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애인

해당되는 글 31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애인이 성공하면, 사이가 나빠지는 것은 왜 일까?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애인이 잘 되는 것이 둘 사이에는 안 좋아? 요즘같이 취업난을 이야기하는 시기에 커플이 나란히 교직에 합격하여 선생님이 된 친구가 있습니다. 둘이 무척 잘 어울리는 한 쌍인데다가 직업까지 확실해졌으니, 둘의 첩청장이 머지않아 오겠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청첩장이 아니라 둘 사이가 삐그덕거린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원래 함께 학교를 다니다가 취업을 하게되면, 매일같이 얼굴을 보다가 못 보게 되고, 갑작스레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기도 하기 때문에, 연인간에도 사이가 나빠지기도 합니다. 저는 단순히 둘이 처음 사회생활 하느라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각자 적응하고 조금 안정되면 둘 사이가 좋아질거라며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둘 사이를 잘 아는 또 다른 나이 많..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친구가 안 생기는 남자들의 특징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친구가 안 생기는 남자들의 특징 주위에서 보면 여자친구를 안 사귀는 분도 있고, 정말 못 사귀는 분도 있습니다. 일이 바쁘거나, 지금 사귈 마음이 없다거나, 말로는 여자친구 만나고 싶다고 해도 실제로는 별 관심이 없는 분들의 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시간도 많고, 여자친구만 생기면 더 이상 소원이 없을 것 같아 하는데도 절대 여자친구가 안 생기는 분들입니다. 이런 상황이 오래되면, 말로는 여자친구 따위 관심없다라고 하지만, 여자이야기에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것을 보면 속 마음은 아닌 것 같아 보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렇게 절대 여자친구가 안 생기는 분들을 보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절대 안 생기는 남자들의 특징? 1. 구린 스타일..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왜 요즘은 목숨 건 사랑을 하지 못하는 걸까?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목숨건 사랑을 하기 힘든 현대사회 사랑이 이정도는 되야지 할 정도로 영화나 소설 속 주인공들은 목숨을 내걸고 사랑을 합니다. 하나 뿐인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헌신짝처럼 내던지는 헌신적이면서 애절한 사랑에, 보는 사람들은 가슴이 아리면서 '나도 저런 사랑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게 됩니다. 그러나 목숨 건 사랑은 영화나 소설 속 이야기일 뿐 현실과는 거리가 멉니다. 현실 속에서는 목숨은 고사하고,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끼는 사랑이 태반입니다. 왜 요즘은 옛날 이야기처럼 목숨을 건 사랑을 할 수 없는걸까요? 목숨 걸 일이 없기 때문 사극 속의 목숨을 건 사랑을 하는 상황을 보면, 전쟁이 빈번하고, 항상 목숨이 위태롭습니다. 상대를 사랑하는 일..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잘 팔리는 차남, 재고로 쌓이는 장남

    주위 사람들에게 예비신랑을 소개하는 사람들에게 예비신랑의 가족관계도 많이들 묻습니다. 편부모 슬하인지, 시누이는 있는지, 이런 것 못지않게 꼭 묻는 것이 몇 째인가 인 것 같습니다. "아들은 혼자야? 몇 째야?" 이 때 "장남이야."라고 하면 순식간에 위로하는 분위기로 바뀝니다. "저런... 많이 힘들겠다.. 그래 부모님은 다 살아계셔? 밑으로 동생은 몇이나 있고? 일가친척은 많고? 제사는?" 하는 질문들과 함께 수고하라(?)는 조언과 위로의 말들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차남이야"라고 했을때는 축하인사들이 터져나옵니다. "잘됐네. 그게 편하지. 축하해. 좋겠다." 등등의 말이 이어집니다. 그래서인지 차남이나 차녀가 먼저 결혼하고 맏이가 남아있는 집들도 자주 눈에 띄입니다. 그런 경우 맏이의 결혼을 서두..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친구 이름으로 이벤트를 해준 남자친구 -커플 이벤트 추천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친구 이름으로 이벤트를 해준 남자친구 제 이름은 최미정입니다. 아직 성까지 같은 분은 못 만나봤지만, 성은 달라도 이름이 같은 친구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중학교때는 같은 반에 박미정이라는 친구가 있었고, 대학교 때는 같은 과에 김미정이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름이 무난하다 보니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도 없습니다. 있다면 중학교 때 박미정이라는 친구와 키가 비슷해서 앞 뒤로 앉았었는데, 아이들이 "미정아~"하면 둘이 동시에 쳐다보는 것이 재미있다며 장난친 정도가 다 입니다. 어떤 분은 이름이 너무 특이해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가 너무 많아 무난한 이름이 부럽다고도 하시던데, 너무나도 무난한 이름을 가진 사람 입장에서는 이름 얘기가 나와도 할말이 없어서 에피소드 많은 분이 부..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사랑한다는데, 집안을 따지는 이유는 뭘까?

    어릴 적에는 집안 때문에 사랑이 방해받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어른들의 고리타분한 속물같은 행동이라 여겼던 것 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사랑한다는 데도,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집안을 따지는 이유는 뭘까요? 1.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짧은 시간내에 상대를 온전하게 파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더군다나 사랑의 콩깍지까지 쓰여있는 상태에서는 이성적인 판단기능은 마비된 상태라 봐도 무방할 겁니다. 그러니 상대를 비교적 이성적으로 보고, 판단의 근거로 삼을만 한 것이 상대의 집안입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부모밑에서 자랐느냐에 따라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이 많이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보고 배우기 때문이죠. 물론 이 경우도 여럿이 있습니다. 정말 똑같이 ..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녀의 다른 쇼핑방식, 어떻게 하면 좋을까?

    서울역에 갤러리아백화점이 붙어있어 시간이 남을 때는 쇼핑을 하곤 합니다. 오늘도 차 시간이 남아 둘러보고 있는데 옆에서 한 커플도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눈으로만 보다가 옷 하나를 만지작 거리자 그 남자분이 얼른 여자친구에게 말합니다. "그래~ 이거다~!!! 사~~라!! 너한테 딱이다. 얼른 사가지고 가자" 여자 분이 말합니다. "살거 아닌데... 그냥 구경하는거야.." 남자분.... 우울해집니다. 문득 쇼핑에 관한 남녀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대다수 여자들은 목적없는 쇼핑도 즐깁니다. 남자분들이 공을 보면 한 번 만지작 거리거나 한 게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듯, 여자들은 쇼핑몰을 보면 한 번 둘러봐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 입니다. 하지만 대다수 남자분들은 여자들의 이런 쇼핑에 무척 괴로워..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