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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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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 영화제 갈때 꼭 들러야할 맛집, 쌍둥이 돼지국밥
라라윈의 맛집 데이트 코스 추천: 부산 쌍둥이 돼지국밥 - 돼지국밥, 수육백반 얼마전 다녀온 세계대백제전의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여행이 다시 가고 싶어 마음이 살랑이던차에 여행뽐뿌를 부채질하는 한 단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 ( PIFF) 오늘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식 상영 영화 티켓이 18분만에 매진되었다는 것 입니다. 그 순간 머릿속에는 "부산 가고 싶어. 가고 싶어. 가고 싶어." 라는 생각과 동시에 "아.. 국밥! 먹고 싶어. 먹고 싶어. 먹고 싶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보통 어떤 여행지를 떠올리면 그 곳의 맛있는 음식부터 떠오릅니다. 여수하면 두꺼비식당 게장, 돌산 굴구이 (아.. 곧 제철이겠네요. +_+), 통영의 멸치회 정식, 이런 식인데, 부산에서 정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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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남자의 심리?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라라윈이 읽은 책: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남자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심리학 책 결혼생활 이야기를 들으면서는 언제부터인가 결혼은 후회라는 것을 수긍하도록 세뇌되고 있습니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라는 말이나, "너는 결혼하지 말고 혼자살아. 이거... 참.." 이라는 후회 그득한 기혼자 선배들의 따뜻한 (하지만 결혼하고 싶은 미혼에게는 도움안되는) 조언때문에, 저도 모르게 결혼을 해보지도 않고 그럴거라 생각하고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제 남편이 떡하니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라고 하면,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 들것 같습니다. 저는 후회를 하는 순간이 있을지언정 남편이 나를 만나 결혼한 것에 후회한다고 한다면 무척이나 가슴이 아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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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 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의 세계대백제전 개막
라라윈의 여행지: 충청남도 공주시 고마나루 예술마당, 2010 세계대백제전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과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더더욱 기대되던 대백제전이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의 역사 속에서는 최고를 차지하지는 못했을지라도 화려한 유물과 베일에 쌓인 신비로운 역사때문에 백제는 묘한 로망을 자극합니다. 그런 백제를 현재에 다시 재현한다는 것이 무척 설레였습니다. 공주로 향하는 길에 점점 더 설레이는데, 멀리부터 대백제전의 깃발이 나부끼고, 두둥실 떠 있는 축제를 알리는 애드벌룬이 들뜬 제 기분도 하늘로 올려보내주었습니다. 저는 특히 세계 대백제전의 말을 타고 달려오는 듯한 저 그림을 보면 무척 설레였습니다. 버스정류장의 광고판에서 본 저 그림이나, 홈페이지에서 보는 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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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철새도래지와 갈대밭에 내가 지은 별명 붙여주기, 36경 닉네임 공모전 이벤트
라라윈이 참여한 이벤트: 36경 네이밍 이벤트 추석 연휴가 길어서 미리 대백제전부터 다녀왔습니다. 대백제전 개막식인 토요일부터 추석 귀경길로 포함이 되는지, 서울 톨게이트에는 멀리부터 보이는 애드벌룬이 행복한 한가위 되라는 덕담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느때처럼 빨리 톨게이트 표를 뽑아주기 위해 사람들이 서 있는 줄 알았더니, 한복 곱게 입은 미녀가 쇼핑백을 쑥 들이밉니다. 언뜻 보니 롯데멤버스에서 추석 귀경객들에게 물, 커피, 껌, 롯데 멤버스 홍보자료등을 나눠주는 것 같았습니다. 귀경길에 맞춰 센스있는 선물에 기분 좋아서, 차에 뒀다가 집까지 들고 들어왔습니다. ^^ 추석 귀향길 귀경길에 받은 롯데멤버스의 센스있는 선물 달리는 차에서는 물과 음료만 꺼내마시느라 바빴는데, 집에와서 꺼내보니 롯데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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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코드로 바뀌는 세상, 이제는 이벤트도 QR 코드로?
라라윈의 핸드폰 이벤트: 이벤트도 QR코드로 하는 세상? 소리바다 안드로이드 어플 다운 받고, 안드로이드 피규어 노리기 +_+ 지난 달 말에 재개장한 교보문고에 갔을 때 놀란 점 중 하나는, 책 옆에 큐알코드가 비치되었다는 것 입니다. QR코드가 점점 더 자주 눈에 띄기는 하지만, 제 눈에는 지직지직 추상적인 네모그림일 뿐이었는데, 스마트폰 확산과 함께 생활 속에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재개장하면서 광화문 교보문고에서도 곳곳에 큐알코드를 안내하고, 이를 통해 정보제공을 한다고 하니, 도대체 QR코드가 어떤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QR코드 찍기만 하면 정보가 주루룩! qrooqroo 와 scany를 이용한 QR코드 인식 우선은 큐알코드를 읽어들이는 스캐니 안드로이드 어플부터 다운을 받았습니다. ^^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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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수영장이 있는 펜션, 시도 영화속 풍경 펜션
라라윈이 가 본 여행지: 서울 근교의 수영장이 있는 펜션, 시도 영화속 풍경 펜션 시도를 알게 되었던 것은, 서울 근교의 쉴만한 예쁜 펜션을 찾다가 발견한 것이었습니다. 섬이라서 많이 망설여졌지만, 펜션이 너무 예뻐서 가게 된 곳이었어요. 펜션 이름도 "영화 속 풍경 펜션" 입니다. 신도 선착장에서 내려서, 한길로 쪼르륵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가노라면, 표지판이 중간 중간 보이고, 길 끝에 멋진 펜션이 눈에 들어옵니다. 멀리서 봐도 알 수 있는 예쁜 모습이었습니다. "저긴가보다. 영화 속 풍경 펜션! +_+" 영화속 풍경 펜션 홈페이지에서 볼 때는 "어부와 그의 아내가..." 운영하시는 줄 알았는데, 와보니 저보다 훨씬 어리실 것 같은 미모의 사모님이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푸근한 인상의 시골어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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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한 시간도 안 걸리는 가까운 섬, 인천 시도
라라윈이 가 본 여행지: 서울에서 가까운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섬, 인천 시도 서울에 있다보니, 바다나 섬이 무척 그리울 때가 많습니다. 예전에 김환기 미술관에서 작품 설명을 듣다가, 선생님의 작품 중에 하나하나 찍혀있는 점들은 바다가 고향이셨던 김환기 선생님께서 바다를 그리워하면서 몽울 몽울 찍어나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김환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환기 선생님 뿐 아니라, 바다에서 자란 작가들은 늘 바다와 섬을 그리워하며, 바다와 섬에 대한 향수를 작품 속에 녹여내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섬을 보며 살던 분들의 그리움과는 다르겠지만, 서울 한복판에서 나고 자랐어도 바다에 대한 섬에 대한 동경은 늘 있습니다. 내가 있던 곳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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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는 지금부터 추석 준비! 신민아와 함께하는 KB카드 소원성취 WISH FESTIVAL
라라윈이 참여한 이벤트: 신민아와 함께하는 KB카드 소원성취 WISH FESTIVAL 벌써 민족 대 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번 추석은 참 센스있게 화수목이라 앞 뒤 샌드위치 휴일을 포함해서 오래 놀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합니다. 하지만 추석같이 오랫만에 뵙는 어르신이 많은 명절에는 각종 압박 종합세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에게는 "어느 대학 갈거니?" 대학생에게는 "어디 취업할거니?" 솔로에게는 "언제 결혼할거니?" 라는 눈치있는 질문을 쏟아내시는 어른 꼭 계십니다. ㅡㅡ;;; (관련글: 눈치없단 소리 안 들으려면 금기어를 조심해야 하는데..) 이제는 추석이 되면 조카 줄 용돈도 준비해야 되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선물도 준비해야 되고, 애인도 준비해야 돼요... 추석에 앞서 준비할 것도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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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도어, 상영하는 극장이 없어 안타까운 수작!
라라윈이 본 영화: 더 도어, 개봉관이 적은 것이 안타까운 수작 더 도어의 시놉시스를 우연히 듣고, 흥미로웠습니다. 죽은 딸을 살리기 위해 5년전으로 되돌아가서 자신을 죽인다는 것이 새롭고 흥미로웠죠. 정확히 이해는 안되지만 뭔가 구미를 당기는 것임에는 분명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개봉관을 찾으니 하는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영화가 워낙 재미가 없어서 그런가 싶었습니다. 홍보를 크게 했다가도 영화가 관객이 많이 안 들어올 것 같으면 슬그머니 내리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러나 영화를 보니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더 도어'는 근래에 본 영화중에 정말 수작이었습니다. 웰메이드 영화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영화였습니다.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흥미진진하고, 웃겨서가 아닌 탄탄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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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라이프, 나에게 없는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감성충전 영화
라라윈이 본 영화: 라임 라이프, 나에게 없던 추억도 떠오르게 해주는 영화 오늘 개봉하는 촉촉한 영화가 있습니다. 라임 라이프는 추억을 자극하며 감성충전을 해주는 촉촉한 영화였습니다. 추억이란 것은 분명 내가 겪었던 일을 되새김질하는 그리움일텐데, 묘하게도 이 영화는 제가 경험한 적이 없는 일들이 마치 저의 추억의 한 페이지에서 나온 듯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영화 라임 라이프의 간단한 줄거리 한 동네에 사는 스캇과 아드리아나는 풋풋한 첫사랑 커플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부모님들도 묘한 불륜관계로 얽혀있죠. 영화 라임 라이프는 롱아일랜드의 훈남 청소년 ‘스캇’을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절친 ‘아드리아나’를 짝사랑 중인데 쉽지가 않습니다. 갑자기 스캇에게 가슴을 보여주고 마음을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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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스, 애쉬튼 커쳐 케서린 헤이글 커플의 잘 짬뽕된 로맨틱 코미디 액션 영화
라라윈이 본 영화: 애쉬튼 커쳐, 케서린 헤이글의 로맨틱 코미디 액션 영화 킬러스 지우닷컴의 시사회 당첨으로 킬러스를 먼저 보았습니다. 나잇앤 데이가 광고하던 시점부터 영화 킬러스의 예고편이 보여져서 궁금했던 영화였는데, 8월 중순의 개봉이 늦춰져서 9월 2일에 개봉을 하네요... 우선은 총알 쓩쓩 날아다니고, 자동차 좀 뒤집어져 주는 킬러스 예고편에 반해서 관심이 갔는데, 킬러스는 비주얼 좋은 미남 미녀의 로맨스도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미남 애쉬튼 커쳐와 미녀 케서린 헤이글의 그림 좋은 로맨스 ⓒ Longsgate Presents. Longsgate Production. All rights reserved. 케서린 헤이글이 그레이 아나토미 이지일 때를 잘 못봐서, 그냥 할리우드 미녀배우로 알고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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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의 만남의 광장, 교보문고 광화문점 재 개장 오픈한 내부 구경 - 데이트 코스 추천
라라윈의 나들이 데이트 코스 추천: 광화문 만남의 광장 교보문고 광화문점 재 개점 모습, 더 고급스럽고 아늑해진 광장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는 참 많은 이들의 추억을 담고 있는 명소입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어린 시절에 엄마를 졸라서 갈 수 있는 제일 재미있는 곳이었습니다. 조금 커서 버스를 탈 수 있고부터는 친구들과 걸핏하면 가는 곳이었구요. 인터넷 쇼핑몰이 활성화되지 않던 학창시절에 당시 최고의 인기가수였던 서태지와 아이들이나 HOT의 새로운 음반이 나오면 가장 먼저 살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교보문고 광화문점이었습니다. 커서는 광화문 근처에서 만날 때, 광화문 만남의 광장이 교보문고 광화문점이었구요. 여기서 만나면 누군가 늦어도 지루하지도 않고, 참새가 방앗간 들리듯 꼭 들려야 하는 명소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