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 by 라라윈
해당되는 글 3428건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이별을 극복해가는 방법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이별후에 극복하는 방법 가슴 설레이는 사람을 만나고, 그와 사귀게 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때는 그와의 헤어짐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해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 변하는 것인지, 상황이 변하는 것이지, 너무나 좋던 사람과도 어느 순간 이별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홧김에 "헤어져!" 한 말을 상대가 진지하게 받아들여버려 허망하게 끝이 나기도 하고, 서로의 상황이 바뀌어서 점점 멀어지다 헤어지는 상황이 되기도 하고, 몇 번을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헤어지기도 하고,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다가 결국은 헤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이별을 결정하기까지도 힘들지만, 이별 뒤도 너무나 어렵습니다. 그럴 때 극복하기 위해 몇 가지를 해보게 됩니다. 1. 잘 헤어졌다는 자기암시 "그 놈..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직장생활 회식의 딜레마
라라윈의 심리 처세 이야기: 직장생활 회식의 딜레마 회사나 업체에서는 종종 회식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의 성과를 장려합니다. 회식을 학수고대하는 즐거운 분위기인 경우도 있지만, 회식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회식이 힘들고 피곤하다고 안 할수도 없는 것이 회식입니다. 이렇듯 회식에는 많은 딜레마가 있습니다. 회식이 싫어도 안 할수도 없고, 안 갈 수도 없어? 회식날짜가 잡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나하며 학수고대하는 직장인 분들은 참 행복한 분들이십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회식날짜가 잡혔다는 것은 '소집통보'라도 받은 듯 마음이 무거워져 옵니다. "그 날 또 어지간히 피곤하겠군.. 그 날은 몇 시에 집에 들어가게 될까. 이번엔 상사가 무슨 소리를 하려나.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결혼 후 싸울 수 밖에 없는 이유
예전같으면 결혼을 했을 나이라서 인지, "언제 결혼할거야?" "왜 결혼안해?" 같은 질문을 하시는 어른들이 많습니다. 다행히도 결혼을 안했다는 구박보다는, 결혼 전에 알아두면 좋을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특히 먼저 결혼한 인생선배님들께서는, 본인들이 느꼈던 결혼에 대한 것들을 많이 가르쳐 주십니다. 어제는 결혼을 한 남녀가 싸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배웠습니다. 환상에 젖어서 결혼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은 결혼을 하겠다고 하면, 축복을 합니다. "축하해. 축하해." "행복하겠네." "깨가 쏟아지겠네." 등의 행복한 모습을 이야기해 줍니다. 그렇다보면,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이성적인 생각보다는 행복에 대한 감성적인 기대감으로 결혼을 하게 되는 커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가 남자를 좋아할 때 나타나는 특징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가 남자를 좋아할 때 나타나는 특징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을 계속해서 의식하게 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꾸 그 사람을 생각하고, 시야에 있으면 자꾸 쳐다보게 되고, 그러면서 혼자 설레이고 좋아하고.... 이렇게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평소와는 다른 행동들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었을 때 나타나는 변화는 사람에 따라, 성격에 따라, 상황과 대상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지하철에서 같은 시간대에 자주 만나게 되는 남자, 자주 가는 커피숍의 남자직원, 회사에서 또는 거래처 사람으로 가끔씩 만나게 되는 남자, 모임에서 알게 된 남자, 동창, 친구...... 어떤 남자를 좋아하느냐에 따라, 그 남자와 얼마나 알고 지내는가에 따라 다르기는..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소개팅 시켜드릴까요?" 라는 말의 다양한 용도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소개팅 시켜드릴까요? 라는 말의 의미 '여자가 남자를 좋아할 때 나타나는 특징'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소개팅 시켜드릴까요?" 하는 말이 남자를 떠보기에 참 좋은 말이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소개팅 시켜드릴까요?" 하는 말은 좋아하는 남자에게 취향을 묻기 위해서 뿐 아니라, 참 다용도로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제 경우는 대략 4가지 용도로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1. 정말 소개팅을 시켜주려고. 순수한 마음으로,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를 알고 있어서, 남자분에게 소개시켜 드리려고 하는 경우입니다. 이 때는 다른 바라는 것이 아무 것도 없고, 소개팅 당사자들이 잘 되기를 기원하는 참 좋은 마음입니다. 남자분이 좋다고 하는 경우는 바로 소개팅을 추진하여,..
생활탐구/외모관리하기
여자마음을 세심하게 배려한 미샤M팩트
화장품을 고를 때는 무엇보다 성능이 가장 우선시 됩니다. 특히 스킨, 로션과 같은 기초화장품이나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에는 어떠한 성분이 들어있는지, 어떠한 기능이 있는 지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게 됩니다. 색조화장품도 비슷한 기준으로 얼마나 발색이 좋은지, 얼굴에 착 달라붙는지 등의 성능을 봅니다. 하지만, 색조화장품 중에서 컴팩트 파우더는 선택기준이 조금 다릅니다. 컴팩트 파우더는 성능도 중요하지만 디자인도 많이 보게 됩니다. 컴팩트 파우더로 집에서 화장할 때도 쓰는 분도 계시지만, 컴팩트 파우더는 서브 노트북이나 서브카메라처럼 집에서 보다는 밖에 가지고 다니면서 쓰는 용도가 더 큽니다. 집에서는 기능이 어정쩡한 컴팩트 파우더보다, 파운데이션 따로, 컨실러 따로, 파우더 따로 바르는 것이 훨씬 좋고, 컴..
생활철학/생각거리
어릴 때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를 보면 생기는 후유증
얼마 전 '천사와 악마'를 보기 위해 늦은 시간에 극장에 갔습니다. 시작도 늦었고, 런닝타임도 긴 영화라 끝나고 나니 새벽이었습니다. 15세 관람가 영화인데다가, 새벽시간이라 극장에는 성인들만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왠 어린아이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가족 나들이를 나와 '천사와 악마'를 본 모양입니다. 지나가며, 아이들이 엄마 아빠에게 질문을 퍼부어 댑니다. "왜 몸에 불을 질러?" "이상한거 찍는거는 뭐야? 징그러." "그럼 범인이 누구인거야?" 엄마 아빠가 열심히 설명을 해 주시던데, 아이의 표정을 봐서는 전혀 이해되는 것 같지 않아보였습니다. 내용이 이해되지 않는 것도 문제겠지만, 더욱 문제는 '천사와 악마'에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부적절한 장면들이 있는 것 입니..
기계치탈출/프로그램 잘쓰기
블로그에 싸이월드같은 기능을 더해주는, 프로필 위젯
블로그를 하다보면, 연령, 지역, 성별, 직업을 초월하여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분인 줄 알았던 분이 알고보면 남자여서 깜짝 놀라거나, 너무나 깊은 생각을 보여주셔서 중년이신 줄 알았던 분이 중학생이셔서 깜짝 놀라는 경험도 종종 할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블로그는 고정관념 타파에 최고이긴 합니다. 하지만, 고정관념을 깨주는 역할을 할 때는 좋지만, 상대 블로거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 난감합니다. (아직도 성별을 모르겠는 분이 꽤 계십니다. 나이는 더 모르겠구요...ㅠㅠ) 이런 아쉬움을 순식간에 해결해주는 고마운 위젯이 나왔습니다. 헬리젯의 '프로필 위젯'입니다. 간단히 생각하면, 싸이월드의 프로필과 방명록을 합쳐놓은 위젯이라 보면..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연예인 때문에 피곤해지는 남자들
연예인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유행과 새로운 표준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한 점들은 새로운 문화와 기준이 되는 동시에 사람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기도 합니다. 가령 여자들의 경우, 여자연예인들의 예쁜 모습이나 다들 165안팎의 키에 45kg대의 몸무게라는 이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여자연예인들의 그런 이야기덕에 남자분들이 여자들의 표준이 그런 줄 아시는 분들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ㅜㅜ 마찬가지로 남자분들도 남자연예인들이 보여주는 여러 가지 모습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꽃미남 연예인처럼 생기기를 바라지는 않더라도, 남자연예인들이 보여주는 모습 중에서, 남자친구도 노력하면 될 것 같은 모습들은 기대를 하기 때문입니다. 남자연예인들 덕분에 생겨나는 몇 ..
생활탐구/외모관리하기
귀걸이 하면 얼굴이 1.5배 예뻐보인다, 예쁜 귀걸이 추천
라라윈의 예뻐지는 뷰티 팁: 귀걸이의 1.5 배 예뻐보이는 효과 귀 옆에서 반짝이고 달랑거리는 귀걸이는 악세사리의 효과도 크지만, 시선을 분산시켜 얼굴을 더 예쁘게 보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귀걸이를 하지 않은 것보다 귀걸이를 한 경우가 평소에 비해 약 1.5배 정도 얼굴이 예뻐보이게 한다고 합니다. 워낙 예쁜 분들의 경우는 귀걸이나 악세사리와 상관없이 자체발광을 하지만, 자체발광을 하는 외모가 아닌 경우에는 얼굴 바로 옆의 귓볼에서 시선을 끌어주는 것이 있는 것이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귀걸이도 모두 똑같은 효과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귀걸이와 함께 헤어스타일이나 전체적인 의상과 조화를 이루어야 이러한 미모상승착시효과가 나타나는 것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 오히려 인물이 죽어보이기도 합..
생활철학/생각거리
혼자 살게 되면 생기는 특징
라라윈 일상 이야기: 자취생, 싱글라이프의 특징 TV와 영화에서 보여지는 싱글라이프는 너무나 멋집니다.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는 멋진 집에서 우아하고 멋진 삶을 즐기죠. 채광이 잘되어 전체적으로 하이얀 집에서 아침에 일어나 차 한잔으로 시작하는 너무나 예뻐보이고 멋져보이는 모습을 보며, 어릴 적부터 독립해서 혼자사는 꿈을 꿨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독립을 해보니, 현실과 드라마는 많이 다릅니다. 드라마는 직접 밥을 해먹고, 빨래와 청소를 하지 않지만, 현실은 온갖 잡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살다보니 새로운 습관과 특징들이 생겨났습니다. ● 노출증: 옷차림의 간소화 예전에 자취하는 친구의 집에 놀러갔다가, 문을 열어주는 친구의 차림에 깜짝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순간 한 여름 바닷가에 오기라도 ..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천사와 악마, 긴장과 감동으로 심장뛰게 만드는 영화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이 다빈치 코드의 대박 이전에 썼던 원작으로 알려져있던 영화입니다. 다빈치 코드는 책도 단숨에 읽을만큼 흥미로웠고, 책을 읽고나서 영화를 보았어도 실망스럽지 않았던 영화도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천사와 악마도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보고 나서 느낀 점은 "과연!" 이었습니다. 두 시간을 훌쩍 넘긴 러닝타임에도 매 순간 긴장하고 감동하면서 영화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심장을 쿵쾅쿵쾅 뛰게 만들었다가, 뭉클하게 만들었다가 하면서 계속 쥐락펴락 하는 영화였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숨막히는 영화 영화는 하루 밤의 이야기 입니다. 정확히는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가 중심이 되는 긴박한 영화입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 저 곳으로 범인의 흔적을 뒤 쫓는 과정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