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녀가 말하는 이상형은 솔로탈출의 덫
처음에 몇 가지 두리뭉실한 조건을 보면, 점점 희망이 생깁니다.
뭐든 잘 먹는 여자, 잘 웃는 여자..
여기까지 보면.. 나라면서 솔로탈출의 가능성이 점점 더 놏아지는 것 같아 행복해집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체중,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을 보면... 다시금 아득해집니다.
예를 들어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스타일이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그 중 하나 이야기 나오는 것이 근육질 몸매입니다.
많은 수의 여자들이 "너무 근육질은 싫다.." 라고들 합니다.
여기까지 보면 남녀 모두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너무 과하면 좀 그렇지.. 음..'
그리고 근육질이 싫다는 여자, 마른 남자가 좋다는 여자, 남자 몸은 안 본다는 여자들의 이야기에 희망이 점점 생깁니다. 그런데... 그냥 옷발이나 좋고, 적당히 괜찮은 사람이란....
소탈하게..
적.당.히. 옷발 좋고.. ㅡ,,ㅡ;;;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며... ㅡ,,ㅡ;;;
괜찮은 스타일이..... 이 정도..?
그나마 더욱 소박한 꿈은
'송승헌 권상우 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아이돌 만큼의 미끈한 몸매에 적당히 운동한 듯한 몸만 되어다오..'
이기도 합니다. ㅡㅡ;;
이 말을 들으면 어이없어지죠..
저들은 대한민국 성인 남성이 평균적으로 쉽게 가질 수 있는 몸이 아닙니다.
저들은 연예인이니 '몸관리 = 밥줄' 이런 개념으로 보다 독하게 몸관리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2030 직장인들이 되면 일하느라 몸관리할 짬 내기도 어렵고, 간신히 건강관리 하기에도 벅찬 경우가 많습니다.
도대체 평균적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적당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혼란을 겪으며, 그냥 혼자 지내는 빼빼로 데이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편이 빠르겠다며 담배 한 대를 태워물거나... 개념없는 솔로녀에게 분개하며 그녀들의 이상형이 말도 안되는 이유를 반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도 만만치 않습니다.
여자들이 다이어트에 홀릭하고 있다가 남자가 실제로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에 들으면 깜짝 놀랍니다. 여자가 생각하는 예쁘다 생각하는 여자와 남자가 예쁘다고 여기는 여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자들은 약간 마른듯 한 모델 체형을 예쁘다고 여기는데, 남자들의 말에 따르면
"깡마른 여자보다는 볼륨감 있는 여자"
가 좋다는데 한 표를 던지는 남자가 많습니다.
다이어트가 꼭 남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만은 아니었더라도, 다이어트의 목적 중 하나가 살 빼서 남자친구도 사귀고 싶은 것이었을 때, 남자의 이런 말을 들으면 희망이 생깁니다. 살을 빼면 가장 먼저 볼륨감부터 빠지는데, 그렇다면 굳이 살을 빼는 것이 솔로탈출이나 매력 표출에 별 도움이 안된다는 느낌이 드니까요. +_+
게다가 남자들이 빼빼마른 여자들은 여자 눈에나 예뻐보인다며, 남자는 오히려 귀엽고 통통한 스타일에 더 끌린다며 힘을 실어주면 더욱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러.나... 어떤 여자가 귀엽고 통통한지에 대해 남자에게 묻는 순간 좌절하게 됩니다.
여자들에게 물으면 소녀시대는 가녀리고, 어쩌면 좀 깡마른 스타일이라 말할텐데...
남자분들은 소녀시대가 귀염 통통이라고도 합니다. (멤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녀들의 평균체중은 일반인 여성에 비해 훨씬 저체중이죠...ㅠㅠ)
남자가 보는 귀엽고 통통이 저 정도 몸매라는데 핵폭탄급 충격을 받는데다가 뒤이어 솔로녀를 더욱 좌절하게 하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여자의 적절한 평균체중은 48kg라는 이야기 입니다.
"깡마른 여자보다는 볼륨감있는 여자"가 좋고, 적당하다 생각하는 체중은 48kg 랍니다. ㅜㅜ
이것은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의 표준 체중이 전부 48kg 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왠만한 여자 연예인 프로필상 체중은 전부 48kg여서, 살집이 있어 보여도 48kg, 깡말라 보여도 48kg, 이러니 남자 입장에서는 이쁘장한 몸매는 무조건 48kg라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48kg라는 체중이 현실적으로 어떤 지에 대해 성질을 내봤자, 뚱녀의 열등감 폭발로만 비춰지기 십상이어서, 이 시점에서 다시 선택해야 합니다. 솔로 크리스마스냐, 죽음의 다이어트냐.. 를요..
이렇다 보니, 솔로인 여성과 솔로인 남성이 적절한 키, 적절한 체중, 적절한 몸매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야기가 산으로 가면서 싸움밖에 안 납니다. 솔로 여자가 좋아한다는 남자의 체격이 얼마나 비현실적인지 대한민국 표준키, 표준 체중을 들어 반박해봐도 돌아오는 것은 루저라는 비난, 48kg에 귀염 통통한 소녀시대라는 것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따져봐도 돌아오는 것은 뚱녀의 열등감이라는 비난 뿐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정말로 대한민국 남녀의 이상형이라는 생각에 솔로탈출은 영영 못할것만 같은 불길함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저 어차피 안 생기는 상황에서 솔로들의 희망사항일 뿐이지, 실제로 호감을 느끼는 대상은 저 이야기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사람일 때가 많습니다.
누군가가 물어볼 때는 소녀시대 같은 여자친구.. 만 생긴다면... 이라며, 희망사항을 이야기했을지라도
현실에서 소녀시대와는 1억광년은 떨어진 비주얼을 지닌 여자라도 마음만 잘 맞고 이야기가 잘 통해서 어울리다보니 어느새 커플이 되어 있을 때도 부지기수 입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커플들은 이런 솔로들의 이상형 논쟁에 잘 끼어들지도 않습니다. 이미 커플이 되었기 때문에, 솔로 다수가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 솔로 다수가 좋아한다는 남자 스타일 따위에 관심도 없고, 그런 말들이 실제 연애와 아무 상관없는 솔로들의 넋두리 임도 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귀다 보면, 남자친구가 식스팩은 고사하고 원팩의 D라인이어도 상관없고, 여자친구가 48kg가 아니라 58kg에 옆구리살도 좀 통통해도 관계없어지니까요... ^^:;
이렇게 보면 솔로들의 이상형은 다시금 솔로들을 우울하게 만들면서, 솔로의 늪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드는 악영향을 끼치는 솔로들 끼리의 팀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글은 삼성화재 블로그에 연재한 글 입니다. ^^
- 남녀의 키 차이, 얼마가 적당할까?
-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는 것은 강한남자? -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 식스팩 근육질 몸짱, 정작 여자는 별로 안 좋아한다? -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예쁜 여자는 어떤 여자야?
- 왜 여자들은 키 큰 남자를 좋아할까?
- 여자들이 남자들의 능력을 중시하는 이유는?
- 예쁜 여자만 사귀는 남자의 비법
- 남자를 질리게 하는 여자스타일은?
- 연애성공하려면 옆자리를 공략하라 - 솔로탈출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lalawin.com) 글을 퍼가지 마시고 공유를 해주세요.
불펌 적발 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불펌 적발 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공대생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원래 댓글은 안다는데 오늘 말은
와 닿네요 그쵸 여자인경우는 근육은 싫고 딱 권상우나 2pm정도의 몸정도면 된다고 하니
ㅋㅋ 그렇게 만들려면 얼마나 운동을해야 되는데..
PinkWink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히히.... 방금전에 어찌어찌하다가 결혼점수를 계산하는 사이트에서 계산했더니
100점 만점에 30점이....ㅠㅠ
전 평균이 안되나봐요....ㅠㅠ
oo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무료로 블로그 광고도 하고, 방문자 수도 늘리세요~ http://bumup.net
쎄미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160에 50이 균형잡힌거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ㅎㅎ
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어떻게 소녀시대가 통통한 몸매에요?? ㅋㅋㅋ
시크릿의 전효성이 차라리 통통하지...
소녀시대의 윤아, 수영같은 애들은 엄청 말랐잖아요 ㅋㅋ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제가 여리여리해서 그런지
여리여리한 몸매의 남자는 싫음 ㅋ
⎿ 훔.. 답글주소 수정/삭제답글달기
소시 윤아는 말랐지만 티파니 써니 유리는 통통하죠 ㅋㅋ
그나저나 소시는 바라지도 않고
소시 두 배 등빨이어도 좋으니 뇨친만 생겼으면
너돌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이것저것 완벽을 추구하면 결국 혼기를 놓치게되는 듯 합니다 ㅠㅠ 잘 보고 갑니다~
실업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여자들이 말하는 존경할만한 남자 역시도 굉장히 이룩하기 힘든 옵션이죠ㅋ
도플파란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아... 이상형과 현실은 엄연히 다르죠..ㅋㅋㅋㅋ
ㅎㅎ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팀킬 ㅎㅎ
정말 그렇죠
안생겨서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남자 클릭하다
욱해서 전쟁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이런 글로 읽으면 팀킬이라며 웃지만
왜 자꾸 욱하는지 ㅡㅡ
zzz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ㅋㅋㅋㅋ전 여자인데요 21년 인생살면서 살쪗다는소리 한번을 듣지않았고
살쪄라 너 말랐다 이런소리만 듣고 살앗는데도 키가 조금 큰편이라 48이 넘네요
남자분들...여자가 50이 안될거라는 생각 버리시길..
여자몸무게가 50넘어? 이런소리들으면 짜증나요
잡겉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심하게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는 열심히 운동해서 몸은 나름 권상우 비슷한데 키가 170인 '인생의 패배자' 루저.. ㅋㅋ 다행히 아직 한국엔 몸 좋은 분들이 적은 관계로 작은 키보다 다른 매력을 보아주는 여성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소녀시대 태연 정도의 귀여움에 제시카 고메즈 (뽀샵 처리 한후) 정도의 통통함이 이상형이지만 요즘 볼매녀들(함께 편안하고 재밌게 대화 나누며 정을 쌓아가는 스타일)에게 가슴이 흔들리는 자신을 봅니다~
이름이동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보통이면 돼 ~"
보통이 제일 어려운데
제 주위 친구들이 항상 하는 말이죠ㅎㅎㅎ
우우베이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라라윈님 블로그 안지 얼마 안됐는데요 상담같은것도 들어주시고 하나요?ㅋ
화사함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잘봤습니다. ^^
이상형은 어디까지나
이상형일 뿐이니까요
윤군84호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이상형은 오를 수 없는 절벽위의 꽃
연애대상으로서의 여자는
(단순히 외모만으로) 오나미씨나 박지선씨 정도만
되도 충분하고도 남죠.
문제는 내가 오크보다 못한 고블린이란게....
공감가네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연애를 하고 싶고 이성을 찾기 위해 필요한 사회생활도 열심히 하는 편인데 마땅한 짝이 안 생긴다?
이 포스팅에서도 한가지 답이 있고 거울에도 답이 있는듯 합니다.
라라윈님이 예를 드신 것처럼 송승헌, 권상우, 소녀시대 정도의 외모를 가진 분을 원한다면...
거꾸로 그런 연예인 수준의 외모를 지닌 상대가 봤을때도 자신이 괜찮다 여겨지는 수준이어야 합니다.
좀 더 객관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제 3자가 보기에 송승헌, 권상우 옆에 섰을때 외모적으로 잘 어울려 보일만한 커플 여자 연예인은 한 전지현 정도가 될겁니다.
그럼 저 두 남자의 외모를 짝으로 바라는 여성분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과연 내가 전지현 정도의 인물을 가진 인간인가? 그 정도의 외모를 지닌 분이라면 충분합니다. 그동안 연애를 하기위해 노력했지만 잘 안되었다면 외모 부분에서 문제가 되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본인 생각엔 내가 저 두남자 옆에 서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잘 안 생긴다?
그런 경우엔 주변 분들한테 물어보면 됩니다.
물어보기 겁나나요? 그럼 그냥 주제 파악 못하는겁니다. 한마디로 미친거죠. 문제는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는겁니다.
그냥 포기하시고 솔로 생활을 즐기거나 비슷한 수준의 짝을 찾으면 될겁니다. 적어도 사서 욕먹는 것보다 현명합니다.
⎿ 님이 잘생긴남자와 보통인물여자 커플을 덜보셨구나 답글주소 수정/삭제답글달기
님이 잘생긴남자와 보통인물여자 커플을 덜보셨구나
반대로 미모있는여자와 보통인물남자 커플도 덜보셨나
송승헌 권상우에 어울리는 이성은 전지현이라 그러셨는데
...솔직히 거리나가서 잘생기신분들 하고 사귀시는 여성분 보면 외양이랑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외모로 선남선녀 커플이 보기 드물죠. 아니 한번도 못본거같네요 ;;;; 아이돌 외양의 얼굴은 선남선녀 커플도 많지만 그나마 20대 초반이나 그렇지 후반으로갈수록 외양은 서로 갭이 크다싶은경우(?)도 부지기수요
즉 연예계 내 커플이 아니고서야 외양과 커플되는것과는 전혀별개인듯. 외양예쁘신분들이라고 외양멋지신분하고 사귀는거 아님다. 님께서는 자기외양에 맞게 남 외양기준을 잡으라 하시는데, 자기가 못생기고 잘생긴거랑 파트너의 외모랑은 크게 관계가 없더라구요
외모에 연연하지 않고 눈을 높여도 짝이와요, 그게 아니면 설명이 안되는 거리커플들인걸요. 즉 눈높아도 돼요 ㅋㅋㅋ 자기가 못생겼다 싶으셔도용
⎿ 무슨 개소리인지 답글주소 수정/삭제답글달기
웃기지도 않는 사족 다는 분이 있네요.
비슷한 수준끼리 어울린다, 끼리끼리 어울린다. 이런 말은 흠잡을데 없는 일반론이죠.
그런 일반적인 관점에서 이야기 한겁니다.
님께서는 딱 보니 주제파악은 하기 싫고 눈은 높으시고 싶은데 합리화 할데가 거리밖에 없던가요? 그건 그냥 바보 티내는거죠. 안 이쁜데 잘생긴 남자랑 사귀고 있다면 뭐 다른 플러스 요인이나 궁합 요인이 있는거죠.
제 말은 서로 동등한 조건일 경우에 비슷한 수준끼리 잘 어울린단 말입니다.
(안 잘생긴 남자 + 이쁜 여자, 안 이쁜 여자 + 잘생긴 남자)는 님같은 어설픈 사람들 머릿속에서나 흔하지 뭐가 부지기숩니까. 전부 손해를 보고 살고 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다 다른 요인이 있는거죠 ㅋㅋㅋㅋㅋ
외모도 경쟁력이니 경제력과 비슷한 일종의 가치가 되었는데 지 주제도 모르고 눈 높으라고 말하는건 그건 개소리지 충고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님만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제가 볼땐 님의 경우는 눈 높으면 더 안됩니다. 저는 못생기지도 않았지만 님같은 부류처럼 사는게 딱 실패하는 지름길이구요.
날로 쳐먹으려는 사람들 치고 잘난 사람 없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못생겼으면 여자든 남자든 다른 조건이 되어야 무언가를 갖춘 이성이 매력을 느끼는거고... 솔직히 너무 뻔한 헛소리라 웃어드릴순 없고 멍청함에 비웃고 갑니다.
남매있는 집 남자들이 그러는데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남매있는 집 남자애들이 그러던데 여자 몸무게는 키가 160 가까이 되면
40키로대 극후반이나 52~3키로면 날씬해보이는거래요. 그정도 사이즈면 되는거지
막상 40킬로중반이면 너무 아파보인답니다;;
글고 "여자가 무슨 50kg이 넘어?" 하는사람들은
그냥 몸무게에 대해 개념이 없어서 그런거니
적당히 속여도 된다고ㅡㅡ; 뭐라그러면 갑자기 쪘다 그러라던데요
내 여친몸무게는 48kg겠지?! 하고 사는남친들
막상 자기여친 몸무게가 그 정도되면
아프다고 막 먹이고 싶어하고 안쓰러워하고 그런답디다
헤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대체 어떤 남자들이 소시 정도면 통통하지~ 라고 합니까?
여자와 만나본 적이 없는 사람이거나 무게 개념이 없는 남자라면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보통 표준의 남자인 제가 보기에도 소시는 말랐습니다;;
여자 조금 만나보거나 남매 집안 남자들은 다 압니다. 보통 여자들 50kg 중후반이라는거-보통 평균 키에 대해서 말이죠. 40kg 대는 키가 엄청 작지 않은 이상 너무 말라서 볼 품 없습니다.
흔히 남자들이 말하는 통통하다 혹은 육덕지다(?)는 여자들은 50kg 중후반이죠. 60kg 중반까지 간다면 어지간히 장신이 아닌 이상 솔직히 뚱뚱한거구요.
일반남자사람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솔로들 끼리의 팀킬'
뭔가 뻥 하고 뚫린거 같아요 ㅋ
잘 읽고 갑니다
김봉상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블로그 수익은 좀 어때요? 전 너무 안나오는데..
⎿ ㅋㅋㅋ 답글주소 수정/삭제답글달기
김봉상씨의 봉창 두드리는 댓글 ㅋㅋㅋㅋ