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 시작 전부터 실화를 바탕으로 약간의 픽션이 가미된 '팩션'임이 공지됩니다. 당시의 사건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에게는 이 영화는 스포일러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그 내용 그대로 입니다. 그러나 영화의 내용을 다 알고 있다고 해도 충분히 흥미진진한 점이 있습니다. 뻔한 결론을 알면서도 전개과정이 궁금해서 또 보게 되는 인기드라마 같은 스타일입니다. 결론은 이미 알아도 그 과정을 재구성해 가는 과정이, 눈물이 맺혔다가, 울컥했다가, 피가 끓는 다양한 감정이 범벅되게 만듭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지만, 그래도 스포일 수도 있습니다..^^:;) 이태원 살인사건이 뭔데? 1997년 이태원의 한 햄버거가게(알려진 패스트푸드점)에서 한국인 학생 조중필씨가 ..
갑작스런 손님 접대, 집들이음식추천! 치즈퓨전요리 갑작스럽게 집에 손님이 들이 닥칠 때가 있습니다. 친하고 편한 사이여서, 배달음식이나 시켜먹자고 할 수 있는 손님이라면 큰 부담이 없지만, 무언가 차려서 내야 할 상황에서는 당황스럽습니다. 그럴 때, 요리솜씨나 조리가 필요없이 뚝딱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요리 두 가지 입니다. 샐러드와 햄버거 스테이크입니다. 샐러드는 마트에서 샐러드용 야채를 팩으로 판매하는데, 작은 것들은 700~1000원 정도 입니다. 식구가 적은데, 샐러드는 다양하게 먹고 싶을 때, 양상추, 샐러드 야채, 래디쉬 등의 재료를 따로 사는 것보다는 저렴하고 간편하게 여러종류의 야채를 먹기에는 좋습니다. 그래서 이 샐러드 야채는 떨어지지 않도록 사다 먹는데, 손님이 왔을 때도 잽싸게 뜯어..
"다른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는데... 정말 이런 사람 처음이야...."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면, 이성에게 관심이 없던 사람도 마음이 열리고, 철벽을 쌓고 지내던 사람도 무장해체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마음도 열어보고, 없던 용기까지 내 보았는데도,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너무나 인기가 많아서 남자에게 별 관심이 없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에게 먼저 연락을 하거나 안부문자를 보내는 일은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고, 드디어 자기가 먼저 연락도 합니다. 그러나 친구가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고, 먼저 연락을 하고 나서는, 친구는 더 애타합니다. "..
우연히 지나가는 분이 들고있는 쇼핑백을 보다가, 눈에 띄는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똑같은 돈이어도 책 한 권은 그 이상의 값어치와 영향력을 미칠 때가 많습니다. 어릴 적 읽은 책 한 권에서 받은 감동으로 진로가 결정되기도 하고, 책에서 나온 한 줄에서 희망을 얻어 힘을 내게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구구절절히 부연설명하지 않아도, 책 선물의 가치는 이미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 이 책 한권의 값어치를 빌어, 사랑나눔을 하고자 합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우리들의 힘을 모아 책을 보내주는 것 입니다. 한 명이 한 두권의 책을 보내는 것은 약소할 수도 있지만, 여러 명의 힘을 모아 한 권씩만 보내주어도 금세 많은 책을 모아 큰 사랑을 나눌 수 있을 것 ..
외로움에 몸부림 치는 솔로일때는, 수많은 공약을 내 겁니다. "나는 여자친구 생기면, 다 해줄거야! 맨날 만나고, 수시로 연락하고, 그동안 못해본거 다 하고..." "이번에 남친 사귀면 진짜 잘해줄거야!" 이러한 결의를 하면서, 주위의 커플들이 별 것도 아닌 것으로 싸워가면서 커플의 소중함을 모를 때 "애인이 있는 걸 감사한 줄 알아야지! ㅡㅡ ^ " 하며 답답해합니다. 자기는 절대 안 그럴거라고.... 그러나, 막상 솔로탈출을 하면 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는 것처럼, 솔로시절 마음은 잊어버리고, 금세 배부른 투정을 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애인이 있으니까 귀찮을 때가 많아... 솔로일 때는 친구들이 애인에게 전화오는 것을 보며, 어딜 가든 말든 전화오는 사람 하나 없는 것에 너..
한동안 '벤처기업'은 열정과 패기의 다른 말로, 주식투자의 블루칩으로,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도 성공할 수 있는 열린 기회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그러나 벤처열풍이 몰아닥친 뒤, 많은 업체가 망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저 남들이 하니까 따라서 한 사람들의 실패는 당연한 것이겠지만, 불타는 열정과 빛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세계 어느 제품보다 뛰어난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고도 망하는 업체도 많습니다. 벤처기업들이 자금이나 홍보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해도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도 못한 채 사장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덜고, 소비자에게 조금 더 알릴 수 있는 중간역할을 위해 블로거들이 참여하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벤처기업의 제품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고, 알..
한동안 바빴습니다. 이사하고, 직장바뀌고, 공부시작하고, 아프고... 정신이 없었네요.. 그러나 어느덧 그런 핑계들로 일을 게을리하는 것도 습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몸도 안 아프고, 예전보다 시간이 나는데도 여전히 게을러지는 것 입니다.. 메일함에는 답장을 못쓰고, 읽기만 하고 있는 메일이 쌓여가고, 블로그 이웃님들께도 RSS로 글만읽고, 안부인사도 못 남기고.... 게으름의 극을 달리고 있습니다. 처음에야 정말 바쁘고 아프고 사정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닌데..... 왜 이럴까요...ㅜㅜ 저도 유리컵에 갇혔던 벼룩처럼 습관이 되어 버렸나 봅니다. 원래는 몸의 30배를 뛸 수 있는 놀라운 점프력의 소유자 벼룩을 한동안 유리컵에 가두어 두면, 나중에는 유리컵 높이만큼만 뛴다고 합니다. 저도 그런가봐..
얼마전 TV를 보다가 '연애'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남녀가 데이트를 잘 마쳤는데, 갑자기 여자가 전화를 해서 "오늘 너 때문에 너무 화가 났다. 나를 화 나게 했어!"라며 뜬금없이 화를 냅니다. 남자가 왜 화가 났는지 말을 해 달라고 해도 여자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남자는 영문을 몰라 당황하고, 이유를 말하지 않고 여자가 계속 화를 내니 남자는 남자대로 짜증이 나서 화를 내는 상황이었습니다. 방송에서 각색한 이야기가 아니라도, 커플들 사이에 이런 식의 다툼은 비일비재합니다. 왜 화가 났는지도 모르겠는데 혼자 화가 나있고, 왜 화가 났느냐고 물으면, 왜 화가 났는지 모른다고 또 화를 내는 상황입니다. 화를 내는 쪽도 짜증이 나겠지만, 겪는 쪽은 난데없는 화에 아주 당황스럽습니다. 갑작스레 혼자 화를 내..
라라윈 일상 심리학 : 심리학을 하려면 수학을 잘해야 한다? 심리학의 필수과목은 통계 심리학을 배우면 다른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고 알게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심리학이 현대판 독심술처럼 생각되었습니다. 이런 관심을 증폭시켜 심리학을 전공하는 큰 계기가 되었던 것 중 하나는, 방송에서 다뤄진 연애심리였습니다. 예전에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만남' 이라는 프로그램에 '해석남녀'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그 코너에서 박사님이 나오셔서 연애심리에 대한 심리이론을 설명해 주시는데, 너무나 흥미로웠습니다. 이러한 계기로 대학에서 심리학을 복수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심리학 개론을 배울 때,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심리학에서 설명해주는 이론들이 하나같이 공감200%였습니다. 성격심리에 대해 배울 때 까지..
지하철에서의 화장,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 오랫만에 아침시간에 지하철을 탔습니다. 나름대로 아침일찍 부지런히 나갔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지하철에는 승객들로 한가득이었습니다. 운좋게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 맞은편에서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한 여자분이 열심히 화장을 하고 있고, 옆에 있던 승객들은 그 모습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것 입니다. 보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않고, 그 여자분은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시작해서 눈을 뒤집어 까며 뷰러로 집어 올리고, 게슴츠레한 표정으로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바르고, 눈두덩에 섀도를 칠하고.... 한 과정도 빼먹지 않고 아주 꼼꼼하게 화장을 하였습니다. 그 모습에 고무되었는지 제 옆자리에 앉아계시던 여자분도 화장품을 주섬주섬 꺼냅니다. 우선 온 몸에 허옇게 자외선 차단제..
6000원을 내면 본전이상을 뽑을 수 있어서 OZ 정액제를 무척 애용하고 있는데, 5천원을 내면 만원어치를 주는 요금제가 생겼습니다. 5천원을 내면, 책 만원어치 또는 편의점에서 만원어치 또는 영화표 2장을 주는 것 입니다. 게다가 원래 6천원인 오즈요금과 5천원의 서비스를 합치면 11000원이지만, 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계산을 해봐도 아주 이득이었습니다. +_+ 저는 오즈정액제와 문자서비스 등이 묶여있는 오즈파워팩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통화연결음이나 문자를 잘 이용하지 않아서, 오즈앤조이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제가 애용하는 모바일 고객센터를 이용하여 바꾸었습니다. 예전에는 모바일 고객센터가 인터넷 요금이 따로 나가는 줄 알고 절대로 들어가지 않았는데, 이용료나 접속료 같은 것이 전혀..
다른 면에서는 좋은데 좋은 애인 잘 놔두고 바람을 피우며 연애질에서는 몹쓸 짓을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습관처럼 바람을 피우는 친구에게는 듣기 싫은 소리를 해가며 뭐라 할 수 있지만, 어쩌다보니 양다리에 놓인 친구들에게는 무조건 뭐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예전의 쿨의 노래가사에 등장하듯, 운명적인 사람을 뒤 늦게 만난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이유야 어찌되었든 고약한 점은, 원래 애인도 다른 사랑을 찾을 수 있게 헤어지고 정리해주는 것이 아니라 마음은 다른 사람에게 갔으면서도 원래 애인도 붙잡고 있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새로운 사랑에 마음을 빼앗기고, 원래 애인에게는 마음이 떠났으면서도, 헤어지지 않는 것은 왜 일까요? 1. 어느 쪽을 선택할 지 고민스러워서 마음은 새로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 쏠..
예스비님께서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주신 멋진 카드지갑을 선물받았습니다~~ 제가 막 이사하고 나서 보내주셔서, 보내시고 다시 우체국 가셔서 주소 수정하는 두번 걸음을 하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예스비님~ 정말 죄송해요...ㅜㅜ 게다가 받아서 잘 쓰면서도 감사하다는 말씀은 이제야 드리네요... 이사하고 몸살나고 여행다녀오고 바빴다는 핑계를 줄줄이......ㅜㅜ 예스비님~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리고, 죄송해요~ 넘 예쁜 보라빛 상자에 예쁜 선물과 직접 써주신 카드까지 넣어서 보내주셨어요~ 화려하고 예쁜 멋진 지갑입니다. 예전에 예스비님께서 카드지갑 만드는 방법 포스팅 해주셨을 때도 놀라웠는데, 직접 보니 정말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판매하는 제품보다 더 좋아요~ ^^ 예쁜 지갑에 행복해져서 좋아하고 ..
이번에 여수에 갈 때는 이름만으로도 유명하신 분들과 운좋게 함께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집에 아내를 두고 혼자 오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두고 오신 발걸음이 잠시 해방처럼 느껴지실 것 같기도 하고, 혼자온 미안함에 마음에 걸리실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겉으로는 별 내색이 없으셔서 어떤 마음이신지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하며 절경과 진미가 눈 앞에 펼쳐지자, 자신도 모르게 아내를 떠올리시는 것 같았습니다. "와이프랑 같이 왔음 좋았을텐데..." "우리 집사람이랑..." 누구 들으라고 하는 말도 아니고, 오히려 옆에서 듣는 줄도 모르고 혼자서 읊조리시는 이야기였습니다. 슬며시 부인과 아이들의 사진이 담긴 핸드폰 첫 화면을 보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옆에서 보고 있는..
여수에는 섬이 정말 많습니다. 이제는 육지가 된 돌산도, 백야도 뿐 아니라 이름만으로도 너무나 유명한 거문도, 백도, 금오도 등 317개가 넘는 섬이 있다고 합니다. (여수의 섬에 대한 이야기는 임현철님의 알콩달콩 섬 이야기를..) 그동안 짧은 여정으로 여수에서 맛집 둘러보고, 섬에 들어가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러워 여수에 몇 차례 가도 유람선만 탔을 뿐, 섬여행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여수의 전문가께서 계획을 세워주신거라 섬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공룡섬으로 이름을 꽤 들어보았던 사도에 갔습니다. 배멀미가 나는 것은 아닐까 혼자 걱정을 하고 있는데, 배 좀 탔나 싶으니 가까이 보이는 것이 사도라고 합니다. 백야도에서 배로 30분이니 금세 사도에 도착했습니다. 막상 섬에 가보니 그리..
지난 주말 여수에 다시 갔습니다. 처음 여수의 해물한정식에 대한 소문을 듣고, 여수에 가게 된 이래 5번째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 여수의 소문난 맛집을 다 들르지는 못했습니다. 아직도 7공주집의 장어탕도 못 먹어보고, 회로 끝내준다는 횟집도 못 가보고, 전복요리도 못 먹어보고..... 남아있는 맛집이 정말 많습니다. 여수의 명물: 해물한정식(회정식) 맨 처음 여수에 꽂히게 된 것은, 한일관의 회정식(해물한정식)이었습니다. 1인분 2만원에 상이 4번이나 바뀌면서, 각종 해산물과 회, 더운 요리 등의 코스요리가 뻑적지근하게 차려진다는데, 그 모습을 사진으로만 봐도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래서 4~5년 전 신정 처음 여수에 갔습니다. 1월 1일 다른 분들은 향일암에 일출보러 여수에 가신다지만, 저는 오로지 ..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가 스킨쉽을 허용하는 의미 - 여자의 마음 심리 남녀가 만나 연인이 될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스킨쉽입니다. 시기 적절하게 선을 살포시 넘어주는 스킨쉽은 커플이 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되지만, 서로 의미를 오해하는 스킨쉽은 불편한 사이를 만들어 주는 촉진제가 되기도 합니다. 스킨쉽에서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은 남녀가 비슷한 듯 하면서도 상당히 다른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는 허락의 의미로, 여자는 별 의미 없이? 모든 남자분들이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간혹 남자분들은 여자분들이 팔짱을 끼거나 어느 정도의 스킨쉽에 가만히 있으면, 그것이 OK 사인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생각이 너무 빨리 앞질러 나가서 그것이 성관계 OK로 보는 경우도 있고, 그 정도..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솔로탈출을 가장 방해하는 것은 솔로인 친구 어제 우연히 다른 분의 통화내용을 듣게 되었습니다. 조용히 기다리는 중에 혼자 계속 통화를 하니, 듣기 싫어도 잘 들립니다. 그런데 내용이 흥미로워 점점 더 듣게 되었습니다. ^^;;; "뭐야? 이 배신자! 너만 갑자기 남자친구가 생기면 어떻게 해... 나는 이제 누구랑 놀라고.. 너는 친구보다 남자가 좋니~ 그럼 안되지.. 어떻게 나한테 말도 안하고 남자친구를 사귀어? 안돼 안돼~ 그럼 그 남자 만날때 나랑 같이가. 셋이 놀면 되잖아. $#^%*&(....." 처음에는 그냥 먼저 커플이 된 친구에 대한 부러움으로 장난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10여분을 넘게 계속해서 통화를 하는 내용이 범상치 않습니다. 장난이 아니라 이분..
라라윈 생각거리 : 좋은일이라도 기부 '강요'는 부담스러워 점심식사를 하던 중에, 기부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왔습니다. 일행 중에 한 명이 여러 단체에 기부를 많이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요즘같은 경기에는 좋은 일이지만 여러 곳에 기부하는 것도 상당히 부담된다는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게다가 몇몇 단체에서는 기부금이 조금이라도 밀리면 칼같이 독촉을 해서,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강요가 되니 거북스러워졌나 봅니다. 식당 아주머니가 옆 테이블을 닦다가 들으셨는지, 대화에 끼셨습니다. "며칠 전에 옆 가게 아줌마가 와서, 브라질인가 어디 애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으니까 우리가 달달이 만원씩 걷어서 기부금을 내자고 하더라고.. 좋은 뜻은 알겠지만, 내가 요즘 상황이 좀 어렵거든.... 애들 학원 한 군데 못 보..
조니 뎁,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만. 퍼블릭 에너미(공공의 적?).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싶어 고민없이 본 영화였습니다. 이사때문에 정신없지 않았다면, 이 영화도 개봉일에 달려가서 보았을 영화였습니다. 이사짐 정리되고 정신 좀 들자마자 부지런히 극장에 가서 보았습니다. 다른 영화를 볼 때도, 왠만하면 별다른 정보없이 가서 편안히 보고 나와서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는 편이라, 이 영화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것 조차 모르고 갔었습니다. 얼마나 오랜만에 보는 조니 뎁의 멀끔하고 정상적인 모습인지... 그동안 아주 독특한 캐릭터들로 인상깊은 분인데다, 여전히 잭 스패로우의 이미지가 지워지지 않아서 영화가 끝날때까지 정상적인 그의 얼굴이 적응이 잘 안됐습니다. ^^;; 영화 속 주인공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