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마만 바꿔도 더 예뻐보여요~ 예뻐지는 간단한 팁

라라윈의 뷰티 예뻐지는 팁: 가르마만 바꿔도 더 예뻐보인다. 열린 얼굴 이용한 예뻐지는 팁

가르마를 탈 때 어떤 쪽으로 탈까?
얼굴형 보다는 보통 오른손 잡이면 오른쪽이라거나, 습관적으로 예전부터 그렇게 해오던 것을 그저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지메이킹 전문가 분이 말씀하시길..
얼굴을 반으로 나누어 보았을 때 보다 예쁜 쪽을 드러나도록 반대쪽으로 가르마를 타는 것이 인상을 훨씬 좋게 하고 인물을 좋아보이게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얼굴의 반 중 보다 좋은 쪽을 "열린얼굴"이라 한다고 합니다.

간단히 구분하는 방법은 입꼬리가 올라간 쪽이 열린얼굴이라 보면 된다고 합니다.
오른쪽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다면 오른쪽이 더 잘보이도록 앞머리나 가르마를 왼쪽으로 넘겨주는 것 입니다. 반대로 왼쪽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고 왼쪽이 더 잘생겼다면 왼쪽이 잘 보이도록 앞머리나 가르마를 오른쪽으로 보내주는 것 입니다. 

한동안 인터넷에서 연예인들 왼쪽, 오른쪽 얼굴 합성 사진이 유행하였는데,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들 조차도 더 나은 쪽이 있습니다. 간혹 좌우대칭 완벽한 인물도 있지만.. 대개는 아닙니다.

저도 원래 오른쪽으로 가르마를 탑니다. 가끔 가운데 가르마도 타지만 대개 오른쪽..
(아무 이유없이... 그냥 그래왔을 뿐...ㅡㅡ;; )
이십년을 이렇게 해오고 있는데, 한 달 전 쯤 머리스타일을 바꾸며 디자이너 분 권유로 가르마를 바꾸었습니다. 얼굴 대칭이 잘 맞는 편이 아니다 보니, 조금 이라도 이쁜 오른쪽이 드러나는 것이 확실히 이뻐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공주병 증세... ㅜㅜ)


여러분들은 가르마를 어떤 쪽으로 타시나요?
혹시 저처럼 얼굴모양과 관계없이 가르마를 탔다면, 열린얼굴이 드러날 수 있게 바꾸어 보세요.
얼굴이 훨씬 나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