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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이 10장 있습니다.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들은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 저는 처음 초대장을 주신 닷캣님 덕분에 블로그를 지금까지 잘 꾸려오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초대장의 인연으로 오랜 이웃으로 지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08. 11. 22. 03:14
'너는 누구다' 라는 단정짓는 말의 위력

박인옥 소장님의 유머플러스 카페에 가입했더니 매일 '오늘의 유머'를 보내주십니다. 그 중 한편의 글이 마음에 와 닿아 소개합니다. 미국의 한 젊은이 얘기다. 벙커빈이라는 이 청년은 하는 일마다 실패하기 일쑤였다. 좌절에 빠진 이 청년은 도대체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지 궁금하여 점술가를 찾기로 마음 먹었다. "제 팔짜가 어떤지 궁금하여 왔습니다. 평생 해도 안된다면 지금부터 포기하려구요. 제가 잘 될수 있을까요?" 이 점술가는 전생을 잘 보기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으음 자네의 전생이 보이는구먼. 자네의 전생은 나폴레옹이었네. 쯧쯧 그런데도 이렇게 나약하다니 원."(물론 영어로 말했겠죠?) "아니, 제 전생이 나폴레옹 이었다구요?" 청년은 도서관으로 가서 나폴레옹에 관한 모든 자료를 찾아서 읽었다. 그때부터..

생활철학/생각거리 2008. 11. 22. 00:42
전통있는 사이버 대학교, OCU

요즘은 초등학생도 이메일이 있고 개인의 홈피와 블로그를 운영하는 시대이지만, 제가 대학에 입할할 때만 해도, 이메일도 간신히 사용하던 때였습니다. 학교 컴퓨터 교양강좌 시간에 이메일 계정 만드는 것을 배웠었으니까요. 물론 인터넷 속도도 지금과 비교하면 숨 넘어가지 않은것이 다행인 수준이었습니다. 그런 때에 학교 수업에 사이버 강의가 도입되는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처음 학교에서 사이버 강의에 대해 알게 된 것이 OCU 였습니다. OCU (Open Cyber University)라고 하여 협력대학들의 교양강의를 인터넷을 통해 수강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이버 강의라는 자체가 새로운데다가, 과목들이 국내 유명대학들의 특색있는 교양강좌라는 점과 집에서 학교에 나오지 않고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생활철학/전공 직업 2008. 11. 22. 00:15
마지막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대둔산'

대둔산은 그 산세가 빼어나 '남쪽의 금강산'이라고도 합니다. 근처의 계룡산과 함께 하여 계룡산은 '할머니산'이라고 하면 대둔산은 '할아버지산'이라고 하는 웅장하고 멋진 산세를 보여줍니다. 늦은 가을, 마지막 단풍이라도 보고 싶은 마음에 대둔산을 찾았습니다. 저처럼 마지막 단풍이라도 보기 위해 온 관광객들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케이블카는 5분 간격으로 2대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요금은 1인 편도 3500원입니다. 표가 바코드로 되어있어 시간과 탑승인원을 정확히 조절하고 있었습니다. 한번에 40~50명 가량 많은 사람들이 탑승할 수 있는 큰 케이블카입니다. 좌석은 따로 없고, 버스처럼 서서 가는 것 입니다. 전망대까지 가는데 5분정도 걸립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보는 풍경도 아름다운데다, 안내방송을 통해 ..

생활탐구/놀러다니기 2008. 11. 20. 16:27
법을 지키는게 투쟁이라고? 어이없는 준법투쟁

월요일.. 열차시간에 맞춰 부지런히 역에 도착했습니다. 가보니 철도노동조합의 준법투쟁으로 인하여 열차가 제 시간보다 늦게 출발한다고 합니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만 준법투쟁으로 제 시간보다 늦게 출발하고, KTX는 제 시간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몇 분 간격으로 계속되는 안내방송에도 급한 승객은 다른 운송수단(KTX? ㅡㅡ;;)을 이용하라고 합니다. "철도노동조합의 안전운행 준법투쟁으로 인하여 우리 역에서 운행하는 새마을, 무궁화호는 제 시간에 출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차가 제 시간에 출발하지 못하여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급하신 승객께서는 다른 운송수단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시 5분에 여수로 가는 무궁화호를 이용하실 승객께서는 대합실에서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원래 출발역인 서울, ..

생활철학/생각거리 2008. 11. 19. 01:49
연예인보다 밥이 좋으면 나이 먹은거?

일요일에 결혼식장에 갔습니다. 예식장 전용 건물이 아닌 고층건물 위에 자리잡은 예식장이어서 찾는데 애를 먹은데다 주차장도 떨어져있어 심기가 불편해 지는 예식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뷔페음식이 메뉴도 좋고, 맛도 좋고, 계속 떨이지지 않게 관리하고 있어 상당히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덕분에 불편했던 심기는 싹 떨쳐버리고 신나게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참 즐겁게 먹고 있는데, 어린 하객들이 웅성댑니다. "슈퍼주니어 왔어!" "누가? 어디?" "이특이야. 이특!!" 하더니 어린 하객들이 우르르 몰려나갑니다. 아차했는지 다시 돌아와 카메라와 종이쪽지들을 부산히 챙겨가지고 달려나가더군요. 그 모습을 보며..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던 저와 동생... "연예인보다 밥이 좋아." "나이 먹었나봐." ..

생활철학/생각거리 2008. 11. 19. 00:12
염원(念願)

염원(念願).. 마음에 간절히 생각하고 기원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간절히 원하고 바라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모두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수능때문인지 더 많은 초가 봉헌되어 있었습니다. 수험생을 대신해 줄 수는 없지만, 마음은 항상 그들과 함께인 부모님들의 염원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비단 수험생 뿐 아니라 여러 사람의 다양한 염원이 저 속에 깃들어 있겠지요.. 저 분들도, 여러분도, 저도... 간절히 원하는 것들이 모두 이루어질거라 믿습니다.

생활철학/생각거리 2008. 11. 13. 23:20
빼빼로 데이, 오래된 연인의 해법

빼빼로데이라서 마트를 가보니, 빼빼로는 품절되어 있고, 그 대신 페레로 로쉐, 길리안 등의 수입 초콜릿 선물세트, 빼빼로 친구같은 길쭉한 스타일의 다양한 과자들이 날개돋힌듯 팔리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빼빼로 데이가 으례 선물 하나 주고 받지 않으면 서운한 그런 날이되어서, 그냥 아는 사이에도 빨간 상자 하나씩은 돌려야 예의인 모양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앞에서 볼 수 있는 눈에 띄는 광경이 있었으니... 오래된 연인들의 실랑이였습니다. # couple1 " OO이에게는 이거 선물할까? OO이 거는 이걸로 할까? 그럼 자기거는 뭘로할까?" " 됐어~ 우리가 뭘 이런걸 선물해~? " " 그래도... " (예의상 해본 말이었다는 표정) " 돈 아까워.. 뭐 이..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08. 11. 13. 15:34
게임을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이유

어린 시절 머릿속에서 블록이 비처럼 떨어져내릴 때까지 하던 게임, 테트리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잘 되더니, 다시 하니 어렵습니다. 과다한 중독을 막기 위해서인지 하루에 50판을 할 수 있고, 50판 이후에는 무제한 이용권을 무료로 충전한 뒤 다시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50판 정도 하면 무제한 이용을 하기 전에 한 번 돌아보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자제가 쉬우면 국민게임도 아니었을 겁니다. 이 게임을 한 번 시작하면 도대체가 멈출 수 없는 이유가 세 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내가 어중간한 등수에 걸려있을 때 입니다. 1,2 등이 현저히 잘해서 도저히 상대가 안된다 싶을 때는 빨리 끝내거나 방을 빠져나오지만, 내가 끝나고 나서 별 차이 없이 저렇게 끝나가는 상황이면 ..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2008. 11. 11. 23:49
007 퀀텀 오브 솔러스, 가장 빈곤한 제임스본드?

이니셜D와 에서 보던 좁은 길과 격한 드리프트가 나오는 화려한 추격전부터 시작되는 영상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보트를 이용한 추격전, 자동차 추격전, 헬기 추격전, 호텔 폭파장면 등 정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또, 007 영화답게 근래에 가장 이슈가 되는 문제점을 짚어냅니다. 요즘에는 아이티나 볼리비아 국가들의 식량문제가 관심이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사상 초유의 제작비를 들였다는 이번 영화는 그동안의 제임스 본드 중 가장 빈곤해 보입니다. 말쑥한 양복입은 모습은 가뭄에 비처럼 나오고, 본드걸과의 러브신도 빈곤하고, 무엇보다 007을 보는 즐거움인 최신 무기와 본드카가 없습니다. ㅠㅠ 나오는 최신장비라고는 햅틱기능이 있는 폰과 컴퓨터가 다 입니다. 거기에 배경이 남미의 이국적인 ..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2008. 11. 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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