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대충 둘러도 멋스럽게 보일때도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군밤장수 아저씨 패션이 될 수도 있는게 머플러입니다.. (사실은 제가.. 그냥 대충 감고 다닐때가 많은데... 그러다 보면 추위를 못 견디는 안쓰러운 인상이 되어 버릴때가 많아요..ㅠㅠ )
하나의 머플러로도 5가지 정도의 다른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참고하셔서 올 겨울 멋진 코디 하세요~ ^^
** 멋스러운 머플러 연출 팁 **
1.숄처럼..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주어 조금은 얇은 겉옷에 둘러도 보온효과도 있고, 멋스럽기도 한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2바퀴 돌려서...
이렇게 하면 머플러가 커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보이고, 캐주얼한 느낌이 납니다. 목도 무척 따뜻합니다.
머플러의 매듭을 앞으로 두는 것, 옆으로 두는 것, 매듭을 짓지 않고 감는 것 만으로도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3. 한번 돌려서 늘어뜨리기....
이 경우는 롱 머플러가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보입니다. 이 경우도 매듭을 짓지 않고 그냥 한 바퀴 감아주는 것과 매듭을 한 번 지어서 늘어뜨려주는 것 으로도 다릅니다.
겨울에는 한정된 겉옷을 반복해서 입게 되다 보니... 늘 똑같은 옷을 입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옷 없어 보이는 인상도 주기도 하고요. 이럴 때 머플러 하나라도 조금씩 다르게 둘러주면 그런 지루한 느낌에서 조금은 벗어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보나걸 에서 보내주신 목도리 자랑~ ^^
'보나걸' 객원 블로거가 되니 이런 행운이 있네요~ 멋진 머플러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
제가 받은 것은 하얀색의 롱 머플러 입니다.
길이가 엄청나게 긴데다가 펼치면 숄로도 쓸 수 있는 크고 두툼한 머플러 입니다.
머 플러가 길고 두툼하고 넓다보니, 따뜻합니다. 니트 조직이 쫀쫀하게 잘 짜여져 있고, 마감이 잘 되어 있어 올이 걸리거나 쉽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얼굴에 닿는 감촉도 보들보들하고, 새 제품에서 가끔 나는 냄새도 없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길고 커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쉬웠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머플러가 큼직하다보니 두르면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까지 있어 아주 흡족했습니다.. ^^V
이런 좋은 선물을 보내주신 보나걸님 감사합니다~~ ^_______^
올 겨울 따뜻하고 멋스럽게 잘 보낼게요~~
여기까지 보나걸님에 대한 감사와 자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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