
그래서 헤어질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글보고 깜짝 놀랬어요ㅎㅎ
한번더 생각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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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차라리 저도 저상황이었으면 좋겠어요. 대부분 저런경우라는데 저런 경우는 남자가 조금은 변한 케이스잔아요. 저런 경우면 진짜 잡을수 있는데... 전 그것도 아니에요. 얼마전부터 싫어졌데요. 내 마음은 알겠는데 더이상 좋지 않다네요... 일단 잡아는 뒀는데... 어케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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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전 반대네요..여친이 글처럼 소홀해진게 너무 심해져서 그걸로 제가 2,3일 내내 머라고했는데 딱 저렇게 헤어지자고 하네요.. 정말 하늘이 무너져내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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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가 이미 위의 저 과정을 다 거치고 마음이 식어서 소홀해진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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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여자 쪽에서 감정이 변해서 그런게 근본적인 원인일듯..

조금이라도 상대방을 좋아한다면 섭섭하고 실망스러운게 있어도 차라리 화를 내던가 말싸움을 할지언정

저렇게 다짜고짜 끝내자는 식으로는 얘기 안하겠죠. ㅎㅎㅎ

남친 계속 만나다 보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감정도 예전 같지 않고

만나도 재미도 없고...

알게모르게 싫증나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슬슬 남친 볼때마다 안좋은것만 눈에 밟히기 시작하고...

옛날에 섭섭하던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다 생각나고... 점점 더 싫어지고...

감정이 식기 시작하면 한단계한단계 생기는 수순인듯...

여자 감정이 변하기 시작하고 있다는걸 남자가 미리 눈치를 채면 좋은데 확실히 표현을 안하면 알 수가 없죠.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마음속은 알수 없다는 속담까지 있을 정도니...


근데 둘사이의 관계인데 아무 내색 안하고 가만있다가

혼자서만 속으로 자기 맘대로 생각하다고, 자기 맘대로 결론 내버리고, 자기 맘대로 끝낸다는게...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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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ipit

감정이 변했다는 말씀에는 동감해요.
좋아하기 때문에 이제껏 참고 화내고 울어왔다가...
더이상 버틸만큼 좋아하는 마음이 남질 않은거죠.
안좋은게 눈에 밟히는 건 맞습니다.
더 좋아하기 시작하면 서운한게 늘어나거든요.
남자가 미리 눈치를 채지 못하는 게 사실은 여자입장으로서는 더 이상합니다.
아무리 얘기를 하고 이게 싫고 난 더 사랑받고싶고...
확실히 백번이상 표현해봐야 그걸 그냥 "한순간의 투정" 이상으로 받아들이는 남자를 못봤습니다.
아무 내색하고 가만히 있는 여자는 없어요.
누구나 발악하고 누구나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 발버둥칩니다.

남자는 그러한 사인을 지나치고 "어제 싸웠는데 오늘 좀 잘하니까 풀리더라"라고 끝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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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lacjstk

참 너무 마음이 아파오네요~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이제 더이상 오빠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던게 1주일전인데 처음에는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이유를 알것 같아요...여자는 이별을 혼자 마음속으로 서서히 준비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이유라고 말해달라고 울면서 매달려 보기도 하고 했지만...
이유를 말해주는데 그 이유에 아무말도 못하고 인정해 버렸어요
있을때 잘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그녀와 함께 했던 모든 추억들 언젠가는 제 머리속에서 지워질까봐~요즘은 추억들을 글로써 적으면서 그녀를 잊으려고 노력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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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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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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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기


왜냐면 싫은짓을 계속하니까
남자의 소홀한모습에 얄밉고 건방져보이고 만족이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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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잘생각해보면
잘못한게뭐지 ?머리를 조아리며 생각하겠지만
특정행동을 떠올리면 잘모를듯
그냥 여자친구한테 많이 무심했기 때문이죠
여자친구한테 맞춰주는척하면서 속내는 혼자 다 결정하거나
그걸 여자탓을 하면안된다는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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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해보면 딱히 잘못한게없는거같죠?
누적된 사형선고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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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nara

달래놓고봐야 한다.....

참 어려운 말이네요...어떻해 달래놓는다는걸까요???? 무작정 찾아가는 것도 안되고

전화는 받지도 않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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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제가 남자인데도 연락도 더 자주하고 제 일까지 포기해가면서
힘들어해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지나치게 걱정하는 여자친구를 항상 응원하고 격려했지만
결국엔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나에 대한 마음이 식었고, 무엇보다 지금 나 하는 일이 너무 바빠서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그런데 그런 여자친구가 헤어진지 2주만에 다른 남자랑 사귀네요? 근데 더 웃긴건 그 남자
사귄이 며칠 안되서 미국으로 떠났답니다. 언제 올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한달은 있다가 올듯합니다.
이런상황은 어떤상황이죠? 정말 궁금합니다. 여자들의 이런 심리...
주변 말로는 아무리 마음이 식었다고 했다지만 2년동안이나 사귀었기 때문에 쉽게 잊기 어렵고
본인도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든 저를 잊으려고 몸부림치는거라는데, 제가 보기엔 별로 힘들어보이지가 않아요. 섭섭하다 못해 화가날만큼 담담하고 평온해보입니다. 이런부분이 저를 더 비참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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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아... 제가 이 글을 한달만 빨리 봤었어도 그녀를 잡을 수 있었을텐데...
참 후회가 많이 되네요. 아픈 시기 보내게 한것도 미안하고...
지금은 오히려 제가 아프네요... 여러분 소중한 여자친구가 있으시다면
항상 배려해주는 마음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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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4시간 전에 이 글을 봤다면,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달랬을겁니다. 하지만 저도 자존심이 있어서, 그래 그만 만나자고 했지요. 그놈의 자존심이 뭐라고...지금은 너무 보고 싶지만, 제 자신이 또 여자친구에게 상처만 주지는 않을까,하는 생각들 때문에 쉽게 연락을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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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완전 공감갑니다. 저도 니맘 잘알겟다고
건강하라는 문자 남기고.끝냈습니다.. 너무 보고 싶고
계속 연락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현실
정말 이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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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잘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제 여자친구는 오히려 자기가 저한테 연락을 자주못하고 오빠가 주는만큼 자기는 사랑을 못주겠다. 마음이 떠났다. 더이상 연락하지 말자. 라고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런경우는 여자친구를 잡는게 좋은방법일까요? 여자친구를 다시 꼭 잡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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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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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난 이해가 안가는게 헤어질정도의 아픈기억이면 대화하는게 낫지 않나요. 후.. 저도 이렇게 이별할 수도, 이별이라고 부를수도 있는 상황인데 너무 답답한네요. 제 자신이 비참해지고.. 대화하면 서로 이해하는 상황에 분명 도달하는데 왜 더이상 싫다는건지.. 거짓권태기라는게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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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에게 맞춰 바뀌길 바라는 마음은 이기심이고 사랑이 아님을 아셨으면 합니다. 그 이기심 기대 때문에 자신이 더 괴로워 지친다는것 그것을 자신이 컨트롤 하지 못하면 누구를 만나 연애를 하든 결혼을하든 힘들거에요 사실 그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죠 그사람 본연의 모습입니다. 사랑만을 한다면 그 모습 조차도 사랑하게 되었겠죠 주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게 사랑 아니겠습니까
이별을 통보했다는건 자신의 이기심이 사랑보다 컷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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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전남지친구연락없다가연락오지않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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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담이

저는 진심으로 애기를 했고 사실을 애기를 하므로 그 사실을 애기 안하는게 맞더라고요.
또 궁합이라고 전화로 무당에게 궁합을 봤는데 안좋게 나와 서운하다는 말투, 저는 지금 이 여자만 보고 있는데 자꾸 이 여자는 절 떠나려고 하네요. 좋은 질문이나 답변있으시면 답장부탁드립니다.
지금은 토닥토닥 해주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이름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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