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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해당되는 글 482건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몇 번 안 만났는데, 금방 질리는 스타일은?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첫 인상은 좋은데 금방 질리는 매력없는 스타일은? - 솔로탈출 방법 첫 인상도 좋고, 처음에는 괜찮은 것 같았는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매력없는, 향기없는 꽃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감정적으로 매력을 못 느끼겠는 것입니다. 가끔 연애는 정말 둘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 상상 속에서 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연애 기간 중 가장 설레이고, 하루 24시간 중 25시간을 그 사람 생각만 하는 시기가 언제냐고 묻는다면 대부분 사랑에 빠졌을 때, 반했을 때, 사귀려고 할 무렵이라고 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시기가 그토록 설레고 좋은 것은 사랑이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상대방에 대해서 너무 궁금하고 알고..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모태솔로 탈출, 알고보면 반하는 순간과 깨는 순간이 같다?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모태솔로 탈출, 반하는 순간과 깨는 순간이 같다? 사실은 어제의 남자의 향기 글을 쓰기에 앞서서, 남자에게 반하는 순간들에 관한 글을 먼저 쓰고 있었습니다. 남자에게 반하는 순간과 깨는 순간에 대한 글을 쓰다보니, 반하는 순간과 확 깨는 순간이 같을 때도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기 vs 사람 냄새 어제는 살 냄새가 상당히 비호감이고 향긋한 피죤, 향수, 비누냄새가 호감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동의를 하더라는 것일 뿐, 실제는 다를 때도 있습니다. 남자의 수컷 냄새 (?) 같은 땀 냄새 살 냄새에 훅 반한다는 여자도 있거든요. 오히려 향수 냄새는 여자에게 나는 향 같아서 덜 끌린다고도 하고요. 어떤 여자는 여자한테 나는 향과 비슷한 향을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의 향기, 싫어하는 남자의 냄새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의 향기, 싫어하는 남자의 냄새 마음 같아서는 상대방의 얼굴 구석구석, 몸매, 행동들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싶지만, 처음 만나서 눈도 잘 못 마주치겠는 상태에서는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기억이 안 날 때가 있습니다. 남자도 긴장했겠지만 여자 역시 긴장해서 잘 못 본거죠. 그럴 때 그 남자에게 확 끌리기도 하고, 안 끌리기도 하는 것이 바로 "향기" 또는 "냄새" 입니다.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향기와 냄새가 있는데, 먼저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의 향기부터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한 순간 반하게 되는 그 남자의 좋은 향기 1. 피죤 향기 가장 아찔하게 향긋했던 향기는 옷 전체에서 풍겨오는 피죤 향기였던 것 같습니다. 향수냄새와는 다른 부드럽고 은은한 향기인데..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결혼 빨리 하는 사람의 특징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결혼 빨리 하는 사람의 특징 자신은 독신이라는 친구나, 남자친구 사귀는데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은 친구들을 볼 때 주위에서는 "저러다 나중에 제일 먼저 결혼하는거 아냐?" "그러다 만난지 석달만에 결혼한다고 청첩장 보내는거 아냐?" 라면서 농담을 할 때가 있습니다. 중 고등학교 때 하던 말은 '결혼 안한다는 사람들이 결혼을 더 빨리한다더라'라는 어른들께 주워들은 이야기였지만, 서른이 넘고 보니, 근거있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정말로 결혼 안 할 것 같던 친구가 먼저 결혼하기도 하고, 농담같이 하던 이야기처럼 그런 친구들이 지금은 애 아빠, 애 엄마, 학부형이기도 합니다. ㅡㅡ; 친구들을 보니, 결혼을 빨리 - 어린 나이일 수도 있지만, 연애기간이 짧은 - 하는 사람의 특징이..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닮은 커플 vs 극과 극 커플, 어떤 커플이 더 잘 맞을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서로 닮은 커플이 오래갈까? 다른 커플이 오래갈까? 커플들을 보면 정말 극과 극인 것 같은데 그래서 더 잘맞는 커플도 있고, 너무 극과 극이어서 안 맞아서 괴로워하는 커플도 있습니다. 반대로 비슷해서 좋은 커플도 있고, 비슷해서 안 좋은 커플도 있고요. 그러다보니 커플이 서로 달라야 잘 맞는다고도 하고, 비슷해야 더 잘맞고 오래간다는 말도 있습니다. 닮은 커플 vs 반대 커플, 어떤 커플이 더 좋을까요? 뛰어난 외모가 닮으면 좋을지도...+_+ 닮은 커플? 커플이 너무 똑같으면 그것도 망하는 지름길 어른들은 종종 커플이 너무 똑같으면 그것도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말을 합니다. 남편도 일 벌리기를 좋아하고 아내도 좋아하고 아무도 뒷수습을 안하는 스타일이면 망하고, 남편도 극 소..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결혼 준비를 여자 혼자 시키는 남자의 심리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결혼 준비를 여자 혼자 하도록 만드는 남자의 설득력있는 이유 저같은 경우는 서른살이 되기 한참 전부터 결혼 상대가 있고 없고와 상관없이 혼자 결혼 준비를 했습니다. 갖고 싶은 혼수 가전 목록 적고, 지금까지 업뎃해서 가격대비 괜찮은 구성을 짜두고 있고, 인테리어나 용품도 구상해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할 사람이 실제로 있고, 결혼 날짜가 정해졌는데도 여자 혼자 결혼준비에 낑낑대는 커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바쁜 와중에 혼자 결혼 준비를 하면서 예비 신랑에 대한 서운함을 펑펑 쏟아냅니다. 결혼 혼자 하는 것도 아닌데, 자기 혼자 발 동동 구르면서 결혼 준비를 하니 강건너 불구경 하듯하는 예비 신랑이 너무 얄밉다고 합니다. 남자는 직장인이고 여자는 백수여서도 아니고, 여자도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돈도 있고 마음도 있는데, 선물은 못하는 이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돈도 있고 마음도 있어도 선물은 못하는 이유?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크리스마스 같은 커플 기념일을 기회 삼아 근사한 선물을 해주면서 마음을 전달하고 싶기도 합니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고백할 때 뿐 아니라, 애인이 있다면 언제든 애인에게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마음은 있습니다. 그러나 돈도 있고 마음도 있어도 막상 좋아하는 사람의 선물을 고르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그냥 친구나 어른들에게는 "선물을 했다." 는데 의의를 두기 때문에 선물보다는 대충 가격대를 맞춰서 고르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이 안 됩니다. 1. 캄캄한 밤에 길 찾는 느낌처럼 알기 힘든 상대방의 취향 저는 노란색을 좋아합니다. ..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아들 며느리와 절대로 함께 살지 않겠다는 어른들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아들 며느리와 함께 살면 안된다는 어르신들의 이야기 여자들의 경우 어릴 적부터 엄마의 고된 시집살이를 보고 컸고, 어린 시절 듣는 얘기는 시집가면 시집살이는 당연한 기본 옵션 같은 것으로 알게 됩니다. 그 시절에는 어른들에게 듣던 이야기도, 지독한 시어머니 이야기들이었습니다. 며느리를 달달 볶아서 며느리가 암에 걸렸다, 착한 며느리를 못 살게 굴고 쫓아냈다, 집에 먼지가 있는지 없는지 검사하면서 먼지 한 톨을 용납을 안했다, 같은 일화들 입니다. 결혼은 하고 싶어도 무시무시한 시집살이 전설은 상당히 두려웠는데, 몇 년 전 부터는 어른들께 듣게 되는 이야기가 180도 반전이 되어있었습니다. '요즘은 며느리가 시집살이 하는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시집살이 한다'는 말을 심심치 않게..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친구의 집착, 잘못 대처하면 권태기로 고고씽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친구의 집착 얼마나 갈까? 여친 집착도 한 때, 여자친구 권태기 솔로일 때는 여자친구만 있으면 여친의 잔소리 정도는 아이유의 깜찍한 잔소리 노래처럼 귀엽게 받아줄 수 있을 것 같은데, 막상 커플이 되면 여자친구 때문에 피곤해서 못 살겠다는 남자분들의 하소연도 상당합니다. 솔로들에게는 그것도 염장질이지만, 술 먹으면 전화해서 빨리 들어가라고 하고, 뭐 하는지 뻔히 알면서 뭐하냐고 자꾸 물어보고 24시간 로그인 상태로 있어야 직성이 풀리는지 귀찮게 한다는 것이죠. 여자친구의 집착 얼마나 갈까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좀 있기는 하지만 여자친구의 집착에 가까운 과한 관심도 한 때 입니다. 사랑의 속도 차이 남자들이 연애 초반 몸이 닳는 이유 중 하나가, 여자의 사랑 속도 차이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듣고 싶은 애칭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듣고 싶은 애칭 - 여자의 마음 심리 커플끼리는 남다른 특별한 애칭을 사용하고 싶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이 부르는 것과는 다른 둘 만의 호칭을 만들고 싶은 것 이기도 하고, 그의 이름을 부르자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것처럼 뭔가 나와 그 사람의 관계를 다른 식으로 정의하는 이름을 듣고 싶은 것이기도 합닏다. 한 번쯤 불러볼만한 애칭, 한 번쯤 듣고 싶은 애칭들을 모아봤습니다. ^^ 1. 애기야 파리의 연인은 안 봤어도 박신양의 "애기야 가자"는 알만큼 참 부러운 애칭이었죠. 남자친구가 "애기야" 라고 하면 손발 오글거릴 것 같다고도 하지만, 나이 먹으면 할머니도 애기라고 안 하시니 한 번쯤 들어보고 싶은 애칭이기도 합니다. 2. 예쁜이 예쁜이는 강아..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같은 한국어를 써도 사용방식이 아주 다른 남녀 차이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말 한 마디때문에 싸우게 되는 남녀의 다른 말하기 방식 말 한 마디 때문에 사랑이 시작되기도 하고, 말 한마디 때문에 사랑이 끝나기도 합니다. 말이나 행동 외에 다른 것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없는 것이 없기에 말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유추를 합니다. 그러나 같은 한국어를 쓰면서도 남녀는 사용법이 참 다릅니다. 그래서 분명 같은 한국어로 훈훈하게 대화를 나누어도 남녀의 다른 언어 사용법 때문에 오해가 쌓이기도 합니다. 1. 감정표현에는 젬병인 남자, 감정표현의 달인인 여자 보통 남자보다 여성의 어휘능력이 월등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말에 백분 공감하는 사람도 있고, 갸우뚱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여자라도 말을 잘 못하는 여자도 많고, 남자라도 말을 잘하는 남자도 많..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내가 더 좋아하게 될까봐 겁난다는 연애 심리는?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내가 더 좋아하면 어쩌나 겁난다는 연애 심리 연애를 안 할 때는 남친만 생기면 발렌타인 데이 선물은 한 달 전부터 준비할 수 있을 것 같고, 여친만 있으면 바라는 것은 다 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가 더 좋아하는지 따위는 상관없이 누군가와 사랑을 하게 되면 최선을 다할거라는 굳은 각오를 다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말 연애할 대상이 생기고, 그 사람과 사귈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누가 더 좋아하는가." 하는 점은 은근히 민감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더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되는 상황은 겁이 납니다. 왜 내가 더 좋아하게 될까봐 겁나는 걸까요... 1. 내가 더 좋아하는 것 = 마음고생할 가능성 100% 사랑하는 것에 누가 더 좋아하고 덜 좋아하는 것을 따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